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아무것도 안 하고 책구경만 했다.

읽지는 않으나, 책을 구경하는 건 멈추지 않고 계속...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세트.

도서관에 있는 건 너무 너덜너덜해졌기에, 구매해놓고 읽어보자 싶어 데리고 왔다.

어차피 조카들 오면 다 꺼내놓고 같이 읽어볼 것이기에 괜찮은 목록이기도 하고.

 

 

인터넷서점 가격 비교해보니 알라딘이 가장 싼 듯하다.

쿠폰적용하고 차액 마일리지 보상받고 했더니

실제 지불한 금액은 116000원 정도 된다.

 

 

보관박스 옆구리가 다 찢어져서 왔기에 전체주문 교환신청 했다가,

박스만 그냥 보내달라고 했다.

모양새는 좋으나 21권을 넣어두기에 박스 힘이 좀 약하지 않나 싶기도 하다.

겨울에 입은 얇은 옷 같은 느낌?

하지만 뭐,

들고 다닐 것도 아니고, 한쪽에 놓아둘 것이기에 크게 부족함은 없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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