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정가제 이후로 책 구매하는 횟수나 금액은 줄었으나, 그래도 책은 계속 살 거임. 더 신중하고 더 읽고 싶은 책으로. (응? 그러지 않겠어?)
외국문학을 좀 읽고 싶어서 고전 몇 권 구입했는데, 그것도 차근차근 읽어주겠어. 한국문학 좋다고 그것만 먼저 눈에 들이니, 취향이 무서워지더라고. 외국문학이 너무 도톰하고 읽기 힘들고 어려워졌어.(뭐는 어렵지 않겠냐마는...) 그래서 다시 읽어보려고. (응? 넌 원래 게을렀는데 그게 가능하겠냐고? 히잉... 그래고 해볼 거임.)
적게 읽고 느리게 읽고 독서 기록하지 않았던 작년에 비하면, 올해는 한 달에 10권쯤 기록으로 남겨야겠어.(한달에 10권 읽을 수나 있어?) 그냥 끄적끄적 몇줄이라도... (응? 원래 그런 거 성실하게 하지 않았잖아? 그러니까 해보겠다고.) 읽은 줄도 모르고 같은 책 두 번 구매하는 일은 이제 그만.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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