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리님이 보신다고 해서 따라 주문한 책. 기자 출신 교수가 쓴 글 치고는 비문이 많다. 내용도 일반적이고 원론적이다. 비슷한 내용이 반복되고 같은 사례가 여러 번 인용된다. 다양한 가짜뉴스의 사례를 모아서 실증적으로 쓴 책이기를 기대했는데, 방향이 전혀 달랐고 그 기대는 전혀 충족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