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지 않는 집 아티스트 백희성의 환상적 생각 2
백희성 지음 / 레드우드 / 201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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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지 않는집 ] / 저자 백희성 님의 직업은 건축가 이자 예술가 이기도 하다. 혹은 작가 이기까지도 한 이야기의 글 솜씨는 왠만한 스토리 텔링의 수준을 넘나든다.


책을 받아는 첫 인상은 무척이나 간결한 이미지이고 북 디자인이 심플 하면서도 책 표지에 파놓은 구멍 속으로 소설의 모티브가 될만한 오브제를 심어 놓았다는 점에서 신선한 접근이다.. " 집을 지나다가 문들 아름다운 짐을 볼때마다 그 집의 우편함에 편지를 적어 넣곤 했다" 로 시작되는 소설은 소설이 아닌 듯한 누군가의 독백처럼 시작이된다.


" 당신의 집 속에 담긴 이야기를 듣고 싶은 한 건축가로 부터 " 라는 무작위적인 기법을 사용 해서 혹 올지도 모를 회신에 기대를 거는 예술가적인 낭만이 숨어 있다.  이어지는 이야기는 " 간혹 그 편지에 대한 담장으로 초대를 받았고 그 집에 숨어 있는 신비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엇다 " 하고  , 그중 이책에 소개된 거의 100여년 됨직한 수도원을 개조한 요양원과 파리 근교의 고택에서 벌어지는 신비롭고 미스터리한 출발점은 독자들의 궁금증을 증폭 시키기에 모자람이 없다.


자신의 삶이 구태연하고 무언가 정체되었다고 느낄 즈음 새로운 환기를 위하여 쉼을 선택 하기도 하고 , 새로운 여행을 찾아 나서면 삶은 에너지 충전 작업을 하기도 한다. 건축가이기도 한 소설속의 주인공은 나 -루미에르 클레제는 그러한 쉼과 새로운 충전을 위한

건축물을 찾던중 우연히도 아주 저렴하고도 좋은 여건의 부동산이 나와 있다는 중개업자의 소개를 받고 즐거워 하지만 , 중간 중간 수수께기 같은 퍼즐을 찾아 나서는 미지의 여행가처럼 그 건축물에 얽힌 애틋한 사연과 그 속에 살아 왔던 사람들의 기억과 추억을 공감 하면서 새로운 건축물을 완성 하여야 한다라는 임무에서는 처음 매우 당활 하였을 수도 있으나 그러한 작업의 적격자가 자신이라는 사실과 하나 하나 밝혀내는 데에 있었다 ,, 장장 50여년 전의 기억을 되돌여 집주인 프아스와 왈처와 그의 아들 피터에게 보내는 애틋한 부정이 집안 구석 수석에 비밀로 숨겨져 있다라는 것이다. 또한 사랑하는 아내 아나톨을 떠나 보내며, 아들 피터의 친모 메를인이 나타 나면서 피터를 그녀에게 돌려 주지만 아이가 자라 언젠가는 자신에게 찾아올 것이란 희망을 가지고 그의 유산이 남겨진 페허가 된 수도원으로 가서 자신의 아내 아나톨 처럼 마음이 다친 사람들을 위한 병원 을 만드는을을 하며 ,또한 보살피며 살기로 마음을 굳히고 그리하여 병원의 이름은 4월 15일의 비밀이 된다.... 그녀와 나 그리고 피커가 만난 그날을 기념해서 말이다. ---


비록 소설형식을 빌어온 팩션 형태 이기는 하지만 한사람의 건축가로서 누군가의 인생의 틈바귀를 설짝 젖히고 들어가 몰래 그속을 들여다본 내밀함이 느껴 진다.  기억과 추상의 공간이라는 집을 통해서 수십년에 걸쳐 살아 온 내력이 고스란히 저택의 비밀속에 남겨져 있는 것이다. 


<프랑스와가 제게 알여준 것이 있습니다. 건축가가 조금 부족한 공간으로 만들면 거기 사는 사람이 나머지를 추억과 사랑으로 채운 다른 접니다. 그때 바로 건축이 오나성 되는 겁니다. > - 이 말에 공감 한다 사람도 그렇지만 완벽한 건축물이란 없는 법이다. 그 건축이 스스로 애기하도 내어준 공간과 이야기에 나머지 사람들의 사랑과 그 가족과 함께 희노애락을 같이한 시간들이 그 세월을 채워 넣는 것이 아닐 런가 .. 당신의 흔적을 어디엔가 채워서 나중에 아이들이 자라서 호호 백발 할아버지 할머니가 되어서도 손때묻은 문고리와  다락방을 추억 할수 있다면 집안의 역사요 보물이 아닐수 없다.


그러한 측면에서 보자면 현대 건축물의 획일화된 규격화와 일정 시기가 지나서 폐기되는 현대의 아파트 같은 건축물은 당초 부터 그 사람을 위한 고유한 기억과 추상을 전달 하고 남기를 역할을 하기에 꽤 부족한 측면이 있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프랑스 파리가 아니더라도 외국 특정 국가들의 경우 건축물의 보존 기한이나 건축에 대한 법규 자체가 까다롭게 해서 꼭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환경적으로 조화를 이루는 건축을 허용하는 배경에는 이러한 문화적인 배경역사가 있는것도 아닌지 문득 떠올려 본다.


우리나라에서도  이러한 < 보이지 않는 집> 의 탄탄한 기억과 추상을 갖춘 조화로운 건축물이 재탄생 하기를 고대 하는 마음으로 글을 마칩니다.. < 첵력거99 > 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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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사장 장만호
김옥숙 지음 / 새움 / 201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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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사장 장만호] 상호에서 느껴 지는 푸근함은 어느 시골 장터의 둑배기 맛이다.  작가적 상상력으로 지어낸 이름 이긴 하지만  장만호 식당이나 다른 이름이 많았을 터이지만 유독 이런 작명을 고집 한것에는 다 이유가 있지 않았을까 ?


밥짓는 이야기이고 , 공단 숫불갈비를 전수 받아 아내와 악전 고투하여 일으켜 놓은 사업이 믿을 만한 선배 에게 빼았기고 다시 빈털러리로 일어서는 주인공, 어쩌면 7전 8기의 혹은 4전 5기의 불굴의 정신을 느끼게 해주는 모티브 이기도 하다.


작가는 소설가적 상상력을 어느 신문 오려낸 쪽 글씨에서 얻었다고 하는데 나도 그부분에 동의 한다.  운동권 출신 -- 돼지 갈비집 사장 되다 !~  . 어느 자전적 소설 보더 더 치열한 삶의 전쟁에서 얻은 상처들로 들쑥 날쑥한 사람들의 의리 -  다른 사람들 밑바닥 인생에 잇는 자들의 구원의 동아줄을 만들어 보고자 70년대 ~ 80 년대 들어 공장이란 공장은 모조리 돌아 다니며 , 소위 의식화 작업을 하여 노동자들의 권리를 찾게끔 , 혹은 자유롭게 하고자 노력을 담보 하였던 세대 소위 386 세대 들이기도 하다.


지금의 배이비 부머에 해당하는 위로는 부모 봉양을 해야 하고 아래로는 아이들 뒷바라지 를 챙겨야 하는 정작 그러고도 당신들의 미래에 대해서는 아직도 답이 안나오는 그러한 세대 ,, 그래서 우리 동네에도 이글을 쓰는 서평을 쓰는 이시간에도 오토바이 소리에  프라이트 통닭 튀김이 식을 새로 없이 길을 좌로 / 우로 가로 누빈다.


그러나 다행 스럽게도 우리의 주인공 장만호 사장은 산재 보험금으로 어렵사리?  기존 식당을 운영하던 사람의 반 강매로 떠안게된 식당을  어렵지만 결국 안정 기반에 올려 놓았고 , 성공적이라는 지역 체인점 사업도 전개해 나간다.  견물 생심 혹은 돈이 들어오면 마가 끼듯이 ,  돈 냄새를 맡고 몰려든 사람들에게 다시금 내침을 당하는 것은 어쩌면 수순인지도 모른다.


가족간의 사랑 , 가족간의 배려가 , 그렇게도 바쁜 일상에는 챙겨주지 못한 미안함으로 혹은 노여움으로 분출 되기도 한다. 우리의 일상은 다르지 않아서 누구네 가족의 갈등 구조와 창틀을 조금만 바구어도 그건 나의 이야기 이다.


고부간의 갈등이 아름담게 귀결로 이루어진 경우는 왜 드문가 , 부부간의 정도 , 일상생활의  버거움을 감내 하지 못하면 결국 이별의 준비기간일 뿐이다. 소설 속이지만 상대방의 맘을 알아봐 주고 보듬어 주는 정성이랴 말로 , 정신적 따스한 밥 한그릇이다.

노동운동을 위한 그 세월을 함께 동고 동락한 동지이기도 한 아내를 바라보는 장만호는 우리시데 베이비 부머들의 자화상이기도 해서 맘이 짠 하다 . 그네들  50대 중반 후반을 오롯이 자신의 두팔 두다리로 세상의 무게를 이겨 내고 아이들의 장래를 혹은 이사회의 허리 역할을 자처 했던 그네들이 힘들어 한다.


하지만 하지만 결코 포기 하지 않는 다면 길은 만들어 나아 갈수 있는법 , 아무리 생이 힘들고 어렵고 절벽처럼 보일 지라도 인생은 돌이켜 보면 살만한 것이다. 그리고 남들을 위한 배려속에 어려운 이웃을 생각 하고 함께 갈수 있다고 생각 한다면 당신의 내어 딛는 정정 당당한 한 발자국이 이사회의 등불이 될 수도 있다...


정의는 먼곳에 있는 것이 아닌 따스한 밥한그룻의 봉사와 , 푸른 신호등에서 가고 빨간 신호등에서 서서 기다릴 줄 아는 지켜짐이 있을때에 가능 한 일인지도 모른다.


오늘도 이밤 분주히 달려 나가고 , 식당 불 횐히 밝힌채로 장사에 여념이 없는 모든 대한 민국 장만호님 들께 경의를 표하는 바이다.  < 책력거 99 > 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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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익스피어를 사랑한 여자
최복심 지음 / 문이당 / 201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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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익스피어를 사랑한여자 ] - 책 제목만으로는 언뜻 어떤 내용 인지를 분간 하기 어려울 수도 있으나, 분명한 메시지는 세익 스피어를 사랑한 여자?의 이야기라는 것이다.  


책의 목차를 주르륵 읽어 내려 가다보면, 전부다는 아니지만 꽤 익숙한 제목의 글귀들이 눈에 뛰인다.  로미오와 줄리엣이 그렇고 햄릿고, 오셀로 , 그리고 한여름 밤의 꿈... 


글의 배경은 출판사 이지만 각기 다른 인간 군상들의 갈등와 사랑의 줄타기의 아슬 아슬함은 작가적 기질을 유감없이 드러내며, 탄력적으로 지면을 채워 나간다. 인간사 제각기 자신의 미래를 알수 없기에 때로는 즐거워 하고 때로는 슬퍼하며, 희노애락 속에 행복과 성공을 꿈 꾸지만  욕심은 결국 화를 부르는 법, 소설속의 이야기라 하여도 넘을 수 없는 선을 손쉽게 넘어 들며, 나만의 로맨스 와 사랑을 추구하는 주인공은  남자로 보자면 카나노바의 지위에 어울리지는 아닐런지? 한편으론 그녀의  쾌활하고 , 쥐락 펴락 하는 남자들과의 로맨스는 군더더기가 없다.


때때로 갈등 구조에서 마다 만나게 되는 혹은 떠올리게 되어 갈구 하게 되는 방향은 셰익스피어의 자전적 이야기 들이다. 16세기에 태어나서 한세기를 풍미 했던 영국이 나은 위대한 소설가이자 극작가는 중간 중간  출판사 편집자인 주인공의 심상에 오마주 되어 때때로  450년전의 그의 주술 대로 움직임이 자유 스럽다.


소설속의 주인공과 주변 인물들간의 갈 등 구조와 가족 간의 혜체 등의 이야기에서도 현대사의 아픔과 어우운 면모를 잠간 볼 수 있었지만 대체로  1인칭 시점으로 이야기를 이끌어간 여자 주인공의  주체적인 강단엔 응원을 보내고픈 마음도 있다.


그 엤날 450여년전의 중세 시대에도 군주와 신하 , 일반 소시민와 영주들 그리고 그들 사이의 갈등 구조와 넘을 수 없는 선을 오고 가는 사랑 놀음 에도 현세에 와서도 비숫한 역할을 자처 하고 있다.


결국, 세익스피어가 환생한 현시대라 할지라도 , 인간의 욕심과 , 질투, 그리고 승리 하고자 하는 욕망과 사랑은 여전히 진행행이기도 하고, 그 굴레를 결국 벗어 날수 없음을 다시 한번 증명해 보이기 까지 한 것이 이소설의 대단원이 아닐가 생각 해 본다.


주인공과 장 선우의 가슴 아픈 사별이야기를 거의 마지막으로 한여름 밤의 꿈을 마무리 하지만 그래도 인간 군상들은 나름의 법칙을 가지고 흘러 가고 있다라는 잠재적인 암시를 에필로그에 작가적 시점으로 오룻이 담아 내었다. 누군 그래서 어떻게 되고 , 의외의 만남이 생겨 반전이 되기도 하는 ,


소설은 소설일 뿐이지만 때때론 작가 자신이 혹은 읽는 독자의 생각이 투영이 되어 이상향의 모습이 연출될 수도 있는 법이다.

소설속 편집자인 그녀가 나름 다른 소설의 탈고를 마루리 하는 그 책 제목은 [ 세익 스피어 인 러브 ] 인데 영화로도 방영이 된 적있는 작품이 아니었나 기억을 해본다. 아래 참고로 세익스피어의 다작의 놀라움을 금치 못하는 목록이 있다.  위키백화에서 잠간 옴겨 보았다.


이 책을 읽는 동안 중간 중간 세익스피어의 작품세계에 잠간식 발을 담그고 나온 기분이 들고,  올해는 세익스피어 작품중 몇개를 한번 시간 내어 읽어 보고픈 < 책력거99 > 였습니다.



희극
사극
비극
소실된 작품
셰익스피어의 작품으로 추정되는 희곡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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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law - 인간 관계를 지배하는 다섯 가지 절대 법칙
김재광 지음 / 마리비즈(마리북스) / 201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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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로 ] The Law - 책 제목만으로 보자면 어떤 법률을 소재로한 책을 소개한 듯 보이지만 약간 엉뚱 하게도  인간관계를 지배하는 법칙중 몇가지를 우주 법칙? 과의 연관성을 확대 해석한 자기계발 서적중의 하나라고 파악 된다.


우선 이책 저자의 의도가 재미 있다. 포스텍 컴퓨터 공학과및 맬버른 대학교  MBA 를 수학한 그는 여러 국내 기술 연구소및 포스코 ICT 사내 밴처 등으로 나름 기업 활돌도 하고 현재 는 김 재광 혁신 연구소장이자 대경일보? 라는 곳의 기자 이기도 하다 .


사실 인간 관계를 한마디로 정의 하기 어려운 것이 지난 5000 년간의 동서 고금을 통털은 역사가들의 세세한 기록과 문헌을 통해서도 일관된 법칙이 존재 하다라는 말은 단언 하기 어려운 것이나  몇가지 공통된 황금률과 주도적인 지배 법칙들이 다른 순위의 역학 관계를 포함 하면서 나라의 흥망 성쇠를 좌우 했다고 해도 과언은 아닐 것이다.


전체 ,5가지 챕터로 소개된 내용상 우주 법칙리고 애기 하는 5가지는 - 열정 보존의 법칙 , 힘의 법칙 , 기브앤 테이크의 업칙 , 습관의 법칙, 위대함의 법칙 등인데 먼저 떠올리게 되는 사회적인 관계를 보면 , 서양의 사회 관습상  계약률 이라던가 기브앤 테크 법칙이  무언중의 황금률로 작용 하는 것은 사실이다.   어떤 어려움에 처한 기업이나 사람이 다른 자에게 도움이 되는 일을 받거나 해결책을 찾았을 경우, 그에 상응한 보답과 보상을 해주는 것이 관례 이기도 하고 인지 상정인 것은 동 , 서양이 마찬 가지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동물의 세계에서 주로 적용 되기도 하는 적자 생존의 법칙은 어쩌면, 적응력의 법칙이기도 하겠다.  강한자가 살아 남는 것이 아니라  그 환경 , 그 세계에서 혹은 그 기업에서 주어지는 환경에 잘 적응해서 버텨 내거나 생산성을 창출 하여 인정을 받는 자만이 그 조직에서 살아 남을 자격이 주어 지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첫번째 법칙인 열정 보존의 법칙과 절대 긍정의 법칙이 필요 할 지도 모른다  늘 세계와 사회와 조직 이라는 것은  어떤 변화와 어려움이 닥칠 지 알 수 없는 상황이니 이를 잘 견뎌 내기 위한 긍정 적인 마인드와 적극적인 태도 와 대응 능력은 자연 스럽게 적자 생존을 위한 지침 이기도 하다.


제 1법칙 중 에너지 보존의 법칙에 상응한 인간 세계의 열정 보존의 법칙은 일맥 상통 하는 바가 있가도 하다. - 세상에 공짜 점심은 없는 것처럼 - 자신이 뿌린 노력과 에너지는 절대 사라지지 않고 주변에 전파 되어 언젠가 곧 좋은 인택이 또 다른 좋은 인맥을 부르는 원동력이 되기도 함을 종종 느끼기도 한다.  이는 일과 사랑과 부와 성공를 향해 가는 노력의 과정의 가장 기본적인 밑거름이기도 하지 않을까 생각을 해 본다 .


우주는 에너지 덩어리 라고 한다 . 에너지 보존의 법칙도 있고 , 인력의 법칙이 잇어서 달과 지구 사이에 일정 상관 관계의 거리를 유지 하면서 태양계를 형성 한다.  인간 세상에 비유 하면 거기에는 긍정의 에너지 와 부정의 에너지 그리고 기브엔 테이크의 작용 반작용이 반영 된다라는 측면은 놀라울 수 있다. 경험상 좋은 일을 많이 하게 된 경우 더욱 좋은 일이 많이 일어나고 , 그렇지 않고 부정직한 방식의 생각이나 요행을 바라는 경우에 일이나 어떤 관계가 실패로 끝나 버리는 일은 인간 역사에서 종종 일어 나는 일이기도 하다 , 그렇다면 오롯이  올바른 작용을하는 긍정의 에너지를 발산 하는 것도 자기 자신이고 어떤 일이나 현상을 부정 하여 조직이나 기업에 반작용을 일으킨다면 반대 급부는 오룻이 자신에게로 거꾸로 올수도 있는 것이다.


마지막절 , 위대함의 법칙 -시련이 끄면 클수록 더 큰 성공이 기대리고 있다라는 말에 희망이 느껴 진다. 시련의 깊이는 곧 위대함의 크기이고 바람도 불다고 그치니 견디고 또 견디면 위대한 인간관계 , 위대한 인생이 펼쳐 질수 있다라는 말에 공감 한다.


Don't give Up , 처칠도 2차 세계 대전 대 국민 연설에서 그러했다. 견디고 견려라 ,그리고 절대 절대 포기 하지 말자고 ! .

인간사 - 전부 상생 할수 없지만 , 최대한 타인에게 좋은 영향력을 주고 이끌러 주며, 상생 할수 있는 삶을 살아 보자 . 전략 시물레이션 게임처럼 제로섬 게임은 아닌 것이다. 나하나의 촛불이 세상을 밝힐수 있다라는 작은 소망이 있다면 능히 이 세상은 그러한 촉매로 인해 더욱 밝아 지고 평화로와 지지 않을까 말이다. ~~


더욱 위대해 지는 법칙은 기브엔 테이크가 아니라 주고 또 퍼주는 무한 사랑의 법칙이 아닐까 ,, 아래 마더 테레사의 말을 대신 하여 서평을 마칠까 한다.


    1 .사람들은 종종 불합리 하고 비논리적이며, 자기 중심적이다 , 그래도 그들을 용서 하라

    2. 네가 만일 친절 하다면 사람들은 네게 불순한 의도가 잇다고 비난 할 것이다. 그래도 친절을 베풀라

    3. 네가 만일 정직 하고 성실 하다면 사람들은 너를 속일 것이다. 그래도 정직 하고 성실 하라

    4. 네가 몇년에 걸쳐 창조한 것을 누군가는 하루 아침에 부숴 버릴 수 도 있다. 그래도 창조 하라

     5. 네가 오늘 선을 실천 하더라도 내일 이면 잊쳐 질지 모른 다 . 그래도 선을 실천 하라

     6.네가 가진 최고의 것을 줘라 .물론 그것은 결코 충분 하지 않을 것 이다 .그래도 최고의 것을 줘라


<책력거99 > 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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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의 얼굴, 신용 - 리더를 성공으로 이끌고 부자로 만드는 처세술
이수광 지음 / 스타리치북스 / 201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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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의 얼굴. 신용] 저자 이 수광님은 다소 생소한  팩션형 역사서를 최초로 개척한 평가를 받는 사람이라 우선 관심이 간다. 제목에서 보여 지듯이 부의 얼굴 , 신용은 , 동서 고금을 막론 하고 정치, 졍제 , 사회, 개인과 개인사에 있어서 까지 넘나드는 광대한 화두 중의 하나이다 .


책의 목차는 총 8장으로 구성 되어 있는데 , 상인의 신용, 치자의 신용 , 신자의 신용 , 부모와 자식간의 신용 , 벗 과의 신용 , 부부의 신용 , 여러나라의 신용 , 말의 신용등으로 구분 지어 역사 시대적인 배경과 그러한 정치 사회적인 역학 관계를 잘 정리해준 스토리 텔링이 보기 좋아 보인다.


아래 책속의 글 사마천의 말을 음미 해 보자 --

- 부를 얻는 것은 일정한 직업이나 물품이 정해져 잇는 것이 아니고, 물자의 주인이 정해져 있는 것도 아니다 , 재화를 모으는 능력이 잇는 자에게는 부가 집중되고, 우매 하고 불초한 자에게서는 부가 흩어진다. 천금의 부자는 한 나라를 경영하는 제후에 견줄 만하고, 수만금을 가진 부자는 완자와 즐거움을 같이 하고 천자 에게 귀빈으로 초대 된다. 그 들이야말로 무관의 제후와 다름 없다. -


고대 중국에는 전장이라는 지금의 은행과 같은 역할을 하는 기능을하는 상업 금융 기구가 있었는데 이를 통해 상인들간의 거래가 활발해 질 수 있었고, 흉년이 들어서 곡식 값이 폭등 하였을 때에도 이전에 약속한 사람에게 약속한 댓가를 지불 하는 신용을 지키는 관계로 오래 동안 유지 될 수 있었다한다. 


우리나라에도 현대그룹을 창업한 고 정주영 회장 같은 사람은 1937년 경일 상회라는 미곡상을 시작으로 손대는 사업마다 성공 하에 세계 적인 재벌이 되었는데 , 조선소를 만들기 위한 해외 자금 유치를 당당하게 거북선이 그려진? 한화 지폐 한장으로 이끌어 내었다는 전설적인 애기는 그의 담대함과 세계적인 상인들만의 자질을 갖춘 신뢰를 담보로한 거래가 아니었나 되돌아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목차상 상인의 신용을 첫번째에 배치한 것도 그러한 작가의 의도가 아니었을가 가늠해 본다.


<치자의 신용> 편에서 기억에 남는 대목은 4장  , 약속을 지키지 않아 천하를 잃다 -이다.  / 난세에 약속을 지키는 일은 어려운 일이다. 또한 난세에 수없이 부침을 거듭한 영웅 호걸도 약속을 지키지 않아 천하를 읽고 , 천하를 빼앗긴 일이 허다 하다.


그중 한고조의 유방과 책사 장량 , 초패왕의 항우/ 책사 범증 과의 싸움은 익히 알고 있는 홍문에서 유방을 제거 하려는 책사 범증의 ㅇ애기를 듣지 않아 결국 항우는 사면초가에 몰려, 그의 사랑하는 여인 우미인을 오강에서 죽이고 자신도 자결 했다.


또 다른 예로 , 미국의 역사, 조지 와싱턴- 버지니아 출신으로 건국의 아버지로 불리우는 그는 1789년 제 1대 미국 대통령에 올랐다. 그의 올바른 성품은 어릴때 그의 아버지의 정직함이 조지 와싱턴의 인성을 올바르게 성장 하는 것에 크게 기여 했던 것으로 보인다. -치자가 식언 을 하지 않는 것 , 한입으로 두말을 하지 않 ,는 것이야 말로 최근 및 우리나라 근대사 혹은 현대사의 정치인들이 본받아야 할 최대의 덕목이 아닌가 한다. 한번 잃어 버린 신뢰는 어떤 것으로도 회복 하기 어려운 것이 정치요, 역사인것이다.


<부모와 자식간의 신용> 편에서는 1 장 - 부모는 아이들에게 거짓말을 해서는 안된다. 이는 고금을 통해서도 자식교육을 통한 하나의 테마 이기도 하다. 조선조때에는 어릴 때부터 삼강오륜을 가르쳤는데 삼강은 첫째가 군위 신강-으로 신하는 임금을 섬기는 것이 근본이고 둘재는 부위자강으로 - 아들은 아버지를 검기는 것이 근본이고 , 셋째는 부위 부강으로 아내는 남편을 섬기는 것이 도리라는 뚯이다.  더 나아가 오륜은 첫째가 - 부자 유친으로 -아버지와 자식 사이에는 친함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고 , 둘째는 군신유의 로 임금과 신하 사이는 의로워야 한다는 한다는 것이고, 셋째는 부부유별로서 부부 사이에는 구별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고 , 넷째는 장유유서로서 어른과 아이 사이에는 차례와 질서가 있어야 한다는 것이고 다섯째는 붕우 유신으로 친구 사이에는 신뢰가 있어야 한다느 뚯이다.   또한 동뭉선습에는 이러한 내용들과 부모에대한 바람직한 효에 대해서 가르 쳤다. 부모가 자식을 사랑하고 , 자식이 부모에게 효도르 하는 것은 굳은 신뢰에서 비롯된다.


예전 조선조때나 근대에 들어와서도 이러한 가정 교육에 대한 부분은 지나치지 않을 만큼 많이 강조 된 사항이나 , 종종 TV 뉴스나 인터넷을 통해 파괴적인 인륜을 저버린 부모나 자식들에 대한 뉴스를 접할때에는 , 어렸을때부터의 가정과 학교 , 시회에서의 올바른 교육이 얼마나 중요 한지와 한나라의 대통령을 선출되어 미국 근대 역사를 창조 해간 조지 워싱턴 되로도 , 링컨과 수많은 역대 대통령의 공통점은 국민과의 혹은 정치 당에서의 신뢰를 잃어 버리지 않는 다는 것이고 ,  결코 어려운 환경에서도 거짓말을 하지 않았다라는 것이다. 닉슨 같은 경우도 , 사임의 가장 큰 이유는  도청 게이트가 작용 하였겠지만 그런 상황에서 솔직한 면을 국민들에게 보여 주지 못한 점이다.


그외 말의 신용에서는 말 한마디가 얼마나 그나라의 운명을 좌지 우지 할수잇는 지를 보여 주는 여실한 역사 사료도 우리는 가지고 있다 . 조선조 임진왜란전 일본의 적정을 탐지 하기위해 정사에 황윤길 , 부사에 김성일을 파견 하였는데 각기 다른 정보로 보고 하는 바람에 조정에서는 큰 혼란이 일었고 제대로 대비 하지 못한 결과는 혹독 하였다.


말에는 착한 말과 더러운 말이 있다고 한다 , 또한 착한 말에는 바른 말과 좋은 말이 있고 , 더러운 말에는 유혹 하는 말과 욕하는 말이 있고, 유혹 하는 말은 달콤 하고 , 욕하는 말은 귀에 거슬 린다.  동양의 이상향은 요순 시대를 일컬은 말이고 태평성대를 이끈 배경에는 백성에게 주는 신뢰와 신하와의 관계에서도 현명 한 약속을 밑거름으로 삼았다. 왕이 검소 하고 근면 하고 덕으로 나라를 다스리니 어느 백성이 이에 따르지 않을것인가, 마지막으로 잘한 정치 중의 하나는 , 천자의 자리에 있으면 당연히 왕권 유지의 욕심이 생기는 이치 이겠으나 세습을 따르지 않고 덕망 있는 순에게 물려 주어 - 선양-을 실천 한 본보기 이다.


오늘날 신용은 어떤 모습으로 정치 사회에 영향을 끼치는 지는 종종 뉴스 보도를 보면 알수가 있다. 어느 정치가가 몇년전에 약속한 내용을 헌신짝 처럼 버리고 다른 태도를 취하는 모습이나 어느 기업이 사리 사욕에 눈 멀어 사세 확장을 꽤하다가 법정 관리에 들어간 예,  도박이나 투기를 일삼다가 패가 망신한 개인 기업가들 혹은 사람들 ,


현인은 현인을 알아본다고 한다. 유유 상종이라고 한 옛말로 다 일리가 있는 듯 하다.  부모가 제대로 본을 보이면 자연히 자식들은 그에 따르는 태도를 가지게되고 , 한나라의 대통령이 모범을 보이면 그나라의 정치가나 국민들이 존경심과 자좀감은 높아 진다.  눈에 보이지 않는 덕을 쌓는것 , 이책의 제목은 부의 얼굴이지만 결국 돌고 돌아 그의 원천이 되는 화두 신뢰라는 단어로서

동서 고금의 역사를 한바퀴 순레를 하였다.  아직도 부도덕한 방식으로 돈벌이를 하고 있거나 , 착취를 일삼는 기업이나 나라가 있다면 먼 미래의 시간을 거슬러 예측이 가능한 역사의 심판으로는 자명 하리만치 , 과거의 사례와 별반 다르지 않다라는 것을 우리는 또한 배우고 느끼게 될 터이다.


개인사 역사 100년은 짧은 시간 일지 모르나 나라간 200년 -500년 혹은 1000년의 역사는 다른 패러다임의 법칙이 작용하는 것 같다.  기본은 그러한 사회적인 약속 혹은 개인간 신뢰를 지키는 약속이 어어져 갈때 , 앞으로놓인 역사는 좀더 발고 힘차게 역동적으로 다가오지 않을까 새해 두 번째 주 에서 생각을 해본다 < 책역거99 > 느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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