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문화사 5 - 대중매체 1960~2000 유럽 문화사 5
도널드 서순 지음, 오숙은 외 옮김 / 뿌리와이파리 / 201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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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리즈에 강점은 일반책에서는 이야기 하지 않는 내밀한 것도 부담없이 터트린다! 예를 들면 샤르트르 와 헤밍웨이가 처음 만났을때 2시간동안 한이야기가 인세같은 돈이야기만 했다고 한다! 얼마나 인간적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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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의집 2012-09-19 17: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첨 만났을 때 철학이나 소설 이야기 하는 것도 쫌 그렇죠. 차라리 두 사람의 일반적인 공통사인 인세 이야기를 하면 친근해 질 듯 싶어요~ 저는 주변에서 책 읽는 줄 모르거든요. 엄마들 만나면 사는 이야기만 하다 헤어져요~

군자란 2012-09-20 11:58   좋아요 0 | URL
듣고보니 그러내요! 처음부터 만나 재미없는 이야기 할수는 없고....자고로 이 책에는 인명도 많이 나오고 지명도 무지 많이 나와 내 관심사항이 아니면 상당히 지루하더라고요! 그래도 가끔씩 나오는 작가나 작곡가들의 진면목이 웃음을 짓게하는 그런 책임니다.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의 마르셀 푸루스트같은 경우는 처음에 이 책이 안팔려서 자기 돈으로 책을 사고, 출판사나 평론가들한테 환심을 사서 성공한 책이더라고요....작가들이 성공하는 방법들이 나와있어요.시간나면 한번은 다시 읽어볼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