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만 의식하면 건강해진다 - 병 없이 사는 자율신경 건강법
고바야시 히로유키 지음, 윤지나 옮김 / 청림Life / 2014년 1월
평점 :
품절


[이것만 의식 하면 건강해 진다] 저자 고바야기 히로유키는 20 여년간 외과및 면역, 장기, 신경에 대한 연구를 통해 교감 신경과 부교감 신경의 중요성을 발견하여 책 집필의 동기가 된 듯 하다.

 

흔히들 건강을 챙기고 다이어트나 운동등에 신경을 많이 쓰지만 정작 중요한 일상생활에서 아주 중요한 호흡 , 장기관의 운동이나 반응, 혈관등의 조정 역할을 하는 자율 신경에 대해서는 많이들 무지 한 편이다.. 더욱 간단히 정의 하면  교감 (민감) 신경과  부교감 ( 느린 반응 ) 신경으로 구분 하며 , 이 둘의 평형점을 찾아 조정자 역할을 하는 것이 자율 신경계라고 보면 이해가 빠를 듯 하다..

 

때때로 마음의 병이 신체의 병을 불러 오는 경우도 있고 정신적 충격이나 외상의 스트레스 등이 이러한 자율 신경계의 균형을 망가 뜨려서 면역력의 저하와 연쇄적인 병원균의 감염에 대한 또다른 질병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현대병의 주범이라고도 할수 있는 스트레스는 어찌보면 심리적인 부분과도 상당히 연관성이 있어 보인다.  주위를 둘러보면 자기 강박적이고 , 항상 손씼고 청결을 유지 해야 하며, 정시에 무슨 일이든 마치거나 종료 해야지 직성이 풀리는 성격의 소유자들은 하나 둘씩 속병을 앓고 있다고 보면 틀리지 않다고 한다.. 위장 장애가 있다라던가 ,, 간기능 저하라던가 등이다...

 

오히려 느긋한 성격의 소유자가 이러한 점에서는 자율 신경계 조율에 있어서는 최적화된 수치를 내어 놓는다. 급박 하게 할일들을 피하게 만들고 , 정시에 할거면 약간 여유를 두어 일찍 준비를 하고 , 강박적인 스케줄은 분산을 시키고, 아침이 어지러우면 전날 저녁에 마감이 되게끔 만드는 일정등 ..... 마음먹기에 따른 일일 수도 있겠다.

 

다시 책내용으로 돌아가면 크게 15 가지의 주제를 가지고서  생활 환경 변화와 내면적인 노력으로 뭄의 균형을 가져오게 하는 실천 방법들이 잘 소개가 되어 있다. 현대인들이라면  한번쯤 , 변비나 설사로 고생 하지 않은 사람이 어디 있겠고 , 수많은 다이어트를 시도해 보고 또다시 새로운 것을 찾아 헤메이는 현대판 다이어트 노마드도 존재 한다.  자연스럽게 나이들어감은 하나의 행복 이라 할 수 있지만 피부의 노화를 절대적으로 멈추게 할 불로초는 지구상에 없다. 다만 천천히 건강히 에이징 되는 방법만이 잇지 않을가 한다.. 그것도  적당한 운동과 마음의 대응 능력에 따라서 좌우 되니 , 그 어느 어록의 애기 처럼 나이 40/ 50 대 에서는 자신의 얼굴에 책임을 지라는 말도 과언은 아닌 것이다. 

 

그 동안 살아온 인생이 , 그리고 건강 관리하고 마음 관리한 표정들이 총합적으로 묻어 밖으로 표출 되는 것이 대면  미소 이고

보면 안정감 느껴 지는 표정과 몸짓이라면 , 지금 부터라도 좋고 편안한 마음 가짐을 가지려고 노력 하고 신체를 무리하게 하지 않으며 자신을 진정 사랑해가는 하나의 몸 만들기 프로젝트라고 생각 한다면 더욱 좋지 않을까 ..

 

책 서두에 ,,,[ 장이 건강 해지만 인생도 바뀐다 ! ]  이말에 공감 하는 < 책력거99 > 입니다. ...

 

에필로그 ; 에전에 어떤 누구에게 밥통이라는 소리를 들었다고 기분 나빠하지 말라,,, 밥통만큼 예민 하고 영리 하게

자신의 신체에 대해  작용/ 반작용을 하는 기관이 없다고 합니다....... 예로 , 당장 강한 스트레스나 기분 언짠은 소리를 들으면 소화가 잘 안되지 않습니까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