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천명리 행운법 - 음양오행 사주 비결서
덕연 김재천 지음 / 지천명 / 201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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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천명리] 행운법의 소제목을 달은 이책은 사주 명리학서 이다. 일반인들이 알기 쉽게 풀어 썼다라는 점과 책의 저자인 덕연이라는 분의  풍진 세파와 세상을 살아 나가면서 터득한 진리 ? 혹은  평상심에 대해 느껴보는 시간이 되었다. 

 

흔히들 < 사주 팔자 > 라는 말 속에 " 팔자 " 라는 말을 떠올리면 긍정적인 부분 보다는 부정적인 부분이 떠오르는 것이 왜일까 , 일이 잘 안풀려서 주저 않게 되면 팔자 탓을 하기고 하고 , 조상탓을 하기도 하면서 정작 잘 나갈때는 모든 것이 자신많이 쌀아온 업보로 생각 하는 단편 일률 적인 사람들도 많다라는 것을 느낀다.

 

이책 한권을 통해서 많은 진리를 깨치거나 대단한 명리학에 한발짝 나아 간다라는 생각은 하지 않지만 적어서 이러한 인간 세상에서 세상을 살아나가는 이치는 나 혼자만의 힘으로도 되는 것이 아니고 주어진 환경과 자신의 노력을 거울 삼아서 최대한의 힘을 쏟을 때라야 비로서 결실을 맺을 수 있다라는 것을 , 이또한 세상사의 이치라면 이치 이겠다. 힘들면 쉬었다 가기도 하고 무리하지 말고 내일이나 미래를 대비 할 수 있는 힘을 축적 하는 지혜 또한 갖춰 나아가야 하는 것이 현대인 들이다.

 

하지만 아무리 해도 돌파구가 보이지 않을 때에는 정말 절망 만이 남아 있는 것을까 ,,,, 하늘은 스스로 돕은 자를 돕고 ,  로또에 당첨되는 행운을 얻기 위해서라도  한장 도로는 사보아야 하는 것 처럼 이세상 태어나가 그 모진 고난과 고통을 겪어 나가면서도 한줄기 희망을 향해 매진해 갈 수 있는 것 또한 운명의 힘이 아니런가 한다.

 

사람은 사람의 태어난 일시혹은 월간에 따라 기질과 고온 다습 혹은 온랭 , 한기를 가지고서 태어 난다고 하고 이러한 태어난 일시의 기질은 자연의 상태 이므로 원천적으로 바뀌기는 어렵고 후천적으로 10년 대운과 1년 세운이 도래 하는 시기에 조운 다습한 기운이 한랭 건조한 기운과 다소 맞아 떨어 지면 인생사 봄을 맞이 하는 것이도 이것이 좀더 왕성 해지면 여름의 신록처럼 잎이 무성한 나무가 되어 성장 할 수도 있고, 바람 불고 태풍이 불어오는 늦여름 지나 가을로 접어 들면 곡식이 여물 듯이 사람의 말과 행동도 가을녁의 노을 처럼 들판의 쌀알 처럼 고객를 숙이는 것이 세상의 이치 라는 것이다.

 

뿌린 데로 거두리라는 - 성경의 말씀 이기도 하지만 인간사 모든 곳에도 통용되는 말이기도 하다 우리네 속담에도 콩 심은데 콩나고 팥 심은데 팥이 나듯이 , 인과론적인 부분에 있어서 하나도 다를 바가 없다라는 것이 어쩌면 명리학 나아가서 천문 지지를 아루르는 운명론의 근간이 아닌가 싶다.

 

나는 누군가에게 작은 도움을 주면서 타인으로부터 큰 도움을 받으려는 자 , 나는 조금 혹은 전혀 나눔을 선사 하지 않았는데 무엇인가 복이 넝굴채 굴러 오리라고 믿는 것은 너무 현실 괴리감이 크고 자아 되취적일 터이다. 인생상 주는 것이 있느면 받는 것이도 당대에 쌓아 놓은 좋은 업적과 노력이 빛을 보지 못한다 하여도 후손에데 복이 되는 일일 것이니 아낌없이 누리고 나눠 주는 인생을 살아 가보자라고 말하고 싶다.

 

이책 지천 명리는 천문의 일시와 땅의 지지를 알고 , 인간사를 풀어 나가면서 대운과 세움에서 자신의 입장과 처지를 잘 안다면 앞으로의 노력할 방향과 마음 슴씀이를 바로 잡고 자신의 매레에 대한 보상책으로라도 올바르게 살아 가고자 하는 마음의 거울과 같은 것이 아닐가 한다.

 

모든 인간사 학문 , 공부 정진 하는 것은 무엇엔가의 쓰임새를 위한 것이 아니던가 .. 그대 또한 인간 세상을 위한 하나의 올바른 쓰임새를 위해 태어낳다고는 생각지 않는지요 ....< 책력거99 >  인생의 균형점은 어디인가에 늘 고민점을 찾고 있는 중생 . 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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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무새 죽이기
하퍼 리 지음, 김욱동 옮김 / 열린책들 / 201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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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무새 죽이기] 저자 하퍼리 의 유명한 작품이라고 하며,  1930 년대를 배경으로 한 , 특히 인종 차별이 심한 앨러바마 주의 특정한 마을주변을 소재로한 그리고 여성 특유의 섬세한 감각으로 기술해 내려간 필체는 오늘날 까지도 여전히 심층적인 주제와

세게화와 맞물려서도 똑같은 질문을 던질 수 있고 , 비숫한 답변을 받아 내는 , 그리고 현재로서도 여전히 현재 진행 중인 정치 , 졍제적 차별 , 인종간의 갈등과 시선들에 대한 뿌리 칠 수 없는 미묘한 갈등에 대한 탁월한 묘사로도 명성이 높다.

 

1961 년도 풀리처상을 받은 저자는 당시 시대상을 어떤 시각으로 바라 보았을까 , 어른의 시각이 아닌 9세 아이인 스카웃이라는 소녀의 시선으로 바라본 새상은 어떠한가.  이책을 통해서 보면서 느낀 것은 사람들의 일상 이라는 것은 미국이나 아시아나 별반 차이는 없다라는 것이다. 하지만  여러 다민종 이민자들로 이뤄진 미국의 태생의 역사를 보자면 , 저 멀리 유럽의 청교도 혁명이 발발 하여 대서양을 건너온 유럽인들의 후예 라는 것과  , 그 땅의 토착민인 인디언 부족들 , 그리고  그러한 광할한 농지를 개간 하기 위해서  아프리카에서 거의 짐짝 처럼 실려와서 죽을 고생만 하다가 결국 숨져한 숱한  아프리카 계 미국인들의 애환은  그 엤전 TV 다큐 맨터리 , [ 뿌리] 에서도 상당한 강렬한 느낌을 주면서 전 지구적으로 인류애에 대한 숭고한 마음가짐을 가지게 한 테마 이기도 하였다.

 

최근 얼마전에 미국의 어느 인종우월주의자에게 저질러진 흑인 교회 총기 사건 죽시 이후에도 피해자들의 가족들은 그들을 < 울면서 용서 > 한다고 하였다.  2015 년도 현제 벌어 지고 있는 일이나 1930 년대 경제 대공황 시절 먹고 살기 힘들어서 서로간의 인종차별을 했다고 생각 하지는 않지만 엄연 하게도 , 당시 같은 버스 안에서도 백인 구역과 흑인 구역이 나눠져 있었고 ,  이러한 부조리에 반발 하고 나산 민권 운동가 들이  말콤 X 와  마틴 루터 킹 목사 같은 사람들이 아니런가 .

 

세월이 흘러도 이러한 흑백 혹은 유색인에 대한 편견과 차별과 증오는 때때로 인류가 언제까지라도 가지고 가야하는 멍에가 아닌가하는 생각이 들기까지 한다.  이책의 내용과는 다를 수 있지만 우리나라에도 다른 이민자들에 대한 차별과 편견은 존재 한다라는 것 또한 안타 갑다는 생각이 든다.

 

다시 책의 주제로 돌아가 마을의 구체화된 사실적 가족 관계와 주변부 친구들의 이야기 . 그리고 메이쿰 마을에서 벌어지는 여러가지 일상적인 일들에 대해서 9세 소녀의 눈으로 바라온 세상은 어쩌면 그 자체로도 사건이 아닌가 싶기도 한다.

그의 아버지 애티거크 핀치가 2 장에서 백인 여성을 성폭행 했다는 흑인 청년의 변호를 맡으면서부터 점차 이야기는 반전이 되고

나아가 이를 통해 세로운 정의에 대한 입장을 세울 수 있는 사회가 가능할 수 있다라는 점을 시사 하는것 또한 분기점이 된다고 보았다.  흑인 이라는 이류만으로도 검색을 당해야 하고 의심을 받아야 하고 , 명품 매장에 들러서 나오는 것 만으로도 신원 조회대상이 되는 것이 2015년도의 현제 일이다. 그러하니  1930 년대 무려 70여년 전의 흑백 인종 갈등이 첨예히 대립 하였던 시절예는 더할 나위가 없으리라 , 거의 100여년만에 흑인 대통령을 배출한 미국 다민족 국가의 힘과 위상은 가지고 있지만 앞으로도 여러가지 도전적인 문제와 세계의 리더쉽을 가지는 자리에서 화합과 융합을 이끌어 내기에는 다소 부족한 감이 있다. 어쩌면 많이 부족할 지도 모르겠다.  허나 사람과 사람사이의 감정과 태생에 타고난 증오와 차별을 신체의 문신처럼 가지고 행동 하는 사람들 앞에서는 이러한 갈등 구조를 가지고 올바른 시선으로 세계화를 가려고하는 시발점에 있는 이순간 조차도  존재적 버거움을 느끼고 있는 지도 모를 일이다.

 

 

[앵무새 죽이기 ]는 어쩌면 이 모든 세상에 던지는 하나의 질문 일지도 모른다 , 작가가 꿈꾸어 왓던 세상이 아직 오지 않았다라는 것은 분명 하겠지만  그 옜날로 돌아가서  , 수많은 편견과 시련 편린들을 딛고 그들의 후손 들은 어떻게 성장해 왔는지는 한번 쯤 자신이나 타자의 시선으로 바라보아야 할 때가 오지 않았을 까 ?

 

당시 9세 소녀 스카웃의 시각으로 바라보면 부조리한 사회의 한 단면은 흑백 영사기의 필름 마냥 오늘 현제 시점으로 정지해 있는 것은 아닐까 ,  스카웃이 살아 있다면 이미 80세가 홀쪽 넘어가는 노인일 터이니 그분에게도 한번 여쭈어 보고자 한다. 

이제 그만한 세월 만큼 세상이 많이 좋아 졌습니까 하고 말이다...  <  책력거99 >  사람들의 편견에 대한 고리들이 어떤 편린 들로 부터 기인 하는지가 궁금해 지는 책 읽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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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훈현, 고수의 생각법 - 생각은 반드시 답을 찾는다 인플루엔셜 대가의 지혜 시리즈
조훈현 지음 / 인플루엔셜(주) / 201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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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훈현 , 고수의 생각법] 우선 그의 책표지 사진이 반가웁다.. 바둑을 잘 두진 못하지만 한때 , 배워보고자 하는 열망으로 가득차 ?  책과 컴퓨터,  앞에 않아 여러판을 내리 두고서도 아마추어의 벽을 넘지 못한 수많은 미생을 볼때마다 그의 모습이 떠올려 진다.

 

그는 국수이다. 그리고 고수 이다. 우선 아래의 글을 마음속에 다시 읽혀 들이고자 한다.

 

" 생각이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서서 바뀌면 인생이 바뀐다. "

 - 인생이라는 승부에서 이기고 싶다면 ,

- 삶의 기로에서 망설이고 있다면 ,

- 나만의 인생을 찾기를 원한다면 ,

- 지금 바로 , 생각 속으로 들어가라  ------ 생각은 반드시 답을 찾는다.

 

그의 일생은 어쩌면 바둑 과도 닮아 있다 , 어려서 아버지 따라 기원을 들락 거리면서 천재성을 발현한 후로 일본 기원 으로 건너가 각고의 노력끝에 기성에 이르렀고 한국으로 돌아와 불로지 였던 한국 바둑계에 기리아 역할을 하였다.  후에 후배엔 이창호에게 타이들을 다 내주었긴 하지만 청출 어람이라던다 , 좋은 스승 밑에서 더 좋은 후학이 나오는 법을 아는 것도 이책을 읽는 재미 이기도 하다.

 

54년 바둑 인생중 약 2768 번기의 대국에서 1938승을 거둔 그의 전적을 떠나 , 54년 을 12개월로 나눈 그의 대국 평균 기록은 월 4건이나 된다. 대단한 집중력과 생각이 반상위에 주어 지지 않으면 쉽사리 해내지 못하는 위업이 아닌가 생각해 본다.

 

우리나라 바둑이 아시아 권에서 제대로 알려지기 시작한 중요한 기점이 되는 대회가 ' 잉창치 배' 라는 돈많은 대만의 부호가 만들어 놓은 타이틀 이라고 한다. 1989 년 홀로 나서서 중국과 일본의 기성들을 차례로 무너뜨린 그의 놀라운 집중력은 타지에서도 외부의 무언의 압박감에 굴하지 않는 그의 정신 승리 이기도 하다. 

 

최근 바둑을 매게로한 여러가지 저술 활동이나 게임의 지원 , 모바일 , TV 등에도 출현하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하니 , 이러한 유형의 문화는 서양의 체스 못지 않게 발전 시켜 나아갔으면 하는 바램 간절 하다.

 

그의 말중에 " 우리는 모두 세상이라는 거대한 바둑판 위에 서있다, 돌을 던지고 나가는 순간 게임은 끝난다, 그러나 아직도 우리에겐 보여 주지 못한 수많은 가능성이 남아 있다. "  그가  바둑계의 거성이 된데에는 그의 근성또한 남다르지 않다라는 점에 있지 않을까 ,,

 

- 그 근성이란 바로 생각이다 . 해결 할수 있다는 긍정성 , 반드시 해결 해야겟다는 의지, 그리고 해결 방법을 모색 하는 데에 필요한 모든 지식과 상식, 쳬계적인 사고, 창의적인 아이디어 , 이모든 것을 포괄 하는 개념을 나는 " 생각' 이라고 부르고 싶다. - p24 .

 

첵 목차 소제목도 , 1단에서 시작 해서 10단까지 올라간다

-1단  바둑의 고수가 말하는 생각의 법칙 

- 2단  좋은 생각은 졸은 사람에게서 나온다  ~ 10단 생각할 시간 만들기 까지 ,,

 

전편을 흘러 내리는 것은 그의 사고이다. 혹은 생각의 힘이 얼마나 위대하게 행동과 결과에 영향을 미치느냐 이다. 또한 그는 좋은 스승을 일본에서 얻은듯 하다. 우리가 간과 하고 있는 것중의 하나는 중국과 일본이라는 나라의 장 단점 등이 잇을 터이고 좋지 않는 역사의 오욕들이 점철 되어 있을 터이지만 개개인이 만나는 일본 이라는 나라는 어떤 전문가의 입장에선 배울 만한 특장점들이 빼어 나라라는 측면이다.  다른 공업화 근대화 시절의 소니나 교세라 , 미쯔 비시 등도 그렇지만 ,  바북계에 있어서의

가장 교과서적인 정석과 , 교본과 기본적인 태도를 중시한 그들 스승의 학풍으로 말이 암아 , 조 훈현 국수도 찬찬히 , 그러한 무지막지한 국제 대회의 압박 속에서도 침착하게 한수 한수 오기 없이 착지 점을 찾아 결국 잉창치배의 우승자가 되지 않았던가

 

안타깝게도 그의 스승은 자살로 생을 마감 하고 타국에서도 못내 제자를 그리워 하는 사제지간의 석별의 정을 볼때에는 이책을 통해서 느끼는 인간 세상의 단단한 끈은 지워지질 않을 것 같다라는 것이다.

 

바둑을 통한 그의 일생의 수련이 다른 사업가나 젊은 창업자 , 중년의 2막을 시작하는 새로운 걸음걸이에 힘찬 도움 닿기가 되어주기를 바라는 마음 가득 한체로 <책력거99 > 서평 마치다.

 

오늘 주말 모처럼 바람이 불고 비가 쏳아 지네요 ( 태풍의 간접 영향 이지만 )  , 그동안의 해갈에 좀 도움이 되었음 하는 마음 입니다. 마른 장마 거의 3주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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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인생을 살 것인가 - 하버드대 인생학 명강의
쑤린 지음, 원녕경 옮김 / 다연 / 201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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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인생을 살것인가 ] 부제 , 하버드대 인생학 명강의 라는 이름이 붙은 이책의 저자는 쑤린 이라는 중국계 미국인인데, 세계 500대 기업의 관리 자문 서비스업을 하고 있는 사람이라 하니 그 자신도 이미 성공의 반열에 올랐음을 입증 하는 이야기가 아닐까 한다.


이책 어떻게 인생을 살것인가의 롤 모델은 하버드 이다. 사실 각 나라마다 유서 깊은 대학이 많이들 있지만 미국 보스톤 동쪽 차일즈 강이 흐르는 강가 한편엔 하버드 이고 다른 한편에는 MIT 가 자리 잡고 있어서 걸어서 수 십분 차로는 단 5분만에도 도착 할수 있는 거리 이기도 하다. 개방적인 미국의 청교도적 정신에 의하면 약 1600년대에 유럽의 이민자 들이 건너 오면서 가장 먼저 생긴것이  대학교를 세운것이니 이미 200년도 더된 전통이 잇는 아이비 리그 중의 하나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유독 이러한 학벌 중심주의의 문화가 많음에도 불구 하고 어찌 보면 진정한 ? 인성 적인 교육 보다는 합목적적 합리성만을 강조한 기계적인 인간상의 스팩 위주의 박사들을 배출 하는 것을 볼때에는 좀 습씁할 생각이 들 때가 많다. 교육 지표적으로는 전인적인 교육을 달성 한다고는 하지만 무조건 성적 위주로의 판별력을 지닌 바, 이는 어찌 보면 이나라 미래의 지도자가 사업가가 되려는 사람들의 기본 자질 자체를 폄하하는 일일 수도 있는 일이라는 점에서 걱정 스럽기조차 하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미국의 교육 제도나 하버드의 제일등 위주로의 교육 기관으로만으로는 보질 않는 것이 나의 개인 적인 주관이로 의견 이기도 하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날 많은 정치가나 , 기업가 제대로된 인물을 배출 하는 역사적인 교육의 장이 되기에는 필요 충분 조건 또한 갖춘 곳이 하버드 하면 하버드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몇 해전 , 한국을 방문해서 < 정의란 무엇인가> 를 강연한 마이클 샌델 교수가 있었다. 한창 정의론에 대한 갑론 을박에 대한 토론의 단초를 주어져 한반도의 학구열을 뜨겁게 달구었던 그 화두는 지금 어디에 있는지 알수가 없다.  끈기 있게 지속하기라면 한민족도 둘재 가라면 서워러할 터리지만 , 때때로 공부나 관심사 또한 꾸준 하지 못하고 유행에 휘둘리어  얼마 못가 없어 지거나 단념하는 작심 삼일의 헬스 클럽의 등록회원 , 고시원의 법관이 되고자 하는 열망으로 그 수많은 불멸을 밤을 지새우는 젊은 청춘들을 구제 하고픈 마음은 나혼자만의 생각일 것인가.


서평을 쓰다가 길이 옆길로 샌 점이 맘에 걸리지만 진정한 학업을 하는 자와 그냥 겉보기 식으로 공부 하는 자와는 확연히 그 결과들이 다를 것이라는 점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


다시 책으로 돌아와 보면, 이책 , 쑤린 저자의 의도는 무엇인가 , 글로벌 인재의 양성소 하버드 정신을 배우고 익히면 우리들 또한 평범한 삶에서 벗어나 멋지고 앞날이 창창한 신분 상승의 궤도를 올라탈것처럼 보이나 , 현실은 그리 놀록치 아니한 점이 괴리 라면 괴리 일 듯 싶다. 아무리 미국의 교육 제도와 하버드 정신이 좋다고 부르짖더라도 , 태생이 다른 지역에서의 환경과 생활 관습  그리고 사회적인 의사 소통 양식이 다르다면 이는 다른 과정의 성장 과정이라고 보아야 할 것이다. 또한 자녀의 자질이 우수 하더라도 남극이나 시베라아 에서의 학습 활동은 당연이 제약을 받기 마련이다.


어느 책에서 , 원 부모는 한국사람 이었지만 미국 유태계 부모로 입양이 되어서 결국 하버드에 입학을 하게되고 , 다시 지구를 반바퀴 돌아와서 아시아의 젊은이들의 공부 하는 방식과 각 나라별로 도서관 이용 실태를 TV 다큐멘터리 식으로 만들어서 보도한 적이 있었다.  과연 나라마다 제작기 다른 학습 접근 방식을 보고 나또한 적지 않게 놀랐던 적이 있다. 우리들의 도서관은 서로간의 이야기 조차도 금기시한 < 조용한 나라의 도서관 > 이다 .하지만 이스라엘리나 서구, 미국등의 도서관은 또 다른 토론의 장이고 논쟁이 장이기도 하다 , 중국 조차도 도서관에서는 너무나도 시끄러워서 조용히 공부하고자 하는 학생은 귀마개를 해야 할 정도 이다.


본론의 주제와는 조금 떨어졌지만 , 미국 , 그리고 하버드라는 엘리트의 요람또한 환경적인 요소가 좌우 하는 측면이 거의 80- 90% 이상을 차지 하고 개인간의 인성이나 근성 또한 일부 작용 한다고 보아 진다. 이책 에서 소개된 자아실현의 기반 , 성공을 부르는 자신감 , 좌절 속에서의 삶의 주도적인 추진력 , 감정을 잘 다스리는 법 , 또한 잠재된 자신의 능력을 극대화 하는 방식등은

이곳 하버드에서 워낙 효율적으로 배울 수 있는 터전이라고 생각은 하지만 다른 장소 다른 나라에서도 열거된 요소들은 성공한 사람들의 기본 방향과 , 태도에서 그 궤를 같이 한다면 너무 확장적인 생각일까요 .


열정 가득한 삶 화두와 결단력 있게 바로 행동 하는 정신 , 그리고 절제및  자제력을 키워 삶의 주도권을 가지게 하는 행동등은

한번쯤 되새겨 들을 만한 이야기들이고 , 하버드 정신이 아니더라도 성공 하는 기업가나 정치가의 기본 소양이기도 하다.


마지막으로 능동적으로 일하는 자세는 대부분 성공 하는 사람들 , 워런 버핏등의 대 투자가나 IT의 거봉 마이크로 소프트의 빌게이츠 등의 기질 과도 맞아 떨어지는 점은 역사적인 공통 분모를 가지고 있는 그들만의 유전자가 아닐가 합니다만 , 이또한 시대와 환경을 잘 극복 하고 , 자신의 능력치를 최대한 살린 보람을 이 시대에 이룬 당대의 이름있는 성공자들만의 공통점들이 아닐가 합니다..  


기본 학구적인 정신과 사업가 혹은 사회가 요구 하는 올바른 인성을 잘 갖추기 위한 노력들을 각 대학의 힘으로서 혹은 지역 정부의 도움으로서 자립해 나아갈 수 있는 제도적 장치들이 많이 생겨 날수 있으면 있을 수록 우리들 청년들의 미래 먹거리 공부거리 살거리에 대한 걱정은 조금은 유보적이지 않을까 고민 해보는 < 책력거99 >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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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스 오브 카드
마이클 돕스 지음, 김시현 옮김 / 푸른숲 / 201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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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하우스 어브 카드 ] 저자는 마이클 돕스 , 한때 정치에 몸을 담아 대처 정부의 막강 요직에 있었던 그였지만 그 조차도 권력의 암투에 한순간에 나락으로 떨어진 바, 그러한 고뇌와 생각을 담은 그의 소설 작품이어서  원작 이후 TV나 드라마로서도 더 많이 알려져 있는 작품이라 하여 , 한번 미드? 도로 시청을 해 볼까 생각중이다.


소설은 소설일 뿐이라지만 , 우리네 인생의 축소판으로 본자면 다를 것이 없기에 더욱 심정이 가기도 하다. 이 책 하우스 어브 카드의 배경은 영국이 무대이고 , 총리인선 과정에서 생긴 불협 화음으로 말미 암아 불판을 품은 세력?들이 생겨나고 결국에는 친과와 적도 없는 암중 모색의 과정을 거쳐 새로운 총리의 인선에 본인의 처세와 암투로 그 자리를 차지 하고 만다,


예로 부터 , 권세로 이뤄진자 권세로 망한다는 말이 수없이도 회자 되지만 오늘날 정치 하는 사람 하나 하나를 붙잡고 물어 보아도 그 자리를 내어 놓기를 서슴치 않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피도 눈물도 없는 권력 투쟁의 암투에는 형제나 부모도 예외가 아닌것이 역사를 통해서 적나라 하게 드러난다.  우리나라만 보더라도  영 / 정조 시대의 사이에는 사도 세자라는 비운의 왕이 있었다.. 영조의 막강한 권력 앞에 그 대를 이를 자식은 너무 일찍 장성 하는 바람에  제거의 대상이 되었고 자신의 수명 치수를 다 채운 연후에라야 그 손자인 정조에게 왕업이 계승 되는 것을 볼떼에 ,


그리고 멀리도 아니지만 아주 폐쇄적인 북한의 상황에서도 김정일이 자신의 사후가 두려워 아들 김정은에게 권력을 사사한 것도 따지고 보면, 무덤가에 가서라도 권력을 놓아 보내고 싶지 않은 마음은 동서 고금을 통털어서 마찬가지가 아난가 한다.


서양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 , 로마 제국 시대가 그러 하였고, 프랑스 왕조가 무너져 내린것도 왕가들의 권력 세습에의 욕심을 놓아 버릴 수 없음에 있음이고,  러시아의 볼세비키 혁명이 일어난 것도 , 봉건 왕조 시대의 종말을 고하면서 동시에 또하른 권력의 승계 내지는 변화가 이루어 지는 단계 였지 않았을까 , 현제의 푸틴은 민주적인가 ? 혹은  중국의 사회주의 방식은 나름대로 민주적인가 하는 질문을 던져 보게도 되며,  공화당 / 민주당으로 나눠어져 있는 미국의 양당제적 상황에서도 비 논리적인 권력에 대한 암투는 끊이질 않는다고 보면 상식선에서 판단이 될 문제인가도 생각해 보게 된다.


이책 한편의 소설 책이지만 많은 부분들이 우리들의 현실 모습과 닮아 있고 , 권력을 추구 하던 아님 다른 부의 욕망을 분출 하면서 이득을 얻고자 다른 사람의 명예와 , 이익에 손실을 입혀 가면서 까지 아전 투구를 하는 기업가들이 존재 한다라는 측면을 보자면  15세기 즈음 마키아 밸리의 군주론이 더욱 가슴에 와닿기는 하다. 아이러니 하게도 근대 현대 인간 세계사 약 1000년을 놓고 보아도 이러한 권력 투쟁의 서열이나 계급 역사에서 평화롭게 민주적으로 유지되고 이어진 사례가 거의 없었지 않았을까 추론을 해보게 된다.


소설은 소설일 뿐이라지만 , 그 형상이 혹은 그 생각이 우리들의 주변 현실 상황에 흡사 하게 돌아가는 것을 볼 때에는 더이상 소설이 아닌 픽션이 되어 버린 다는 점에서 그 영향은 작지 않다고 할 것이다.


마이클 돕스의 다음 차기작이 기대 되는 작품이다. - 하우스 어브 카드에서  조우커를 가진 자는 과연 어떤 인물 이였을까 ? 내심 그 막후가 궁금 해지는 <책력거99 >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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