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내면 풍경 - 한국은 일본을 너무 모르고, 일본은 한국을 너무 잘 안다
유민호 지음 / 살림 / 201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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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내면풍경] 부제 - 한국은 일본을 너무 모르고 일본은 한국을 너무 잘 안다.- 저자 유민호 님이다. 한국인으로서는 드문 일이기는 한지만 일본 마쓰시타 정경숙에 입숙 하여 사사 받고 , 일본에 대한 공부와 정치 세계사적인 부분에 대해서도 해박 하게 풀어 놓았다.


전체적으로 많은 부분이 공감 가는 내용이고 , 일부 언론 매체를 통해서는 절대 들어 볼수 없었던 민감한 사안인 정치 / 외교 세계화에 대한 전력에 대한 이야기는 매우 심도 있는 내용 까지 다뤄질 정도로 의미가 있었다.


8월 광복절이 자난달 지나 갔디만 일본인 그들의 입장에서는 패전일로 기억 될 것이다. 1945년 8월 초순 일본 본토 2곳에 떨어진 원자탄의 귀결로 마무리된 제2차 세계 대전의 태평양 전쟁의 마무리 이다.


흔히들 가깝고도 먼나라인 일본에 대하는 지식인들의 관점은 어떠할지 개인적으로 매우 궁금 하다. 이곳이나 다른 북 카페를 보아도 한국에서 발간 되는 책의 신청 내용보다 일본 소설가나 문집 추리류에 대한 선호도가 더 높다라는 것만 보아도 일본에 대한 관심도는 꽤 크다고 본다. 왜 그럴까 ...


정치적으로 몇년 사이 아베노믹스의 무제한한 엔저 공급으로 오히려 일본 경제는 살아날 분위기 마저 뛰우고 있다. 그리고 아배라는 인물에 대해서는 잘 몰랐지만 무척이나 부지런하고 , 일에 대해서는 철두 철미하다라는 것 , 금주자이고 주말을 이용해서라고 외국 정상 회담이나 비지니스외교를 하고 월요일 아침에 정국 브리핑을 받고 해주는 그들의 모습은 인상적이었다.


 이책의 전반적인 주된 내용은 현실과 과거사가 있지만 결코 과거사에 너무 연연해서 미래의 중대한 일들을 실기 하지 말자는 이야기이다.  한매 동맹 60 주년의 끈끈한 교류가 우리만 잇지만은 않다라는 사실에 주목 해야 한다는 것이다.  2차 대전 일본읜 전쟁 패전이휴 냉전 시대에 들어 서면서 오히려 미국은 태평양 전초 기지로서의 일본이 필요 하게 되었고  북한과 중국의 위협에 간접적으로 라도 방파제 역할을 할수 있는 군사적 요충지를 한국이 아닌 일본으로 하였다는 것은 의미 심장 하다.


국내 뉴스로만 접하다 보면 , 지정된 편향된 기사주변에서 벗어 나기가 쉽지 않다 , 한 예로 , 센카쿠 열도의 분쟁에 관한 이야기도  세계 대전 종전이후 GHQ 협상국에서 내린 결정은  일본의 소유로 적시 하지만 전승국의 힁포라느 이유로 중국은 반대하고 ㅡ 현재 실표 지배 하고 있다 하지만  이곳이 동남아시아 , 혹은 아라비아 중동지역에서 오는 석유 수솔로중의 하나의 중대한 공급 라린 류트에 포함 되어 있다라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일본은 결코 포기 하지 않을 태세이다.  그리고 우리가 간과 하는 것중 하나는 우리 대통령이 시진핑 중국 주석과 정상 회담등을 통해서 좋은 관계이고 앞으로의 정치적인 구도도 상생 구도로 간다고 하지만 중국을 에워싼 주변국들의 기류는 반 -중국 정서가 많다라는 사실이 현실이고 , 필리핀이나 인도 등의 접견지역에서는 일부 무력 충돌까지 일어 나고 있는 상황이니 , 오히려 2차 세계 대전 당시 자신들이 피해를 주었던 일본에 대해서 연합 전선이 구축 되고 잇다라는 사실은 좀 충격적이다.


더 나아가 , 미국이 만약에 가상의 적( 예를 들면 , 러시아나 중국 ) 과의 전쟁에 돌입 하게 되었을 경우 아시아 지역의 경우엔 어떤 사태가 벌어 지리라고 예상 할 수 있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은 듯하다. 


단도 직입적으로 중국에 대해서만 우리나라가 정치적인 우호 관계를 유지 하고 , 자체적인 방위 태세를 갖출 수만 있다면 좋겠지만 현실은 그러하지 못하다. 그리고 아직도 해외 에너지 자원에 많은 것을 의존 하고 잇는 중국 또한 장기적인 버팀목이 되어 주기는 쉽지 않을 수도 있다라는 것에 맹점이 찍힌다.


저자는 가장 강력한 외교적 드라이브는 친선 동맹이라고 애기하고 있는데 이점에 대해서는 동의 하는 바이다. 미국이 우선 이고 중국이 차선이되던 반대의 입장이 되던 우리 입장에서는 아무래도 좋을 듯 하지만 , 결국 현재의 패권 국가는 미국인 것만은 자명한 이치이다.


100여 년전 태양이 지지 않은 나라 대영제국의 함선과 강력한 해군을 모방한 나라가 일본이다.  이미 영국과의 동맹을 맺은 상태에서 러시아의 해전 1904 년에 완승을 거두었다. 1차 세계 대전에서는 연합국이어서 결국 조선에게는 불리한 식민 정책을 자유로이 구사 할 수 있었고 , 반면 , 2차 세계 대전에서는 주축국 ( 독일 / 이탈리아 , 일본) 의 동맹으로  쓰디쓴 패전국으로의 나락으로 떨어 졌었다.  미국에 대해서는 그들은 멀지만 않은 강대국이라고 생각하고 많은 인사들이 공을 들여 정치적 관계를 유지 하는 소프트 파워는 놀라웁다.


현실 세계는 감정이 아닌 논리와 정확한 정세 판단만이 앞으로의 나라 존망과 국민들의 안위를 지켜 줄수 있다. 우리는 현재 어느 지점에 까지 와 있는지 동아시아 좀더 포커스 해서 동북 아시아의 지정학적 재조명이 100여년전의 약육강식의 시대 처럼 재현 되지를 않기를 바라는 간절한 마음으로 하나하나 철두 철미 하게 이뤄내야 하지 않을까 ,, 치열한 생각이 머리를 휩쓸고 지나가는 추석 전날 입니다... < 책력거99 >


정말 잘 읽은 책이고 저자의 수고로움에도 감사 드립니다..  양쪽 균형 잡힌 시각으로 왜 / 무엇을 앞으로 하여야 하는 지에 대한

나라와 정세 판단을  다시 한번 해보게 되는 글이었습니다.


또한 2020 토쿄 올림픽에 대한 배후 내막이아 유럽 IOC 위원 들관의 교류 관계 , 그리고 , 정치적인 그들의 압승에서 배울수 있는 점이 무엇인지도 생각해 봐야 하는 일이라 봅니다.  대륙마다 약 12년간 Term 동안에는 동일 대륙에서 개최 할수 없는 불문률이 있다고 하면 다음번 아시아 지역의 가장 빠른  올림픽 개최의  경우 약 2032 년도가 되겠군요 ..... 직 18년이나 남은 미래의 일이지만 IOC 위원 하나라도 더 힘을 보태고 참여 할수 있는 정치적 노력을 해서 꼭 한국이 2032년 개최지가 되는 날이 오기를 , 그리고 그러한 노력들이 현재 일하고 있는 사람들의 숨은 공로가 빛을 발휘 할수 있는 충분한 시간이 되기를 기대 합니다.

이글을 제가 18년뒤에 다시 읽을 즈음에 ( 그때 까지 CAFE 가 존재 한다면 ) 그러한 일들이 실현 되어 있기를 국미의 한사람으로 성원 하고 간접적인 노력을 기울여 보도록 할 예정 입니다.  - 울림픽위원회등이 어떤 결정 구조로 움직이는 지에 대한 메커니즘을 좀더 자세히 알수 있는 정보가 있으면 더욱 좋겠습니다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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