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만 의식하면 건강해진다 - 병 없이 사는 자율신경 건강법
고바야시 히로유키 지음, 윤지나 옮김 / 청림Life / 201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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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만 의식 하면 건강해 진다] 저자 고바야기 히로유키는 20 여년간 외과및 면역, 장기, 신경에 대한 연구를 통해 교감 신경과 부교감 신경의 중요성을 발견하여 책 집필의 동기가 된 듯 하다.

 

흔히들 건강을 챙기고 다이어트나 운동등에 신경을 많이 쓰지만 정작 중요한 일상생활에서 아주 중요한 호흡 , 장기관의 운동이나 반응, 혈관등의 조정 역할을 하는 자율 신경에 대해서는 많이들 무지 한 편이다.. 더욱 간단히 정의 하면  교감 (민감) 신경과  부교감 ( 느린 반응 ) 신경으로 구분 하며 , 이 둘의 평형점을 찾아 조정자 역할을 하는 것이 자율 신경계라고 보면 이해가 빠를 듯 하다..

 

때때로 마음의 병이 신체의 병을 불러 오는 경우도 있고 정신적 충격이나 외상의 스트레스 등이 이러한 자율 신경계의 균형을 망가 뜨려서 면역력의 저하와 연쇄적인 병원균의 감염에 대한 또다른 질병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현대병의 주범이라고도 할수 있는 스트레스는 어찌보면 심리적인 부분과도 상당히 연관성이 있어 보인다.  주위를 둘러보면 자기 강박적이고 , 항상 손씼고 청결을 유지 해야 하며, 정시에 무슨 일이든 마치거나 종료 해야지 직성이 풀리는 성격의 소유자들은 하나 둘씩 속병을 앓고 있다고 보면 틀리지 않다고 한다.. 위장 장애가 있다라던가 ,, 간기능 저하라던가 등이다...

 

오히려 느긋한 성격의 소유자가 이러한 점에서는 자율 신경계 조율에 있어서는 최적화된 수치를 내어 놓는다. 급박 하게 할일들을 피하게 만들고 , 정시에 할거면 약간 여유를 두어 일찍 준비를 하고 , 강박적인 스케줄은 분산을 시키고, 아침이 어지러우면 전날 저녁에 마감이 되게끔 만드는 일정등 ..... 마음먹기에 따른 일일 수도 있겠다.

 

다시 책내용으로 돌아가면 크게 15 가지의 주제를 가지고서  생활 환경 변화와 내면적인 노력으로 뭄의 균형을 가져오게 하는 실천 방법들이 잘 소개가 되어 있다. 현대인들이라면  한번쯤 , 변비나 설사로 고생 하지 않은 사람이 어디 있겠고 , 수많은 다이어트를 시도해 보고 또다시 새로운 것을 찾아 헤메이는 현대판 다이어트 노마드도 존재 한다.  자연스럽게 나이들어감은 하나의 행복 이라 할 수 있지만 피부의 노화를 절대적으로 멈추게 할 불로초는 지구상에 없다. 다만 천천히 건강히 에이징 되는 방법만이 잇지 않을가 한다.. 그것도  적당한 운동과 마음의 대응 능력에 따라서 좌우 되니 , 그 어느 어록의 애기 처럼 나이 40/ 50 대 에서는 자신의 얼굴에 책임을 지라는 말도 과언은 아닌 것이다. 

 

그 동안 살아온 인생이 , 그리고 건강 관리하고 마음 관리한 표정들이 총합적으로 묻어 밖으로 표출 되는 것이 대면  미소 이고

보면 안정감 느껴 지는 표정과 몸짓이라면 , 지금 부터라도 좋고 편안한 마음 가짐을 가지려고 노력 하고 신체를 무리하게 하지 않으며 자신을 진정 사랑해가는 하나의 몸 만들기 프로젝트라고 생각 한다면 더욱 좋지 않을까 ..

 

책 서두에 ,,,[ 장이 건강 해지만 인생도 바뀐다 ! ]  이말에 공감 하는 < 책력거99 > 입니다. ...

 

에필로그 ; 에전에 어떤 누구에게 밥통이라는 소리를 들었다고 기분 나빠하지 말라,,, 밥통만큼 예민 하고 영리 하게

자신의 신체에 대해  작용/ 반작용을 하는 기관이 없다고 합니다....... 예로 , 당장 강한 스트레스나 기분 언짠은 소리를 들으면 소화가 잘 안되지 않습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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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꿈이 이루어지는 브루클린 라이크
박인영 지음, 고윤지 사진 / 낭만북스 / 201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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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클린 라이크 ] 제목위의 작은 글씨 .." 내꿈이 이루어 지는 " --- 그렇다 ,  이책의 저자들은 아마도 내꿈의 미래 거울상을  이곳 브루클린에 촛점 렌즈를 마추고서 이야기를 시작 하지 않았을까 싶다.

 

우선은 책을 받아 본 순간 ,,하나의 잘 꾸며진 예술 사진 화보집을 ,그것도 생생한 그지역 동네? 윌리엄스 버그의 등의 마을 젊은이들을 주제로한 스스럼 없은 흐름을 포착한 자연스럼은  요즘 추세인 스코리 텔링과 구도가 잘 잡힌 짜임새 있는 잡지의 배치를 보는 듯한 책이라 읽는 내내 걸림돌 없이 동네 산책 하는 듯한 기분이 드는 것은 이러한 생활에 대한 내면적인 ? 동경의 발로일까

아님 아직 가보지 못한 장소에 대한 이방인의 관찰자 모습의 약간의 거리감일까 ...

 

뉴욕 / 맨하탄 .. 이름만 들어도 알수 있는 이곳 지명은 사업가에게나 예술가들에겐 기회의 천국이라고도 부르던 곳이었다. 하지만 경제의 논리에 따라 개발의 확장으로 그리고 신축 건물들의 임대료 상승으로 가난한 에술가들과 크리에이터들은 강건너 브루크린에 정착해서 점차 지평을 넓혀가는 애기는 새롭지 않다... 어쩌면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 그곳도 완성도 높은 예술 작품 시장과  크리에이티브 에이젼시들이 하나둘 수십 , 수백개 이상 생겨 나기 시작 하면 , 도미노 처럼 새로은 저렴한 임대 창고를 찾으려고 하는 젊은 청춘들이 또다시 부대 끼는 이야기들을 들을 수 있을 지도 모른다.

 

영화에서 보았던 [ 브루클린] 이미지는 칙칙 하고 블루 컬러 이다 ..  주인공들의 스토리도 드라마틱 하기도 하고 , 바닥 인생에서의 허우적 거림을 가감없이 보여 주었다... 그러나 오늘 책으로 만난 < 내 꿈이 이뤄지는 브루클린 라이크> 는  보석상의 주요 보석들을 담아 놓은 그릇 들 처럼 빛이 난다... 하나 하나 개성이 넘치는 이웃들과 그러한 사람들이 살아 가는 생동감 넘치는 동네 ,  그곳에 진정 열정으로 자신만의 꿈을 담금질 하는 열정 가 들이 있다..

 

열정은 나이가 들어도 항상 청춘의 분침과 시침을 가르키는 것 같다.. 모양과 모습은 변해 가더라도 자신만의 일을 찾고 자긍심을 가지고 누구 눈치도 보질 않고 세계를 향해 포부를 뛰우는 그대들 .... 이 진정 브루클린의 주인공 안방 마님들이 아닌가 한다..

 

챕터 챕터 마다 넘어가면서 세세한 드로잉 터치 라던가 , 조명의 질감에 따른 사진의 피사체의 각도에 따라 더욱 생생한 생활 현장을 보여준다 라는 의미 에서  이 책은 실 생활 잡지에 가깝지 않을까 ?   예술작가들이 들으면 서운 할지 모르 겠지만 말이다.

 

아무래도 젊은 예술가 들의 모임에서 출발한 편집이다 보니 , 주제가 그네들의 실생활도 만날 수 있는 범주의 사람들로 이뤄진 것은 살짝 아쉬운 부분 이긴 하지만 그녀들이 나이가 ..흠 ,,  5년 정도 지나서 다시 이러한 화보집? 과 브루크린 2탄을 쓸 무렵이면  한국의 많은 유학파들과 그곳을 가고 싶어 안달이 나 있는 십대 들 까지 새로운 독자 층을 형성 하지 않을까 하는 데 나의 예측이 너무 과장 되었다면 5년 후를 한번 기다려 보는 느긋함을 그곳 브루크린 동네 한적한 카페에서 라떼 한잔을 음미 하면서 상기할 날이 오기를 ..기다려 본다...

 

그녀들의 성공 스토리 2 탄을 벌써 고대 하는 한 독자 < 책력거99 > 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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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는 놈, 나는 놈 위에 운 좋은 놈 있다 - 과학이 찾아 낸 운 좋은 사람의 36가지 습관
나카노 노부코 지음, 황세정 옮김 / 엔트리(메가스터디북스) / 201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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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는놈 나는놈위에 운좋은 놈 있다 ] 원제 How to make your brain luckjy 이다. 저자는 일번 뇌 과학자이자 뇌신경의한 전공자 이나 전체적인 책의 요약을 보자면  [ 운이 좋은 사람]이 되는데 필요한 것들 혹은 성공적인 운을 불러들이는 여러가지 행동 습관과 생각 방법들에 기술해 놓은 책이라고 보면 되겠다. 

 

일상적으로 현대인인 우리는 경쟁 관계 혹은 공생 관계 속에서 살아 간다. 사회인류학의 관점에서 보자면 다윈의 적자 생존이 우선 생각 나는 대목 이다.  즉 < 생물은 환경에 가장 잘 적응한 개체가 살아 남는다> 라는 것이 요지 이고 지금 동물원의 기린이 목이 긴 것은 , 그 엤날 원시 시대적 높은 나무에 열리는 과실을 따먹고 자신의 천적이 오는것을 미리 간파 하여 도망 칠수 있는 몸 구조 였다는 것이 정설이라면 다른 논리는 < 운자 생존> 이다 즉 , 여러 개체의 각기 다른 목길이를 가진 기린 들이 있었는데  어느 세대를 넘어서 돌아보니 목이 짧은 기린은 죽어 없어 지고 , 목이 긴 개체가 살아 남아서 나머지 현세까지 이어져 왔다라는 가설 이다..

 

저자는 이점에 주목 하여 우리들의 인간 세상환경도 적자생존의 기저가 작동 하지만 때로는 < 운자생존>의 기저도 작용 하리라는 것이 논지 이다.

 

그러면 인간 세상은 어떠 할까 ,, 인간은 외형적으로 보면 그리 큰 차이가 없으니 ( 목이 터무니 없이 길어나 팔이 5개 있거나 뒤통수에도 눈이 있는등 )  유전적으로 다른 이들과 구별이 가는 것은 남자 , 여자 ,  전 지구상에 존재하는 피부색 ( 황인, 백인 , 흑인 ) 등이다..... 머리카락 차이등 ,,, 외관상으로 구별이 가지 않는 인간들 사이에서의 경쟁이란 무엇 일까 다른 말로 보자면 남들과 다른 장점을 가진 능력이 있거나 그 러한 능력을 발휘 시켜줄 싸움터 즉 터전을 자신의 당대에 발견 해서 접목 하는것 즉 타이밍의 적시성이 아닐까도 생각을 해본다...

 

이전 다른 책에서 말콤 그래드웰이 저술한 [ 아웃 라이어] 를 보자면  빌게이츠나  70-80년개의 컴퓨터의 천재들은 초기 컴퓨터의 발명이 아니 었으면 빛을 발하지 못할 뻔한 ,, 그리고 비틀즈라는 전설적인 영국의 록 /팝 가수들의 전성기가 때마침 70년 대에 집중 하여 부활 한것도 시대의 적절한 조화가 아니 었을까 . 한국의 경우 걸출한 기업창업자인 정주영이나 이병철 같은 이들도

50년대 전후 어수선한 시대 상황에서 누구나가 처해 있는 비숫한 환경에서 왜 유독 기업을 발전적으로 이끌어 올린 초석을 쌓았을까 ?   개인만의 능력으로 그렇게 되기는 어려웠을 것이다 사회적인 내트웍 , 정치적인 공생 관계 하에서 매우 빠른 경제성장의

전후 정부의 요구 상황에 맞춰서 기업의 운이 따라 준것이 주효 했지 않을가 싶다.. 현재의 포스코의 전신인 포항 제철도 마찬가지라고 본다.

 

다시 책 내용으로 돌아가 이러한 개객인의 노력과 성공 요인을 극대화 하는 방안이 바로 자신의 운을 좋게만드는 것 그러 함으로써 타인과의 공생 관계에서 하나라도 더 생각이나서 이사람과 거래를 트고 싶고 도와 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면 그 사람은 운이 좋은 것이다. 자신의 노력과 + 타인의 신경씀,  주변 환경의 어울림음 성공의 3 박자 이다.

 

더불어 살아 가는 사회속에 혼자만의 이기심은 발붙이기 어렵다.  독불 장군은  무인도에서만 가능한 이야기 이다. 배려와 이타심이 적절히 조화된 스스로의 환경 속에서만이 좋은 운을 불러 들여 개인 일이든 기업이든 사회적 성공이든 이뤄져 나갈 확률이 확실이 많아 지는 것은 자명 한 사실 이다.

 

하루 하루 운좋은 사람을 살자면 , 누구보다 주변 고통 받는 사람들, 어려움에 처한 사람들 , 같이 어렵지만 마음을 써서 나눠줄수 있는 그러한 정신과 마음을 가진 다면 , 좋은 기류의 네트웍이 적절한 타이밍에 그 운을 불러들어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낼 것이다.

 

< 운자 생존> 공감 하는 바이다. .  < 책력거99 > 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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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터리 심리학 - 18가지 위험한 심리 법칙이 당신의 뒤통수를 노린다
스티븐 브라이어스 지음, 구계원 옮김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1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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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터리 심리학] -원제 Psycho babble 이라는 재미 있는 제목을 달고 잇는 이 책의 저자는 사회 인류학을 전공한 영국인 임상 심리학자 이다. BBC 방송이나 기타 여러 매체들을 통해서 이미 그의 저술과 올바른 심리학을 바라보는 관점등에 대한 소개가 어느 정도 되어 있는 듯 하다.

 

우리는 몸이 아프면 병원을 찾는다 , 마음이나 정신의 문제로 괴로와 하면 심리 치료를 받기도 한다. 그리고 현대인들은 뭔가 모르게 불안하다. 현재의 안정적인 직업구조 , 미래의 사업거리 , 가족 관계 , 친구관계,  전장터에 나간 자녀들의 걱정, 

프로젝트에 대한 불안감, 이성 친구들에 대한 기대감과 실망감. 

 

어쩌면 이지구상의 인류의 각개의 뇌 구조는 고민 덩어리의 집합체가 아닐까 하는 생각도 해본다. 시대가 불안하건 , 개개인이 처람 상황이 불안 하건 간에 사람의 심리란 안정된 방향을 추구 하게 마련이다. 그 방안이  미래의 영도자 나 영적 대상 신앙의 힘으로 표출 될 수도 있는 것이고,  나만의 자신감으로 불안감과 불안정을 개척해 나가려는 의지를 불태우기도 한다. 때론 혹자는

점집을 드나 들면서 부적을 입수하여 입신 대명, 부귀 영화를 꿈꾸기도 한다.

 

오늘날 수많은 사람들의 나름대로의 마음의 위안을 주어왔거나 혹은 지금도 정신적 위로를 가지고 자신과 미래의 올바른 방향 제시를 해줄 거라고 믿고 있는 자기 계발서적들은 무수히 많다....그와 동시에 그러한 심리 상태를 대변 하거나 자존감을 고취 하고

무언가 목표에 더 잘 갈수 있게 만드는 시간관리, 일정관리, 정신 똑바로 차리고 일하기 , 놀때 놀고 생각 하면서 돈벌수 있는 이야기 , 그리고  TOP 시크리트라고 불리우는  생각의 에너지 만으로도 자신들의 미래는 부와 건강을 가져 올수 있다고 믿는 놀라운 이야기들과 성공 체험자들의 공통된 주장 등 .... 한명이면 그러려니 하지만 이 숫자가 10명 , 100명 , 1000 명 정도로 자신도 효과를 보았다고 느끼는 사람들이 증가 할 수 록 대중 들은 호도 되게 마련 이고 이러한 진행 방향의 축에 서지 못하면 소외감 마저 느끼게 된다.

 

이 책에서 주장 하는 논거는 모든 종류의 자기 계발서나 심리학적 접근 방식이 잘못 된것은 아니라고 한다. 일례로 우리의 일상 생활 자체가 수많은 변수들로 이뤄져 있는 예측 불가능한 카오스 상태 일수도 있는데, 단 몇가지의 함수나 변수로 현실과 미래를 좋게 만들수 있다고 하는 것 자체가 오류 투성이 일수 있다라는 가정이다.

 

다른 예로 , "  꿈은 간절이 원하면 이뤄지다 " 라는 이미지 메이킹 역시 그 꿈에 대한 부수적인 이야기들은 제외하고 심리적인 부분만을 강조 한다면 역시  이뤄지지 않은 꿈에 대한 회의감과 거리감 기대감의 파괴는 개개인이 느끼는 수치에 따라 매우 다르다고 할수도 있다.  현실은 꿈을 꿔서 이뤄지는 것이 아니라 버스를 타고 , 일터에 나가 일을 하고, 결과를 가져오는 일련의 직접적 , 물리적인 절차를 통해서 결과물을 얻어 낸다는 것이 우선 하지 않을까 생각 해본다. 물론 정신적인 적극성과 긍정적인 마인드의 소유자가 그렇지 못한 사람들과 차별화를 이뤄내어 보다 유리한 위치에서의 협상이 이뤄지리라는 것은  확연한 결말이 아닐까 .

 

다시 책의 내용으로 돌아가자면 몇가지 기존의 심리 게발서적들에 대한 대중들의 왜곡된 접근이 우려되는 포인트는 이 지점 이다.

 - 단순함 이라는 치명적 오류

 여러가지 수만가지의 일상 사건들과 조합들과 복합적인 감정들을 믿을 수 없을 만큼 단순화한 카테고리 안으로 밀어 넣어 버리고 이를 수용해 내라고 요구 하는 것 , 이를 해내지 못하면 마치 스스로가 부적응자 , 결단이 부족한 자라는 생각이 남아 있게 만드는  심리학 방향의 오류성을 지적 하였다..  어느 학자의 말을 빌리면 ( 지난 10억 년간 지구에서 이루어진 가장 광범위 하고도 복잡한 일을 바로 생명의 진화이다. 생명이 탄생하기까지의 과정은 놀랄 만큼 복잡 한데, 그 최대 성과물은 다름아닌 인간의 두뇌 이다. )

 - 왜 우리삶은 더 나아지지 않을까 /문제와 해결책이라는 쳇바퀴

어떤 심리학 세계관은 매우 심플하게 상항을 판단하고 해결책을 단순 명쾌하게 제시 한다... 즉 원하면 얻은다 ,   생각 하는 만큼 돈을 번다 라던가 ,  긍정적 마인드로 자신을 더욱 강력하게 만들어라 ! 등 어찌 보면 자기 취면을 강하게 걸어서 스스로에 심취해 있는 상태를 유지 하라고 하는 것 으로밖에는 보이지 않는다.

 

사실 현실 세계의 삶이라는 것이 어느 계발서의 지침대로만 이뤄진다면 이세상에 능력이 없는 사람이 없고 모두 부자가 되어 이있고 , 행복 하여야 하며, 슈퍼맨 적인 지적 능력 충만한 일당 백의 전사가 되어 있어야 올바른 길이다. 하지만 그런식으로 해서

복잡다단한 현실 세계의 문제가 풀리고 , 믿는 방향 만큼 일이 이뤄지는 경우도 수많은 변수가 존재 할 수 있으므로 누구라도 단언 하기 어려운 것이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상의 상황이다.

 

어쩌면 , 비평형 상테에 살고 있는 개개인들의 불안감을 이용한 상술을 이용한 자기 개발 서적서나 심리학책들이 더러는 눈에 뛰는 이유는 이러한 기저 심리를 활용 한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 마저 든다.

 

하지만 인간이라는 어찌 보면 나약한 존재는 이러한 믿음 마저도 자신의 것으로 가져가 보려는 심리하적 유아기 이다. 가족들에게 해가 되지 않고 , 나자신의 미래가 좋아 진다는데 한번 쯤 그리 엉뚱한 기대감으로 맹렬한 열정을 가지고서 도전에 나아간다고 하는 것 ,, 소모전 일수도 있지만 또다른 자기 확인의 과정을 필요로 하기에 그러한 행동과 시도를 하지는 않을까라고 조심스럽게  나름 생각 해보는 < 책력거99 >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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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가 시작될 때 - 장기적 사고로의 가이드
매그너스 린드비스트 지음, 황선영 옮김 / 생각과사람들 / 201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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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가 시작될때 ] 원제  When the future begins 라는 책 제목의 부제는  미래에 대한 장기적 사고로의 가이드 - 라는 제목이 딸여 있다.  유럽의 미래 학자 매그너스 린드비스트의 식견을 빌려 미래 여행을 떠나 보기로 하자 ,

 

사실 사람의 인생이라는 약 100여년 의 주기로 보자면 다가올 긴 미래에 ( 약 100년 이상 혹은 500년 ) 은 어쩌면 우리들의 관심 대상에서 제외 될지 모르 겠다. 당장 먹고 살기 힘든 제 3세계 국가의 정부나 그나라에 속해 있는 대다수의 빈곤자들은 당장 수개월 앞의 생존에 대해서도 불투명 하기 때문이다.

 

과거 약 1000년을 거슬로 올라가다 보면 우리는 많은 역사적 추론과 그 당신 시점에서의 미래의 현혹과 흑세 무민을 쉽게 찾아 볼 수 있다. 가장 흔한 예로는 지구가 망한다라는 일반론 부터 , 과학적인 담론이 무르익지 못하던 시절의 지구가 중심이라는 편견을 가지고서도 많은 말들이 많았다..

 

미래는 어찌보면 갑자기 있다가 떨어지는 무화가 나무같은 것이라기 보다는 언제나 현재 시점으로 보자면 진행행으로 스쳐 지나 가고 있는다 표현은 적절 할지 모르겠다..

 

단기간 , 혹은 장기 미래의 예측에 대해서는 매년 수많은 보고서들이 쏱아져 나오고 있고 , 경제 예측치도 매년 각국 나라들이 경쟁 하듯이 근사치에 준하는 예상치를 예측 하고자 고군 분투 하고 있다..

 

누구의 말처럼 , 혹은 영화 주제로서도 써먹기 좋은 미래는 재난이 오고 그로인한 전 지구적인 히로인이 탄생하여 다시 지구를 구하여 평화롭게 살게 되었다라는 메시아적인 주제도  몇몇은 이미 영화하 하여 상영 된지 몇 해 된다..

 

사람들은 왜 그토록 미래에 대해 목을 매는가 , 혹은 그렇게 결과를 알고 싶어 할까 ,, 어찌 보면 미래라는 시간축의 어느 지점은

현세에 살고 과거에 우리가 이뤄놓았던 총합의 결과치의 매일 매일 의 변동이 아닐까 .

 

과거 약 50여년동안 방사성 페기물을 제데로 관리 하지 못했다면 그 대가는 고스란히 후손들의 몫이다.  일본에서의 2차 세계대전 히로시마 , 나가사키에 떨어진 원푝의 피해 또한 앙금을 남겨 놓고 있다.

 

세계의 공장화가 되어 가는 개발 도상국가와 중국같은 나라가 내뿜는 탄소 수치는 막대 하다. GCF 라는 환경 안전 협회를 한국에 유치는 하였지만 이의 실행을 위한 각국의 노력들이 어떻게 달라 질지는 아지 미지수 이다.

 

개인과 기업 그리고 국가의 존망이 걸린 미래 예측 프로 젝트는 세계 곳곳에서 보이지 않는 데이터와 수많은 두뇌들의 노력으로

어느 정도는 예측 되어 지고 인체의 DNA 의 염기 서열이 풀어 혜쳐 지듯이 미래 어느 시점에서는 빅 데이터의 도움으로 많은 부분들이  도움을 받을 날도 머지 않아 오리라고 본다.

 

하지만 , 현제 , 혹은과거에 심어 놓은 사과 나무 한구루 조차 없다면 미래에 우리는 무슨 수로 낙과를 바라보며 살것인가

이에 대한 준비는 비단 , 큰 조직에서만 이뤄 지는 것이 아닌 개개인들의 마인드에서 부터도 어느 정도는 사고의 틀이 형성 되어야 하지 않을까 .... 

 

모든것이 변화하는 시간의 축 상에서 보자면 미래의 원인은 현세와 과거에 있다면 미래 결과를 변화 시킬수 있는 오직 확실한 변수는 현세에 대한 투자와 집중 , 변화의 노력을 [ 오늘 당장 ] 하는 것이다..라고 < 책력거99> 는 생각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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