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습용으로 구입해서 각을 잡아봤어요

각 GAK 고등 공통수학 1 (2025년) - 2022 개정 교육과정 ㅣ 고등 각 수학 (2025년)
백인대장수학연구소 지음 / NE능률(참고서) / 2023년 11월

고등수학에 대한 불안감 고조로 인해 중3인 지금 더 늦기전에 챙겨보려고 구입했어요

개념 및 유형 정리가 잘되어 있어서 문제 풀면서 자신이 취약한 부분이 무엇인지 파악하기 쉬워요

[마이리뷰] N기출 수능기출 문제집 국어영역 문학 (2024년)

N기출 수능기출 문제집 국어영역 문학 (2024년) - 2025 수능 대비 ㅣ N기출 수능기출 (2024년)
미래엔 콘텐츠 연구회.솔빛국어 연구소 지음 / 미래엔 / 2023년 12월

#협찬교재

표지만 보면 타 문제집의 깔끔한 것에 비해 호불호가 나뉠 수 있다고 생각. 하지만 내부 디자인에 대해선 거를 타선 없이 모던하고 세련됐다는 평가를 하고 싶다.

흰 바탕에 포인트 부분에만 사용된 회색이 불필요한 꾸밈없이 정말 깔끔하다.
보고 있으면 비싼 사설 인강의 교재 같고 왠지 모를 믿음이 간다.


전직 인강 강사였던 선생님들이 다수 소속된 솔빛 국어연구소와 합작한 문제집인 만큼 실제로 책의 사소한 하나하나까지 눈길이 가는 부분이다.



본격적으로 문제집으로써의 실질적인 성능을 주목하자.

사실 현 수능 기출문제집의 1티어는 마**인게 팩트.
냉정하게 말하자면 마**의 대항마가 되느냐 묻히느냐다.

마**과 비교하여 확인한 바로 해설집 간 두께는 비슷한데 N기출의 문항 설명이 더 꼼꼼하다고 느꼈다.
기본적으로 사고의 흐름을 조금 더 상세하게 써놓은 느낌이다.

개인적으로 엄청 깔끔한 풀이보다 어떻게든 이해시켜주는 말 많은 풀이가 좋은데 이와 같은 성향의 학생들에게 잘 맞을듯하다.

특히 고난도 선지의 경우(매력적인 오답) 마지막으로 한 번 더
오답인 이유를 자세히 서술하였다.


또 다양한 색깔들이 보이는 울긋불긋한 마**의 해설과 비교하여 더 깔끔하고 가독성이 좋다.


고전시가의 해석에 관해선 개인적으로 등장하는 모든 고전 어휘의 뜻풀이를 다 해놓은 마**이 더 마음에 들었다.
N기출은 딱 해석에 필요한 부분만 풀이가 되어있는 듯해 어휘 중 뜻이 궁금한 부분은 현대어 풀이를 보고 도출해야 한다는 약간의 불편함이 존재했다.
위의 사항들 말고는 해설을 두고 크게 우열을 가리기 힘들다.



하지만 절대적 우위에 있는 부분이 하나 있다고 생각하는데 그것은 바로 문제의 구성에 있다.

마**은 고전시가면 고전시가만 모아둔 하나의 단원이 있는 식으로 갈래별로 따로따로 묶어놓은 방식이다. 이 때문에 마**을 순서대로 푼다면 한동안 뭐 하나에 대해서만 줄곧 해대고 끝나면 이전 했던 내용은 책을 끝낼 때까지 볼 일이 없게 된다.


반면에 N기출같은 경우 하루에 학습해야 할 과제를 목표 시간과 함께 제시한다.
어제 고전시가를 했다면 오늘은 현대시를 하는 방식으로 일주일에 한 번씩 모든 갈래를 학습할 수 있도록 적정 분량으로 문제를 나눠 배치하였다.
덕분에 주어진 커리큘럼만 잘 따라가면 되니 압도적으로 편리하다.(개인적 취향이므로 교재 선정에도 도움이 될 듯)



이번에 N기출 문학 교재를 접하면서 국어 영역의 다른 공통 과목은 물론 타 영역 N기출도 한 번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는 마지막 소감과 함께 국어 영역 고득점을 위해서는 문학 영역은 완벽하게 정리를 해야겠다는 다짐과 함께 책을 소중하게 다뤄줄 것을 신신당부하면서 떠났네요

좋은 교재들 시중에 넘쳐나지요
그 좋은 교재들 중에서 자신과 잘 맞는 교재를 선택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문제집을 많이 접하고 비교 분석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고, 선택 후에는 미련이 남지 않도록 열심히 풀고 내 것으로 소화하는 것이 최고인듯합니다

고등학교 입학 후 첫 모의고사를 보고 난 후 가장 당황했던 것은 국어 점수였다고 말한 아이의 모습이 생각납니다
가장 자신있는 과목이라 생각하고 있었기에 더 실망감이 컸던 모양입니다
수능을 준비하기 시작하는 학생이나 이미 시작한 학생에게나 기출 분석은 수능 대비의 시작임을 잊지 마세요!!

△ 기출을 분석하지 않는 자 만점의 자격 없다

△찬란한 너의 1교시를 위하여

[마이리뷰] 문제 해결의 길잡이 심화 수학 6학년 (2024년용)

문제 해결의 길잡이 심화 수학 6학년 (2024년용) - 수학 상위권 향상을 위한 문장제 해결력 완성 ㅣ 초등 문해길 (2024년)
이재효.김영기.이용재 지음 / 미래엔 / 2022년 1월

<문제 해결의 길잡이>가 문장제수학 문제집의 최고봉에 오를 수 있었던 이유는 문장제 해결력의 완성에 목표를 두고 남다른 전략과 접근으로 최고의 실력으로 이끄는데 최선을 다했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목표는 무엇인가요?



체계적으로 ‘식을 세우지 않고 제 맘대로 하면 훨씬 쉬운데‘라고 불평을 하는 아이의 모습을 보면서 얼마나 차이가 나겠나? 생각했는데 생각 외로 많은 차이가 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미 한 번 푼 문제인데도 말이지요)

앞으로 초등수학문제는 풀이 과정을 중시하고 서술형의 비중이 늘어나기 때문에 주먹구구식의 풀이로 답을 적는 것은 쉽게 한계에 부딪히게 됩니다
어떤 준비가 필요한지 바로 답이 나온 셈입니다



이왕하는 공부, 최적의 효과를 얻을 수 있는 방법으로 조금 늦더라도 올바르게 가는 것이 목적지까지 정확하고 빠르게 도달할 수 있습니다




차례에서도 볼 수 있듯이 교과 내용의 순서에 관계없이 해결 방법으로 묶여져 있습니다

익히기☞적용하기☞창의사고력의 단계로 충분히 문제 유형에 익숙해질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요
이런 구성은 경시대회나, 학년에 구분을 두지 않고 수업을 진행하는 학원 수업을 듣는데도 요긴합니다


요즘은 문장제 문제들의 비율이 높아지고 서술형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아 이 부분에 초점을 맞춘 수학서술형 문제집들이 많이 출시되고 있지만 제 기준으로 볼 때 문해길, 문제 해결의 길잡이만큼 좋은 교재는 아직 없습니다

심화 과정이 어렵다면 학기로 나눠진 원리로 탄탄하게 다져도 좋고요 복습으로 심화 과정을 하는 것도 권장합니다

방학을 얼마나 잘 활용하느냐에 따라 다음 학년의 성취도가 달라진다는 말이 있습니다
꾸준한 학습과 도전하는 자세로 노력한다면 못 오를 산이 없고 이루지 못할 목표가 없습니다

[마이리뷰] 바쁜 중2를 위한 빠른 중학도형 (2024년용)

바쁜 중2를 위한 빠른 중학도형 (2024년용) - 2학년 2학기(전 단원) 도형의 성질, 도형의 닮음과 피타고라스 정리, 확률 ㅣ 바빠 중학 연산/도형 (2024년)
임미연 지음 / 이지스에듀(이지스퍼블리싱) / 2019년 4월

‘수해력‘이라고 들어보셨나요?
중학 수학은 확실히 용어도 많고 개념 이해와 함께 조건ᆞ정리를 근거로 들어 일목요연하게 서술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로 하네요

요즘 중학 내신은 서술식의 경우 부분 점수가 많아 완벽한 식을 적지 않는다면 감점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학교나 학원 수업 없이 초등학생이 중2 개념서를 학습한다는 게 만만치는 않습니다
답은 찾더라고 체계적인 식을 쓰는 방법이나 풀이 과정도 엉성하고요 ㅎ

다른 사람에게 지적을 받는다는 게 마땅치는 않지만 어쩌겠어요
그나마 가르쳐 줄 누나가 있다는 게 고맙고 다행한 일이지요

누나 덕분에 고비를 넘겼네요
조금 헷갈리는 부분은 있지만 어떤 식으로 문제를 푸는지, 연장선의 개념도 배우고 외접원과 외심에 대해서도 배웠습니다

외심을 힘겹게 터득해서인지, 내심은 비교적 쉽게 이해하고 문제도 곧잘 풀었네요
여름방학을 이용해서 개념 강의도 반복해서 듣고 좀 더 체계적인 학습을 해야겠어요

성질과 조건을 이해하고 잘 적용시켜야 문제 해결을 쉽게 할 수 있다는 것을 이번에 알았으니 다소 건성으로 보고 무조건 문제 풀이에 몰두했던 습관을 고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중학 2학년 2학기에 도형만 있는 건 아닙니다
확률도 나와요~~~
확률과 통계가 공통수학에 포함되면서 다시 주목받고 있는데요
중2에서 배우는 내용이 고등과정과 그대로 연결되는 중요한 단원이라는 걸 감안하면 지금부터 제대로 해야겠지요!

평소에 바빠 교재들은 자기 주도형 학습으로 다 해결했는데 이번 교재인 [바쁜 중2를 위한 빠른 중학 도형]은 다소 힘든 부분이 있었네요~

누나는 이 문제들은 정말 쉬운 거라고 기를 죽이지만, 지켜본 엄마 입장에서는 포기하지 않고 개념을 보고 또 보고 해결하려고 방법을 찾아보는 노력을 했다는 것에 대단히 만족하고 있습니다

첫 술에 배부를 수 있나요?
그렇지만 분명 안 먹은 것과는 차이가 있고 또래 학생들이 못 먹는 것과도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서두르지 않고 차근차근 학습해서 완북은 물론 ‘도형 쫌 하는 막둥이‘로 다시 만날 것을 약속합니다

바빠 중학 도형이 내신 완벽대비나 심화문제집은 아닙니다만 정말 꼭 알아야 하는 내용으로 꽉꽉 채워져 있다고 자부합니다

혹시나 조금 이르게 중학 도형을 시작하려는 학생들에게 강추합니다

바빠서포터즈 자격으로 제공받은 도서입니다

[마이리뷰] 바쁜 중2를 위한 빠른 중학도형 (2024년용)

바쁜 중2를 위한 빠른 중학도형 (2024년용) - 2학년 2학기(전 단원) 도형의 성질, 도형의 닮음과 피타고라스 정리, 확률 ㅣ 바빠 중학 연산/도형 (2024년)
임미연 지음 / 이지스에듀(이지스퍼블리싱) / 2019년 4월

가끔 아이가 선행을 하고 있는지?에 대해 질문을 하시는데요

딱히 선행을 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현행 심화 과정을 접하다 보니
관련 문제들이 심화 과정에 나오는 이유를 알기 위해선 앞으로 배우게 될 내용이 뭔지 찾아보게 된 것이 계기가 되어 영역별로 조금 더 학습을 한 상황입니다
(바빠 교재가 큰 역할을 했습니다)

곱셈ᆞ나눗셈이 ☞ 약수와 배수로 ☞ 최대공약수ᆞ최소 공배수☞ 소인수분해로 단계를 높여가는 것처럼요

이번 교재인 바쁜 중2를 위한 빠른 중학 도형도 그런 맥락입니다
(평면도형☞입체도형☞중1 도형)

초등학교 때 배우는 여러 가지 도형과 성질이 왜 중요한지, 내용을 제대로 이해하지 않고 지나치면 중학 수학을 할 때 어떤 문제가 발생하는지 알아보는 것도 중요한 경험이 되겠지요

중2들의 2학기를 책임진다는 ‘도형‘, 물론 바빠 교재인 만큼 센스 있게 확률까지 포함하는 완벽한 2학기 교재 구성입니다

쾌속 질주
or
역주행도 가능한
허세 없는 기본
중학 바빠 교재

바빠 중학 교재의 특징 중 하나는 <개념 강의>를 들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
교재의 내용과 별 차이가 없지만 선생님의 설명을 직접 보고 들을 수 있다는 점에서, 아직 학교에서 배우지 않은 내용이라면 더 요긴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개념 강의도 듣고 문제를 풀기 시작했는데 잘 모르겠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초등학교에서 배운 내용을 찾아서 기억을 떠올려 다시 한번 학습을 하는 게 좋겠죠!!

차곡차곡 쌓인 교재 라인업을 이용해 예습ᆞ복습도 알차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자신이 직접 공부했던 내용을 확인하는 것은 어렵다고 느꼈던 부분이나 실수가 많았던 부분을 살펴봄으로 현재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막히는 부분은 누나의 가르침을 받아 가며 학습을 합니다
공부에 진심인 누나가 옆에 있다는 건 막둥이에겐 행운이죠!!

혼자서 풀 땐 쉽게 풀리지 않던 문제가 누나가 옆에 앉으면 금방 풀리네요

거저먹는 수준은 절대 아니라고 늘 강조하는 막둥이지만 열심히 학습한 결과로 증명합니다!

이끌어주고 뒤에서 밀어주는 교재, 바빠 교재들과 함께합니다
바빠서포터즈 자격으로 제공받은 도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