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감은 이 순간에 생긴다 - 지치지 않고 성과를 내는 사람들의 비밀!
야나기사와 유키오 지음, 노경아 옮김 / 유노북스 / 2015년 4월
평점 :
절판


[자신감은 이순간에 생긴다] 저자 야나기사와 유키오는 하버드와 일본 도쿄대에서 인재 양성 교육과 싱크 하우스 증후군 , 화학 물질 과민증에 관한 연구로 세계적으로 명성이 높은 화학자 이기도 하다.


주제어는 <자신감> 이다 일종의 자기 계발서 이긴 하지만 나름 데로의 특색있는 구도와 끈기 없이 무언가를 자꾸만 포기만 하다가 허송 세월을 보내는 사람들에게 한번 같이 내용을 음미 하고픈 책이기도 하다.

특히 저자는 일본인 이지만 도쿄대와 하버드대를 오가면서 학생들을 상대하고 각 각 나라별 차이점과 젊은이들의 내향적인 성품과 서구적인 스타일의 외향적인 성품의 차이과 어떻게 성과와 결과로 이어지는지 그리고 그러한 부분 부분에서 좌우 하는 것이 개개인의 질문력과 아울러서  자신감에서 비롯된 기질의 차이와 개발이 아닌가 라는 곳에서 출발 하고 있다.


이책이 시사 하는 부분은 , 단순히 그러한 개인 능력 개발의 차원을 뛰어 넘어서 어떻게 하면 보다 탁월한 성과를 낼 수 잇는 교육을 도입할 수 있고 , 훈련 받아서 다르게 행동 하고 나은 모습을 보일 수 있는지에 대해서도 포커스를 맞추고 잇다.


총 1장에서 ~ 7장으로 이루어진 챕터는


1장 지치지 않고 성과를 내는 사람들의 비밀에서 부터 출발 하는데 , 주제어는 <힘들어도 포기 하지 말라 >이다. 아무리힘든 일이라도 끝은 있는 법이고 , 가다 보면 목표한 지점에 도달 할수 있다. 자신의 밥그롯 부터 알고 시작 하는 것이 초반 너무 지치지 않게 시작 하는 밑거름이라고 생각 하라는 조언 !


2장 자신감은 이순간에 생긴다. -

흔히 무슨 일을 하던 지려 위축 되거나 -잘 안될거라는 선입감을 가지는 사람과 실패해도 계속 부딪혀 보면서 수정 항로를 개척 하는 사람들의 행동에서 이루어낼수 있는 성과는 확연히 다르다고 할수 있다. 그리고 , 그러한 좌절된 경험이 쌓이고 쌓여서 한번 한번씩의 성공으로 이어지는 궤도에서 비로소 자신감이 생긴다라고 하는 지점이 생길 수 있다는 것 , 중요한 실전 경험을 쌓는 것을 포기 하지 말자 ! 그리고 항상 남과의 비교가 아니라 지난날 과거의 나와 올바로 진척 되어진 나와의 비교가 미래의 나로 결부 되어 지는 좋은 결과가 된다는 것에 공감 한다.


3장 모든 배움에는 왕도가 있다.

이장에서도 배우는 것은 인생이던 학습이던 뛰어난 지름길은 특별이 없다라는 것이다. 스스로 깨닿고 알아 차리고 가는 것만이 오롯이 자신의 지식이 되고 방향타가 되어 어떤 어려운 항해에서도 조타수의 역할을 수행 할 수 있다라는 것이다 . 편하고 쉬운 길을 가기 보다는 우직 하게 배우고 익히면서 하나 하나 아는것의 즐거움과 행동함으로서 얻어지는 성과의 즐거움을 몸소 익혀보자 !


4장 성공 하는 사람은 말부터 다르다.

이장에 공감 하는 이유 중의 하나는 < 성공 하기로 마음먹은 사람 > 들의 행동 자체와 말에는 자신감과 확신이 묻어 있다. 그리고 굳건이 자신의 길을 가려고 하는 의지도 피력 할 수 있어서  좋은 에너지와 기운은 다른 사람들에게도 그대로 전파 되어 더욱 좋은 성과를 내는 선 순환의 그래프를 그려 줄 수가 있다.  하나에서 열까지 모든 것을 잘 할 수는 없겠지만 일단 두려움을 이기고 한걸음 한걸음 나아 간다면 분명 좋은 성과가 있을 것이다. 화이팅 !!


5장 프로는 성과로 말한다.

달리 표현 하지 않아도 결과로 보여 주는 그대는 이미 프로 이다. 말하지 않아도 그간 고생한 것 노력 한 것이 고스란이 성과 속에 담겨져 있다.  그사람의 일거수 일투족은 말하지 않아도 알게 되는 것이 사람 사이의 관계 인것이다 , 노력 하고 또 노력 하자

내 일터가 있어서 일을 할 수 있다라는 즐거움을 배가 하기 위해서라도 부지런 해보자 !!  endurance 인내력을 가지고 또 다시 도전 한다면 안될 것이 없습니다.. 나에게 던지는 이한마디로 나는 위로가 됩니다..


어쩌면 모든 어려움속에는 기회가 있고 , 모든 기회속에는 어려움이 있나 봅니다.


6장 돈은 자유다

누구나 원하는 돈과 자유 , 두 가지를 다 가질 수 있는 자들은 인생의 최종 승리자인가 ? 하지만 이즈음 인생의 지난한 과정을 되세겨 보면서 이룬 만큼 사회와 타인을 위해서 배풀수 있다면 진정 성공자라 칭할수 있지 않을까 ,,,


7장 무엇인가 하고 싶다면 ,바로 지금이다.

우리는 인생의 유한한 시간과 공간속에 살고 있다. 하고 싶은 일은 많지만 섣불리 엄두를 못내는 일들과 계획은 그래서 늘 3년 뒤 5년뒤 , 10년 뒤로 미뤄지고 , 그러나 그미래의 시간이 다가오면 우선순위의 다른 일에 밀려서  목표는 제 갈길을 잃어 버린다.

결국 행 하지 못한 후회를 뒤로하고 , 인생의 허망한 시간을 느낄 때 즈음이면 왜 내가 그시간에 그시절에 그롷게 살지 못하였을까를 가장 후회 한다라는 말은 듣는 지금은 오히려 행복 한 결정을 내릴 수도 있는 시간이란 뜻이리라 ~


일과 삶의 즐거움을 치우치게 살아 나가는 지혜를 배우는 것의 중요성 만큼이나 내 자신 스스로에게 물어서 하고 싶은 일들을 후회 없이 하고서  무소의 뿔 처럼 혼자서 가는  뚝심을 배워나가는 일도 또하나의 인생의 도전이 아닐가 생각을 해봅니다.


책 내용중에선 세세히 도쿄대생과 하버드생의 생활력의 차이나 결단력 그들의 성과 위주의 여러가지 실천 능력등을 풀어 놓았지만 사실 동 /서양의 맨탈 구조와 생활 방식의 차이에서 기인 하는 부분을 미국의 행동양식을 아시아의 젊은이들에게 외양만 심어 놓는 다고 해서는 실천력이 배가 될리는 없을 듯 합니다.  만약 실제로 유학을 가서 생활 해야 하는 입장이라면 그러한 작가의 논리가 맞을 수도 있다라는 생각을 해봅니다만 본질적으로 다른 사고 의식 구조를 가지고 있는 문화권은 젊은 이들의  < 동기 부여> 적인 자신감과 성과 제일 주의 로의 일방향 교육은 또다른 부작용도 나타 나고 잇는 것도 사실 입니다.


하여 , 나라마다 다른 특색과 그 문화에 맞춘 방식이 가장 적합 하지 않을가 하는 생각을 해보고 , 유태인식의 화법인 < 질문력 혹은 문답법 > 에 대한 내용도 , 동양적인 학생들의 입장에서는 체질적으로 바로 받아 들이기엔 문화적인 야태 자체가 너무나도 다르니  새로이 질문력이 생길수가 만무 하지요 ,,,, 그렇지만 동양은 동양방식에 맞는 교육 방식으로 접근 해서 성공을 거두는 케이스를 개발 한다면 하나 하나 새로운 동서양의 만나는 접점이 생겨 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진단 해보는 < 책력거99 > 였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카페 폴인러브
박향 지음 / 나무옆의자 / 2015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카페 폴인러브 ] 박 향 작가라는 이니셜을 인터냇 검색을 해보니 몇 해전 < 에머랄드 궁> 이라는 작품으로 세계 문학상을 수상한 작가 이기도 하다 , 작가의 고향이 바다족 남해 여서 이야기를 부산을 지역으로 풀어 낸것일지도 모르 겠으나 , 기타 지역에 있는 사람들의 부산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항구 도시이고 ,  오래된 내음의 골목길이 생각나는 그러한 언덕길이 떠오르는 동네 이기도 하다 .


개인적으로 지난 겨울 부산엘 갈 일이 있어서 남포동 시장도 돌아 보고 , 가족들과 함께 ,  이전에 보앗던 영화 < 국제시장>의 무대가 된  국제시장의 꽃분이네도 돌아다 보고 나왔지만 , 아직 까지도 혹은 앞으로도 부산이라는 바다를 향해 뻗어 있는 해양도시의 특성상 광대한 수평선 넘어의 상상력을 동원하여 자신의 꿈을 그려내고자 하는 많은 사람들이 자주 찾는 곳이 되리라 본다.


이 책 [카페 폴인 러브]의 작가의 의도적인 대립 상의 구도는 카페 주인인 경제와 효정 부부 , 경제 친구인 정수와 세희 부부 ,  시작도 못해본 카페에 미련이 많은 효정의 딸 민주와 그녀의 친구가 되어 버린 승재 그리고 승재의 할아 버지 할머니의 지난날의 추억담으로 이야기를 풀려 나간다.  근데 하필이면 영도다리 카페나 다방도 아니고 무대는 시내에 자리잡은 중앙동 이다 . 부산의 도심지라면 도심지일수있는 이곳에서 작은 공간의 카페에서 벌어 지는 일상 하나 하나가 이소설의 소재이고 무대이나.  인생의 희노애락이나  여러단계의 과정이 있듯이 작가는 그에 대한 비유로 커피의 종류와 맛 , 그리고 커피를 알아 가는 과정 혹은 커피를 복아 내는 과정에서의 로스팅 타이밍이  스치듯 지나치는 인생의 타이밍과 닮아 있다라는 점에 주목 한다.


지금 거리를 둘어 보아도 수많은 커피 전문점들과 커피 종류들이 넘쳐나고 어느 곳은 장사가 되고 어느곳은 외면을 받으면서 서서히 사람들에게 이름이 잊혀져 간다.  남녀 사이에서의 연애나 결혼도 그와 같지 않을까라는 질문의 기초에서 출발 한다면 , 일상사의 무던함을 인새의 지헤로 표현에 본다면 지극히도 < 그럴수도 있겠구나 > 에 방점이 찍히기도 하지만 예전 20년전의 첫사랑의 만남을 아직도 못내 그리워 하고 때때로 그 20대 30대의 시절로 돌아가도픈 사람들의 애절한 중년의 마음은 한견 으로 애닯다고 할수도 있겠다.  그러한 쓸쓸함의 정서가 도심지 그리고 중앙동이라는 곳에서 출발하여 그리 멀지 않은 곳에서 들려오는 뱃고동 소리와  형상화된 영도 다리의 개/폐식 시간이 되면  엤정이 그리워서 30년째 그자리를 맴돌다 서성이다 가버리는  < 진한 그리움> 을 이책 폴인 러브에서는 잔잔히 그려내었다..


아무리 현대식 드립커피와 로스팅 커피가 좋다고 하여도 할아버지 할머니가 사랑을 나우었을 당시 마셨던 다방맛 진한 커피맛 보다 더 하랴 --하는 생각이 들기는 하는 타이밍은 추억의 찻잔을 기울이는 그 순간이다.  친구로서 혹은 사랑의 맹서로 서로의 마음에 부서져라 새긴 서문은 이제 황혼의 노을녁 처럼  그렇게 조금씩 사위어져만 간다.


우리네 인생은 어쩌면 이러한 커피의 일대기와  닮아 있기도 하다 , 싱싱한 커피통 원두를 가져와서 , 로스팅 할때의 풍미와 맛을 음미하고 약 일주일 정도만 지나도 산도가 지나쳐서 페기 처분 할때에는 한번 더 내려 먹어야 하나 말아야 하나를 고민 하여야 할떼 그리고 , 다먹은 커피의 찌거기를 자연 친화적으로 사용 , 재 사용 하고자 하는 노력도 때로는 거부 되어 질 수 있다다른 현실은 어찌 보면 냉정하게도 온도는 커피 마시기에 적당한 75~ 85 도에 맞추어져 있는지는 모르 갰지만 , 이면적으로 보면 언젠가는 식어 버릴 어떤 사랑의 일상화 되는 구도라고도 볼수 잇지 않을까 .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 하고 많은 이들이 다음날 또 새로은 커피를 로스팅해서 마시고 새로운 삶의 활력을 얻는 것은 우리들 가각의 24 시간 시간들은 새로이 매일 선물 처럼 각자 골고루 선사 되기 때문이지 않을까도 생각을 해보면서 저녁식사 후식으로 나온 이번에 새롭게 로스팅된 커피라고 소개 하는  래스토랑의 주인에게 한마디 덕담을 건네는 것을 잊지 않는다.


~ 다음에 또 뵙지요 ~~ ... 카페 폴인 러브 /// 현대인의 자화상의 한 단면을 보여주는 의미를 부여하는 소설이어서 인상 깊이 일독 하였습니다....< 책력거 99>  쓰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지금은 로그아웃이 필요할 때 - 길 위에서 나를 만나고 그곳에서 보내는 엽서 컬러링북
김홍 지음 / 책이있는풍경 / 2015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지금은 로그아웃이 필요할때 ] 책이라기 보다는 아이들 동화집에 어울릴 만한 표지와 일러스트레이트로 독자를 반기는 컬러링북은

오랜만에 아이들하고도 그림 엽서 그리기 놀이가 되었다.  멋진 세계 곳곳을 다니는 듯한 상상의 나래를 펼쳐 보며 , 간만에 잡아본 색연필이나 싸인펜의 감촉은 그리 나쁘지가 않았다.


일부러 시간을 내서라도 드로잉 스케치를 하겠다면 지우개며, 작은 스케치북 , 가끔씩 문구점이나 화방엘 가게 되면 그냥 수집 하게 되는 연필들과 목탄의 냄새마저 떠올르게 하는 예쁜 그림엽서들은 여행 스케치를 그리게에 그지 없는 4월의 날씨에 어울린다.


주말에 잠간 아파트 테라스 ? 베란다에 나아가 커피잔을 마주 하며 슥슥 그린 그림 엽서들이 지구상 어디로 여행  할지는 당사자들만 아는 비밀 이리라 .. 살아가면서 가벼운 비밀 하나 정도는 여행 스케치북에 남겨 두어야 하는 멋도 있지 않을가 한다.


아래 몇 컷 없는 솜씨 지만 만들어진 작품을 같이 올려 봅니다.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집짓기 해부도감 - 가족 구성원의 감성과 소박한 일상을 건축에 고스란히 녹여내다 해부도감 시리즈
오시마 겐지 글.그림, 황선종 옮김 / 더숲 / 2015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 집짓기 해부도감] 오시마 겐지 는 건축사 이다. 약 20여년간 현장에서 발품울 팔고 인간 친화적인 건축물 을 만들어온 그의 장인 정신이 고스란히 이책에 숨겨져 있는것 을 느낀다. 특히 이책은 아주 쉬운 일러스트레이트를 통해서 직감적으로 평면도와 3차원 도면을 보듯이 위에서 집안 구조를 내려다 보는 드로잉으로 실제 이러 이러한 모양으로 집을 짓고자 하는 사람들에게는 매우 유용한 아이디어의 팁을 줄수 있지 않을까 한다.


이전 그의 다른 해부도감 시리즈 - < 가게 해부도감> 을 통해서도 오시마 겐지의 간결한 메시지는 잘 앍을 수가 있었는데 불필요한 디자인과 인테리어는 과감히 없에 버리고 꼭 필요한 소품과 가게안에 들어오는 손님과 주방 , 그리고 카운터의 절묘한 조화에서 오는 공간 활용적인 측면으로 보자면 전작을 뛰어 넘은 개인 건축물에 대한 따스한 인간적인 공존이 뭍어 나는 설계가 아닌가 싶다.


서두에서도 , 나타 내었지만 우리나라 아파트 평면도과 일본의 그것과는 상당이 다르 겠지만 소가족 , 혹은 핵가족화 되어 가는 추세에서도 때때로 할아버지 할머니를 모시는 중간 규모의 가족 형태에서  가구 수별 개인 프라이버시를 침해 하지 않고 방과 부엌 그리고 거실 동선을 처리 하는 것에서 부터 , 아빠 들의 아지트인 비밀 공방이나 오디오 뒷 벽 , 그리고 서재 , 아이들이 좋아 할 만한 다락방 구조와 ,  앞마당과 뒷뜰에서 아이들이 뛰노는 것을 조리 주방에서 바로 보면서 ,  아이들의 상황을 알수 잇는 섬세함까지 건축주의 거의 대부분의 바램을 이 책 한권에 담고 있다면 과장된 표현 일런지..


책의 챕터는 크게 5장으로 구성 되어 있는데 , 기승 전결의 구조가 아니어서 어느 장을 펼쳐 들더 라도 부담 없이 읽어 내려 갈수 있다. 그리고 관심이 가는 장르를 먼저 선태 하면 세세한 내부 목록으로 파고 들수도 있다. 예를 들면  쾌적한 생활 구조의 1장의 경우는 부엌의 동선과 거실 TV 등의 배치 , 혹은 토방과 아이들 놀이 공간에 대한 고찰 이라면 2 장은 집 전체적인 배치를 고려한 거실 , 다이닝 룸  , 현관 , 부엌등의 조화 , 그리고 좁은 공간에서의 건축에서 고려 하여야 하는 자투리 공간에 대한 활용 - 미니 테라스 라던가 , 반 지하 형태의 방과 , 다목적실 , 그리고 채광을 염두해 논 천장과 유리 , 통풍구의 위치 선정 까지 꽤나 꼼꼼한 부분 까지를 언급 하는 세밀함을 느껴 볼 수가 있다.


3장 , 4 장 5장 의 벽면의 구성 소재나 지붕의 형태 설정 , 그리고 신발장의 위치나 거울의 재질과 위치 등 , 건축가의 시선에서 하발 더 나아가 실제 살고 있는 구성원들의 시선으로 어떻게 하면 주어진 공간에 제대로된 역할 부여를 할 수 있는지가 명확이 들어와 있어 실제 설계 구성시에 이러한 한 아이디어를 활용 한다면 매우 짜임새 있는 건축 집짓기가 될 수 있으로란 예상을 해 볼수 있다.  특히 마지막 장의 경우에는 집안의 편리적인 동선도 중요 하지만 만일의 사태에 대비한 피난처와 방범에 대한 대책을 같이 고려 해 보는 디자인과 구조를 제안 한다라는 점에서 한편으로 이러한 개인 집짓기를 희망 하는 사람들에게는 하나의 가이드 라인이 될 수 있으리라고 본다.


사실 요즈음의 트랜드는 획일화되고 편리 하기는 하지만 개성이 없는 아파트 보다는 자신만의 꿈을 키우고 , 재미 있는 일상을 지내기 위한 공동 공간으로 개인별 집짓기에 대한 관심은 높아 져 가는 것이 현실이다. 다만 그러한 비용과 공간을  원하는 구조에 맞춰 , 기존 아파트 입주 비용 대비 경제적인 만족감을 가지는 방향으로 보편화 대중화 되기 까지는 아직도 시간이  좀더 걸리지 않을까 본다.   타운 하우스라는 명목으로 일반 서민층이 다가가기엔 너무 거리감과 위와감이 있는 막대한 비용 보다는 작은 규모 10평 ~ 20평 짜리라도 공간  곳곳에 편의 성과  실용성을 두루 갖춘 개성있는 건축물들이 하나 둘 동네 마다 늘어 날때에  몰 개성적인 집단 콤플렉스도 점차 사라지지 않을까 생각 해 봅니다만 ,  일반인들의 입장에서 편하게 자신만의 공간을 집짓기 위해서  다른 경제적 환금성을 떨쳐 버리고  투자 하는 안목을 만들어 내는 것이 만만치 않는 것이 처한 한국적 현실 이라면 현실 이겠습니다.... 그러나 나름데로 자신만의 집짓기 꿈을 가져 보는 < 책력거99 > 였습니다.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성격, 탁월한 지능의 발견
존 D. 메이어 지음, 김현정 옮김 / 추수밭(청림출판) / 2015년 2월
평점 :
절판


[성격, 탁월한 지능의 발견]  존 메이어 는 지난 20여년 전 IQ 이래 다른 지능 의 존재 여부를 EQ 로 입증해 내어서 IQ 로만 사회적인 성공의 변곡점을 해석 하기에 어려움이 있는 부분을 EQ 라는 과점을 통해서 새롭게 재조명 해서 감정이야말로 인간 세상의 소통을 구분 짓는 근간이 아닌가에 대해서 갑론 을박 논란을 진행 하였던 바가 있엇다.


이번의 그의 저서 < 성격지능> 에 대한 고찰은 무척이나 우리들 실생활과 밀접하게 연관 되어 있는 부분이다. 말그대로 성격차로 이별과 재결합을 반복하는 남자와 여자가 있고 , 지금 이순간에도 별의별 성격의 차이로 인핸 견해 차이와 감정 손실, 배척 등이 이뤄지는 것이 현실이기 때문이다.


이책에서는 이전 감정 지능을 포괄 하는 인간 지능의 척도가 되는 또다른 기준 능력과 성공을 결정 하는 지능이 - 성격- 이라고 설파 하고 있다. 


총 9장으로 이뤄진 이책의 서두에서는 자신 스스로의 성격 파악에 우선점을 두라고 충고 하고 있다. 왜나면 대부분의 사회 생활은 사람과 사람의 관계로 이뤄져 있고 감정의 동물인 사람인 이상 성격의 충돌로 나타나는 결과는 고스란히 하위 계층자나 갑에 대한 을의 배척으로 나타날 것이기 때문이다.   흔히들 , - 성격이 좋다- 라는 말을 듣는 사람들의 보편적인 성향은 우유 부단 하거나 결단성이 없다라는 말로 들리기도 하지만 ,  남들의 의견을 받아 들이는 수용적인 입장에서의 성격을 바라보자면 어린 아이처럼 스폰지 같이

대화와 지식적인 내용을 흡수 할 수 있는 탄력성이 그 기본이 아닐러가 한다.


3장의 경우 내가 누구인가에 대한 단서 - 에서는 매우 흥미로운 예시를 하였는데 내가 굳이 나 자신을 설명 하지 않더라도 방안의 가구 배치나 청소 상태 책상위의 서류나 책의 배열 만으로도 그 사람이 어떤 성향의 사람인지를 간파 하는 데는 충분 하다라는 것이다.

이러한 성격 성향의 차이가 행동이나 습관의 차이를 가져 오는 것이고 이는 업무적인 일이든 가정에서의 다른 사람을 대하는 태도에서도 여실이 들어 난다라는 것이 하나의 기준 척도라면 척도 일수가 있겟다.


6장에서의 삶의 중요한 결정을 위하여 - 장에서는 베토벤의 예시를 들었는데 그는 알다시피 30세 전후 하여 청각을 잃은 상태에서도 계속 해서 작곡을 했고 , 이를 연주회에서 청중의 반응을 듣지는 못하지만 느낄 수는 있었다라는 점이고 이를 극복 하여 위대한 음악가가 된 것에 대해서는 누구나가 아는 일이다. 이러한 환경에 대한 운명을 거슬 르는 수용체 적인 사고를 전환 할 수 있는부분도 분명 개개인 성격적인 기질에 좌우해서 포기 할 것인지 더 앞으로 견디고 나아갈 것인지를 결정 하는 매우 중요한 팩트 임에는 두말 할 필요가 없을 것이다.


7장 -가장 중요한 성장의 밑거름 에선 - 자라나면서 환경적 영향력 못지 안게 개개인의 인성 또한 올바른 성격 형성에 영향을 미치고 아이들의 발달 단계에서는 좋은 부모 환경과 만약 그러한 환경이 아니라면  적절한 긍정적인 환경 조성을 사회에서 나서서 만들어 주는 것이 보다 개선되고 회복 탄력성이 빠른 아이들로 성장 하고 성인이 되어서도 성격적 결함없이 사회 생활을 이뤄 나가는 밑거름이 된다라는 것에 동의 하며 글을 마칠까 한다.  < 책력거 99 > 쓰다.


에필로그 ; 평균적으로 성격이 좋은 원만한 사람보다 조금은 편협적이고 외골 수 적인 사람이 특정 분야에서는 두드러지는 성공 경향을 보이는 것을 보자면 , 항상성을 유지 하는 좋은 성격의 소유자가 매번 어느 분야의  승자의 자리를 차지 하는 것과는 별개라는 결과를 보여 주기도 한다. 인생사 나 사물의 움직임과 재화의 흐름 모든 것이 한가지 잣대로만 이뤄진 것이 아닌 까닭에 성격 지능 이라는 부분도 하나의 방위에서 바라본 잣대중의 하나가 아닐까 라는 생각도 해보게 되는 글 이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