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밌는 건 다 내 꺼
캐리 지음 / 북하우스엔 / 201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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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 저의 『재밌는 건 다 내 꺼』 를 읽고

어디를 가든지 사람들이 많다.

그 많은 사람들 사이에서 뭔가를 보여주고서 관심을 끌기 위해서는 보통의 모습이나 일상적인 이야기를 해 같고는 쉽지가 않은 것 같다.

특별한 사항을 만들고 구하기 위해서는 그만큼 노력하지 않고서는 많은 사람들을 끌어들인다는 것은 생각지도 못할 일이다.

좋은 글과 책도 마찬가지다. 많은 사람들이 몰리고 공감한다는 것은 그 만큼 꺼리가 넘친다는 것이다.

이 책도 20만 명이 공감했다고 한다.

그 만큼 이 책에 관심과 함께 많은 사람들이 재미가 있었기 때문에 읽게 되었다는 점이다. 난 나이가 들어서 그런지 처음 대한다.

좀 이상한 느낌은 들었지만 제목부터가 재미있게 보였다.

 '재밌는 건 다 내꺼!' 였기 때문이다.

나른한 일상도 즐겁게, 즐겁게 할 수 있다면 최고의 시간 보내기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중요한 것은 일반 책은 처음부터 끝까지 읽는 것 일변도이지만 이 책은 읽는 것은 조금이고 보는 것이 대부분이어서 기분이 확 풀리는 듯한 분위기로 볼 수 있어 더욱 더 행복해지는 느낌으로 볼 수 있어 마냥 좋았다.

"넌 그냥 지금이 딱 좋아!" 보기만 해도 행복해지는 캐리의 마법! 이라 할 수 있는 SNS 화제의 웹툰 [캐리의 오늘]이 출간! 되었기 때문이다.

장난기 가득한 '오빠 바라기 캐리'와 특전사 출신 허당 '남편 캐리 맨'이 주인공으로 활동하는 달달한 연인에서 생활의 동반자로 거듭난 귀요미 커플의 공감 백배 리얼 라이프 일상 툰이라 할 수 있다.

우리 생활에서 있을 수 있는 현실감 넘치는 여러 에피소드와 함께 '캐리'라는 캐릭터의 전무후무한 귀여움은 많은 사람들에게 폭풍 공감과 지지를 얻고 있었다고 한다.

그 동안 인스타그램과 카카오스토리에서만 볼 수 있었던 캐리의 귀여움을 이번에 북하우스엔에서 출간한 이 책에서는 100여 편의 에피소드와 함께, 한 번도 공개하지 않았던 캐리와 캐리맨의 결혼 비하인드 스토리와 보너스 페이지까지 포함하고 있어 더욱 특별하다 할 수 있다.

누구에게나 이야기는 있기 마련이지만 이 이야기를 얼마만큼 즐겁고 재미있게 사람들에게 행복해지게 표현하느냐는 바로 뛰어난 작가만의 기술이라 할 수 있다.

웹 화면을 보기만 해도 행복해지는 캐리의 마법이라고 한다면 이 책은 누구에게도 커다란 공감과 재미를 주리라는 확신을 가져본다.

거기에다가 우리의 관심과 흥미를 갖게 될 생활 속에서 일어날 수 있는 또는 일어나는 수많은 일들을 아주 재미나는 모습으로 표현하고 있는 그 자체만으로도 공감 백배 리얼 라이프 일상툰이라 할 수 있다.

따라서 이 세상 수많은 책들이 많이 있지만 그 어느 책보다도 가장 편하면서 쉽게 가깝게 하면서도 좋아하는 사람이나 관심을 갖고 있는 사람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대상으로도 최고의 선물로도 좋겠다는 생각이다.

마음을 확 푸는 그래서 책과 함께 하는 지금 그냥이 딱 좋은 시간이 되어 이후에 전개되는 모든 것이 잘 되리라는 생각을 해본다.

참으로 여러모로 많은 것을 가져다주는 귀엽고 좋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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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르치스와 골드문트 (양장) ㅣ 헤르만 헤세 컬렉션 (그책)
헤르만 헤세 지음, 배수아 옮김 / 그책 / 201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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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르만 헤세 저의 『나르치스와 골드문트』 를 읽고

살아가는 데 있어서 사람들 간의 관계가 매우 중요함을 알 수가 있다.

그 관계는 여러 상황에 따라 이뤄지거나 맺어진다. 의도적으로도 되지만 우연히도 이뤄진다. 어쨌든 서로 맺어진 인간관계를 중하게 여기면서 사회생활을 열심히 해가는 사람들을 보면 그렇게 부럽고 좋을 수가 없다.

따라서 좋은 모습들은 언제든지 배워서 나의 것으로 만들 필요가 있다. 세계적인 작품 속에서도 이런 주제를 다루어 많은 영향을 끼치고 있다.

대표적으로 헤르만 헤세의 바로 이 <나르치스와 골드문트> 작품이다.

 '어느 우정의 이야기'라는 부제가 붙어 있는 작품으로 인간의 본성을 속 시원하게 공부할 수 있는 아주 좋은 기회가 되었다는 점이다.

그래서 한 아름다운 소년으로서 자신을 알기 위해 모든 것을 직접 행하기 좋아 했던 골드문트와 한 젊은 수사로서 인간이 상상한 세계를 정신으로 경험하고 인식하면서 자신의 삶을 온전히 수도원의 신성한 규율에 바치기로 하면서 정신으로 관통하는 사람 나르치스가 만난 곳이 마리아브론 수도원이었다.

미소년으로서 학생의 신분과 수사의 보조교사로서였다.

미소년 골드문트는 엄격한 아버지에 의해 수도원에 맡겨졌는데 아버지의 기억에 따르면 문란했던 어머니의 죄를 씻기 위해 금욕적인 수도자의 삶을 받아들여야 하는 운명이었다.

골드문트의 사고는 이러한 가정의 경험과 밀접한 관계 속에서 형성되었다고 할 수 있다.

최대한 많은 삶을 위해 골드문트는 최대한 많은 공간과 장소에 있고자 했다.

그의 이름은 바로 황금의 입, 골드문트였다.

그러나 하지만 수도원의 천재 수사 나르치스는 천재소년이 수도자로 살 수 없는 본성임을 알아차렸다.

정반대의 영혼을 지닌 이들은 서로에게 운명적으로 끌렸다.

그것은 성과 육체, 세속의 통념을 초월하는 끌림이었다.

그래서 나르치스는 골드문트에게 "꽃잎 한 장이나 길 위의 작은 벌레가 도서관 전체의 책들보다 훨씬 많은 의미를 지닌다는 생각이 들어요." 라고 하면서 조언을 하게 된다.

나르치스가 수도원에서 함께 생활하면서 느낌 그대로 받아들이면서 결국 골드문트는 나르치스의 예언대로 수도원을 떠나 혼자 방랑의 삶으로 들어선다.

골드문트는 많은 여인들을 만나고, 다양한 사랑의 모험을 즐기며 나름대로의 삶과 새로운 세계를 배워나갔다.

골드문트는 많은 여자들의 유혹을 받아들이며 유혹적인 존재가 되었다.

어린아이다움, 개방성, 호기심, 순진무구한 욕정이 그의 무기였다.

여자들은 그에게 무언가를 남겨놓았고, 골드문트는 그것을 받아들였다.

그렇게 그는 자신의 길, 예술가의 삶으로 한 발 한 발 나아갔다.

하지만 과도한 열정은 늘 위험한 법이어서 죽음의 위기에 처하기도 한다.

그런데 나르치스의 운명적인 도움으로 생명을 구하면서 결국은 수도원으로 돌아오게 된다. 그리고 생의 마지막을 영원한 어머니의 상을 눈에 보이는 형태로 구현하면서 영혼의 벗인 나르치스 곁에서 숨을 거두는 모습을 이틀간이나 보는 마음이 너무나 아름다우면서도 한없이 슬펐다.

아울러 헤르만 헷세의 인간의 마음 두 본성을 두 인물을 통해서 표현하려 하였지만 결국은 하나로 융합시킨 즉 이성과 감성의 조화, 학문과 예술의 조화 등을 통한 개인의 완성과 예술의 향한 구도의 길을 자유롭게 가라는 의미가 아닌가 생각을 해보았다.

너무나 멋지고 아름다운 작품이라는 생각이다.

두고두고 몇 번이고 읽어보아야겠다는 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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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성감기에 걸리지 않는 법 - 듣도 보도 못한 쁘띠 SF
이선 지음 / CABINET(캐비넷) / 201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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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선 저의 『행성감기에 걸리지 않는 법』 을 읽고

정말 매우 낯설다.

현재 내 자신이 살고 있는 이 세상의 모습이 아니기 때문이다.

지구에서도 보통 사람인 내 자신으로서는 현재 모습도 솔직히 복잡한 것이 사실인데 전혀 다른 세상을 생각하고 상상한다는 것은 거의 있을 수 없는 일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런 책으로나마 잠시 현세를 벗어나 그 세상을 다녀오는 것도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 생각해본다.

지구와는 전혀 다른 라비다 행성! 이 라비다 행성에서 일어난 여러 사태에 관련된 이야기들이 작가의 상상력에 의해서 활달하게 전개가 된다.

역시 우리 보통 사람과는 남다른 열정을 가지고 노력하는 소설가다운 멋진 창작력이 빛난다 할 수 있다.

라비다 행성에서는 본래 농작물이 저절로 자랐지만 어느 날 갑자기 행성감기에 걸려버리면서 농작물이 더 이상 자라지 않게 되면서 식량 부족 사태가 벌어진다.

이 행성적 재난을 해결하기 위해 농업사령관인 '띵'이 나선다.

지구의 농업관련 프로그램 시청을 통해 전문가라 할 수 있는 지구인을 초청(납치)해왔고, 그 이후에 전개되는 사랑스럽고 유쾌한 우주풍자극이 나름대로 흥미롭게 여러 사건들이 관련되어 이어지게 된다.

물론 내용들이 우리 지구에서 이루어지는 내용들과는 다르기 때문에 처음에는 많이 당황스러우면서도 어색할지도 모르겠지만 한참을 대하다 보면 자연적으로 작품에 빠지게 됨을 느낀다.

작가가 이끌어 나가는 나름대로의 작품전개 기술인 개그코드와 문체 등에 마음이 동하게 되리라 믿는다.

어쨌든 신비롭고 유토피아적인 공간이라 할 수 있는 라비다 행성도 한 번쯤 살아보고 싶다는 마음도 생기기도 한다.

그렇지만 나름대로 안으로 들어가 보면 우리 지구와 마찬가지로 식량 문제, 육식과 채식, 세대 간 갈등, 미디어의 역할, 타인을 대하는 태도, 전쟁 등 작품을 구성하고 있는 모든 요소가 지구의 현대 사회와 꼭 닮은 여러 문제점들을 안고 있다.

여기에서도 이런 문제점들을 해결해야 하는데 있어서 어떠한 방향으로도 특별 강요하지 않는다는 사실이다.

그러면서 등장하는 가장 중요하는 요소가 바로 '소통의 중요성'이다.

이 의미를 잘 풀어내어서 즐길 수 있다면 최고 모습이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작품 속에 등장하는 여러 캐릭터들 나름대로 하나의 주체로서 온전하게 존중하는 모습과 함께 서로에게 편견 없이 대하는 모습들이 보기 좋았다.

작품 곳곳에서 볼 수 있는 인간을 따뜻하게 바라보는 작가의 시선을 통해서 사랑스러움을 느낄 수 있어 너무 편한 시간이 되었다.

모든 캐릭터를 사랑스럽게 대하는 작가를 통해 우리는 위로를 받는다.

많은 이들에게 용기를 주고 싶어 하고, 현재의 행복은 물론 미래의 행복까지 바라는 작가의 간절함이 새삼 낯설게도 느껴진다.

'누군가에게 이토록 애정 어린 응원을 받은 적이 있었나?'라는 생각까지 들게 만들 정도다. 모처럼 시원스런 그래서 이상적인 모습의 세계를 본 것 같아 너무 행복한 시간이 되었다.

이런 멋진 시간을 갖게 해준 작가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그리고 복잡한 업무에 시달리거나 바쁜 현대인들이 잠시 시간을 내 이 책을 통해 시원스런 세상의 모습을 구경해보는 것도 많은 도움이 되리라고 보면서 일독을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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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결혼을 위한 2분 레시피 - 동상이몽 커플을 최고의 운명으로 바꿔줄 짧지만 강력한 비밀
하이디 폴만 지음, 최윤영 옮김 / 새로운제안 / 201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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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디 폴만 저의『행복한 결혼을 위한 2분 레시피』를 읽고

내 자신 결혼과 관련해서는 많은 축복을 갖고 있고, 또한 축하와 함께 행복을 내리고 있다. 그 만큼 결혼은 우리에게 있어서 최고의 행복을 가져다주는 선물이기 때문이다.

우선 37년을 변함없이 열심히 살고 있는 아내인 집사람에 고마움과 감사함을 전한다.

어려운 여건 때문에 스물일곱의 나이에 들어간 야간대학의 과에서 나이가 더 든 형님의 소개로 만난 처제였다.

나이는 한 살 차였다.

그런데 만남과 동시에 서로가 통하였고, 그리고 몇 번 더 만나고서 결국은 동거를 하였고 물론 결혼식은 1년 후에 행했지만 이것이 결국 운명적인 만남이 아닌가 생각을 해본다.

초기엔 많이 어려웠었다.

열 두 번의 이사에 둘째가 아들이었는데 잃게 되는 등의 그러나 대학을 졸업하면서 직장을 학교로 잡게 되면서 열심히 학생들과 생활하면서 새롭게 시작하면서 가정생활도 모범적으로 하게 되고, 아울러 학교와 가정에서 함께 행복한 모습을 보여주게 되었다.

이런 모습들이 결국은 교사 정년까지 이어지게 되었다.

그러면 제자들을 위하는 여러 활동에 나서게 되었는데 특히 제자들의 사회적인 활동과 가정생활에도 적극적으로 관여 및 기원하게 되었다.

특히 제자들이 결혼하는데 직접 주례로 20여 명 서면서 행복한 결혼생활을 부탁하고 있다. 그리고 사회에서도 결혼식에 참여하면은 액자에 직접 이런 글귀를 써서 선물을 하곤 한다. '행복창조!!! 000! 000 부부님! 항상 처음 시작하는 것처럼 건강하심을 바탕으로 늘 사랑하고 밝음, 웃음, 행복이 가득한 최고 부부, 아름다운 가정 확신합니다. 백년해로 하소서!'

그리고 내 호주머니와 들고 다니는 휴대용 가방에는 각종 메시지들을 들고 다닌다.

언제 어디서든지 인연이 닿는 대로 즉석에서 상호나 사람 이름을 적고 관련 메시지를 전하면서 이야기를 하고 있다. 상대방은 놀란다.

전혀 생각할 수 없는 선물을 받기 때문이다.

바로 이것이다.

이 책에서 저자가 강조하는 중요한 의미다.

행복한 결혼을 위해서 거창한 중요한 내용이 아니라 2분 레시피면 충분하다는 사실이듯이 이 조그만 메시지 한 장으로도 얼마든지 상대방을 감동시킬 수 있다는 점이다.

우리 삶속에서도 마찬가지다.

상대방이 전혀 생각하지 않고 있을 아주 조그마한 것들을 조금이라도 시간을 내서 정성껏 꾸미고 가꾸어 먼저 끄집어 드릴 수 있다면 그 것 자체가 큰 감동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사실이다.

사랑도 마찬가지다.

사랑에 빠지기란 쉽지만 사랑을 끊임없이 지속하기란 쉽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행복한 결혼생활의 비밀은 의외로 아주 사소한 말과 행동에 있다.

하루 2분 정도만 투자하여도 백년해로하는 실천 법들이 이 기가 막힌 멋진 책속에 마음껏 소개하고 있다는 점이다.

우리가 너무 하찮아서 그 동안 너무 방치한 내용들 인줄 모르겠다.

그러나 오히려 그러한 것들이 매일매일 지속적으로 이루어진다면 커다란 감동으로, 바로 행복한 생활로 이어지리라 확신한다.

마치 처음 만나면서 가장 행복한 결혼으로 갈 때의 기분으로 돌아가서 새롭게 출발하여 최고의 운명으로 바꿔줄 짧지만 강력한 비밀들을 터득한 행복한 혁명을 나름대로 일으켰으면 한다.

그리하여 자꾸 생각하는 갈라지는 이혼이라는 딴 생각을 싹 떨쳐 버렸으면 좋겠다.

이 책을 쥐는 순간 가정에는 둘만의 노력을 통한 행복창조의 아름다운 모습이 전개되리라 확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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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주말
시바사키 토모카 지음, 김미형 옮김 / 엘리 / 201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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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바사키 토모카 저의 『곧, 주말』 을 읽고

주말이다. 월요일에서 금요일까지 맡은 또는 주어진 업무를 열심히 임하고서 맞이하는 주말은 정말로 기대하는 아니 기다리는 시간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솔직히 이런 들뜬 마음을 갖기 위해서는 나름대로 열심히 사는 인생이어야만 한다. 그저 마냥 보내는 삶이라면 낭만을 갖는 주말을 기대할 수가 없기 때문이다.

그래도 책제목인 <곧, 주말>처럼 마냥 기대감을 가지면서 더욱 더 열심히 생활하면서 기다리는 시간을 보낼 수 있다면 모두에게 더욱 더 생산적인 그래서 더욱 더 멋진 모습이 되리라는 생각을 해본다.

그런 의미에서도 이 소설 제목이 주는 의미는 아주 성공적이라는 생각이다.

나름대로 한주를 부지런히 보내고 나서 " 이번 주말에 뭐 하세요?"한다면 훨씬 더 자신 있게 대답할 수 있지 않을까 한다.

내 자신이야 이미 나이가 육십대 중반에 들어서 덜하겠지만 청춘에 이르는 가장 활달한 세대에 이르는 남녀들에게는 가장 최고의 행복해지는 시간이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금요일 오후에 시작하여서 주말로 이어지는 시간까지는 새로운 역사가 쓰여 질 수 있는 가장 특별한 시간으로 만들 수 있다.

이렇게 중요한 시간을 이왕이면 평소처럼 그냥 무의미하게 지나가버리는 시간이 아니라 이왕이면 나에게 있어서 특별한 날이며 빛나는 날로 만들고, 무슨 일인가 일어날 것만 같은 설레는 날로 만들어 볼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 것인가 하는 생각이다.

따라서 혼자 생각으로는 아무래도 짧을 수밖에 없다. 많이 들어도 보고, 책에서 보고 하여 좋은 것이 있다면 나의 것으로 만들어 실천할 수 있다면 너무 좋은 기회라고 본다.

‘연애, 일상, 공감’이라는 키워드로 이해되는 시바사키 토모카 일본 작가는 세련된 문체, 작은 일에도 시선을 멈춰 이야기를 만드는 섬세한 감성, 특별한 사건 없이도 힘이 느껴지는 전개로 일본 문단에서 그만의 작품세계를 완성해나가고 있다.

이 소설집에는 작가 작품 중에서 '주말'을 소재로 삼아, 토요일 혹은 일요일의 풍경을 담아낸 단편소설집으로 총 8편을 싣고 있다.

일상을 묘사하는 섬세하고 사려 깊은 감성으로 주목받고 있는 저자의 작품들로 아쿠타가와상 후보였던 <하르툼에 나는 없다>를 비롯해, <여기서 먼 곳>, <해피하고 뉴, 하지만은 않지만>,<개구리 왕자와 할리우드>, <제비의 날>, <나뮤기마의 날>, <해안도로>, <지상의 파티> 작품이다.

모두 다 아쿠타가와상 수상 작가가 섬세한 감성으로 포착해내 평범하면서도 특별한 여덟 가지 주말 풍경들을 나름대로 펼치고 있어 특별한 의미들을 느낄 수 있으리라 본다. 

 존재들의 주말 풍경을 절묘하게 포착한 여덟 편의 단편이 수록되어 있다.

이 소설집을 통해서 주말의 시간들을 뭔가 더욱 더 생산적으로 계획하고 행동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최고 특별한 주말 스테이지 시간으로 만들어갔으면 하는 바람이다.

소설 작품을 통해서 내 자신의 생활의 패턴을 바꿀 수 있다는 것 자체는 커다란 내 자신의 과감한 도전의 돌파구로 여기리라 다짐을 해보면서 작가에게 감사의 인사를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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