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렘의 남자들 1
알파타르트 지음 / 해피북스투유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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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시절만 해도 책이라는건 도서관에 있는 그런 책들이 전부인줄 알았습니다

고등학교에 가서 각지에서 몰려든 여학생들 속에서 살면서
나와는 다른 , 내가 모르는 것들을 알고 있는 사람들도 만나게 되고
나름 신문물이라는 것도 접하게 됐네요

그중의 하나가 하이틴로맨스 소설이었습니다
뭔가 조잡한듯하지만 소녀들의 가슴을 벌렁이게 하는 그런 내용들이 있잖아요

시대가 바뀌면서 문화도 다양해지고 접할 수 있는 방법도 많아지면서 그동안 잊고 살았던 만화방 심부름으로 다져진,
친구 자취방에서 날밤을 새며
몽땅 섭렵해버렸던 그 뚝심에
불을 당겨 네이버 쿠키를
탕진 하고 있는 중에 만난 웹툰이 재혼황후이고 뒤이어 하렘의 남자들을 만나게 됐습니다

스마트폰 화면에 갇혀있는
그림과 글자들이 드디어
지면으로 세상이 나온다기에,
아는 내용을 종이책으로 읽는 느낌은 어떨까싶어 도전해보았습니다

장르소설의 경계를 허물다
끝없이 펼쳐지는 판타지의 세상에
뜨겁고 열정적인 로맨스가 결합된
하렘의 남자들1

이미 입소문을 넘어 티비 광고에도 나올만큼 유명해진 작품이라 내용을 아는 분들이 많겠지요^^
전 티비 광고를 본 적은 없는데
초딩 딸내미도 이미 알고 있다고 하니 장르소설계의 히어로지요

스토리는 대충 이렇습니다

황녀로 태어나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하는 삶을 꿈꿨지만
이루지 못하고, 생각치못했던 황제의 길을 걷게 되지요

나라 구분없이 권력의 안정은
자손 번성이라 배우자를 찾는것이 급선무인데요
우리의 멋진 주인공 여황제는 아주 깜찍한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 후로 국서의 자리를 놓고 다퉈야 하는 하렘의 남자들 다섯명의 좌충우돌 도전기와 항상 옆에 있는 근위대장 서넛경의 바라기가 주 내용입니다

정말 중요한 것은
성별이 아니라 위치와 능력이라는걸 확인시켜주는 장치가 하렘의 다섯 후궁인데요

다양한 출생신분과 개성있는 성격의 소유자지만
모두 미모출중이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지요
이건 불변의 진리인듯싶습니다 ㅎㅎㅎ

여황제의 사랑을 원하는 후궁들의 행보는 하렘의 남자들이라고 예외일까요?
근육질 몸매도, 만인의 눈을 사로잡은 미모도 황제에겐 무용지물인듯해 좌절하고 실망하며, 따뜻한 말 한마디에 웃는 그 모습마저도 설렙니다 ㅎ

철학적 의미가 담긴 인생서도 좋고
아이들의 양육과 교육을 위한 육아·교육지침서도 좋지요

그러나 사람이 살아갈 수 있는 원초적이고 궁극적인 힘이
사랑이라는 것을 생각하면

뜨거운 심장의 박동과 함께 사랑이라는 감정에 충실할 수 있는
시간도 꼭 필요하지요
물론 개인적 취향이긴 합니다^^;;

1편의 끝이 아쉬워
웹소설이 업데이트된 부분까지
읽었네요
하렘의 남자들1편을 자신있게
권해드릴 수 있는 건
갈수록 재미있고 흥미진진해집니다

어디 다섯 남자가지고 되겠어요?!
더 멋진 남자들이 기다리고 있으니
서둘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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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렘의 남자들 1
알파타르트 지음 / 해피북스투유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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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로 먼저 접했는데 종이책으로 읽는 기쁨을 만끽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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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유리코는 혼자가 되었다
기도 소타 지음, 부윤아 옮김 / 해냄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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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순간에도 부르던 이름
그 이름은 ‘유리코‘였다

마치 폭풍우 속의 파도처럼 밀려들었다가 언제 그랬냐는 듯
빠져나가는 썰물을 바라보는 느낌이 들었다

마지막 장이 끝나자 긴장감이 확 풀리면서 나도 모르게
유리코의 이름을 불러본다

유리코, 유리코, 유리코
같은 이름으로 불렸지만
같지 않았고, 같지 않았지만
같았던 그 이름 유리코

[그리고 유리코는 혼자가 되었다]는 이렇게 다가왔다

고등학교 1학년
모든 게 낯설고 어색하기만 한 첫날
우리 반에 나와 같은 이름이
세 명이나 있다는 사실을 알고는 당혹스러웠다

내가 아닌데, 나와 똑같은 이름으로 불리는 아이들
번호도 비슷해 학기 초엔 어색함 자체였다

딱히 멋지고 잘난 이름도,
유명 철학관에서 지은 이름도 아니었지만 나름 내 이름에 애정을 가지고 살아온 나로서는
내 이름이 대표성을 가지지 못한다는 사실이 섭섭했다

그러던 어느 날
우연히 자기소개를 겸한 이름에 대한 발표를 할 기회가 생겨
이름 중 ‘영‘의 한자가 다르다는 것에 착안해 英(꽃 영) 과 永(길 영)으로 기억해달라 어필했다
물론 나에게만 통용되는 것이었지만 나름 만족스러웠다

기도 소타의 데뷔작인 [그리고 유리코는 혼자가 되었다]는
제18회 ‘이 미스터리가 대단하다‘ 대상 U-NEXT 간테레상을 수상한 작품으로 이미 드라마로 제작되어 호평을 받은 작품이다

어린 시절부터 글쓰기를 꾸준히 하면서 다양한 습작과 도전으로
탄탄하게 실력을 다져왔음을 느낄 수 있다
(U-NEXT 간테레상:17회에 영상 제작을 전제로 추가된 상)

그리고 유리코는 혼자가 되었다
일본소설
학원미스터리
명문 사립 고등학교에서 전설로 내려오는 ‘유리코 님‘을 토대로 발생하는 사건과 관련자를 중심으로 전설의 시작과 살인사건을 파헤친다

과연 ‘유리코‘라는 이름이 갖는 의미는 무엇이었으며 진실은 무엇일까??

현실에서 일어날 것 같지 않지만
어느 곳보다 사실감 있게
다가오는 이야기가 학교 괴담이고, 전설이다

같은 모양의 옷을 입고, 같은 패턴으로 움직이며 비슷한 고민과 생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지만
성적으로, 외모로 때로는 친구들 간의 우정으로 구분 지어지는 아이들이 학교라는 사회에서 겪어내고 있는 모습은 이야기의 주요 소재이다

보호의 울타리에 둘러싸인 학교는 그곳만의 폐쇄성을 가지고 있고
이로 인해 추측과, 불특정 다수의 동요만으로도 불안과 공포를 만들어 낼 수 있는 곳이다!
그래서 지금까지 다양한 학원미스터리물이 나오고 있다

[그리고 유리코는 혼자가 되었다]를 주목해야 하는 이유는 그동안 다뤄진 것들과는 전혀 다른,
흔하지 않은 새로운 내용이기 때문이다

특별할 것 없는 이름 ‘유리코‘가
유리가하라 고등학교에 입학하게 되면서 전설의 중심에 서게 된다

˝너도 유리코 님이 되고 싶어?˝

유리코 님이 될 수 있는 방법은 사실 간단했다

혼자가 되는 것이다
다른 유리코는 전학을 가거나, 다치거나 하는 이유 등으로
더 이상 유리가하라 고등학교에 존재하지 않는 것!

지금까지 계속 그래왔고,
유리코 님이 되기 위한 노력은 양 갈래머리에, 교복 블라우스 안에 붉은 셔츠를 입는 것뿐이었다

그랬는데
1학년 유리코가 학교 옥상에서 떨어져 죽는 사건이 발생했다
전설이 이어져오는 내내
없었던 살인 사건이...

학교 내에서 최고의 권력을 가지게 된다는 ‘유리코 님‘은 학생들에게 추종의 대상이 되며 거스르는 사람에게 불행을 내리는 힘을 가진 존재로 인식되고 있다

학교 내의 최고 문제점이라고 할 수 있는 집단 따돌림의 문제를
책의 화자(나: 유리코)의 말과 행동을 통해 표현하고 있다

현실에서 일어날 것 같지 않지만
어느곳보다 사실감있게
다가오는 이야기가 학교 괴담이고, 전설이다

예상할 수 있는 사건의 전개,
그 한계를 넘어서는 반전의 반전

표지의 시든 or 검은 백합이 나타내고자 하는 의미를 생각해 보는 것도 좋고
작가가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느껴보는 것도 의미 있다

꿈의 요람이자 10대의 대부분을 함께 하는 학교가 더 이상 안전하지 않으며 배움만을 위해 존재하지 않는다
사람이 모여 있는 곳인 만큼 늘 문제가 따르고 우리 모두는 자유로울 수 없다

‘나는 유리코이고 싶었던 적은 없었을까??‘

‘오늘도 유리코가 되고자 하는 학생은 없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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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렘의 남자들 1
알파타르트 지음 / 해피북스투유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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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윂툰으로 재미있게 보고 있던 터라 무지 기대됩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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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에서 바닷속까지 똑똑한 모험책
수산나 베일리 지음, 파울라 보시오 그림, 이은경 옮김 / 풀과바람(영교출판) / 2021년 2월
평점 :
절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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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만 봐도 행복해지지 않나요?!

아이들의 관심사와 부모의 관심사가 똑같다면 좋겠지만
그건 쉽지 않은 일입니다

세상에서 가장~~으로 시작하는 것들을 좋아하는 이유는 뭘까요?
특히나 남자아이들의 경우는 더하죠

일례로 우리 집 장남의 관심사 중 하나는 세상의 부자들이 쓰는 신용카드입니다
자세한 건 기억이 안 나는데
한 달 결제금액이 2억 5천만 원 이상 유지되어야 한다나요~
블랙카드를 가지고 싶은 로망
높이 삽니다 ㅎㅎ

그동안 주어진 미션을 찾는 책들이 많이 있었는데요
스토리 형태로 되어 있는 경우가 많았죠

우주에서 바닷속까지 똑똑해지는 모험책은 제목처럼 지구 밖 세상까지 몽땅 다루고 있어요
주제기· 아~주 다양하지요


그리고 핵심 내용을 잘 요약해서 아이들의 궁금증 해소에도 도움이 됩니다

엄마도 모르는 것을 아이가 책을 통해 알게 되고 엄마에게 전달해 줄 때의 그 짜릿함을 느끼게 되죠



나무들이 많은 곳에서는
어떤 동물들이 사는지부터
다양한 내용을 볼 수가 있지요

지구에 존재하는 나무의 수, 사라져가는 나무들을 통해 우리의 자연이 훼손되어가고 있다는 것도 알 수 있고요
(생각해 볼게 많지요)

특히나 10가지의 미션에는
다양한 꾸밈말이 있어 어휘력 향상에도 도움이 된답니다

비슷한 모양을 가진 것 중에서도
정확하게 맞는 것을 찾아내야 하기 때문에 대충 보고 찾으려고 했다가는 큰코다쳐요

집중력을 기르는 데 도 도움이 되고
한눈에 다 들어오지 않는 제시어를 반복해 읽으면서 이해 능력도 좋아집니다



어디 그뿐인가요!
스마트폰으로 게임하랴
유튜브 보랴 한시도 쉴 새 없는 눈이 이리저리 바쁘게 움직이니
저절로 눈 운동이 됩니다

추천 연령이 초등학교 저학년까지이기는 해도
온 가족이 함께 보며 즐길 수 있는
책이라는 점 기억해 주세요



하나라도 더 알려주고 싶은 마음이 담긴 책이라는 걸 느낄 수 있는
우주에서 바닷속까지 똑똑한 모험책은 해답도 놓칠 수 없답니다

정답은 기본이고 추가 정보까지
꼼꼼하게 소개하고 있어요


생각의 확장은 물론
다양한 사물에 대한 정보와 지식까지
언제 어디서든 집중하면서 볼 수 있는 우주에서 바닷속까지 똑똑한 모험책 강력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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