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2호에서는 303호 여자가 보인다
피터 스완슨 지음, 노진선 옮김 / 푸른숲 / 201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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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작에 매혹되어 고른 책인데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 마지막 절정부분에서 사건이 해결되는 방식도 더 기발한 방식이기를 기대했는데 미흡했다. 대부분의 흐름이 예상대로였다. 정유정의 종의 기원을 떠올리게 하는 내용인데 그 책과 마찬가지로 맥이 빠지는 이야기로 점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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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 북소리
무라카미 하루키 지음, 윤성원 옮김 / 문학사상사 / 200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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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어난 여행기. 추천을 자주 받았는데 이번에야 읽었다. 라오스에 가면 대체 뭐가 있는데요나 직업으로서의 소설가에서 실망했는데 이 책은 월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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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옳다 - 정혜신의 적정심리학
정혜신 지음 / 해냄 / 201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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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신 이명수 부부의 어떤 인터뷰나 책을 보아도 항상 그들 서로의 단단한 관계, 그것이 주는 대단한 힘에 관한 언급이 있다. 신기하다. 문프가 칭찬을 했다고 해서 구입한 책. 특히 부모들이 읽으면 도무지 이해하기 어려운 자녀들과의 소통의 물꼬를 트는 데에 다소간의 도움이라도 얻을 수 있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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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 국내 최초 프로파일러의 연쇄살인 추적기
권일용.고나무 지음 / 알마 / 201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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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프로파일러의 태동, 그리고 그 기반이 된 연쇄살인범들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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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하나의 문장
구병모 지음 / 문학동네 / 201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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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은 구병모 소설집 중에서 가장 불만족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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