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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서를 만든 세계사 인물들 - 세계사의 흐름을 바꾼 문제적 20인 ㅣ 교과서를 만든 사람들 8
우경윤 지음, 유남영 그림 / 글담출판 / 2009년 9월
평점 :
도서명 : 교과서를 만든 세계사 인물들
출판사 : 글담출판사
지 음 : 우경윤
그 림 : 유남영
세계사의 흐름을 바꾼 문제적 인물 20인
교과서를 만든 세계사 인물들
제가 개인적으로 역사 책을 너무나 좋아라 하는데^^
이 책 너무 맘에 듭니다. 아이들과 볼수도 있고..
제가 출퇴근 시간에 보려고 가지고도 다니네요. 제법 양이 길어서..
선생님 추천사도 있고, 학생들의 책상에 한권씩은 있어야 든든할거 같아요.
책 표지의 '놀랐지? 우리 때문에 세계 역사가 바뀌었대!'
이 멘트.. ㅎㅎㅎ 완전 귀여워요.
위인전은 인생의 롤모델을 설정할수 있는데 도움을 주는 책이기도 한데요.
이 책도 우리 아이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이 책은 중,고등학교 교과서에 나오는 세계사 인물들 중에서 세계사의 흐름을 바꾼 동서양의 인물들을 선정, 그들의 역사 이야기와 유적, 문화 등에 관해서 자세하게 설명되어있습니다.
알렉산더 대왕, 아소카 왕, 스파르타쿠스, 채륜, 콘스탄티누스 대제, 마호메트,
카롤루스 대제, 주희, 살라딘, 바투, 잔다르크, 이자성, 애덤 스미스, 예카테리나 2세,
나폴레옹, 링컨, 바스마르크, 레닌, 간디, 히틀러
아는 위인도 많지만 모르는 위인도 아니.. 다 들어보고 아는 위인들이지만, 자세하게 모르는 위인도 있습니다. 어렴풋이...
동,서양 구분없이 다루고 있구요.
여성도 2명이나 있습니다.
책 구성은..
1. 먼저 인물에 관한 전체적 이야기 : 스토리 식으로 전개
2. 그리고 인물이 쓴 교과서 : 교과서와 연계된 내용 기재
3. 궁금한건 못참아 : 해당 시대의 좀 더 추가 내용
4. 역사 토막 뉴스 : 추가 역사 이야기
모든 위인들에 대해 위와 같은 식으로 구성 되어 있으며 페이지가 상당합니다.
몇가지 특징들을 살펴보면..
스토리가 제법 길어요. 읽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대강의 구성이 아니라 탄탄해요. 허술하지 않아서 꽉 찬 느낌입니다.
만화 캐릭터가 중간중간 있어서 지루해질수 있는 분위기를 조절해줍니다.
보다 더 생기 있는 느낌..
유물, 명화, 지도 등 해당 시대의 문화도 엿볼 수 있습니다.
작품을 보는거 같아요^^ 멋진 자료들이 많이 있어요.
교과 과정 연계가 되어있습니다. 공부할때 많은 도움이 될거 같아요.
추가 설명 부분들도 알차서 버릴 부분이 없습니다.
우리때 읽던 필독서랑은 또 느낌이 틀려요^^
다음 시리즈가 궁금해지는 알찬 책입니다.
시리즈로 갖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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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및 특징 사진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