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가 시작될 때 - 장기적 사고로의 가이드
매그너스 린드비스트 지음, 황선영 옮김 / 생각과사람들 / 201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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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미래가 시작될때 ] 원제  When the future begins 라는 책 제목의 부제는  미래에 대한 장기적 사고로의 가이드 - 라는 제목이 딸여 있다.  유럽의 미래 학자 매그너스 린드비스트의 식견을 빌려 미래 여행을 떠나 보기로 하자 ,

 

사실 사람의 인생이라는 약 100여년 의 주기로 보자면 다가올 긴 미래에 ( 약 100년 이상 혹은 500년 ) 은 어쩌면 우리들의 관심 대상에서 제외 될지 모르 겠다. 당장 먹고 살기 힘든 제 3세계 국가의 정부나 그나라에 속해 있는 대다수의 빈곤자들은 당장 수개월 앞의 생존에 대해서도 불투명 하기 때문이다.

 

과거 약 1000년을 거슬로 올라가다 보면 우리는 많은 역사적 추론과 그 당신 시점에서의 미래의 현혹과 흑세 무민을 쉽게 찾아 볼 수 있다. 가장 흔한 예로는 지구가 망한다라는 일반론 부터 , 과학적인 담론이 무르익지 못하던 시절의 지구가 중심이라는 편견을 가지고서도 많은 말들이 많았다..

 

미래는 어찌보면 갑자기 있다가 떨어지는 무화가 나무같은 것이라기 보다는 언제나 현재 시점으로 보자면 진행행으로 스쳐 지나 가고 있는다 표현은 적절 할지 모르겠다..

 

단기간 , 혹은 장기 미래의 예측에 대해서는 매년 수많은 보고서들이 쏱아져 나오고 있고 , 경제 예측치도 매년 각국 나라들이 경쟁 하듯이 근사치에 준하는 예상치를 예측 하고자 고군 분투 하고 있다..

 

누구의 말처럼 , 혹은 영화 주제로서도 써먹기 좋은 미래는 재난이 오고 그로인한 전 지구적인 히로인이 탄생하여 다시 지구를 구하여 평화롭게 살게 되었다라는 메시아적인 주제도  몇몇은 이미 영화하 하여 상영 된지 몇 해 된다..

 

사람들은 왜 그토록 미래에 대해 목을 매는가 , 혹은 그렇게 결과를 알고 싶어 할까 ,, 어찌 보면 미래라는 시간축의 어느 지점은

현세에 살고 과거에 우리가 이뤄놓았던 총합의 결과치의 매일 매일 의 변동이 아닐까 .

 

과거 약 50여년동안 방사성 페기물을 제데로 관리 하지 못했다면 그 대가는 고스란히 후손들의 몫이다.  일본에서의 2차 세계대전 히로시마 , 나가사키에 떨어진 원푝의 피해 또한 앙금을 남겨 놓고 있다.

 

세계의 공장화가 되어 가는 개발 도상국가와 중국같은 나라가 내뿜는 탄소 수치는 막대 하다. GCF 라는 환경 안전 협회를 한국에 유치는 하였지만 이의 실행을 위한 각국의 노력들이 어떻게 달라 질지는 아지 미지수 이다.

 

개인과 기업 그리고 국가의 존망이 걸린 미래 예측 프로 젝트는 세계 곳곳에서 보이지 않는 데이터와 수많은 두뇌들의 노력으로

어느 정도는 예측 되어 지고 인체의 DNA 의 염기 서열이 풀어 혜쳐 지듯이 미래 어느 시점에서는 빅 데이터의 도움으로 많은 부분들이  도움을 받을 날도 머지 않아 오리라고 본다.

 

하지만 , 현제 , 혹은과거에 심어 놓은 사과 나무 한구루 조차 없다면 미래에 우리는 무슨 수로 낙과를 바라보며 살것인가

이에 대한 준비는 비단 , 큰 조직에서만 이뤄 지는 것이 아닌 개개인들의 마인드에서 부터도 어느 정도는 사고의 틀이 형성 되어야 하지 않을까 .... 

 

모든것이 변화하는 시간의 축 상에서 보자면 미래의 원인은 현세와 과거에 있다면 미래 결과를 변화 시킬수 있는 오직 확실한 변수는 현세에 대한 투자와 집중 , 변화의 노력을 [ 오늘 당장 ] 하는 것이다..라고 < 책력거99> 는 생각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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