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안녕 - 박준 시 그림책
박준 지음, 김한나 그림 / 난다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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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이라는 주문을 외우며, 그리움을 쌓고 이별을 누른다. 볼 수 없어도 그리면서, 눈에 담고 마음에 새기며 다정하게 안녕을 말한다. 다시 만날 날을 기다리며 이렇게 또 안부를 묻는다. ˝안녕, 사랑하는 모두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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