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인생을 살 것인가 - 하버드대 인생학 명강의
쑤린 지음, 원녕경 옮김 / 다연 / 201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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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어떻게 인생을 살것인가 ] 부제 , 하버드대 인생학 명강의 라는 이름이 붙은 이책의 저자는 쑤린 이라는 중국계 미국인인데, 세계 500대 기업의 관리 자문 서비스업을 하고 있는 사람이라 하니 그 자신도 이미 성공의 반열에 올랐음을 입증 하는 이야기가 아닐까 한다.


이책 어떻게 인생을 살것인가의 롤 모델은 하버드 이다. 사실 각 나라마다 유서 깊은 대학이 많이들 있지만 미국 보스톤 동쪽 차일즈 강이 흐르는 강가 한편엔 하버드 이고 다른 한편에는 MIT 가 자리 잡고 있어서 걸어서 수 십분 차로는 단 5분만에도 도착 할수 있는 거리 이기도 하다. 개방적인 미국의 청교도적 정신에 의하면 약 1600년대에 유럽의 이민자 들이 건너 오면서 가장 먼저 생긴것이  대학교를 세운것이니 이미 200년도 더된 전통이 잇는 아이비 리그 중의 하나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유독 이러한 학벌 중심주의의 문화가 많음에도 불구 하고 어찌 보면 진정한 ? 인성 적인 교육 보다는 합목적적 합리성만을 강조한 기계적인 인간상의 스팩 위주의 박사들을 배출 하는 것을 볼때에는 좀 습씁할 생각이 들 때가 많다. 교육 지표적으로는 전인적인 교육을 달성 한다고는 하지만 무조건 성적 위주로의 판별력을 지닌 바, 이는 어찌 보면 이나라 미래의 지도자가 사업가가 되려는 사람들의 기본 자질 자체를 폄하하는 일일 수도 있는 일이라는 점에서 걱정 스럽기조차 하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미국의 교육 제도나 하버드의 제일등 위주로의 교육 기관으로만으로는 보질 않는 것이 나의 개인 적인 주관이로 의견 이기도 하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날 많은 정치가나 , 기업가 제대로된 인물을 배출 하는 역사적인 교육의 장이 되기에는 필요 충분 조건 또한 갖춘 곳이 하버드 하면 하버드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몇 해전 , 한국을 방문해서 < 정의란 무엇인가> 를 강연한 마이클 샌델 교수가 있었다. 한창 정의론에 대한 갑론 을박에 대한 토론의 단초를 주어져 한반도의 학구열을 뜨겁게 달구었던 그 화두는 지금 어디에 있는지 알수가 없다.  끈기 있게 지속하기라면 한민족도 둘재 가라면 서워러할 터리지만 , 때때로 공부나 관심사 또한 꾸준 하지 못하고 유행에 휘둘리어  얼마 못가 없어 지거나 단념하는 작심 삼일의 헬스 클럽의 등록회원 , 고시원의 법관이 되고자 하는 열망으로 그 수많은 불멸을 밤을 지새우는 젊은 청춘들을 구제 하고픈 마음은 나혼자만의 생각일 것인가.


서평을 쓰다가 길이 옆길로 샌 점이 맘에 걸리지만 진정한 학업을 하는 자와 그냥 겉보기 식으로 공부 하는 자와는 확연히 그 결과들이 다를 것이라는 점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


다시 책으로 돌아와 보면, 이책 , 쑤린 저자의 의도는 무엇인가 , 글로벌 인재의 양성소 하버드 정신을 배우고 익히면 우리들 또한 평범한 삶에서 벗어나 멋지고 앞날이 창창한 신분 상승의 궤도를 올라탈것처럼 보이나 , 현실은 그리 놀록치 아니한 점이 괴리 라면 괴리 일 듯 싶다. 아무리 미국의 교육 제도와 하버드 정신이 좋다고 부르짖더라도 , 태생이 다른 지역에서의 환경과 생활 관습  그리고 사회적인 의사 소통 양식이 다르다면 이는 다른 과정의 성장 과정이라고 보아야 할 것이다. 또한 자녀의 자질이 우수 하더라도 남극이나 시베라아 에서의 학습 활동은 당연이 제약을 받기 마련이다.


어느 책에서 , 원 부모는 한국사람 이었지만 미국 유태계 부모로 입양이 되어서 결국 하버드에 입학을 하게되고 , 다시 지구를 반바퀴 돌아와서 아시아의 젊은이들의 공부 하는 방식과 각 나라별로 도서관 이용 실태를 TV 다큐멘터리 식으로 만들어서 보도한 적이 있었다.  과연 나라마다 제작기 다른 학습 접근 방식을 보고 나또한 적지 않게 놀랐던 적이 있다. 우리들의 도서관은 서로간의 이야기 조차도 금기시한 < 조용한 나라의 도서관 > 이다 .하지만 이스라엘리나 서구, 미국등의 도서관은 또 다른 토론의 장이고 논쟁이 장이기도 하다 , 중국 조차도 도서관에서는 너무나도 시끄러워서 조용히 공부하고자 하는 학생은 귀마개를 해야 할 정도 이다.


본론의 주제와는 조금 떨어졌지만 , 미국 , 그리고 하버드라는 엘리트의 요람또한 환경적인 요소가 좌우 하는 측면이 거의 80- 90% 이상을 차지 하고 개인간의 인성이나 근성 또한 일부 작용 한다고 보아 진다. 이책 에서 소개된 자아실현의 기반 , 성공을 부르는 자신감 , 좌절 속에서의 삶의 주도적인 추진력 , 감정을 잘 다스리는 법 , 또한 잠재된 자신의 능력을 극대화 하는 방식등은

이곳 하버드에서 워낙 효율적으로 배울 수 있는 터전이라고 생각은 하지만 다른 장소 다른 나라에서도 열거된 요소들은 성공한 사람들의 기본 방향과 , 태도에서 그 궤를 같이 한다면 너무 확장적인 생각일까요 .


열정 가득한 삶 화두와 결단력 있게 바로 행동 하는 정신 , 그리고 절제및  자제력을 키워 삶의 주도권을 가지게 하는 행동등은

한번쯤 되새겨 들을 만한 이야기들이고 , 하버드 정신이 아니더라도 성공 하는 기업가나 정치가의 기본 소양이기도 하다.


마지막으로 능동적으로 일하는 자세는 대부분 성공 하는 사람들 , 워런 버핏등의 대 투자가나 IT의 거봉 마이크로 소프트의 빌게이츠 등의 기질 과도 맞아 떨어지는 점은 역사적인 공통 분모를 가지고 있는 그들만의 유전자가 아닐가 합니다만 , 이또한 시대와 환경을 잘 극복 하고 , 자신의 능력치를 최대한 살린 보람을 이 시대에 이룬 당대의 이름있는 성공자들만의 공통점들이 아닐가 합니다..  


기본 학구적인 정신과 사업가 혹은 사회가 요구 하는 올바른 인성을 잘 갖추기 위한 노력들을 각 대학의 힘으로서 혹은 지역 정부의 도움으로서 자립해 나아갈 수 있는 제도적 장치들이 많이 생겨 날수 있으면 있을 수록 우리들 청년들의 미래 먹거리 공부거리 살거리에 대한 걱정은 조금은 유보적이지 않을까 고민 해보는 < 책력거99 >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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