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7월 11일자로 새로운 보직을 맡아 하루 하루 정신없이 살다보니 어떻게 가는지도 모르게 살아간다. 역시 책을 읽는 다는 것은 상당히 축복받는 행위라는 생각이 든다. 책을 읽는 다는게 얼마나 행복한지 요즘 새삼 깨닫는다. 생존의 본능에 충실한 요즘이 어쩌면 내가 살아가는 진정한이유일수도 있겠다. 그래도 주말에 약간의 시간이 나면 생각의 역사를 야금 야금 읽어나가는게 나의 유일한 호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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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의집 2012-08-30 11: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진짜 바쁘신가 보네요. 이 글 읽고 페이퍼 다시 올려보니 글을 안 올렸어요. 나이 드니 시간도 후딱 가고 더 정신 없지요. 저는 애들이 다 커서 괜찮을지 알았더니(시간이 남아돌 줄 알았는데) 요즘은 컴에 들어올 시간도 없어요. 큰애 때문이라도 컴 하지 않지만, 사실 제 일도 많아서 거의 못 들어오는 것 같아요^^ 저도 책 없었으면 어떻게 살았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