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락선진국, 쿠바가 옳았다 - 반反성장 복지국가는 어떻게 가능한가?
요시다 타로 지음, 송제훈 옮김 / 서해문집 / 2011년 11월
평점 :
품절


성장폭주열차의 그 끝은 어떤 모습일까? 우리 모두 그 열차에 같이 타고간 뒤 내자식들에게 남겨진 것은 무엇일까! 외로움일까? 공허함일까? 아무도 그 결과를 알지 못한다. 다만 모두가 불행하다는 것외에는...

댓글(2)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기억의집 2012-12-31 20: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아무리 행복해도 일인 독재가 몇 십년씩 자행되는 나라는 정상적인 나라라고 생각되진 않는데, 오히려 북유럽이 대안 아닐까 싶습니다. 쿠바 국민들이 행복하다면 위험을 감수하면서 플로리다로 헤엄쳐 건너 오는 이유는 뭘까요?

그건 그렇고, 군자란님, 해피 뉴 이어고요, 내년에는 뜻한바 모두 이루었으면 합니다. 전 조금씩 대선 후유증에서 벗어나고 있는 듯합니다. 두 눈 부릅뜨고 지켜봐야지요.

군자란 2013-01-02 09:07   좋아요 0 | URL
어제 집사람과 함께 영화관에 가서 레미제라블를 봤는데 집사람은 아주 좋은영화라고 칭찬을 했지만 저는 그냥 그저 그랬지요. 영화를 보면서 느꼈던 것은 세상의 일들을 보며 스트레스 받기보다는 좋은 점, 장점들만을 골라내는 분들보며 아주 부러웠습니다. 아마 책을 읽는 다는 것은 그런 즐거운 장점들을 포기하는 불행한 단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 기억의 집님도 올 한해 건강하시고, 뜻한바 모두 이루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