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 시대 상위 1%, 골든타임을 잡아라
이경주 지음 / 한국경제신문i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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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우리 현대 사회는 바야흐로 4차 산업 혁명 사대에 돌입하였다.. 약 100여 년 전보다 더 된 시간 속에 전기와 증기 기관을 발명 , 발견하여 근대와 현대의 여명기 산업화의 원동력을 이뤘다고 한다면, 이젠 가속화되는 플랫폼 연결망과 인공 지능, 슈퍼 컴퓨터로 대변하는 빛의 속도만큼 빠른 시간과 공간 속에 놓여 있다. 


저자는 인생의 경험자답게 크게 4가지 챕터를 구성하면서 젊은 청년 시절에 갖춰야 할 능력과 직장생활에서의 노력과 처세 그리고 인생 전반에 결친 초 고령화에 따른 노후 대책도 함께 풀어 주는 스토리텔링으로 이야기를 꾸며 나간다.  대략적인 프롤로그를 보자면 아래와 같다. 



1장; 상위 1% 의 삶 , 청년 시절 판가름 난다. 

2장 4차 산업 혁명 시대 , 돈 버는 방법을 바꾼다. 

3장 , 임원 되는 꿈 , 이루자 

4장, 인생 1막을 이겨내고 , 성공 인생 3막을 디자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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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로는 거꾸로 가는 방식이 좀 더 편할 것 같아서 4장부터 보자면 , 누구나가 죽음을 맞이 하지만 언제인지 모를 그 시간에 대해서는 유보적이다. 100세 시대라고는 하지만 건강하게 70, 80세를 살 수 있는 사람도 있고 그렇지 않은 사람도 있다..  60세부터 은퇴 연령기에 접어든다고 해도 나머지 약 30-40여 년의 세월을 할아버지? 할머니?로 살아갈 수는 없는 노릇이고 이것이 현대 사회의 딜레마 이기도 하다. 


가만히 생각해 보면 , 대학 시절 치열하게 4년 공부하고 석사 한 사람은 2년 더 박사과정까지 4년 정도를 전문화 교육을 받았다고 하여도 불과 10여 년 정도이다. 정년 이후에 배움에 대한 열정만 있다면 학사를 역 3-4 개 정도 공부할 수 도 있는 긴 시간 들이다. 


시간의 개념을 달리 해석해야 할 시기가 도래한 듯하다 인생을 어느 시점에 무엇을 하고 은퇴를 하고 그냥 노후를 맞이 하는 것이 아니라 생체 나이가 젊다면 무엇이든 도전해 볼 수 있는 것이고 배움의 길을 열고 선생님이나 교수님의 길로 혹은 의사나 변호사의 길로도 다시 가볼 수 있지 않을까 ,, ( 현실적인 제한이 있다는 것을 고려 하지만) , 아님 , 미래에 확장세에 있는 비대면 On-line 강좌 등을 통해서도 보다 많은 정보와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길이 열리고 있다. 5 G 시대, 영화만 빨리 다운로드하는 것이 아니란 점이 중요하다. 


3장과 2장을 같이 보면, 누구나가 젊은 시절 대기업의 입사와 임원의 꿈을 키우기 마련이다 , 대기업은 왜 가고자 하는 가? 일단 중소기업보다 급여 차이가 적게는 1.5배 많이는 2 배이상 차이나고 그 격차는 임원으로 잘 수록 점차 더 지수 상승하듯 커져 간다. 


하지만 지금은 전 세계가 열린 Market이고, SNS는 뉴 미디어 시대라 소 7살짜리 아이가 유투버로서 년간 수억 원 이상의 기대 매출을 올리기도 하는 세상이다. 이전 70- 80년대에는 보도 통제라는 언론 억압 장치를 뉴스나 신문방송 매체를 장악하면 간으 하였지만 지금은 트위터 하나로도 2초 만에 전세게로 전파가 가능하다. 


아직은 한국에서 스타트업이나 공유 경제가 전 세계적인 붐을 이루는 것에 비하여 제한이 많은 듯하다. 제도 자체가 낡고 고루한 것이 문제이며, 이를 타파하고자 하는 시도가 더욱 필요한 시기이다. 최근의 타다의 기본 제한 사항만 하더라도 , 기존 사업체의 기득권을 살려 주는 것은 이해하나 , 투명한 경젱 관계 설정르로 나가 나는 길에 제한이 걸린 다면 다른 스타트업 , 벤처 또한 희망의 싹을 지워 버리는 일일 수도 있다. 


청년이라는 것 , 젊 다라는 것 , 시간과 공간상에 위험을 담보하고 나의 인생을 걸어 볼만한 것에 도전하는 정신 그것이 살아 있는 한 , 역동적인 사회와 도태되지 않는 기업문화가 다시 살아나지 않을까 , 


2장과 1장의 4차 산업혁명에 임하는 청년들의 자세?라고 한다면 거창 하지만 마음가짐과 각오는 다양성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한 여러 비즈니스 모델에 앞장서 보는 것이다.  무엇이던 처음 하는 것에는 두려움이 따르지만 이루어낸 성공을 바탕으로 한성과는 늘 충분히 기업인이라면 보상받을 수가 있다. 


50년 전 , 100년 전 사라 저간 수많은 비즈니스 모델과 상품과 가치를 본다면 , 앞으로의 미래 생겨날 새로운 일자리과 비즈니스 또한 수없이 많을 수 있다고 예측할 수 있다.  1600년대 만유인력을 발견한 뉴턴 시대에 사과의 떨어짐이 중력이라는 것을 알아차린 소수 또한 그였지만 중력 역학 이후 상대성 이론의 재해석에 따른 아이시 타인과 이후 양자 역학까지 근대에서 현대로 끌어올린 컴퓨터의 발명과 알고리즘의 혁명은 오늘날 AI를 만들었고 알파고는 이세돌 9단을 이겨 내었다.. 사실 한 시간에 바둑 1만 판을 둔다는 것이 사람으로서 가능한 일이겠는가 말이다. 


우리는 어쩌면 앞으로의 시대는 기계와의 공존 혹은 알파고와 같은 인공지능과의 협업 시대에 살 날이 빨리 올지도 모르겠다, 인간이 할 일이 없어지는 만큼 다른 새로운 인공지능적인 일들이 생겨나며 그 틈새를 바로 볼 수 있는 사람들은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보는 것이다.  


누군가의 말처럼 부단히 움직이며 준비하는 시간의 선형 그래프 속에서 점이라는 기회가 떨어질 때 비로소 성공이 빛을 발하는 것처럼 , 오늘도 부단이 현실과 미래를 생각하며 , 행동하며 공부하시길 많이 바란다. 청년 들이여 ,,  written by E 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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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전략 매뉴얼 - 우리 회사의 미래를 그려보는
글로비스 경영대학원 지음 / 새로운제안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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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회사마다 , 경영 계획을 세우는 방식이 다르다. 작은 회사는 작은 회사대로 , 중기업은 중기업데로 , 큰 대기업은 부서별 전략을 세우고, 다시 그룹별로 전체적인 그림을 그리는 전략을 세운다. 


본서는 기본적인 미래 경영전략을 수립함에 있어서 필요한 기본 이론 , 수립 방법과 , 실행 프로세스, 전략 트렌드 등을 분석하는 방법을 망라하였고 이는 주제별로 아래와 같다. 


전체적으로 3개의 파트로 나뉘어 있고,  아래와 같다. 

1부 전략의 이론적 배경, 

2부 전략 프래임 워크 

3부 전략의 새로운 응용 분야 등. 

---------------------------------------------------------------------------------------------------------------------------1부의 전략의 이론적 배경만 하더라도 사업 경제정 분석이나 사업 강점의 구축 사례 , 사업 다각화 사례를 지금까지의 기본 모델과 5 가지 경쟁 요인 부석이나 3가지 기본 전략과 전략 그룹 등은 경영학을 조금 공부해본 사람이라면 한 번씩 들어 보았던 내용들이다. 




전체적으로 경영 전략의 기본적인 사업 구축 모델을 세우는 일부터 환경 분석과 자원 배분 , 그리고 회사의 강점과 전략의 동적 프로세스와 포지셔닝 등 필수 불가결한 사업 모델을 SCP 모델 ( Structure --> Conducts --> Perforamce )로 구성된 프레임 워크로 개괄 편성한다. 


2부에서 실행하는 전략 프레임 워크에서는 아래와 같은 전략 매니지먼트가 추가된다. 아래 도표처럼 간단 버전 가치 사슬과 기업의 3가지 기본 전략을 수입하며 , 에시로서 출판업 게에 어떤 가치 사슬 분석이 이뤄지는지를 도해로서 설명한다. 




가치 분석에는 또한 VRIO라는 구성을 사용하는데 , 경제적 가치 ( Value ) , 회소성 ( Rarity ) , 모방의 어려움 ( Imitability ) , 조직( Organization )의 4가지 지표로서 기업의 경졍력를 상대적으로 측정하기도 한다. 


마지막 장 3부에서는 전략의 새로운 응용분야로서 신사업에 대한 진출 비즈니스 모델 구축 이라던 거, 비용 분석, 그리고 글로벌 경영 전략에 접근 하는 방식, 새로운 시대의 경쟁 우위 전략은 어떠하여야 하는지에 대한 분석과 전략 모델링이다. 










상기 도표에서 전략적 제휴와 M&A의 비교 상대 분석도 알기 쉽게 나타내었고 지리적 조건에 따른 경쟁 우위의 원천과 글로벌 기업의 경여 모델이 통합과 현지화는 어떤 방식으로 나가야 하는지에 대한 일목 요연한 설계 또한 제시한다.  또한 비즈니스 모델 4 가지 상자라는 tool을 활용하여, 이익 방정식 , 핵심 프로세스, 핵심 경영자원을 이용해서 , CVP ( Customer Value proposition ) 고객 가치의 제안을 돕는 사이클을 완성시킨다. 


아래 도표의  BOP에서 혁신을 일으키는 12가지 원칙 사고방식도 좋은 경영 전략으로서도 활용 가치가 높다. 


마지막으로 기업이 경쟁 우위를 가지기 위한 5가지 단계별 성장 전략과 , 다국적 기업이 현지화에 적응하거나 리드하기 위한 어려움 중 대표적인 4가지 격차 ( 문화적, 제도적 , 지리적 , 경제적)  이슈들에 대해서도 언급한 것이 차별점으로 꼽는다. 


또한 CSV와 CSR에 대한 차이와 그 구분에 대해서도 표를 통해 간략 정리가 되어 있어 실무를 하는 사람 입장에서 구체적인 계획과 안을 마련 할 때 개괄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사실 전체적으로 3 부로 구성된 경영 전략 매뉴얼 자체 하나하나 챕터만 해도 웬만한 경영전략 컨설팅 사에서 꼬박 수개월 혹은 1-2년간 기업과 같이 현장 테이블에서 모델을 적용하고 시물 레이션 하는 데에만도 엄청난 시간과 비용이 소요되는 일들이다. 하지만 이론적으로 경영 전략 기법과 그것을 자신의 회사 규모에 맞춰 실행하는 문제는 또 다른 전략과 실천의 문제이기도 하고 , 성과가 나오는 것에 대한 피드백을 어떤 식으로 받아들이고 개선하고 발전해 나아가야 하는지는 또한 상관관계가 있을 수도 있다. 


하지만 , 회사의 의사 결정 수단이라던가 기업이 속한 형태에 따른 경영 전략이 천차만별일 터이므로 , 이것은 어쩌면 하나의 방편으로 삼아 한번 습득하는 데에 무게를 두어 실천에 보면 어떨까 제안한다. 물론 수많은 기업들이 이미 또한 수많은 컨설팅 회사를 통하여 이러한 방식의 경영 전략을 세우고 시장에서 고군분투하고 있음은 주지의 사실이다. 


성공 사업을 위해서는 비용 와 기회 그리고 시간과 제대로 된 비즈니스 노력이라는 힘과 에너지를 부여하여야 하는 점 또한 사실일 것이다. Written by E 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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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게 참 내 맘 같지 않네 - 오늘도 돈과 사람 때문에 지친 당신에게
서보경 지음 / 북퀘이크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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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들의 일상을 돌아다보면 , 삶이 참 쉽지 않다는 것을 느낀다.  사회 생황을 하는 사람이면 조직 문화에 맞춰서 상사나 아래 부하들 눈치도 보아야 하고, 집안일을 하는 주부라도 아이들의 시간 맞춤과 학원 학교까지의 올 스케줄 관리를 하여야 한다.  남녀 노소 불문하고 나름 그 시간 , 그 공간에서는 스트레스가 없는 적이 없을 듯하다. 


사회는 자본주의 사회이던 사회주의 사회이던 혹은 다른 정치 사회적인 형태이던 사람과의 관계와 공동체 형성으로 이뤄지고 누군가의 갑은 항상 누 군거의 을은 아니라 상호 보상적이기도 하고, 그렇지 않기도 하다. 


대부분은 사람과 사람 사이의 일 , 특히나 거래관계에 얽혀 있던가 돈 문제에 있어서 서로들 조심스러운 부분이 많다.  저자는 전체적으로 삶의 테마를 9부로 나눠서 , 해당 쳅터에 맞게끔 카운슬링을 제공한다. 어쩌면 단원을 뛰어넘어 자신 스스로가 골치 아픈 일에 휘말려 있을 때 한 번쯤 다시 꺼내어 읽어 봐도 좋을 일이다. 


1부; 오늘도 힘들었던 을에게 , 이는 자신에게 주는 선물과도 같은 시간들이 지나고 인생의 비수기? 가 찾아왔을 때의 스토리 텔링이다.. 사람에 따라 저마다 다른 시련이 있고 , 극복하는 과정 또한 남다르다. 하루하루 돈벌이가 시원찮다고 , 하루하루 생활고에 허덕인다고 하여도 희망의 끊을 놓을 수 없는 이유는 이 세상이 나를 필요로 하는 곳은 아직도 많다는 것을 인지 하는 것이다.  때때로 벽이 가로막혀 있어도 다시금 생각해보면 새로운 문이 될 수도 있는 법이다. 


2부와 3부는 주로 회사 생활 , 혹은 일에 대한 인간관계에 관한 건이다.. 대개의 경우 퇴사의 원인이 상사와 합이 맞지 않아서 떠나는 경우가 많다고 하지만 정작 자신이 갑의 위치에 올라선 순간 자신으로 인해 떠나는 후배들을 이해하지 못한다. 나는 어느덧 꼰대가 되어 있는 것이다. 고집 세고, 나의 계획이 우선이며, 사내에서 존중받지 못하면 괴로워하는 , 혼자서 밥 먹기도 두려운 어느 부장처럼 말이다. 


관계의 올바른 정립에는 왕도가 없겠지마는, 적절한 분위기 대응과 , 어느 선에서 공적인 일과 나 자신을 위한 개인적인 일에 선을 긋는 일이다. 밀레니얼 세대를 넘어서는 요즈음은 별다른 선약 없이 과 부장은 직원들의 회식 자리를 좌지 우지 하지 못한다. , 자신만의 기호에 맞춘 식단도 어렵다. 소통의 부재가 되어 가는 조직 문화라면 한 번쯤 누군가가 독선적이고 , 일방적인 의사 결정을 일삼고 있지는 얺는지 살펴볼 일이다. 


5부와 6부는 돈의 흐름과 자신이 감당할 만큼의 부채에 대한 이야기이다. 사회생활을 시작하면서 혹자는 투자를 주식이나 부동산으로 시작하면서 초년의 운이 그대로 이어질 줄만을 생각하여 펑펑 내질러서 쪽박을 차고 가진 주거지까지 털리며 내려앉는 경우도 종종 있다.  굳이 IMF 시절이 아니더라도 자신의 능력을 과신해서 혹은 촉을 맹신해서 내질러서 돌이킬 수 없는 후회를 하는 사라들은 리먼 사태 시기의 일도 까맣게 잊은 듯하다.  1600년대의 네덜란드의 튤립 투기 광풍처럼 , 우리들 내부에 , 혹은 주변이 이를 부추기는 사람은 없는지도 잘 살펴보자. 내가 가진것외의 이상적인 부를 생각하는 꿈을 가져 보는 것은 좋을 일이나 현실적으로 감당할 수 있는지 여부의 리스크 판단은 오롯이 자신의 몫이다.  사람이 사람을 속이는 것이 아니라 돈이 사람을 속인 다고 한다. 돈에 관련해 어려움이 있다면 스스로에게 자신의 지 출입 내역을 꼼꼼히 살펴보고 , 자신의 능력에 맞는 투자와 지출을 하였는지를 반성해 볼일이다. 


7부와 ~ 9부는 인생의 나침반 혹은 재충전이 필요한 시기에 대한 이야기이다. 누구나가 인생을 열심히 살아오고 있고, 아무런 주위에 해를 끼치지 않더라도 온전히 시간은 지나가게 되어 있고 지난 세월 앞에 장사는 없다. 

20대에는 10대 공부하던 시절이 생각나고, 30대- 40대는 친구들과 혹은 직장 초년생으로 서회첫발을 디뎌 정신없던 시절을 뒤집어 보게 되고, 40-60대가 되어서야 은퇴를 생각하며 나에게 남은 나날을 한 번쯤 계산해 보게 된다.. 사람이란 희망적인 동물이라 늘 미래를 두고 살아 가지만, 역시 현실은 괴롭고 타인과의 관계에 있어서도 서툰 어떤 사람은 늘 자신만의 여유과 쉼의 공간이 필요하기도 하다. 


억지로라도 자신만의 숨실 공간과 시간을 만들어 보는 것은 어떠할까,  100 M 달리기를 하듯 달려온 어떤 사람의 인생은 숨찬 가슴 진정시키며 한 모금 시원한 정수를 마실 시간이 필요하고 길게 42 KM 마란톤을 거치며 달려온 사람은 자신의 고된 다리 주무르며 않아서 담소할 벤치가 필요한 법이다. 


과유불급, 너무 욕심 내지 않는 선에서 주변 사람들을 돌아보며 배려하며 자신을 돌아본다면 충분히 휴식과 다른 내일을 향해 나아갈 힘을 얻게 되지 않을까.... 


인생은 늘 선택의 연속이다 오늘 무엇을 하기로 한지는 오롯이 그대가 선택한 경로이고 결과이다. 좋은 하루를 보내기 위해서는 감당할 만한 리스크의 무게를 감안한 자신의 결정을 올바르게 내리는 일이다. 하루하루가 켜켜이  쌓여서 오늘날의 나를 만들었다.  거울을 보며  written by E 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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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에세이 1
민경우 지음 / 매직하우스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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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에세이 1 - 원론에 대하여                     

실제로 원론의 구성이 그러하다. 원론은 피타고라스의 정리와 같은 어떤 수학적 사실에 대한 소개를 넘어 기하학 지식 전체를 종합하려는 의도와 지향을 갖고 있다. 따라서 그는 애써 기하학의 기초가 되는 몇 가지 문제들을 정리하고 여기서부터 책을 시작한다. 
원론은 먼저 23개의 정의를 시작한다. 23개의 정의 중 첫 번째는 유명한 “점은 쪼갤 수 없는 것이다” 사실을 거슬러 거슬러 기원에서부터 문제를 설명하고자 하는 자세를 엿볼 수 있다. 이어 5개의 공리로 이어진다. 여기에는 5번째로 유명한 평행선 공리가 있다. 다음으로는 5개의 상식이 있다. 상식 5번째는 “전체는 부분보다 더 크다”는 내용이 있다. 원론은 23개의 정의, 5개의 공리, 5개의 상식에 기초하여 465개의 정리를 담고 있다.



수학 에세이 1 -  프린키피아                           

원론이 근대 사회에서 강력한 영향을 미친 만큼 근대 지식인들은 원론의 영향을 받았다. 뉴턴도 예외가 아니다. 뉴턴은 1687년 그의 저서를 ‘자연철학의 수학적 제 원리’라 명명했다. 자신의 책이 유클리드의 원론과 비슷한 레벨이라는 것이다. 여기서 원리는 영어로 principle인데 이를 라틴어로 읽으면 프린키피아이다. 덕분에 뉴턴의 책을 간단히 일컬을 때 프린키피아라고 부른다. 
제목뿐만 아니라 형식도 원론 그대로이다. 프린키피아에서 뉴턴은 8개의 물리량을 정의하고 3개의 운동법칙을 공리로 채택한다. 이어 지상에서 다양한 원리들을 정리한 후 3권에서 태양계를 분석한다. 원론의 설명 방식 그대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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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기 요약은 수학을 바라보는 일반인들을 위한 개념 정리 정도라고 보아 두자 , 저자 또한 어렵게 이 책을 시작하려는 의도는 아니었기 때문에 수와 현실 세계  그리고 응용에 관한 부분 , 그리고 마지막으로 지구 상에 존재하는 다른 학문들과의 연관성과 확장성에 대해서 이야기하며, 쉽게 그 사례를 들어 설명한다. 


우선 수학여행을 떠나기에 앞서 , 공리 원론 근원이 되는 사람들의 사고방식에 대해 원시 시대부터 혹은 이후 문명이 발달하면서 수십 세기에 걸쳐서 손가락으로 셈을 하고, 주판을 사용하다고 인도에서 0을 발견하여 15-16세기 데카르트의 지각 좌표계에 지대한 영향을 준 기준점이 되었고  음수의 발견과 대수의 확장 그리고 미분과 적분으로 면적과 무한대와 무한소에 대해 사람들 특히 과학자들은 논의 하기 시작하였다. 


지금이야 쉬운 구구단이나 가감승제 또한 예전 과거에는 상당한 고등수학의 하나였고, 미분을 이해하지 못하면 무한소에 접근하는 쏘아 버린 화살은 결코 과녁에 달지 않는다라는 제논의 궤변이 가능할 수도 있다. 


만유인력의 법칙을 발견 ( 발명이 아님) 한 지구의 진정한 사과를 본 뉴턴 또한 우주를 대상으로 하는 시간과 공간에서의 아인슈타인의 상대상 이론에 그 작위를 내주어야만 했다.  지구 탄생 약 46억 년 정도 되는 오늘날 태양계가 사라질 시점이 50억 년 정도 가늠한다라고 하는 과학자들의 이야기를 증명이 가능할 것인가 인류가 약 4억 년 정도 더 문명을 이어 나갈 수가 있을까 ,, 고작 공룡 시대 거쳐 현생 인류가 나타난지도 아직 100만 년도 채 되지 않으니 맗이다.. 


다시 수학의 화두로 돌아가면 이는 우리들 일상에서 떼려야 땔 수 없는 불가분의 관계와도 같다. 늘 우리는 공간 속에 살며 사유하며, 시간과 공간을 느끼면 행동하고 있기 때문이다. 


전체는 부분 보터 크다 -라는 명제는 옳은 것일까 ,, 당연히 상식적으로 알지만 수학적으로 거의 같을 수도 있라라는 것이 성립한다.. 우리가 알고 있는 중력과 지구 위에서의 삼각형 작도 법은 북극과 적도부분을 이어 주면 거대한 편 구형이 되어서 내각의 합이 180도가 넘아 간다. 


비현실적인 혹은 비 논리적이고 상상적인 일들이 미세 구조 운동이나 거대한 천체 운동에서는 가능하다고 한다.  이전 만유인력의 뉴턴도 사과를 대지 위로 떨어지는데 달은 떨어지지 않고 자전 공전 운동을 하는 것에세 

만유인력을 발견해 내었고 미분의 시초가 되었다. 


인류가 살아 나가는 한 , 언제 까지나 이러한 수학의 바탕을 기저에 깔릴 듯하고 철학과 물리학 제반 학문의 파생에도 많은 영향을 주는 듯하다.  오늘도 수락 문제로 머리 아픈 수험생들은 자연의 아름다운 수의 체계에 가만히 눈을 돌려 보아도 좋다. 파노 나치 수열이나 , 황금 비율의 미술 작품 감상, 그리고 소수로 이어지는 끝이 없는 무리수의 행렬 속에 어떰 그대들의 우주가 있다.  Written by E HAN 


에필로구; 인간의 지성으로 현실 세계의 무한대를 이해 하는 것은 심적으로 매우  어렵다 우주를 보라 우주 넘어 다른 우주가 존대하고 그를 둘러싼 무한대의 우주가 있다고 하지만 나머지 공간은 무엇으로 채워져 있고 그 공간을 둘러싼 너머는 무엇인가.. 빅뱅이 팽창 하더라도 공간 없이 팽창 하는 것이 우주적으로 가능 한 것인가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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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그냥 꼰대로 살기로 했다 - ‘요즘 것들’과 세련되고 현명하게 공생하는 생존의 기술
임영균 지음 / 지식너머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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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derstand’의 사전적 의미는 ‘이해하다, 알다’라는 뜻이다. 중학교에 입학해서 처음으로 영어 공부를 할 때 손에 잡은 영단어 책의 초반부에서 접했던 단어로 기억한다.

그때는 그저 스펠링을 외우기에 급급했는데, 20여 년이 흐른 어느 날 라디오에서 Understand의 의미를 제대로 알게 되었다.
Under(아래) + Stand(서다)라는 단어의 합성어 ‘이해한다는 것’은 ‘상대방의 아래에 섰을 때 비로소 가능하다’라는 설명을 듣고, 일상에서 Understand의 의미를 다시 생각해 보게 되었다.
그동안 아무렇지도 않게 사용했던 “이해해”라는 말이 새삼 부끄러워졌다. 평소 누군가를 이해하기 위해서 진정 그의 아래에서 생각하고 고민해 본 적이 있었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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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서문이다.. 누군가의 꼰대는 처음부터 그러하진 않았다라는 것이 시 공간상 우리가 이해하여야 할 이슈 이자 글 논지의 바탕이다.. 그들로 한때 요즘 것 들이었고 ,  요즘 것들조차도 10년 20년이 되고 , 직장 생활 3년 -5년 차 되어 보면 아랫것? 들의 꿈 뜬 사회생활에 잔소리가 시작된다.. 


요약되는 단어들의 나열들에 예전 것들은 잘 이해를 하지 못한다. 줄임말부터가 퍽 와 닿는 상태가 아니다 보니 90년대 및 밀레니얼 세대의 화법에는 당연 무시당하기가 일쑤이다.. 


여기는 회사 , 부장이 어디 장례 식장에 가고자 하니 부하 직원에서  " 부의 봉투"를 달라고 하자 그는 거침없이 봉투에 태권 v를 그려 넣어 부장에게 전달해 드렸다는 이야기는 웃기면서 슬프다. 


latte is Horse라는 신조어가 등장하게 된 배경에도 항상 그의 혹은 그녀의 말미에는 라때는 말이야 ,,, 이러지 않았다고 ,,, 상사의 눈치 하나면 바로 10가지 일을 가동하는 슈퍼맨이자 슈퍼 우먼 인 그과 그녀들은 나이 들고 자식들 양육하고 , 이제는 40-50대 줄에 접어들어 결재를 하는 입장이지만 전혀 수긍하지 못하는 젊은 세대들과의 소통법,,, 


배려; 예전에는 항상 윗사람이 아랫사람을 챙겨야 한다라는? 일종의 의무감 같은 게 있었던 거 같다.. 군대 문화도 그러하고 학교의 선, 후배 문화도 그러하다. 하지만 막상 사회나 조직 사회에 나서 보면 항상 선배보다 앞서는 후배는 있게 마련이고 능력있는 어린 자들은 차고 넘친다. 이제는 세상이 어른의 대접을 받으려면 좀 더 겸손해 지거나 , 아랫것들의 배려에 눈칫밥을 먹어야 할 수도 있다.. 



경제적 능력만큼 사회적인 시각을 보는 잣대는 없다. 그 자리가 아무리 명예롭더라도 여러 사람들 밥 한 끼 , 술 한잔 사줄 여력이 없으면 어른으로서의 대우를 받기는 어려웠던 시절도 있었다.. 반대로 번듯하게 성공하여 보란 듯이 후배가 선배에게 혹은 부하 직원이 사장이 되어서 다시 찾아와 예전 상사와 담소를 나누는 모습은 보기만 해도 따스해진다. 


정년이 없어지는 현대사회와 직업의 경계가 없어지는 요즘은 , 굳이 개그맨이나 코미디언이 아니더라도 사람들을 울리고 웃길 수가 있다.. 어느 TV 프로에 1기 공채 여 개그맨은 한탄 아닌 하소연을 한다. 후배들이 설 자리가 점점 더 없어져요 ,, 운동하다 나오신 분들이 tv에서 웃기고, 농구하다 싸름 하다. 혹은 축구하다 나온 분들도 예능으로 부각되니 자연히 그들의 입지가 어려워지게 된다.  


가수 또한 어떠한가 이전에는 고정 프로에 나왔던 몇몇 가수들의 데뷔전을 치러야 방송의 문턱에 들어섰다면 

아예 인터넷으로 혹은 SNS 망 만으로도 얼마든지 데뷔전을 치를 수 있는 시대가 되었다 그 증명이 BTS이다. 


본론 주제로 잠깐 벗어나사 다시 글의 주제로 돌아가면 , 그만큼 세상을 바라보는 방식도 다양 해졌고 이해하는 스펙 트럼도 기존 세대가 알지 못하는 방식으로 소통하는 그들을 보듬어줄 어른들도 필요한 시점이다.  자신의 방식으로만 윽박지르는 고지식한 꼰대보다는 , 보다 개방적이고 , 아랫것들 혹은 후배들에게도 공부하며 배워 볼 수 있다는 undertstand 가 제대로 자리 잡는다면 굳이 신, 구파를 구분하지 않아도 세상은 잘 굴러갈 수 있지 않을까요... Wrritten by E HAN. 


에필로그; 참고로 그들이 알고 있는 아랫것들은 이젠 더 이상 아랫것들이 아니다 어쩌면 동등 이상이거나 제너레이션의 선배로서 배워야 할 존재 일지도 모른다. 나이로 혹은 상하 서열로 세상을 지배하는 세상은 아니기 때문이다.  꼰대는 자존심 하나로 살아온 사람들일 수도 있지만 반대로 그것을 잘 다스리고 놓아 버릴 수 있다면 그렇게  세상 사는 것이 불편한 것만은 아니다. 나이 어린 사람에게나 , 직장 상사라 할지라도 서로 경어를 잘 사용해 보면 답이 나오지 않을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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