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두 겹의 자정 문학동네 시인선 19
김경후 지음 / 문학동네 / 201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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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의 단정함과 짧은 구절에서 담겨 날아오는 그 느낌이 좋습니다. 특히나 제목이 더 맘에 들었습니다. 열두겹의 자정이라니요. 이렇게 아름다운 제목이 있을 수 있다는 것에서 다시 한번 놀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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