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을 각오의 리더
하야카와 마사루 지음, 김문정 옮김 / 이답 / 201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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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죽을 각오의 리더 ] 하야카와 마사루 , 그는 일본 생명 보험업계의 살아 있는 전설로 속하는 영업맨 이자 수많은 챔피언을 키워낸  실천적 리더라는 데에 방점이 찍힌다.


이책 제목을 받아 본 순간 ,  제목 메시지 전잘 하나는 확실 하게 하였구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 이다. 리더쉽중에도 여러 가지 스티일이 있겠지만 이분 쓰신 내용 자체는 과히 파격적일 정도 이다. 자기 자신의 관리에 철저히 하면서 체력 관리에 주안점을 두고 상사와 부하와의 관계에서도 소홀히 하지 않는 생활 밀착형 리더를 내세운다.  하지만 이책을 읽다 보면 개인 적인 사생활을 파혜쳐 가면서  유대 관계를 가져 가야 한다라는 점에서는 일본 과는 다른 한국적 상황이나 서구 직장 문화에서는 많은 이질감또한 느껴 지리라고 본다. 그렇지만 경영학에서 애기 하는 일반론적은 관점을 좀 더 뛰어 넘어 개개인의 역략을 최고조로 발휘 할 수 있는 팀원을 키워 내기 위한 리더 자신에 대한 가혹 하리만치 철저한 자기 관리에 대해서는 배울 점이 잇다고 생각이 든다.


총 40여장으로 꾸며진 책 내용 중간 중간을 펼쳐 읽더 라도 맥락이 끈어 지지 않은 장점이 있는 책이다. 예를 들면 21 장 믿고 맡기는 리더를 부하는 신임 한다 편을 간단히 읽고서  17 장 부하의 일과 인생을 동일시 하라 - 에서의 부하들의 진정한 의욕에 불을 지피는 멘토가 되기 위한 노력에 대한 방편 또한 유익한 연결이 될 수 잇으며 , 20 장 -중요한 일일 수록 부하에게 맡겨라의 -위임에 대한 고찰은 부하 직원이 하나의 구성원으로 독립적으로 성장해 나아가기 위한 밑거름이 될 수 있다라는 좋은 내용 이다.


마지막 장인 40 장의 리더는 변혁의  급선봉에 서야 한다라는  리더의 책임감론에대해서도 공감 하는 바이지만  33장 전혀 의외의 매시지를 보내는 - 배수의 진 따위 쳐봐야 다 같이 빠져 죽을 뿐이라 -라는 매우 현실적은 직관 돌파력을 보여 주기도 한다.   동서 고금을 막론 하여 전쟁이든 사업이든 승리 하기 위한 전략은 정해져 있는 것은 없는 법인 것이다. 특히  하야카와 마사루가 경쟁 했었고 치열 하게 시장을 개척 해나가는 생명 보험업계의 생태적 특성으로 보자면 그의 말이 일리가 있을 수도 있다라는 생각을 해보개 된 다.  우리나라 보럼 업계도 비숫한 방식 이겠지만 독립적 사업자 군간의 집합체를 모아논 조직체 라는 표현이 좀더 어울 일 듯 하다. 38 장 결단을 부하에게 미루지 마라 - 의 챕터도 고독한 리더쉽의 단면을 보여 주는 것 같다.  책임과 동시에 강한 정책 드라이브를 걸기 위한 상황으로 카리스마적인 리더의 결단력 또한 현장 이나 중요 사안을 만났을깨만다 실천 하여야 하는 문제 인 것이다.


개인적으로 8장 -품격을 갈고 닦으면 '직관' 이 움튼다-라는 성실한 인성론이 마음이 이끌리지만 07장 리더는 또한 고독을 즐겨야 한다라는 말에는 최고수의 사업가든 위기의 조직체에서 어떠한 결단을 내려야 하는 팀장의 마음이 또한 느껴 져서 부가적인 점수를 주고 싶다.  업무 성과를 이끌어 내는 방법론도 주효하게 적용 할 만한 것이 몇몇 있을 수 있겠다.. 25 장 - 부하가 " 졸업" 한 뒤에도 누부시게 빛날 수 있도록 죽울 각오로 연마해 줘라 와  26장 실패를 칭찬 하고 정체를 질책 하라 또한 - 부하직원의 실수에 대한 포괄적인 아량과 미래의 방향성을 잡아 나아가는 긍정적인 요소로서 작용 하리라고 본다.  사소한 일과 행동 일탈에 대해서는 가차 없이 냉정한 잣대를 제시 하는 28차 반차를 허락 하지 마라 - 즉 나약함에 대한 동정심을 주지 말라는 생각은 곧 팀 원 들의 강인한 정신력을 이꿀러 올리는 데 헌신 하는 것이 아닐까 한다.  30장 - 객관적인 성과 지표의 평가 도한 여러면 혹은 수십명 수백명을 통솔 해야 하는 조직의 리더라면 반드시 실행 하고 공정, 정당한 평가가 이뤄 질 수 있는 토대를 마련 하는 것 또한 중요한 시사점으로 보인다.


전체적으로 이책은 어느 일부 금융 산업계에서의 전설이 되어 버린 리더에 대한 강점과 통솔력에 대한 이야기 이다  이러한 글이 다른 나라의 사정에 적절히 다 맞아 떨어 진다라고 보기에는 어려운 문화나 상황, 산업군의 차이에 따라 다른 리더쉽이 요구 될 수도 있겠지만  일단 판매나 세일즈를 목표로 하는 조직이나 회사인 경우에는 무엇 보다고 이러한 실천형 혹은 생활 밀착형의 리더가 되어서 개객인 한사람 한사함의 고민과 진정한 문제점을 간파 해 줄 수 잇는 따스한 마음과 긍정적 영향력의 리더쉽이야 말로 부하사원들이 배우고 익히는 데는 많은 귀감이 되어 주지 않을까 생각을 해보게 된다.


항상 죽을 각오로 매사에 일을 하다가는 Burn out 되어 버리는 경우도 많으므로 이책 저자에게 한마디 말씀을  드리자면

인생길 , 혹은 사회생활의 모든 길에 중도의 균형점은 있지 않을까 하는 소박한 바람이 잇다라는 것을 전해 주고 싶다.


하지만 , 무언가를 이뤄내는 사람들을 볼 대마다 느끼는 겁니다만 죽을 각오로 일하거나 아님 그러한 넘치는 열정을 자신도 모른 체 달려 나가 업적을 달성 하였다라는 점의 공통점은 그리 길지 않은 현대 산업 역사에서도 종종 볼 수 잇는 보편 적인 사례 이므로 앞으로 휼룡한 리더가 되실 모든 분들에겐 어떤방식의 열정이 자신들에게 맞을 지는 오롯이 나만의 스타일이 결정 하여 주지 않을까 합니다....


불멸의 이순신 또한 전장터에서 죽을 각오로 임하고 싸워서 나라를 구한것이 아닐 런지요 ....지금 후세들에게는 나라는 다르지만 리더쉽에 대해 공감 하는 느낌은 같다라고 봅니다.  < 책력거99 > 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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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에 대한 새로운 철학
토마스 바셰크 지음, 이재영 옮김 / 열림원 / 201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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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노동에 대한 새로운 철학 ] 토마스 바세크 , 독일 작가다 .


 인류가 지금껏 일상을 유지해온 기반이 있다면 아마도 노동의 신성함이 아닐까 생각해 보게끔 하는 책이다.  멀리 유럽이나 독일의 상황을 피력 하지 않더라도 일자리에 대한 저마다 느끼는 감정과 철학은  다를 것이라 보여 진다.  최근 들어서 몇해 전부터도 우리나라엔 청년 실업 문제가 심각 하다 또한 한참 일할 나이인 중년 40-50대 들의 불가피한 은퇴와 직장에서 내몰 리듯 쫓기는 일상이 남의 일이 아닌듯 느껴 지는것은 나만의 생각일까 . 


이 책  , 노동에 대한 새로운 철학은 어찌 보면 기존에 바쁜 일상과 자신이 좋아 하던 그렇지 않던 생계 수단이 되어 준 노동에 대한 각계 각 분야의 현장과 다양한 직업군의 목소리를 들으므로서 노동과 일이라는 테두리는 단순히 돈을 벌기 위한 수단 만이 아닌 사회 생활을 영위 하기 위한 모든 사회적 관계들에 대한  집합체 적인 역할을 하지 않겠느냐는 물음인것 이다. 또한 돈이 잇거나 혹은 없음으로서도 노동이 필요한 경우도 있지만 , 하고 싶어도 노동에 참여 할수 없는 수없이 많은 유휴 인력과 시니어 층들을 생각 하면  전지구적인 노동의 분할과 일의 역할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각국의 고민이 있어야 하지 않을까도 떠오르는 화두 중의 하나이다.


한국의 경우에도 , 청년 실업 문제가 심각 하지만 , 유럽의 경우 특히 남미 유럽의 경우는 그 도가 상당 하다. 오죽하면 같은 언어권인 남미로 일자리를 찾아 나서는 일도 이젠 낯설지만 않은 풍경 처럼 되어 버렸다고 하니 바야흐로 지구는 이젠 한 식구통인 것 이다.


일이란 것이 때때로 스트레스를 주기도 하지만 개개인의 삶을 영위 하기 위한 필수 불가결인 것 만은 틀림 없는 일이다. 그렇지만 일과 살의 균형을 맞추며 살아 가는 일은 인류가 그오랬동안 수렵 생활을 했던 시대로 거슬로 올라가서 현대에 이르기 까지도 풀수 없는 숙제와도 같다 .. 이책에서 이야기 하는 좋은 노동의 정의란 무엇일까 . 어찌 보면 결제 활동을 하는 모든 것들이 돈을 벌기 위한 수단 처럼 내 비쳐 지지만 다른 면으로 보자면 노동은 복합적인 삶의 한 형태 라고 할수 있으며 , 이를 실천 하며 자신의 직무에 충실하면서  일상의 행복감을 느끼는 시민들도 많은 것이 사실이다. 작은 것에 대한 행복 ,  가지지 못한 큰 것보다 일상에서 이뤄 지는 작은 노동과 그 댓가로 얻어 지는 수고비로 가족들이 식생활이 해결 되고 아이들은 학교에 다닐 수 있으며 , 더 나은 미래를 바라다 볼 수 있는 희망이 있다라는 측면에서 노동은 어찌 보면 사람들의 인생에 있어 뗄레야 뗄 수 없는 불가분의 관계 같은 것이 아닐까 ?


이책에서는 또한 좋은 삶에대해서도 가벼운 철학적인 질문으로 시작 한다.  과연 우리에게 좋은 삶이란 어떤 의미 일까 노동을 통해서도 좋은 삶은 이뤄 지는가 ? 등이다.  - 헤겔의 말을 빌자면  - 여기서 우리는 타자를 배제 하고 나 자신 속에 있는 것이 아니다. 우리는 타자와 관계 하는 가운데 기꺼이 자신을 제한 하며, 이러한 제한 속에서 나를 나 자신으로서 의식 한다 - 라는 것이다  자신에 대한 자존감이 중요 한 만큼 타자와의 관계인 노등을 통해서 사회적 현실과 관계를 통해 가치 실현을 하는 것은 어찌 보면 보편적 타탕성의 인생관에 해달 할수 도 있다고 사고 해 본다.


노동 . 즉 일이라는 것이 항상 자신에게 맞춤식으로 도래 하지는 않지만 어느 정도 경헙치가 쌓여진 사회인이라면 자신이 할 수 있는 노동의 범위에 능력을 가늠 할수가 있다라고 보고 , 그렇다면 그러한 관계의 재설정이 잘만 이뤄 진다면 일하면서 인생을 좀더 행복 하고 보람차게 가꾸어 가는 일에 시간을 쏟게 되지 않을 까 한다. ..책 내용중 미국의 사회 심리 학자 조너선 하이트의 " 사랑과 노동은 인간의 행복에 결정적이다." 라는 말에 동의 하고 어쩌면 노동과 사람은 닮은 점이 있다 라는 측면에서 놀랍기까지 한 관찰력을 칭찬 해 주고 싶다.  일하면서 행복을 느끼는 것 , 프로이트의 말을 빌자면 -노동과 사랑-을 불가분의 관계로 하고 헤겔식의 표현으로 전적으로 우리 자신이 되기위해 자신을 -사물로 만들어 보는것-에 동의 한다면 말이다. 


사랑이 상대적이고 개인적인 내밀한 감정을 내뿜는 것 처럼 노동 현장의 그곳도 사랑 처럼 상대적이라는 사실은 한번 잘 관찰해 볼일 이다.  사실 많은 수의 직장인들이 회사가 싫어서 떠나기 보다는 바로 위의 직장 상사와의 갈등 구조로 인해 다른 길을 재축 하는 경우가 더 많으니 말이다. 이는 하나의 게임 규칙 일 수도 있고 눈에 보이지 않은 사회 규칙일 지도 모른다. 반대로 표현 하자면 작가의 말처럼  노동의 위기는 곧 사라의 위기 이기도 하다 --   가장 현질적으로 보면 실직자의 사랑이 깨어 지는 것 ,  어느 정도 잘 나갔던 사업가의 엄청난 채무 앞에 가정이 풍비 박산 되는것만 보아도 사랑 만으로 이 세상을 이겨 내고 떠바쳐 살아 내기에는 너무나도 현실적인 벽의 가로막이 높다.


마지막으로 러시아의 문호 래프 톨스토이의 말로 서평 마감을 대신 하고자 한다..

[ 노동 하고 사랑하는 법을 안다면, 사랑 하는 사람을 위해 노동 하고 나의 노동을 사랑 하는 법을 안다면 , 우리는 이 세상에서 멋지게 살 수 있다. ]  그리고 느끼는 것이지만 항상 자유롭다고 해서 행복 하지도 맘이 편하지는 않은 법이다. 살아 가면서 적당한 강도의 노동과 자신의 열정을 쏟아 부어 무언가를 이뤄낼 현실 시장이 있다라는 거만으로도 우리는 행복한 인류 세대가 아닐 런가 한다 .... < 책력거99 >  느낌 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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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널 MBA - 비즈니스 성공의 불변법칙, 경영의 멘탈모델을 배운다!
조쉬 카우프만 지음, 이상호.박상진 옮김 / 진성북스 / 201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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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퍼스널 MBA ] 조쉬 카우프만의 저서 , 양장본이고 무게도 묵직한 책이다.. 보기에만 그런게 어니라 페이지수가 엄청 나다 레퍼런스까지 다 하면 748 페이지에 달하는 ? 장서 이다.


그럼에도 불구 하고 중간 중간 휴식을 취하면서 질리지 않고 완독해 낼 수 잇었던 비결은 무엇 일까 ?  이것은 묘하게도 저자의 숨은 직관에 기인 할수도 있겠다.


누구나 경영학의 고수 하면 MBA 졸업자 혹은 학위 취득자를 떠올리지만 저자는 전혀 그러한 간판에 휘둘 리지 말라고 설파 한다.  제 1장 가치 창조 부터 제 11장 시스템의 개선 까지 방대한 내용을 다루지만 챕터 마다 나뉘어진 소 주제들은 그리 길지가 않아서 읽어내리기가 편하다. 이해 하기 쉬운 문체이고 실무에 바로 적용 가능한 팀 들로 가득 차 잇어서 바로 응용도 가능한 부분이 많아서  놀라웁다.


대기업을 운영하던 중소기업 혹은 벤처 기업을 운영하던지 간에 기본적인 회계는 필수 이다  아무리 전문가를 고용 하더라도 사장이 해석해낼 능력이 없으면 ?  어떻게 경영을 이끌어 나갈수 있단 말인가 ..


책 내용 목차를 중간 중간 살펴 보면서 필요한 부분만 발취 해서 읽어 내려가도 전체적인 맥락을 이해 하는 데는 전혀 문제가 될 것이없다. 예를 들어 가치 창조 사업의 5가지 본질을 공부하고  3장으로 건너 뛰어 영업 챕터에서 어떤 식으로 거래를 하고 판매 협상을 할 것인지에 대한 아이디어와 기본 룰을 알려 준다. 그리고 5장 재무 회게로 가서  이윤와 손익 분기 복리 , 펀딩 레버리지 등의 공부를 하고 투자 수익을 익히면 실전에 사용할 모델링을 시스템화해서 돌려 볼 수도 잇다.


6장 일하기 코너는 사람과 사람 사이의 매니지먼트 요소 이다. 사업이건 일이건 사람의 협력과 서로간의 도움 없이는 완성될수 없는 것이다. 개인적인 사업체를 운영 한다고 하여도 결국 타인의 협력과 네고를 받아 들여 야만 한다. 그런 의미 에서 9장 10장 11장 시스템에 대한 이해와 분석 , 핵심 성과 지표등을 후미에 두고 이러한 자동화에 따른 표준 운영 절차나 지속 가능한 성장 요소들에 대한 구분과 실험적인 아이디어들이 이책을 보는 동안 마구 마구 샘솟지 않을 까 한다.


혹자는 책을 덮음과 동시에  Out 되어 버린 다는 사람도 있지만 그런 우려 때문이라면 이책 저자의 꼼곰한 왭페이지가 공개 되어 있으니 한번 들어가서 회원 가입을 해보면 free 정기 구독리라도 받지 않을까 상상의 나래를 펴기도 한다.


경영을 잘하고자 하는 인간 개개인의 마음은 누구나가 가지고 있지만 그것을 얼마나 정량적 , 정성적으로 관리하고 가꾸고 성장 시켜 나아가는 가 하는 문제는 개별적인 것이 아닌 회사나 조직의 통합적인 구도에서 바라 보아야 할 성질의 것이 아닌가 한다.  그리고 그러한 교육적 혹은 배움의 장으로서의 MBA 가 실전을 익힐 수 있는 현실적인 전장터임은 맞지만 대체안으로서 책한권  혹은 그에 버금가는 노력을 기울 인다면  0.001 % 의 비용으로 거의 1% 의 비룔을 혹은 성과를 달성 한다고 하면 이책에 대한 과찬이 될런가 ?


하지만 , 책을 객관적으로 보는 방식과 그것을 자신의 것으로 스펀지 처럼 흡수 해서 자신의 것으로 체화 해서 현실적인 노력과

성공을 열말 하며 열정적으로 기업과 사업에 사활을 걸고 나아가는 자 에게서는 생각의 차이에서 그 결말이 벌써 보인다고 감히 이야기 할수 있을 것이다.


한권 , 경영서로서의 너무나도 방대한 내용을 여약 집약 시켜 깊이가 덜하다는 느낌을 받는 독자도 있을 터이지만 그러한 흐름을 이해 하고 넘어가는 경영자의 마인드의 차이로서도 엄청난 도약을 기약 할 수 있다라는 것에 한표를 던지고 싶은 < 책력거99 >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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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쇼핑 프로젝트
정기훈.이현수 글.사진 / Media2.0(미디어 2.0) / 201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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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쇼핑 프로젝트]의 책 디자인이 시원 하고 이채 롭다 단순 서술형으로만 풀어낸 전통적인 여행 서적 보다 감각적인 디자인과  사진 연출 또한 현장감이 있어 좋은 느낌 이다.


책을 읽은 느낌의 개요는 잘 정돈된 누구의 블로그를 보는 듯한 것과 , 페이스북이나 핀터 레스트의 핀 이야기를 스티일 카테고리에 맞게끔 정돈된 이야기들 이어서 자신이 관심이 가는 스타일 부문부터 거꾸로 찾아 들어가 펼펴내면 그곳에 뉴욕과 브루클린 혹은

윌리암스 버그 등이 사진설명과 함께 작가의 영리한 코맨트가 담겨져 있다. 총 약 207 여개의 소품과 일상 용품 그리고 패션 잡화들을 다루고 있는 내용이지만 각각의 작지만 전통과 내용이 충실한 Small shop 들이 많다라는 것과 군데 군데 눈요기 거리도 하면서 거리를 걸을 수 있는 점은 빼놓을 수 없는 장점으로 보인다.


내용을 보다 보면 , 이들 지역 특유의 자유 분방함과 거리의 패션 감각도 남다름을 알수 있다.  한곳에서 다른 한곳으로 이동 경로를 정하여도 가는 곳곳 , 발길을 멈추게 하는 그곳은 - 진정 쇼핑 매니아에겐 천국과 다름 없지 안을 까 싶다.


가끔은 일에 관련 출장을 다녀 오기도 하지만 대부분의 쇼핑은 사실 면세점에서 보는 틀에 박힌 제품들에 다름 아니다 ㄷ따라서 여행지에서의 추억이 묻어 나오거나 기억 할 만한 소품이나 재료가 아니라 얼마나 싸게 , 명품이나 잡화를 구입 하였느냐에 방점이 찍히는 한국식 ?  스타일에서 ( 거의다 그렇지는 않겠습니다만 ) 벗어난 신선함에 눈길이 머무는 것은 어쩔 수가 없다.


그리고 또하나의 매력은 이러한 뉴욕의 골목 골목을 누비다 보면 , 진정한 뉴욕커가 무엇 인지를 알아 간다라는 것이 아닐 까 ...

사람들과 교우하고  차를 마시고 소통하고 ,  점원에게 그 날 그날의 패션에 대한 질문과 의견을 듣다 보면 나도 모르게 이부분의 스타일 리스트로 자리 매김할 날도 올 지모르 겠다.  내가 개인적으로 관심이 가는 스타일 가게들은 북카페 ? 이지만 그 동네 서점을 탐방 하면서  원하고자 하는 책을 찾는 즐거움도 크겠지만 그 안에서 머무는 시간과 진한 에스프레소 한잔으로  오전의 여유 로움을 따스한 가을 햇살과 함께 하는 즐거움을 누리는 상상을 해보는 것은 어쩌면 떠나지 못하는 사람만이 가지는 생각의 사치 일까............


누군가에겐 , 어쩌면 바로 당신에게는 이러한 이국적인 골목 자화상이 일상에 지쳐 이마트 / 골마트 , 홈프러스 등을 전전 하면서 보던 식료품과  아웃렛 매장에서 만나는 획일 적인 디자인과 무난한 스타일의 중독에서 벗어나 새로은 자신만의 자신감과

작은 소품 하나로도 신선한 변신을 이끌 수 있는 그 무언가를 발견 하는 것 , 그것이 바로 여행의 목적이고  삶의 재충전 에너지가 아니런가 생각을 해본다.....


너무 깊이 생각 하지 말고읽어 내려 가다 보면 , 답이 나올수 있는 그러한 책 , 보는 시선이 자연 스러운 눈 높이에 맞춰진 그래픽 같은 책이라 추천 한다. ~~ 한번 일독해 보고서  아마존에서 이러한 물건들을 찾으면 구매해서 받아 볼 수 있는 것일까 ?

아님  이둘 저자에게 이메일 부탁 하면, 그리고 그러한 독자가 많아 지게 되면 이들은 부업을 통한 또하나의 수입원이 창출 되지 안을까 하는 경제 논리를 한번 생각 해 보았다.  다음 번에 다른 시리즈 물로 만나시게 되기를 고대해 본다... ,<  책력거 99 > 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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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내면 풍경 - 한국은 일본을 너무 모르고, 일본은 한국을 너무 잘 안다
유민호 지음 / 살림 / 201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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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내면풍경] 부제 - 한국은 일본을 너무 모르고 일본은 한국을 너무 잘 안다.- 저자 유민호 님이다. 한국인으로서는 드문 일이기는 한지만 일본 마쓰시타 정경숙에 입숙 하여 사사 받고 , 일본에 대한 공부와 정치 세계사적인 부분에 대해서도 해박 하게 풀어 놓았다.


전체적으로 많은 부분이 공감 가는 내용이고 , 일부 언론 매체를 통해서는 절대 들어 볼수 없었던 민감한 사안인 정치 / 외교 세계화에 대한 전력에 대한 이야기는 매우 심도 있는 내용 까지 다뤄질 정도로 의미가 있었다.


8월 광복절이 자난달 지나 갔디만 일본인 그들의 입장에서는 패전일로 기억 될 것이다. 1945년 8월 초순 일본 본토 2곳에 떨어진 원자탄의 귀결로 마무리된 제2차 세계 대전의 태평양 전쟁의 마무리 이다.


흔히들 가깝고도 먼나라인 일본에 대하는 지식인들의 관점은 어떠할지 개인적으로 매우 궁금 하다. 이곳이나 다른 북 카페를 보아도 한국에서 발간 되는 책의 신청 내용보다 일본 소설가나 문집 추리류에 대한 선호도가 더 높다라는 것만 보아도 일본에 대한 관심도는 꽤 크다고 본다. 왜 그럴까 ...


정치적으로 몇년 사이 아베노믹스의 무제한한 엔저 공급으로 오히려 일본 경제는 살아날 분위기 마저 뛰우고 있다. 그리고 아배라는 인물에 대해서는 잘 몰랐지만 무척이나 부지런하고 , 일에 대해서는 철두 철미하다라는 것 , 금주자이고 주말을 이용해서라고 외국 정상 회담이나 비지니스외교를 하고 월요일 아침에 정국 브리핑을 받고 해주는 그들의 모습은 인상적이었다.


 이책의 전반적인 주된 내용은 현실과 과거사가 있지만 결코 과거사에 너무 연연해서 미래의 중대한 일들을 실기 하지 말자는 이야기이다.  한매 동맹 60 주년의 끈끈한 교류가 우리만 잇지만은 않다라는 사실에 주목 해야 한다는 것이다.  2차 대전 일본읜 전쟁 패전이휴 냉전 시대에 들어 서면서 오히려 미국은 태평양 전초 기지로서의 일본이 필요 하게 되었고  북한과 중국의 위협에 간접적으로 라도 방파제 역할을 할수 있는 군사적 요충지를 한국이 아닌 일본으로 하였다는 것은 의미 심장 하다.


국내 뉴스로만 접하다 보면 , 지정된 편향된 기사주변에서 벗어 나기가 쉽지 않다 , 한 예로 , 센카쿠 열도의 분쟁에 관한 이야기도  세계 대전 종전이후 GHQ 협상국에서 내린 결정은  일본의 소유로 적시 하지만 전승국의 힁포라느 이유로 중국은 반대하고 ㅡ 현재 실표 지배 하고 있다 하지만  이곳이 동남아시아 , 혹은 아라비아 중동지역에서 오는 석유 수솔로중의 하나의 중대한 공급 라린 류트에 포함 되어 있다라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일본은 결코 포기 하지 않을 태세이다.  그리고 우리가 간과 하는 것중 하나는 우리 대통령이 시진핑 중국 주석과 정상 회담등을 통해서 좋은 관계이고 앞으로의 정치적인 구도도 상생 구도로 간다고 하지만 중국을 에워싼 주변국들의 기류는 반 -중국 정서가 많다라는 사실이 현실이고 , 필리핀이나 인도 등의 접견지역에서는 일부 무력 충돌까지 일어 나고 있는 상황이니 , 오히려 2차 세계 대전 당시 자신들이 피해를 주었던 일본에 대해서 연합 전선이 구축 되고 잇다라는 사실은 좀 충격적이다.


더 나아가 , 미국이 만약에 가상의 적( 예를 들면 , 러시아나 중국 ) 과의 전쟁에 돌입 하게 되었을 경우 아시아 지역의 경우엔 어떤 사태가 벌어 지리라고 예상 할 수 있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은 듯하다. 


단도 직입적으로 중국에 대해서만 우리나라가 정치적인 우호 관계를 유지 하고 , 자체적인 방위 태세를 갖출 수만 있다면 좋겠지만 현실은 그러하지 못하다. 그리고 아직도 해외 에너지 자원에 많은 것을 의존 하고 잇는 중국 또한 장기적인 버팀목이 되어 주기는 쉽지 않을 수도 있다라는 것에 맹점이 찍힌다.


저자는 가장 강력한 외교적 드라이브는 친선 동맹이라고 애기하고 있는데 이점에 대해서는 동의 하는 바이다. 미국이 우선 이고 중국이 차선이되던 반대의 입장이 되던 우리 입장에서는 아무래도 좋을 듯 하지만 , 결국 현재의 패권 국가는 미국인 것만은 자명한 이치이다.


100여 년전 태양이 지지 않은 나라 대영제국의 함선과 강력한 해군을 모방한 나라가 일본이다.  이미 영국과의 동맹을 맺은 상태에서 러시아의 해전 1904 년에 완승을 거두었다. 1차 세계 대전에서는 연합국이어서 결국 조선에게는 불리한 식민 정책을 자유로이 구사 할 수 있었고 , 반면 , 2차 세계 대전에서는 주축국 ( 독일 / 이탈리아 , 일본) 의 동맹으로  쓰디쓴 패전국으로의 나락으로 떨어 졌었다.  미국에 대해서는 그들은 멀지만 않은 강대국이라고 생각하고 많은 인사들이 공을 들여 정치적 관계를 유지 하는 소프트 파워는 놀라웁다.


현실 세계는 감정이 아닌 논리와 정확한 정세 판단만이 앞으로의 나라 존망과 국민들의 안위를 지켜 줄수 있다. 우리는 현재 어느 지점에 까지 와 있는지 동아시아 좀더 포커스 해서 동북 아시아의 지정학적 재조명이 100여년전의 약육강식의 시대 처럼 재현 되지를 않기를 바라는 간절한 마음으로 하나하나 철두 철미 하게 이뤄내야 하지 않을까 ,, 치열한 생각이 머리를 휩쓸고 지나가는 추석 전날 입니다... < 책력거99 >


정말 잘 읽은 책이고 저자의 수고로움에도 감사 드립니다..  양쪽 균형 잡힌 시각으로 왜 / 무엇을 앞으로 하여야 하는 지에 대한

나라와 정세 판단을  다시 한번 해보게 되는 글이었습니다.


또한 2020 토쿄 올림픽에 대한 배후 내막이아 유럽 IOC 위원 들관의 교류 관계 , 그리고 , 정치적인 그들의 압승에서 배울수 있는 점이 무엇인지도 생각해 봐야 하는 일이라 봅니다.  대륙마다 약 12년간 Term 동안에는 동일 대륙에서 개최 할수 없는 불문률이 있다고 하면 다음번 아시아 지역의 가장 빠른  올림픽 개최의  경우 약 2032 년도가 되겠군요 ..... 직 18년이나 남은 미래의 일이지만 IOC 위원 하나라도 더 힘을 보태고 참여 할수 있는 정치적 노력을 해서 꼭 한국이 2032년 개최지가 되는 날이 오기를 , 그리고 그러한 노력들이 현재 일하고 있는 사람들의 숨은 공로가 빛을 발휘 할수 있는 충분한 시간이 되기를 기대 합니다.

이글을 제가 18년뒤에 다시 읽을 즈음에 ( 그때 까지 CAFE 가 존재 한다면 ) 그러한 일들이 실현 되어 있기를 국미의 한사람으로 성원 하고 간접적인 노력을 기울여 보도록 할 예정 입니다.  - 울림픽위원회등이 어떤 결정 구조로 움직이는 지에 대한 메커니즘을 좀더 자세히 알수 있는 정보가 있으면 더욱 좋겠습니다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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