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모델 4.0 - 저성장.대변혁의 파고를 어떻게 넘을 것인가
박대순 지음 /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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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지니스 모델 4.0 ]  18세기 산업 혁명기를 거쳐 200여년이 지난 현대 사회에서는 그동안 겪어 보지 못했던 기업 문화와 발명 , 별견 , 신기술등이 하루가 다르게 쏟아져 나오고 있다. 이전 100여년 전만 같으면 그다지 빠르지 않은 속도로 자신의 공장의 일감이 떨어지지 않을정도 노동과 생산성을 보이며, 성장 가능한 기업으로의 변모도 꽤하였다. 그러나 2차 산업쳑명에서 1900년대 1차 2차 세계 대전을 겪은 인류는 공핍과 대공황의 트라우마가 있다 , 경제학자 애덤스의 보이지 않은 손의 존재를 넘어서는 그 못엇이 최근 도래 하고 았는 4차 산업 력명에 따흔 변곡점이 이미 시작 되고 있다라는 점이 시사점이다.


기업이던 개인이던 생존 요건은 비숫 할수 있다. 일정 규모의 가동성과 생산성이 있어 수요과 공급이 균형을 이뤄야 하고 너무 치우치지도 않아야 한다. 이전 기업의 흥망의 요건이 생산성과 더 빠른 개발 과제에 있엇따고 한다면 인터넷 시대를 지나오는 오늘날의 세대는 융복합 산업이 현재를 리드 하고, 이전에는 서로 경쟁이 될 법 하지 않는 산업군이 겹쳐서 서로 경쟁 구도를 나타낸다.   좋은 예로 , 이전 나이키의 경쟁 상대는 아디다스 엿다면 이후 인테넷 시대에는 게임과 같은 S.W가 운동화의 경쟁자이다, 실내에 머무는 시간이 많은 10대들에겐 운동화를 신고 농구하러 갈일이 적어지기 때문이다. ..


짐 콜린스 , 그의 첫번째 역작이 " Good to great " 여서 좋은 기업을 넘어 위대한 기업의 발굴과 발자취를 찾는데 지난 10여년의 시간을 쏟아 부었다면 , 근래에 나논 , 그많은 위대한 기업들은 다 어디로 갔을까가 -- 제 4차 산업 혁명에 있어서의 생존을 가늠 하게된 변곡점이 아니었을까...


기존의 비지니스 모델과 전략만으로는 다가올 제너레이션에 쉽게 대응 하기가 어렵 다라는것이 저자의 생각이다.  흔히들 매머드급 큰 회사들의 회전 반경은 무척 커서 , 시행착오로 잘못된 선택의 길로 들어 섰다라는 것을 알아도 관성적으로 한번에 되돌리기 어려운 법이다.   개발와 연구, 생산의 삼위 일체를 이전의  기업의 균형잡힌 생산 체계및 발전상이라고 한다면 , 이제는 급변 하는 혹은 그 변곡점이 어느 지점인지를 미리 예측 하기가 어려운 시대 , 리스크 헤지를 위한 여러 가지 방편을 준비하여 가는 수밖에 없는 일이다.


최적화의 방식을 알더라고 , 그 변수를 제한 하는 현실의 변곡점은 또다른 이야기이기 때문에 늘 지표를 수정 하여야 할 일은 차고 넘친다.   미래는 더욱 빠르게 오고 변화는 어느 순간 이뤄져 , 기업의 존망이 기로에 서게 되는 일이 종종 있다. 코닥이 필름업계의 왕좌를 군림하면서 한순간에 쇠락의 길을 걸었고 , 소니의 MP3 나 , 닌텥도의 게임기 또한 에플의 혁명적인 진화를 받아 들이기 어려웠다,  완전한 쇠락 곡선을 그리기 전 까지 말이다.


누군가에겐 새로운 시사점이 될 변혁이지만 기존 기업들에게는 지옥의 변주곡일 수도 잇는 것이다.


현제를 알고 미래를 준비하는자 , 위럼에 빠지지 않을 리스크 관리를 다가오는 변수 및 지표 변화관리를 해나가면서 비지니스 모델의 여러 방식을 섭렵해서 시도해 보는 것또한 좋은 일일 것이다. , 변하지 않는 기업 가치 사슬은 고객과 핵심 자원 , 그리고 수익을 낼 수 있는 마케팅 구조인 것이다.  세상에는 수많은 비지니스 모델이 있지만 정작 실행에 옴기고

그 해당 기업에 맞는 방식은 또한 다른 것이다.


신사업, 혹은 사업 다각화를 시도해볼 계획이 있는 기업들은 또한 반드시 성장 비지니스 모델을 나름 자신들의 회사 이익 실현가치와 동반 상승 할 수 잇는 시나리오를 준비 하여야 할 것이다. 이러한 준비 사항에 비니지스 캔버스 를 활용한

가치를 창출 하고 , 획득 하는 원리를 9가지 요소로 분석 하고 설계하여 최대의 성과치를 내게 한다.


9가지 요소를 간단히 인용 하면- " 고객은 누구 이며,  (고객 세그먼트 ) , 고객과는 어떤 관계를 맺으며, 수익은 어떻게 창룰 하며, 중요한 자원은 무엇이며 ( 핵심자원) , 중요한 활동은 무엇이며 ( 핵심 활동) , 자원과 활동을 지원할 파트너는 누구이며 ( 핵심 파트너 ) , 자원과 활동에 어떤 비용이 발생 되는가 ( 비용 구조 ) 등  입니다.  이러한 혁신은 9가지 요소들 개별적으로 개선 혹은 재편 하는 것이지만 결국 상호 시너지 있는 결과물을 만드는 것에 주안점이 있다.


그외에도 다른 많은 종류별 비지니스에 따른 정량적 정성적인 분석 기법을 활용 하여 지표 관리하수 있는 시스템은 회사별도 개별 적용을 해 보아야 할 것이다.


결국, 그러한 시스템 운용이나 방법론도 그안의 구성원인 사람들이 결정하고 , CEO가 판단 내려야 할 이슈 이다.

제대로된 방식으로 기업이 운용 되고 발전적인 방행으로 가기 위해서도 이러한 비지니스 모델별 전략적 적용이나 시물레이션은 반드시 필요로 한다고 할 수 있다.


작은 기업에서 , 큰 기업 그리고 지속 성장 해 나가는 기업의 베이스와 저력은 과연 무엇인지가 궁금해지는  99.999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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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은 어떻게 우리를 인간으로 만들었나 - 석기 시대부터 부동산 버블까지, 신경인류학이 말하는 우리의 집
존 S. 앨런 지음, 이계순 옮김 / 반비 / 201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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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은 어떻게 우리를 인간으로 만들었나] .. 주제가 어느정도 인류 학적인 부분으로 넘어갈 수도 있고, 현생 인류인 호모 사피엔스의 이전 제너레이션 , 호모에렉투스 , 네안델 타인등이 등장 하고 유인원의 종의 기원을 거슬러 올라가 가는 여정을 시작해 본다.


집이란 우리들에게 어떤 의미 일까,  사실 현세인들은 늘상 주거를 하고 생활 하는 공간을 살고 있는만큼 특별히 집에 대한 의미를 부여 하지 않은채 생활을 해나가고 있지만 불과 수세기 전 혹은 기원전으로 거슬러 올라가면 문제의 양상이 매우 달라질 것이다. 일단 인류가 불을 발견 하기 전까지는 다른류의 동물들과 별 차이 없이 날이 어두워지면 , 자기보다 우위에 잇는 포식자를 피해서 동굴이나 음집에서 거쳐를 하엿을 것이고 불의 발견 이후로는 저녁이 되어도 주위를 밝히거나 맹수로부터의 안전 거리를 확보 해서 자신들을 지켜 왔을 것이다.


차츰 이동이 쥬류를 이뤘던 이동 문화에서 쌀이나 기타 밀을 경작 하면서부터 , 정착지를 필요로 했고 , 이를 바탕으로 부락과 촌락이 이뤄진 것으로 우리는 문명의 진화 과정 역사를 통해 알고 있다. 그러면 과면 같이 모여 살게 되면서 부터 인간은 어떤 육체적 심리적은 변화를 겪어 왔을까 하는 부분에 대한 일부 답변이 책의 주제의 일부이며 내용적으로 신경 생물학적인 논쟁 부터 , 인류 문화사적인 인지 성장 과정까지를 아우르며 집 의 거주 공간으로서 뿐만 아니라 정서적으로 그리고 자신과 친밀한 관계를 지니고 잇는 혈족과 친족 혹은 동류의식을 지닐 수 있는 하나의 방편 이기도 하였다라는 점이 시사 되는 바이다 .


오늘날이도 거주 지역및 도시 , 나라에 따라 제각기 다른 문화적 특성과 차별성을 지니고 있고,,  부와 빈곤의 문제점 또한 지역적 도시적으로도 다르게 나타 나고 잇다.


집 또는 울타리혹은 거주 반경으로 불리워지는 명칭 또한 동물의 세계 혹은 곤충의 세게로 들러가면 적자 생존의 법칙에 따라 자연스러울 만치 최적화된 구조로 지어지기도 하고 , 은페 , 엄폐도 용이 하게 건축이 된다.


원시시대 혹은 그 이전의 지구가 종 분화가 다양하지 않았던 시절 부터 서서히 붕괴와 대폭발 , 그리고 침식 , 자연 순환 과정을 거치면서 수많은 종 들이 사라져 갔고 , 지금도 인간들로 인해 사라져 가는 중이라고 한다면 , 인류를 포함한 동물들의 최상위 포식자는 이제는 인간들일 것이다.


그러한 인간들이 또한 나뉘어져 집이 있는자와 없는 노숙자 집단으로 나위고 , 세분화 되어 신경인류학적인 테마를 건드리면서 , 자신들의 시간 거의 1/3을 수면으로 보내는 이러한 종의 아주 중요한 정주역할을 하는 집 또는 거주지는 지금을 거쳐 미래에도 어떤 방식으로도 꾸며지거나 변화된 모습으로 우리들에게 나타날 것이다.


아주 자연스럽게 , 어느 학자의 논리 첨럼 , 개개인의 프라이버시 적인 거리가 존재 하고 밀접하던 그러하지 않던 간의 관계 망에서의 거리과 공간에 대한 인지는 또한 다르다,  백악관을 보라 , 청와대를 보라 , 군중과의 사이거리가 꽤 떨어져 있지 않는가 , 예전의 왕국 또한 영주들을 줄세우기 위해 어느 정도의 이격 거리에 자신들의 성을 쌓고 유지 하게 하였다는 스토리는 또한 유효 하다.


편안함과 타인과의 구분되는 공간성을 확보 하는 거주 장소 집,  우리는 평상시 생각지 못했던 집의 중요성을 오늘 다시 한번 이러한 주제를 통해 일깨 우게 되었다.  집 한칸 이라도 있는 사람들은 행복 할지어다 ,,, 책력거99 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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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도전은 언제 멈췄습니까? - 도전하지 않는 자, 성장도 없다
권태현 지음 / 더로드 / 201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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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도전은 언제 멈췄습니까 ? ]  요즘 소확행 이라는 말이있다. 소소 하지만 확실한 행복은 잡는다 혹은 추구 한다.

그렇다. 우리는 지난 수년혹은 십수년간 경쟁 사회의 구도상 성공이란 저 멀리 보이는 수평선 너머의 파라다이스 처럼 생각해 오며서 현실을 부정하고 미래에만 오로지 가치 투자를 하지 않았던가. 할 수 있었던 작은 행위부터 해 줄 수 있었던 타인들에 대한 배려 까지 미래로 미루면서 기다리면 더큰 행복과 과실이 열리길 기대 하면서 시간을 세월을 보내 오지는 않았던가,, 지금의 베이비 부머들의 세대가 그러하지 싶다 . 50년대 후반 ~ 60년데 초 중반 테어나서  60- 70년대의 고도 개발도상국가의 성장 테마에 휩씋리어 온 몸과 자신의 인생 전체를 회사를 혹은 직장생왈 , 생계를 꾸려 나가느라 자산의 몸 조차 돌보지 못해 병나고 죽고, 스러지고 , 아파서 주변을 찾을때는 손 내미는 사람들은 별로 없다. 세상이 그런 것이다.


어느날 부터인가 자기 개발에 대한 혁명적인 이론들이 나오기 시작 했다.  4시간 수면법 ,  주방을 이용한 재테크 , 하루를 48시간 처럼 요율적으로 가동 하는 방법등 , 상당수가 가혹 하리만티 자신의 신체와 정신 건강을 헤쳐 가면서 이룩 ? 해야만 하는 거룩한 지상과제들도 많았다. 


따라서 작심 3일 이 되기 쉬웠고,  헬스 트레이닝의 경우도 지겨워서 관두거나 , 일주일 해보고 매너리즘에 빠져거 그만 두는 경우도 많다. 그래서 그런 그룹들이 사업을 영위하는 지는 모르겠슫니다만.....


세상은 좀더 스마트 해져 가고 있다 우리가 불편함을 느껴 왔던 일상 생활의 상당수는 스마트 워치와 기계 로봇 , 인공 지능으로 대체 되고 잇는 중이다. 자율 주행차가 시범주행을 하고 하늘에는 곧 배달 음식의 대명사 자짱면도 날라서 가져올 기세이다.   우리는 가면히 잇으면 오히려 뒤로 가는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의 도로위에 서서 걷는 모양세이다.


책의 주제와는 약간 떨어져 잇을지는 모르지만 맥락은 같다. 시도 할 수 있는 것을 시도 하고 작은 성공과 결과물을 스스로 만들어 보는것 , 수년간 나는 언젠가 화가가 되고 시퍼 보다는 바로 당장 아무 펜이나 들어서 자기 손등을 그려 보자

그리고 마라튼을 언제가 뛰어 보갰다는 사람은 당장 주말에 1 km 라도 완성하여 49.419의  1/40 을 완성 하였오라고 자항을 해보자 . 


독서는 어떤가 , 1주일 한권을 읽기 어려우면 매일 혹은 건너 뛰어 10페이지 가량은 가능하지 않을가 ,,,,,재미 있는 라디오 소리에 귀기울이며 카페에 않아 잇는 시간또한 효율적으로 사용 하면 완성도 높은 목표 공간이 된다.


이제는 너무 큰 목표에 매달리고 목숨 걸지 맣자 어차피 그대가 원턴 원치 않던 Life time은 줄어들고 있고 , 눈은 매해 침침 핼 질수 잇으며, 근력은 감쇠 하기 마련이다. 다만 무리 스스로가 계속 10년 -20년 전 생각을 하며 살기에 그리 보이지 않을 뿐이다. 타인들에겐 현실이지만 ,


하나 하나 작은 과업? 들을 완수 하면서 1주일을 보낸 다면 성공적이다. 한달을 보낸다면 자신에게 선물도 하고 칭찬도 주어보자 , 언젠가 나에게 감사의 선물을 스스로 부여 해본적 있을까.... 스스로가 쌓아가는 업적와 인생 궤적은 그 누구의 것도 아닌 오로지 전 지구상 혹은 우주적 공간에 나 하나 유일 할 것이다.  그러하기에 존재 가치는 있는 것이니 절대 쉽사리 포기 하지는 말자. 아무리 어려운 일이 닥치더라도 살아갈 길이 혹은 버텨낼 수 잇는 방도가 있는 법이다.


Endurance 호를 아는가 예전 대항해 시대 이후 영국에서 남극해의 탐험을 위해 약 20여명의 대원을 선발 하여 보내었다 하지만 , 중간에 조난을 당했고 그 배는 본국으로부터의 무선도 끊어 져서 장장 2여년에 결체 남극해 주변을 맴돌다가 극적으로 귀한 하게 된다.  유일 하게도 그배에서의 사고 사망자는 없이 전원 살아 돌아 왔다. 그배의 이름이 인듀어런스로

[ 견디는 배 ? 혹은 견디어 내는 ] 라는 말뜻이니 , 성공 하기를 간절히 원하는 자는 한번 더 새겨 들어 봄 직한 스토리가 아닐까 .....-몰론 이책에는 없는 애기지만 말이다..... Endurance 99 적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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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여성, 운명과 선택 - 한국 근대 페미니즘 문학 작품선
백신애 외 지음 / 에오스 / 201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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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여성, 운명과 선택 ] 백신애 외 6명의 여류 작가 , 특히 1900년대 초 부터 광복 전후 까지의 필체와 주제 , 문화등을 볼 수 잇는 소설 이어서 느낌은 꽤 좋았다.


올래 2019년도로 거슬러 올라가면 거의 100년이 넘는 혹은 119년에 육박하는 세월을 거스른 문체 이다.  현대 문명이 도래 하기전 조선의 후기 , 이제막 근대와의 물결을 타력으로 부터 이뤄내고 , 그러한 신문물을 바탕으로한 여성 문단의 필력이 돋보이는 책이다.  소장하기에도 작고 아담한 문고판으로 들고 다니며 부담 없이 일기에도 좋았다.  여류 작가 개개인의 주체성이 묻어나는 주제는 시대상을 대변 한다.  1900년도 초  조선을 떠나 멀리 간도에까지 가서 아비를 찾으려고 천신 만고 끝에 가 보앗으나 도착 하자 마자 알수 없는 이류로 억류 당하고 추방 당하거나 길거리에서 객사 하여야만 하는 처절한 민족사를 다른 첫장의 카레이 의 애환이 있엇다면 중반부, 일본으로 건너가 신식 교육을 받고 개화된 여성의 가치관을 여지 없이 드러내며, 자주적 여성성으로의 면모를 보여주는 어머니와 딸 ,  그리고 어쩔수 없이 파경을 맞은 딸과 다른 입장으로 며느리를 맞이 하는 어머니의 사고 ,   남녀 똑 같이 평등 해야 계산이 끝난 다고 보는 계산서 ,   1940년 들어서 중일 전쟁의 시작 , 대평양 전쟁을 다시 일으킨 일제에 의한 개화기의 근대화 분위기에 편승하여 , 그 시대의 모던 걸 들은 한껏 자신들의 개성을 표출 한다. 


당시로서는 파격 적일 수 도 있는 재혼과 학교 교육 , 그리고 평등 사상 까지 아루르며, 또한 시대의 아픔을 간접적이나마 100여년 지난 이시점에서도 아련히 남아 울림이 있을 수 잇다라는 것에 신여성 운명과 선택의 여정표가 아니었을까 , 

당당하게 유부남을 사랑한다라는 자유연애의 ?  시초가 되기도 한 모던 걸들은 이젠 스러져 었어졌겠지만 , 그 옛날 명동 거리와 종로 육전을 걸었던 신식 문명에 대해 이야기 한다면 , 그녀 들이 한수 위일까 ..  단편 처럼 옴니버스식 짜임새이긴 하나 전체적으로 약 30-40년대까지 올라가는 동안 변화던 시대 의식도 느껴 볼 수 있는 작은 경험 이었다.  책력거88 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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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과 투명
장웨란 외 지음, 김태성 외 옮김 / 예담 / 201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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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과 투명 ] 중국 젊은 작가들의 단편선 8 작퓸이다.  사실 , 저자 소개나 중국명으로 된 이름들 그리고 도시 명들을 제외 하고 읽어 내려간다면 , 감짝 놀랄 만큼 , 우리나라 젊은 세대들의 사고 방식과 도시화 되어 가는 과정 혹은 이미 도시화 되어서 개개인의 의식 구조와 개별로 소외 되어가는 사회화의 문제 까지도 어쩌면 꼭 닮아 있는것이 중국이라는 나라 또한 우리들과 사고 방식과

사람 사이의 관게에 있어서 많이 다르지 않다라는 것을 느끼께 된다.

 

예전 70 -80 년대를 살아온 세대 들에게는 루쉰 이라는 아주 유명한 작가의 글이 한동안 필독서로 읽혀 지기도 했고 , 중국 하면 사회주의 국가에 마오쩌뚱이 지배 하여 문화 혁명이 한창이던 60년대 후반을 그린 글들로 대부분의 중국과 그들의 문화를 이해 하고 있었다.

 

 

하지만 현재는 인터넷 이 초 광속을 달리는 시대 ,  매년 뉴스 마다 적게는 수천 많게는 수만명의 중국인 관광객이 다년간 명동에는 어드덧 간판 조차도 중국한자로 쒸어져 있는 것을 최근 목도 하게 된다.  예전의 남대문 거리에서도 많은 인파의 상당 수는 관광객이기도 하다.

 

이젠 나라와 나라간의 문화는 서필과 영화 , 그리고 전해저 오는 구전 보다도 빠르게 전파 되는 SNS 가 있고 페이스 북 이 있으며 , 유 튜브가 있다.  중국 그네들 젊은이들에게는 웨이보와 , 인터넷 쇼핑 텐센트 ,나 알리 바바 , 그리고 최근 드론 강국으로 거듭 나는 , 어찌 보면 체제는 사회 주의 이지만 거의 자본 주의 경제를 답습 해가는 그들의 문화의 속내는 어찌 할까 라는 궁금증 도 가져 보았지만 ,  이번에 출간된 집과 투명이라는 중국 대표 젊은 작가들의 이야기 라는 현대적인 사고의 틀에서 이뤄진 작품이라는 것에서 신선감을 느꼈고 , 더구나 ㅡ 동양 아시아에서 생각하는 젊음 사람들의 사고 장식의 유연성과 개별성 그리고 가족과 자신을 바라보는 시선 처리나 관심도 측면에서도 일정 부분은 동양에 살아서 느껴는 부분도 공감 하는 부분이 적지 않았다.

 

특이나 우리나라도 작년에 경북 지역에 지진이 나면서 뉴스에도 보도 되고 많은 국민이 걱정을 하였지만 , 여기 중국도 몇년 마다 한번씩 우리나라보다 더 큰 자연 재해 , 홀수나  큰 지진 ( 쓰찬성 ) 등에서 모티브가 된 소설의 스토리 텔링을 듣고 상상력을 밣휘해 보면 ,  작가가 바라보는 감성 적인 부분이  그네들의 실생활에 그다지 멀리 떨어져 있지 만은 않다라는 것을 간접적으로 느껴 볼 수가 있다.

 

이번 , 간단 간단한 중국의 최신 작가들의 단편 선을 통해서 , 그들이 느끼는 도회지에서의 삶 ,가족과 집 , 개인 과 구성체 들과의 갈등과 결합 요소들을 어떤 방식으로 헤체 하고 풀어 나가는지 한번 재미 있는 관찰이 되었다.

 

13억 중국인 , 그중에서도 돋보이는 작가 8선의 이라는 명에는 책 한권 이라는 단순함 을 뛰어 넘어 그네들의 문학 세계의 거장의 부리를 내릴 수 있는 새싹이 되어 지는 과정이 아닐까 라고도 조심스레 미래를 보고자 한다.

 

가끔 , 종종은 이러한 서로 다른 문화적인 체험을 책을 통해서 서로의 생각들을 바라 보며 이해하고 동시대의 삶을 살아 나가고 있구나 하는 생각을 한다면 국제적인 이해 관계나 외교적인 문제도 보다 수월 해 지지 않을까  심플 하게 마무리 해보는

 

< 책력거99 > 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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