나의 행복한 결혼 2 - S Novel+
아기토기 아쿠미 지음, 츠키오카 츠키호 그림, 현노을 옮김 / ㈜소미미디어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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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색이 있기는 했지만 애니와 일드의 스토리가 대충 여기까지였던 것 같다. 이제 3권부터다 특히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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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행복한 결혼 1 - S Novel+
아기토기 아쿠미 지음, 츠키오카 츠키호 그림, 현노을 옮김 / ㈜소미미디어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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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일드를 보고 넘 좋아서 애니도 보고 또 넘 좋아서 소설도 구입해서 읽었다. 계속 좋으면 만화책도 구입할지 모른다. 소공녀와 하이틴로맨스에 판타지를 섞은 것 같은 구조다. 기본적으로 소공녀 이야기를 내가 어릴 때부터 넘 좋아해서 자꾸 이 스토리에 끌리는 것 같다. 일드나 애니처럼 소설도 재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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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트] 학려화정 1~2 - 전2권
슈에만량위안 지음, 신노을 옮김 / 달다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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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를 보고 반해서 구입했다. 바로 읽었는데, 드라마가 낫다. 각색을 오묘하게 잘했다는 생각. 여주와 남주의 사랑이나 남주의 매력이나 부자관계의 치열함 등등을 드라마가 더 잘살렸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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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곁에 있어 줄게 - 소년재판과 위기 청소년을 바라보는 16개의 시선
류기인 외 지음 / 온기담북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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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쓰는 사람은 많고 책 읽는 사람은 적은 시대라고 한다. 예전 출판이나 방송 등에 일반인들의 접근이 어려운 시절에는 소설가나 작가에게 자기 얘기를 써달라고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구구절절 사연을 보냈다고 하던데. 지금은 적은 비용과 부담으로 출판과 영상 제작이 쉬워져서 저마다 자기 얘기를 세상에 쏟아 놓느라 여념이 없다.

문프 추천이 아니었으면 이런 책은 돌아 보지도 않았을 것이다.

위기/비행 청소년 상담/보호 업무를 하는 사람들의 짧은 경험담을 엮은 것인데, 사연이 조금씩 달라도 어차피 본인 직업이 너무 힘들고 바쁘지만 보람 있다는 내용으로 천편일률이다. 글 쓰는 걸 직업으로 하지 않는 사람들이 여럿 모여 짧은 글을 엮어 책을 내자고 했을 때부터 예상했어야 할 한계인데, 출판사가 이걸 미리 예상했다면 좀 더 참신한 아이디어와 구성으로 기획했으면 더 좋았을 것 같다. 세상에 자기 얘기 하고 싶은 사람들이 욕심껏 이런 식으로 책을 내다보면 나무가 남아나지 않을 것이다.

그래도 2쇄를 찍었네. 문프 덕인가 혹시.

출판사 검색을 해보니 이 책 포함 달랑 2권, 그것도 작년에 낸 신생 업체인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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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의 사랑 - 2024 노벨문학상 수상작가, 개정판
한강 지음 / 문학과지성사 / 201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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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론가 강계숙 님의 해설과 같이 이 책은 “각각의 개인이 치유하기 힘든 마음의 병을 안고 각각의 ”여수“를 향해 느릿느릿, 그러나 마치 주어진 운명의 수락을 조용히 거부하는 수난자처럼 자기 몫의 고통을 지고 회귀하는 이야기”로 보인다.

병, 우울, 죽음, 어둠에 관한 묘사와 상황이 반복된다. 한강 작가의 소설에서는 드문 일이 아니다. 읽는 사람도 이리 고통스러운데 쓰는 사람의 고통은 어땠을까.

1993-4년에 쓴 소설이라 그 시대적 상황이 나오는 게 재미있었다. 예를 들면 휴대폰이 일상적이지 않을 때라 집이나 회사 전화로 연락을 취하는 것. 집 전화가 휴대용 무선인 것으로 보이는 묘사가 있는 점, 경비실이 아파트 동 입구마다 따로 붙어 있는 것으로 보이는 점 등등.

나이가 드니 접하는 컨텐츠에서 자꾸 부모 입장에 감정 이입을 하게 된다. 빨강 머리 앤은 그래서 더 이상 편하게 볼 수가 없다. 이 소설에서 형제나 자매나 부모 중 한 명을 상실한 이야기가 반복되고 남은 아이들(이 자란 청년들)의 고통에 관한 묘사가 주를 이루는데 나는 주된 묘사의 대상이 아닌 그 부모의 처지나 심정에 더 몰입이 되었다. 수치로 비교할 일은 아니나 더하면 더했지 덜 절절하거나 절망적이지는 않았을 것이다. 동네 대형 학원이 망해 주변 상가가 모두 철수하는 가운데 끝내 동네를 떠나지 못하고 자정까지 문을 열어두었던 소설의 어머니를 생각한다. 남은 아이들 키울 생각 먹고 살 생각 방황하는 아이들 다독일 생각에 막막하고 먹먹했을 그 밤을 생각한다.

이래저래 한강 작가의 소설은 고통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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