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에 대한 새로운 철학
토마스 바셰크 지음, 이재영 옮김 / 열림원 / 2014년 8월
평점 :
절판


[노동에 대한 새로운 철학 ] 토마스 바세크 , 독일 작가다 .


 인류가 지금껏 일상을 유지해온 기반이 있다면 아마도 노동의 신성함이 아닐까 생각해 보게끔 하는 책이다.  멀리 유럽이나 독일의 상황을 피력 하지 않더라도 일자리에 대한 저마다 느끼는 감정과 철학은  다를 것이라 보여 진다.  최근 들어서 몇해 전부터도 우리나라엔 청년 실업 문제가 심각 하다 또한 한참 일할 나이인 중년 40-50대 들의 불가피한 은퇴와 직장에서 내몰 리듯 쫓기는 일상이 남의 일이 아닌듯 느껴 지는것은 나만의 생각일까 . 


이 책  , 노동에 대한 새로운 철학은 어찌 보면 기존에 바쁜 일상과 자신이 좋아 하던 그렇지 않던 생계 수단이 되어 준 노동에 대한 각계 각 분야의 현장과 다양한 직업군의 목소리를 들으므로서 노동과 일이라는 테두리는 단순히 돈을 벌기 위한 수단 만이 아닌 사회 생활을 영위 하기 위한 모든 사회적 관계들에 대한  집합체 적인 역할을 하지 않겠느냐는 물음인것 이다. 또한 돈이 잇거나 혹은 없음으로서도 노동이 필요한 경우도 있지만 , 하고 싶어도 노동에 참여 할수 없는 수없이 많은 유휴 인력과 시니어 층들을 생각 하면  전지구적인 노동의 분할과 일의 역할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각국의 고민이 있어야 하지 않을까도 떠오르는 화두 중의 하나이다.


한국의 경우에도 , 청년 실업 문제가 심각 하지만 , 유럽의 경우 특히 남미 유럽의 경우는 그 도가 상당 하다. 오죽하면 같은 언어권인 남미로 일자리를 찾아 나서는 일도 이젠 낯설지만 않은 풍경 처럼 되어 버렸다고 하니 바야흐로 지구는 이젠 한 식구통인 것 이다.


일이란 것이 때때로 스트레스를 주기도 하지만 개개인의 삶을 영위 하기 위한 필수 불가결인 것 만은 틀림 없는 일이다. 그렇지만 일과 살의 균형을 맞추며 살아 가는 일은 인류가 그오랬동안 수렵 생활을 했던 시대로 거슬로 올라가서 현대에 이르기 까지도 풀수 없는 숙제와도 같다 .. 이책에서 이야기 하는 좋은 노동의 정의란 무엇일까 . 어찌 보면 결제 활동을 하는 모든 것들이 돈을 벌기 위한 수단 처럼 내 비쳐 지지만 다른 면으로 보자면 노동은 복합적인 삶의 한 형태 라고 할수 있으며 , 이를 실천 하며 자신의 직무에 충실하면서  일상의 행복감을 느끼는 시민들도 많은 것이 사실이다. 작은 것에 대한 행복 ,  가지지 못한 큰 것보다 일상에서 이뤄 지는 작은 노동과 그 댓가로 얻어 지는 수고비로 가족들이 식생활이 해결 되고 아이들은 학교에 다닐 수 있으며 , 더 나은 미래를 바라다 볼 수 있는 희망이 있다라는 측면에서 노동은 어찌 보면 사람들의 인생에 있어 뗄레야 뗄 수 없는 불가분의 관계 같은 것이 아닐까 ?


이책에서는 또한 좋은 삶에대해서도 가벼운 철학적인 질문으로 시작 한다.  과연 우리에게 좋은 삶이란 어떤 의미 일까 노동을 통해서도 좋은 삶은 이뤄 지는가 ? 등이다.  - 헤겔의 말을 빌자면  - 여기서 우리는 타자를 배제 하고 나 자신 속에 있는 것이 아니다. 우리는 타자와 관계 하는 가운데 기꺼이 자신을 제한 하며, 이러한 제한 속에서 나를 나 자신으로서 의식 한다 - 라는 것이다  자신에 대한 자존감이 중요 한 만큼 타자와의 관계인 노등을 통해서 사회적 현실과 관계를 통해 가치 실현을 하는 것은 어찌 보면 보편적 타탕성의 인생관에 해달 할수 도 있다고 사고 해 본다.


노동 . 즉 일이라는 것이 항상 자신에게 맞춤식으로 도래 하지는 않지만 어느 정도 경헙치가 쌓여진 사회인이라면 자신이 할 수 있는 노동의 범위에 능력을 가늠 할수가 있다라고 보고 , 그렇다면 그러한 관계의 재설정이 잘만 이뤄 진다면 일하면서 인생을 좀더 행복 하고 보람차게 가꾸어 가는 일에 시간을 쏟게 되지 않을 까 한다. ..책 내용중 미국의 사회 심리 학자 조너선 하이트의 " 사랑과 노동은 인간의 행복에 결정적이다." 라는 말에 동의 하고 어쩌면 노동과 사람은 닮은 점이 있다 라는 측면에서 놀랍기까지 한 관찰력을 칭찬 해 주고 싶다.  일하면서 행복을 느끼는 것 , 프로이트의 말을 빌자면 -노동과 사랑-을 불가분의 관계로 하고 헤겔식의 표현으로 전적으로 우리 자신이 되기위해 자신을 -사물로 만들어 보는것-에 동의 한다면 말이다. 


사랑이 상대적이고 개인적인 내밀한 감정을 내뿜는 것 처럼 노동 현장의 그곳도 사랑 처럼 상대적이라는 사실은 한번 잘 관찰해 볼일 이다.  사실 많은 수의 직장인들이 회사가 싫어서 떠나기 보다는 바로 위의 직장 상사와의 갈등 구조로 인해 다른 길을 재축 하는 경우가 더 많으니 말이다. 이는 하나의 게임 규칙 일 수도 있고 눈에 보이지 않은 사회 규칙일 지도 모른다. 반대로 표현 하자면 작가의 말처럼  노동의 위기는 곧 사라의 위기 이기도 하다 --   가장 현질적으로 보면 실직자의 사랑이 깨어 지는 것 ,  어느 정도 잘 나갔던 사업가의 엄청난 채무 앞에 가정이 풍비 박산 되는것만 보아도 사랑 만으로 이 세상을 이겨 내고 떠바쳐 살아 내기에는 너무나도 현실적인 벽의 가로막이 높다.


마지막으로 러시아의 문호 래프 톨스토이의 말로 서평 마감을 대신 하고자 한다..

[ 노동 하고 사랑하는 법을 안다면, 사랑 하는 사람을 위해 노동 하고 나의 노동을 사랑 하는 법을 안다면 , 우리는 이 세상에서 멋지게 살 수 있다. ]  그리고 느끼는 것이지만 항상 자유롭다고 해서 행복 하지도 맘이 편하지는 않은 법이다. 살아 가면서 적당한 강도의 노동과 자신의 열정을 쏟아 부어 무언가를 이뤄낼 현실 시장이 있다라는 거만으로도 우리는 행복한 인류 세대가 아닐 런가 한다 .... < 책력거99 >  느낌 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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