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0년대와 2000년대를 대표하는 자유주의적 다자주의에 대한 믿음은 점점 사라지고 있다. _ 지정학 중 - P233

새로운 기술은 정부, 기업, 자선단체, 비정부기구로 구성된 초국가적 동맹을 형성할뿐만 아니라, 조직범죄단, 폭력적 극단주의자 네트워크, 악질적 해커 집단을 조직하는 데에도 일조했다. _ 지정학 중 - P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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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를 막론하고 포퓰리스트와 권위주의자가 힘을 얻는 것은 전통적 기득권 (그리고 그들을 지지하는 엘리트층이) 자신들을 실망시켰고 날이 갈수록 현실감을 잃는 것 같다는 생각이다. 이에 반대하는 사회 반동세력의 목적은 정치양상을 뒤엎는 것이다. _ 세계화 중 - P71

기술만으로는 우리를 지킬 수 없다. 최강의 탄소고정화 기술이라 하더라도, 그것만으로는 대기 중 배출을 충분한 규모나 속도로 없앨 수 없다. 기후변화의 속도를 늦추기 위해서는 탄소가 대기로 배출되는 것을 반드시 막아야 한다. 다시 말해, 탄소제로를 위한 해결책을 모색하고 친환경 정책130을 추진하는 정부와 기업을 지원해야 한다. 이러한 도전에 수많은 기회가 있다. 지금 당장 올바른 결정을 내려야만 우리 모두의 생존을 지킬 수 있다. _ 기후 중 - P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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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열전 - 나무에 숨겨진 비밀, 역사와 한자
강판권 지음 / 글항아리 / 200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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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조금 오래된 책이지만, 나무와 관련된 한자의 의미를 배울 수 있다. 총 3부로 되어있지만, 결국 중심은 대표적인 나무들의 특성을 설명한 제2부이다. 소개된 나무에서 욕지도 모밀잣밤나무 군락지를 보러가고 싶다.

만사 귀찮을 때, 아무 페이지나 펴고 읽을 수 있는 책이지 않을까 싶다. 제2부에 소개된 나무들을 글항아리에서 나온 <한 눈에 알아보는 우리 나무>로 이어 읽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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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100년 : 인류의 미래를 위한 100장의 지도
이언 골딘 외 지음, 권태형 외 옮김 / 동아시아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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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는 그대로 반복되지는 않지만 그 흐름은 분명 반복된다. _ 서문 중 - P21

게다가 코로나19가 발생하기 훨씬 이전에, 주주의에 대한 대중의 지지는 약해지다 못해 역사가 기록된 이래 가장 낮은 수준으로떨어졌다. 18 세계 여러 사회가 이미 양극화와 선출직 (그리고 비선출직) 대표들에 대한 불신으로 이미 분열되어 있었다. _ 서문 중 - P26

팬데믹뿐 아니라 그 어떤 글로벌 위기라도 마찬가지이다. 지금 시험에 든 것은 불평등한 세상에서 협력하려는 우리의 집단 의지이다. 많은 것이 걸려 있다. 우리는 미지의 바다로 나아간다. _ 서문 중 - P27

"낡은 지도로는 새로운 세상을 탐험할 수 없다."
_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Abert Enstein

서론 중 - P29

지리 이미지 처리 기술과 데이터 과학의 눈부신 발전으로 우리는 가장 심각한 위협을 표시하고 과거와 현재, 미래를 시각화할 수단을 얻었다. 또한 물리적 영역만이 아니라 환경·사회·경제·정치의 영역도 탐험의 대상으로 확대되었다. _ 서론 중 - P30

인간은 언제나 불확실성과 더불어 살아왔지만, 오늘날의 양상은 좀 다르다. 인류 역사 어느 때도 단 하나의 세대가 내린 결정들이 후세대의 생존에 이렇게까지큰 영향을 미친 적은 없었다. 가장 위급한 질문들이 일상대화의 주제로 등장한다. _ 서론 중 - P37

이 책의 모듭 챕터를 관통하는 세 가지 주제가 있다. 첫째는 세계화의 영향이다. 사람, 제품, 아이디어의 이동이 가속화하면서 문화와 통상에 엄청난 영향을끼쳤지만, 그 영향이 언제나 좋지만은 않았다. 두 번째 주제는 불평등의 심화이다. 거의 모든 지역의 생활 수준이 올라갔지만, 많은 나라에서 불평등이 심화했고, 빈부격차 역시 커져만 간다. 수치들이 아찔할 정도이다. 억만장자 2,150명이세계 인구의 60퍼센트보다 더 많은 부를 소유한다. 그중에서도 고작 42명이 지구의 극빈층 37억 명보다 더 많은 부를 소유한다. 수명, 식량 접근권과 범죄 노출률 등 여러 영역에서 불평등이 심화하고 있다. 우리는 우편번호로 수명과 삶의 기회를 예측할 수 있으며, 이는 코로나19 팬데믹을 통하여 다음 아플 정도로 명확해진 사실이다. 마지막 주제는 신기술의 빠른 변화가 미치는 영향들이다. 영향이다. AI, 로봇공학, 유전체학, 생명공학의 놀라운 진화는 흥미진진하면서도당혹스러운 방식으로 정치에서부터 보건, 교육에 이르기까지, 이 모든 것을 송두리째 바꿔버렸다. 코로나19에 대한 과학계의 대응이야말로 이 변화의 방증이다. 코로나19가 발견된 지 3개월 만에 심사를 거쳤거나 미발표된 연구 3만 건 이상이 전 세계에 공유됐다. 우리는 지도들을 통해 과거의 교훈을 깨닫고 더 나은 미래를 만들 수 있을까? _ 서론 중 - P42

국가 간 흐름으로 정의되는 세계화
세계화로 수십억 명이 빈곤에서 벗어났고
세계화로 기회와 위험이 확산된다
세계화는 끝나지 않았다
다만, 위협받고 있을 뿐이다
_ 세계화 중 - P45

전 세계적으로 세대를 거듭하면서 거듭 확인되는 현실은, 높은 소득이 경제적인 우위를 안겨줄 뿐 아니라 높은 기대수명과 밝은 직업 전망, 좋은학군, 그 외 여러 혜택과도 상관관계를 보인다는 점이다. _ 세계화 중 - P48

상위 10개국 중 8개국이 유럽 대륙 국가로, 유럽은 세계에서 가장 연결성이 좋은 지역이다. 반면 미국은 상대적으로 국내 지향적인 모습이다. 많은 유럽 국가들은 서로 간 그리고 전 세계와의 보다 큰 통합을 이루었고, 이는 무역, 자본시장및 세계화와 관련된 기타 개혁조치와 더불어 유럽의 단일시장이 유럽 각국의경제를 얼마나 변화시켰는지를 잘 보여준다. _ 세계화 중 - P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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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100년 : 인류의 미래를 위한 100장의 지도
이언 골딘 외 지음, 권태형 외 옮김 / 동아시아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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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데믹이든 기후변화든 대규모 살상무기든, 우리가 직면한 여러가지 존재론적 위협을 부정하고 행동하지 않는 일은 그저 위험하기만 한 게 아니라 그 자체로 범죄이다. _ 서문 중 - P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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