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작가의 꽃송아리.
일단 구매해야 하니까 담는다. 연재도 안 봤으나, 그 분위기는 충분히 즐기고 싶게 만드는 느낌에 주저하지 않고 구매목록에 올린다. 어휴... 언제쯤 읽게 되려나 모르겠지만, 일단은 구매 후 다음주에는 꼭~! 읽어보기~! 라고 말하고 싶어지는 책. ^^
상당한 두께에 집중력과 인내심을 요하는 전투력을 상승하게 만들지만, 그래도 읽어봐야 개운할 듯 싶어서~



<트레이더>로 그 돈에 대한 이야기를 살벌하게 들려주더니 그렇게 다시 또 <돈> 이야기가 나온다. 책 표지에서 보이는 '돈'이라는 단어와 숫자가 섬뜩하게 만든다. 물론 이야기는 또 이야기대로의 흥미로움을 주겠지만, 시선을 붙잡아두는 책이 아닐까 싶어 궁금해진다. 
<그럴 듯한 착각들> 우리의 이성을 마비시키는 그럴 듯한 착각들을 그대로 들을 수 있을 것 같다. 제목 때문에 관심 갖게 된 책인데, 사실은 그 안의 이야기가 더 스릴있게 들려오지 않을까 싶다. 우리의 내면을 보는 것, 그 심리를 들여다보는 것... 무섭잖아...


얼마나 많은 아이들이 거리에서 생활하고 있는지, 아픔과 눈물 그리고 현실을 보여주는 것 같아 씁쓸하다. 그 서늘한 느낌에 아픈 마음으로 보게 하는 <거리의 아이들>. 나무시대는 흙냄새를 맡아보고 싶은 순간에 가까이 하고 싶은 호흡일 것 같아서 표지를 들여다보고 있었고...


어린이 Why시리즈는 멈추지 않는다. 아이들의 호기심 충족과 지식 습득에 도움이 되길 바라면서...
황동규 시인의 <사는 기쁨>은 전작 때문에 더욱 담아보는 책이다...


벌써 1월이 다 갔다. 조금은 포근한 2월을 만나고 싶은 마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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