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오나르도 다 빈치 내셔널 지오그래픽 세계 위인전 6
엘렌 갈포드 지음, 강성희 옮김 / 초록아이 / 2008년 6월
평점 :
절판


르네상스 시대를 대표하는 천재 예술가 레오나르도 다 빈치







 


이탈리아 태생의 레오나르도 다 빈치, 어릴때부터 남달랐던 천재 이자 진정한 르네상스인..
어릴적부터 화가가 되는 교육을 받았으나 실제 그가 그린 그림은 얼마 되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그를 천재 예술가로 평가하고 있지요.


법률가 집안에서 태어났지만, 가난한 어머니에게서 태어난 이유로 레오나르도는 법률가가 될수 없었습니다.
아버지는 부유한 집안의 딸과 재혼하였고, 레오나르도는 조부모 손에서 자랍니다.
불우한 어린 시절부터 최후의 만찬까지.. 파란만장한 내용들이 전개됩니다.
그는 단순 화가가 아니라 과학자이기도 했고, 수학자이기도 했던거 같습니다.
유명한 발명품도 발명품도 있구요.

 
 

[초상화의 변화 모습]

 

[팔과 어깨를 묘사한 데생과 인체 비례도의 형상]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공책과 거기서 인용된 글귀들]


깊이 있는 위인전을 통해 만나본 레오나르도 다 빈치..
책 하단의 연도와 이슈 연계,
다양한 그림과 부연 설명 및 첨부 설명, 마지막엔 용어 설명 및 참고 도서, 찾아보기 등이 추가 되어 있어 책이 무척이나 알찬 느낌입니다.

나머지 위인전 시리즈의 10권이 너무나 궁금해지는 그런 멋진 위인전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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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모르는 네 살의 심리 - 36~60개월 우리 아이 속마음 읽기
제리 울프 지음, 서희정 옮김 / 푸른육아 / 2009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나를 반성하게 하는 책.. 좋은 엄마 되기 프로젝트 돌입


62개월, 32개월 아들을 키우고 있는 직장맘...
이 책의 제목과 거의 범위가 비슷하다.
엄마가 모르는 4살의 심리라...
[엄마가 모르는 네살의 심리]지만, 6살 아이에게도 적용 가능하다.

요즘 들어 6살난 아들과.. 대화가 점점 되고(?) 있다.
그냥 대화가 아니라.. 이젠 아들도 점점 나의 말에 대꾸를 한다.
엄마나 아빠 말이 틀렸거나, 했던 말을 안 지킬 경우, 또 자신의 의견을 얘기해서
조율이 되었는데 안 이뤄질 경우...
불만 토로 및 결과를 얘기하는 것이다.
녀석 많이 컸네.


아이들 키우면서 내가 일을 하는 직장맘~ 여건이 안 좋으므로 도움이 되고자~
정말 첫 아이 임신 후 육아서는 많이 사서 보았고 지금도 종종 새로 나온 책들을 사서 보고 있다.
1분 엄마부터 리틀아이슈타인.. 최근엔 엄마 학교까지...
읽으면서 실천 가능성이 있는 부분은 노력도 해보고,
어려운건 우선 읽고 패쓰~
우리 아이들에게 적용가능한 부분은 노력해보았다.
근데 문제는 신랑이 안 읽고 혼자 하려니, 또 일관성이 없게 하다 보니..
나도 힘들고 애들도 적응이 힘들었나보다.
그래서 다는 못 지켜도 기본만 항상 지키고 있었다.
그러다 보니 문제가 발생... 애들이 커지니..^^;;
또 둘째가 생겼고 크다보니 트러블이 발생하는 것이다.
그러다 최근들어 애기 아빠가 육아서를 보고 적용하기 시작했다.
다행이 잘 따라주고 있는 아들들..
그 틈새로 내가 이 책으로 아이들의 감성, 심리를 읽어보리라..


이 책은.. 아이들의 입장에서의 언어,대화체로 쓰여있다. 글또한 귀여운 글씨로~
그래서 그런가? 더 공감이 되고 왠지 읽는 내내 어렵지 않고 아하.. 하면서 보았다.
크게 11파트로 되어 있고 그 안에 또 에피소드들이 있다. 그리고 각 에피소드들마다
육아 솔루션이 있어서 더 유용하다.

책을 읽다보니  지금까지 실수한 부분이 많다는 것을 알았다.
말로는 아이를 이해한다 하고, 네가 소중하다 하면서 왜 아이의 생각대로,
아이와의 공감대를 형성하지 못했을까?

나름 스킨쉽과 사랑한다 표현, 가급적 이해하려고 많이 노력했는데..
욱하는 성질과 가끔 일관성없은 나의 태도들이..얼마나 아이들에게 혼란을 줬을런지..
몸으로 놀아주는거, 사랑표현 등은 잘하고 있는데 나머지에서는 좀 안되었던거다.

가장 최근의 예로, 아직 기저귀를 못떼고 말도 안 트인 둘째 때문에 많이 힘들었고
왜 못떼는지..(형은 두돌때 뗌) 좀 이해가 안되고 그러고 있었다.
물론 독촉은 안했지만 불안하긴 했다.
하지만.. 이 책을 보고 나서.. 좀 여유롭게 좀 더 기다려보자.. 하게 되었다.


난 아직 많이 미흡하고 부족한 엄마다. 하지만 노력하는 엄마이기도 하다.
이 책을 자꾸 자꾸 보면서, 아이들의 맘을 이해하고, 좋은 엄마 멋진 엄마가 되는 노력을
계속 해야겠다.
울 아이들이 자라면서 아빠 엄마와 대화 하는 것을 즐길 수 있는 아이가 되었으면 하는~
아빠 엄마가 세상에서 가장 우리 아이들이 이해 잘 한다고 느낄수 있도록 해주고 싶다~
유아들 개월수이긴 하다.. 기초가 중요하다고...
어릴때부터 아빠 엄마도 습관이 되면 후에 커서도 성장하는 과정에서 도움이 되겠지.

이 책.. 맘에 든다~
한동안 끼고 살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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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를 위한 아침 30분
후루이치 유키오 지음, 조항록 엮음, 유설화 그림 / 홍진P&M / 200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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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어른, 모두를 위한 책이네요~


이 책은 어린이를 위한 아침 30분에 관한 책입니다.
부제가 [성공하는 어린이를 위한 아침 30분]이에요.
그냥 30분이 아니라 성공하는 어린이를 위한~~

그래서 인가요? 너무 공부 위주로 되어 있어요. 당연한거겠지만^^;;
아직은 6살 아이에게 공부 공부 안하고 있어서.. 조금 부담가는 책이었지만..
미래를 위해서라도 도움은 많이 될 책입니다.
상세하게 분류가 되어서.. 내용도 자세히 나와있구요.
강조할 부분은 굵은 글씨, 색상 변경 등으로 표시가 되어 있어 보기 편하네요.



저는 새벽 출근을 합니다. 워낙 회사가 멀어서요.
5시 30분에 기상하여 6시 차를 타고 가지요. (1시간 가량은 잡니다. 그래야 몸이 견디네요)
7시 조금 넘어 도착하면 근무 시간 1시간 전에 도착하는거에요.
그 한시간 동안 오늘 하루는 뭘 해야 할까? 머릿속으로 정리를 하게 됩니다.
업무 중에 못하는 미리 해야 할 개인 일도 그 시간에 하구요.

그렇게 하루를 미리 준비하면서 보내는 일과랑...
차를 늦게 타거나 막혀서 늦게 도착해서 바로 업무를 시작하는 경우의 일과랑...
확연한 차이가 납니다.
업무를 위한 맘 가짐은 물론이요. 개인적으로 해야 할것을 못했을 때의 불안함..
하루 종일 머리와 몸은 따로 움직이고 망치게 됩니다.
그래서 아침을 일찍 시작하는데 이제는 익숙하고 오히려 늦게 일어나면 불안해집니다.
(9년차 직업병인지도 모르겠어요^^;;)
학창 시절 이렇게만 했었다면..ㅎㅎ 더 좋은 위치에서 있었겠죠?
조금 더 빨리 아침 시간의 중요성을 알았다면 말이지요.

퇴근은 2시간 가량 걸리는데.. 이시간엔 주로 책을 읽거나 잠을 잡니다.
하루 수면 시간이 부족해서 차에서라도 자야 보충이 되거든요.
문젠 저녁엔 아침만큼의 집중이 안되드라구요. 뭘해도 말이지요.


우리 아이들에게도 30분이라는 시간을 소중히 하게 해주고 싶습니다.
문젠 제가.. 그 시간에 집에 없네요.
9시 반 유치원에 가는데..
8시에 기상해서 아침 먹고 두 녀석 준비하고 어린이집,유치원으로 가거든요.
그래서 전 저녁 시간에 아이들과 함께 합니다. 퇴근 시간을 기다리는 아이들이네요.

사정이 허락되지 못하여 굳이 아침 시간이 꼭 안된다면,
자기전 30분이라도.. 아이들이 집중 할 수 있는 시간을 선택해서 효율을 높여주고 싶어요.
아침보다 효율이 적을지 모르지만, 우선 상황에 맞출수 밖에 없으니까요.
후에.. 아침 시간이 허락되면,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서 아침 시간에 집중해야죠.




저도.. 앞으로 아침 시간에.. 공부를 더 해보려고 합니다.
30분이라도 어학 공부를 해서 개인 역량도 키우고 효율적인 아침을 보내야겠어요.
저먼저 실천해야 나중에 아이에게도 자랑스럽게 이야기 하고 검증을 해보이겠지요? ^^

휴가 후에 배송된 이 책을 읽고,
느슨했던 머리에 다시 생각을 하고 긴장감을 줄 수 있었습니다.
책꽂이에 가장 잘 보이는 곳에 둬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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널 항상 지켜 줄게!
앨리슨 맥기 글, 파스칼 르메트르 그림, 임정진 옮김 / 살림어린이 / 200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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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오랜만에 가슴이 따뜻해지는 책을 만났습니다.

자그마한 강아지가 나와서 말을 합니다.
'내가 이 집을 지켜줄게.
이 집을 말이야.
언제나, 나는 이 집을 안전하게 지킬거야.'

다람쥐가 나타나면 싸워서 지키고, 괴물이 못오게 막고~
장남감이 쏟아지는 것도 막아주고~
적들과 싸우고~
덮고 자는 이불도 지켜주고~
......

왜냐하면,?????  때문이지..(자세한건 책으로~)



그림도 내용도^^
읽는 내내 가슴도 따뜻해지고 웃음이 나는 그런 책이었습니다.
이 세상 모는 것으로부터.. 널 항상 지키겠다는 귀여운 강아지..

책을 아이들에게 읽어주면서, 다시 한번 전 엄마라고 느꼈습니다.
이 강아지도 강아지가 아니라 부모처럼 느껴졌구요.
아이들에게.. 강아지가 누구 같아? 하니.. 큰 아이는 대답하네요. 아빠 엄마 같다고~

우리네 부모님은 물론 우리들도 아이들을 지키기 위해 정말 최선을 다합니다.
그게 뭐가 되었든 간에 말이지요.

물리적인 것부터 정신적인 것까지...
최근엔 신종플루가 유행인데.. 이것도 막아야지요.
최대한 막을 수 있는 방법은 다 찾아서 말이지요.

앗.. 무거운 분위기^^;;
책은 자고 귀엽고 글밥도 적어서.. 읽기 부담없습니다.
그림도 너무나 사랑스러운 책...작지만 따스한 책.. 너무 맘에 들어요^^

아이들에게도 지켜야 할 게 뭔지..
우선 큰 아이에게는 동생을 지켜야 해~
동생에겐 형을 지켜야 해~ 라고 말해주었어요.

더 크고 점점 자신의 생각들이 많아지면, 지켜야 할 것들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되겠지만 아직은 가족이 소중하다고 말해주고 싶었습니다.
자라나면 또 달라지겠죠? ^^
하지만 기본이 되는 가족은 항상 지켜야 하는 1순위가 되게 해주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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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서를 만든 세계사 인물들 - 세계사의 흐름을 바꾼 문제적 20인 교과서를 만든 사람들 8
우경윤 지음, 유남영 그림 / 글담출판 / 200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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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 교과서를 만든 세계사 인물들
출판사 : 글담출판사
지   음 : 우경윤
그   림 : 유남영



세계사의 흐름을 바꾼 문제적 인물 20인
교과서를 만든 세계사 인물들



제가 개인적으로 역사 책을 너무나 좋아라 하는데^^
이 책 너무 맘에 듭니다. 아이들과 볼수도 있고..
제가 출퇴근 시간에 보려고 가지고도 다니네요. 제법 양이 길어서..
선생님 추천사도 있고, 학생들의 책상에 한권씩은 있어야 든든할거 같아요.

책 표지의 '놀랐지? 우리 때문에 세계 역사가 바뀌었대!'
이 멘트.. ㅎㅎㅎ 완전 귀여워요.

위인전은 인생의 롤모델을 설정할수 있는데 도움을 주는 책이기도 한데요.
이 책도 우리 아이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이 책은 중,고등학교 교과서에 나오는 세계사 인물들 중에서 세계사의 흐름을 바꾼 동서양의 인물들을 선정, 그들의 역사 이야기와 유적, 문화 등에 관해서 자세하게 설명되어있습니다.


   알렉산더 대왕, 아소카 왕, 스파르타쿠스, 채륜, 콘스탄티누스 대제, 마호메트,
   카롤루스 대제, 주희, 살라딘, 바투, 잔다르크, 이자성, 애덤 스미스, 예카테리나 2세,
   나폴레옹, 링컨, 바스마르크, 레닌, 간디, 히틀러



아는 위인도 많지만 모르는 위인도 아니.. 다 들어보고 아는 위인들이지만, 자세하게 모르는 위인도 있습니다. 어렴풋이...
동,서양 구분없이 다루고 있구요.
여성도 2명이나 있습니다.


책 구성은..
1. 먼저 인물에 관한 전체적 이야기 : 스토리 식으로 전개
2. 그리고 인물이 쓴 교과서 : 교과서와 연계된 내용 기재
3. 궁금한건 못참아 : 해당 시대의 좀 더 추가 내용
4. 역사 토막 뉴스 : 추가 역사 이야기

모든 위인들에 대해 위와 같은 식으로 구성 되어 있으며 페이지가 상당합니다.




몇가지 특징들을 살펴보면..

 스토리가 제법 길어요. 읽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대강의 구성이 아니라 탄탄해요. 허술하지 않아서 꽉 찬 느낌입니다.

 만화 캐릭터가 중간중간 있어서 지루해질수 있는 분위기를 조절해줍니다.
     보다 더 생기 있는 느낌..
 
 유물, 명화, 지도 등 해당 시대의 문화도 엿볼 수 있습니다.
     작품을 보는거 같아요^^ 멋진 자료들이 많이 있어요.

 교과 과정 연계가 되어있습니다. 공부할때 많은 도움이 될거 같아요.

 추가 설명 부분들도 알차서 버릴 부분이 없습니다.




우리때 읽던 필독서랑은 또 느낌이 틀려요^^
다음 시리즈가 궁금해지는 알찬 책입니다.
시리즈로 갖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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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및 특징 사진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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