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어 공부 그거 그렇게 하는 거 아닌데
서수빈 지음 / 원앤원북스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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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수빈 저의 『중국어 공부 그거 그렇게 하는 거 아닌데』 를 읽고

인구 14억을 가진 큰 나라인 중국!

아직도 공산당을 끼고 있는 막강한 정책 당국의 영향력을 바탕으로 경제력으로 미국과 세계 경제를 좌지우지 하려는 모습을 여기저기에서 목격할 수 있다.

그 만큼 중국의 위세가 대단하다는 것은 국제사회에서도 그 입김이 매우 크다는 것을 말해준다.

그렇다면 당연히 그 언어인 중국어도 절대 무시할 수가 없다는 점이다.

물론 우리가 세계화 시대에서 영어는 기본이라고 하지만, 중국어도 필수라는 말이 확실하다 할 수 있다.

중국을 알지 못하고서는 국제화 시대에 제대로 자리 잡기도 제대로 행사하기도 어렵기 때문이다.

아울러 세계 그 어디를 가더라도 쉽게 만날 수 있는 사람이 중국인이라고 한다면 중국어 한 마디로 소통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면 그 얼마나 국제적인 매너를 갖춘 멋진 모습이 될 것인가! 하는 기대를 생각해본다.

그렇다면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는 적어도 중국어 공부를 통해서 기본과 함께 가벼운 소통 정도의 회화 능력을 갖출 수 있다면 좋겠다는 생각이다.

하지만 생각으로 끝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일반적으로 어학공부라면 어렵다는 인식을 갖기 때문이다.

특히 중국어도 그렇다.

한자를 포함하고 있기 때문 더 어렵다는 선입관이 더 힘들게 하는지도 모른다.

하지만 중국어는 현대에 있어 가장 필수 스펙이 되었다.

취업 시장에서 가장 유리하게 취업하는 조건 중의 하나가 중국어 점수이고, 직장에서도 중국어 회화 실력이 뛰어나다면 당연히 요직에 쓰일 수밖에 없을 정도로 중요하게 쓰인다.

그렇다면 중국인과 소통할 수 있는 중국어를 공부하고 배워야하는 것은 예전과 같이 나중에 해도 된다는 미루는 것은 절대 안 된다는 점이다.

그렇다면 빨리 시작하는 것이 가장 빠른 길임을 알 필요가 있다.

바로 이러한 중국어 공부를 시작하는 데 제대로 할 수 있도록 하는 안내서가 있어 너무 흥미로웠다.

아니 나 같은 칠십이 다 되어 가는 사람에게도 중국어 공부를 하고 싶도록 잘 안내하고 있어 좋았다.

저자는 어릴 때부터 중국에서 살면서 학창시절을 경험하면서 현지에서 이리저리 몸으로 부딪쳐가며 중국어 공부법을 터득했다.

저자가 여러 활동하면서 그동안 쌓아온 중국어 학습 노하우를 나누고 싶어 중국어 강사와 유튜브 크리에이터로 활동 중이며, 이 모든 경험을 살려 교육 사업을 시작했다.

이 책은 중국어 초보자를 위한 지름길 공부법을 알려준다.

초보자가 가장 두려워하는 한자는 어떻게 해야 쉽고 빠르게 외워지는지, 쏟아지는 콘텐츠 속에서 유튜브, 넷플릭스는 어떻게 활용하면 좋은지, 자신에게 맞는 공부법은 어떻게 찾을 수 있는지 등을 알려준다.

또한 공부한 내용을 실제로 써먹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팁부터 긴 시간을 들이지 않고 일상 속에서 공부할 수 있는 비법까지 소개한다.

Q&A와 부록을 통해서는 중국어 초보자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질문과, 알아두면 쓸모 있는 흥미로운 이야기도 알려준다.

남들이 다 하는 방법이라고 해서 나에게도 맞는 것은 아니다.

나에게 필요한 공부법, 나에게 딱 맞는 공부법을 찾아야 한다.

중국어 공부에는 저자가 오랜 중국생활에서 직접 체험을 통해 얻어 낸 지름길이 세세하게 소개되어 있다.

어차피 가야 할 길이라면, 그 지름길로 가면 더 빠르게 중국어로 쉽게 갈 수 있으리라 확신한다.

나도 많이 늦은 나이지만 이 책을 계기로 삼아 중국어 공부에 강하게 도전하리라 다짐한다.

그리하여 큰 나라인 중국여행과 함께 중국 사람과 중국어로 대화로 소통하는 것이 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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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아픈 이유는 날씨 때문입니다
후쿠나가 아츠시 지음, 서희경 옮김 / 소보랩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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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나가 아츠시 저의 『당신이 아픈 이유는 날씨 때문입니다』 를 읽고

사람이 정말 이 세상에 유일한 사람으로 귀하게 태어난다.

그렇다면 자신이 갖고 있는 능력을 맘껏 발휘하고 평균 수명까지 건강한 몸으로 생활하고 가야 하는 것이 당연한 의무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다.

그래야 복 받은 인생이라 할 수 있다.

하지만 그런 확률이 얼마나 될까?

모든 사람들이 자신의 운명으로 그렇게 만들어 갔으면 하는 바람이다.

나 자신도 그렇게 하도록 열심히 건강관리하면서 이제 인생후반부 시간을 더 열심히 노력해 나가도록 해야겠다는 각오를 다진다.

그렇다면 나 자신 모든 것의 제1순위 목표는 건강관리다.

건강 해야만 모든 생활, 행복을 영위해 나갈 수 있는 바탕이 되기 때문이다.

건강은 절대 그냥 얻어지거나 주어지는 결과는 절대 아니다.

매일매일 자신 스스로가 움직여서 습관으로 만들어야만 가능한 결과라 할 수 있다.

나이 예순일곱이기 때문에 모든 면에서 철저하게 몸 관리를 해야 할 시점이다.

현재 당 수치가 있어 조절 약과 신경치료제 약을 매일 복용하고 있다.

그 밖의 특별하게 불편한 데 없지만 약간 무리를 하면 오른 발 무릎 쪽과 어깨 쪽도 이 약간 통증이 느껴진다.

눈은 아직 책을 읽는데 지장은 없는데 스마트폰이나 티비를 오래 보면 약간 침울함도 느껴지는데 노화 현상인 기분도 든다.

등등 나이 탓, 또는 스트레스 등으로 돌려도 보지만 옛 어른들이 하셨던 말씀인 날씨 영향 탓으로 돌려보기도 한다.

아무래도 날씨가 꾸부정하거나 비가 내리는 날씨가 되면 몸이 활동을 못하게 되면서 처지게 되니까 괜스레 아프게 느껴지는 현상 같은 것 말이다.

그렇다면 나 자신도 벌써 나이가 들긴 했나 보다.

맞다.

환갑을 훨씬 넘은 나이니까 말이다.

얼마 전 늦게나마 외손자를 보았으니까 할아버지가 되었다.

날씨에 매우 민감한 건강의 적신호!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라도 나만의 건강한 내 몸을 위해서라도 나만의 건강한 몸 패턴을 만들기 위해 다시 한 번 일전의 각오와 함께 일전의 도전을 감행해 나갈 생각이다.

날씨와는 전혀 관계없는 나만의 건강패턴을 만들기 위해서 말이다.

정말 이 책은 요긴하였다.

저자가 ‘의학’과 ‘기상학’이라는 두 가지 전문 지식을 토대로 ‘우리 몸에 이상 신호를 주는 날씨 정보’와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 예방법’을 알려주고 있다.

날씨를 제대로 알면, 나의 건강을 사전에 체크할 수 있기 때문에 산뜻한 하루를 시작할 수 있다.

우리가 생활하면서 놓치기 쉬운 날씨와 관련한 건강관련 정보가 날씨와 질병의 관계에 대해 연구해 온 의사나 과학자들의 논문들과 임상 결과 및 사례를 통해 막연하게 느꼈던 날씨와 질병의 관계를 보다 명확하게 독자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예고 없는 질병이나 불명의 통증으로부터 나와 가족의 건강을 지키고 싶다면 앞으로 일기 예보에 주목해야 한다.

그리고 한 가지 더 중요한 사실이 있다.

북극 발 한파, 폭염, 폭설, 폭우 등 이상기후 현상들이 우리나라를 포함하여 세게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다.

이런 상황에 적응하고 건강한 삶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내 몸의 변화를 잘 살피고 예방할 수 있는 정보와 지식이 필요하다는 사실이다.

갈수록 일기변화가 예측을 불허하고 있다.

이럴수록 건강관리를 잘 하면서 일기 예보에도 관심을 기울이면서 몸에도 잘 적용해 나갔으면 하는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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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이 취미세요? - 걱정을 사서 하는 당신을 위한 잡걱정 퇴치술
세라 나이트 지음, 이수경 옮김 / 한국경제신문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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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세라 나이트 저의 『걱정이 취미세요?』 를 읽고

걱정을 하느라 잠을 못 이루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문제는 그 걱정 자체가 아무 흔적이 없다는 사실이다.

그러면 뭐냐는 것이다.

시간낭비요, 스트레스요, 잠도 못자요, 얻어지는 것 하나도 없어요, 걱정거리는 그대로 남는다는 사실이다.

당연히 할 필요가 없다는 사실이다.

걱정 자체를 하지 말아야 한다.

걱정은 하면 할수록 얻는 것보다는 잃는 것이 더 많기 때문이다.

바로 이런 걱정을 많이 하는 사람들 아니 걱정을 사서 하는 사람들, 취미로 할 정도인 사람들에게 이 걱정을 퇴치할 탈출 매뉴얼을 깔끔하게 제시해주고 있다.

이 책에서 저자는 우리의 머릿속을 마구 뛰어다니며 수습을 불가능하게 하는 강아지 같은 감정은 우리에 넣어두고, 고양이처럼 날카로운 이성을 꺼내 문제에 집중할 수 있게 해주는 ‘걱정 탈출 기술’을 알려준다.

사실, 걱정거리에서 탈출하는 것은 생각보다 어렵지도, 복잡하지도 않다.

딱 두 단계면 충분하다.

먼저 첫 단계는 통제할 수 없는 것은 일단 받아들이는 것이다.

다음은 통제할 수 있는 것에 생산적으로 집중하며 대처하는 것이다.

이 책은 이성을 마비시키는 부정적 감정을 불안, 슬픔, 분노, 회피의 네 가지 감정으로 나누고, 각 유형별 걱정 탈출법과 해결법을 알려준다.

걱정에 대한 걱정은 우리의 돈, 시간, 에너지를 갉아먹을 뿐만 아니라 잦은 투덜거림은 도움을 주려는 타인의 마음마저 메마르게 만들기 마련이다.

저자는 멘붕을 방지하거나 거기서 빠져나오기 위해서는 멘붕 자원(돈, 시간, 에너지 그리고 호의)을 효율적으로 활용해야 한다고 말한다.

이를 통해 우리를 향해 슬금슬금 다가오는 걱정폭풍을 깔끔히 물리치고 상쾌한 일상을 되찾아보는 것을 어떠할까?

세상에 걱정 없는 인생은 없다.

하지만 걱정이 있다 할지라도 그 문제에 어떻게 대처하느냐에 따라 인생은 얼마든지 바뀔 수 있다.

우리들에게 일반적으로 나타나는 불안과 슬픔, 분노와 회피 등 멘붕의 겉모습 형태를 과감하게 끊어내자.

그리고, 꼬리에 꼬리를 물고 늘어지는 ‘만약 ~면 어떡하지?’하는 아직 일어나지도 않은, 쓸모없는 걱정을 버리는 법부터 이미 터져버린 문제를 이성적으로 해결하고 평온한 일상을 되찾는 방법을 터득하자.

그렇게 한다면 자연스러베 우리 일상생활에 활력이 생길 수밖에 없다.

그 만큼 걱정은 생활에 근심 속에 마음을 흔들리게 하면서 가정과 직장생활에까지 많은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특히 저자 자신의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하여 저술하고 있기 때문에 아주 설득력이 높다.

문장이 섬세하고 예시가 쏘옥 들어오게 만들어 비생산적인 자신의 모습을 상쾌한 일상의 도전 모습으로 변신시키리라 확신해본다.

지금까지 걱정하는 비생산적인 시간을 대체하여 자신만의 원대한 꿈을 향한 더 멋진 생산적인 시간 투자로 미래의 더 멋진 나로 활짝 피어나기를 기대해본다.

“나의 마지막 바람은 이것이다. 당신이 마음가짐의 변화를 위해 내가 알려준 모든 팁과 기술을 흡수해 실천해보고 나서, 이 책을 읽기 전에는 몰랐던 사실, 즉 엿 같은 일이 일어날 때 대개는 그렇게 멘붕에 빠질 필요가 없다는 사실을 깨달았으면 좋겠다는 것. 그리고 당신이 얼마든지 문제에 대처할 수 있다는 사실도 깨달았으면 한다. 물론 이건 어디까지나 ‘내가’ 생각하는 현실적이고 이상적인 결과다. 그리고 내가 보기엔 꽤 괜찮은 RIO다.”(317p저자-에필로그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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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조용한 침공 - 대학부터 정치, 기업까지 한 국가를 송두리째 흔들다
클라이브 해밀턴 지음, 김희주 옮김 / 세종(세종서적)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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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이브 해밀턴 저의 『중국의 조용한 침공』 을 읽고

우리나라 한반도 위치를 가끔 생각해볼 때가 있다.

전략적으로 아주 중요한 지점임에 틀림이 없다.

그런데 남과 북으로 분단이 되어 이념이 다른 정권이 통치하면서 서로 소통이 되지 않은 채 세계에서도 가장 꽉 막혀 있는 가장 비극적인 현장이라는 점이 마음 아프다.

거기에다가 북은 이념적으로 중국과 러시아가 더 가깝게 옹호하고, 남은 미국과 더 가까이 연합하는 사이로 마주 대립하는 형국이니 모든 것을 탁 터놓고 대화하는 것도 결코 쉽지 않는 상황이니 답답하다.

더더구나 강대국들을 모두 배제해버리고 남과 북 당사자끼리만 만나 맞장 대화하기도 어려운 일이다.

이와 같이 우리 한반도를 둘러싼 주요 국가 간 외교전은 치열할 수밖에 없다.

특히 우리나라와 인접한 일본과의 관계는 그 동안 오래 전부터 역사적으로 불편한 전력이 이어지면서 더욱 더 꼬여 있는 모습이다.

우리나라도 예전에 비해 당당히 정치나 경제가 발전한 모습으로 인정을 받고 있다.

목소리도 내고 있다.

그렇다면 전반적인 주변 강대국들의 전략들이나 정책들에 대해서 정확한 흐름이나 그 의도들을 분석하고 파헤칠 필요가 있다.

그저 예전 힘이 없어 그냥 따르거나 지시에 의해 움직이기만 한다면 그 결과는 너무나 뻔하기 때문이다.

바로 그 교훈으로 삼을 아주 중요한 책이 바로 중국의 베이징을 중심으로 전 세계에서 어떻게 영향력을 넓히는지 그 전략을 파헤치면서 중국의 과거와 현재를 통해 중국 공산당의 민낯을 분석하는 클라이브 해밀튼 교수의 《중국의 조용한 침공》이다.

중국은 거대한 나라라 할 수 있다.

인구만 해도 14억을 넘고, 경제력 활성화를 계기로 하여 세계 경제를 장악하기 위해 미국과 패권경제를 벌리고 있다.

원래부터 중국이 선두국가가 아니라는 점이다.

후발주자이기 때문에 여러모로 불리한 점을 만회하기 위해 가장 집중적으로 노리면서 거시적으로 힘을 쏟는 것을 눈여겨보아야 한다.

중국 정책 당국의 로비를 받은 정치인들의 활동이다.

당연히 정책은 이들 입맛에 맞게 만들어질 것이며 그 정책에 의한 중국의 기업들이 호주에 들어오게 되고, 호주의 땅과 기업을 무조건 사들인다.

이런 상황 언론보도도 중국에 불리한 기사는 싣지 못하도록 중국 공산당은 광고 등으로 언론을 통제해버린다. 초등학교부터 대학교까지 중국의 입맛에 맞는 정보와 역사, 문화 교육이 진행된다.

이 모든 것은 중국 본토에서 일어난 일이 아니라 호주에서 일어난 일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하단 말인가?

그것은 중국이라는 ‘국가’와 ‘당’을 하나로 보는 사상과 권위주의 국가의 일당인 중국 공산당의 조직적 대응과 위협이 실제로 가능하다는 사실이다.

특히 막대한 중국 공산당의 인력과 자금력이 더해진다면 중국 영향력 하에서 안 될 일이란 거의 없다 할 것이다.

책에서는 호주의 경우만을 중심으로 다루고 있지만 그 밖의 나라 경우도 많다는 사실이다.

중국의 영향력 침투 전략은 현재진행형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한국과도 동북 공정, 김치와 한복 등 역사와 문화에 관한 여러 이슈들로 논란이 많다.

일련의 일들을 두고 많은 이가 중국을 무시하거나 혐오한다.

하지만 저자는 중국의 전략을 읽지 못하고 혐오하는 행동은 위험하며, 중국을 무시하거나 방심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한다.

여러 사안에서 심각성을 깨닫고 중국의 영향력 전략에 대해 진지하게 바라봐야 할 때다.

그리고 우리에게 주어진 최선의 선택이 무엇인지 명확하게 생각해야만 한다.

클라이브 해밀턴은 한국어판 서문을 통해 중국의 진정한 본질과 야망을 깨달아야 민주주의와 주권을 지킬 수 있다고 강조하고 있는 것을 교훈으로 삼아야 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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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는 바이러스다
윤정 지음 / 북보자기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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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정 저의 『자아는 바이러스다』 를 읽고

‘코로나19바이러스’로 인하여 벌써 2년째 아직도 해결 기미가 보이지 않은 채 전 세계가 백신주사를 통해 마지막 마무리를 향한 적극적인 대책과 추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모습을 본다.

오늘날과 같이 과학기술과 현대 의료 기술이 발달한 시대에도 바이러스 출몰에 꼼짝 못하고 쩔쩔매는 모습을 보면 바이러스가 대단한 영향력을 가지고 있다는 생각을 해본다.

특히나 우리가 인정하는 선진국이라 불리는 미국, 유럽의 여러 국가들에서도 곤욕을 치루는 것을 보면 더욱 더 궁금증이 들기도 하였다.

하지만 한편 바이러스가 무엇이며, 왜 우리 인간과의 얽혀진 관계에 대해서 여러 궁금증이 들기도 하지만 솔직히 알아 볼 용기를 내지 못했었다.

아마 나 자신의 문제가 반영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다.

나 자신을 지배하는 중심 생각에 의해 나를 ‘자아’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자아’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이를 정점으로 모든 것을 생활하려 노력해왔다.

그러다보니 조금은 팍팍할 때도 있었지만 그런대로 지금까지 주어진 책임아래 큰 대과 없이 마무리를 해냈다. 이제는 인생 후반부 시점에서 자아 성찰과 함께 코로나 바이러스 이후 상황에 대한 대비를 위한 차원에서 자아와 바이러스에 관한 정신분석 상담가인 작가의 이야기는 여러모로 많은 것을 생각게 하면서 공부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어 유익하였다.

먼저 저자는 제 1부를 통해 위대한 사유를 가지고 나타난 문명의 인간이 지닌 자아를 들여다보고 새로운 삶의 사유를 위한 저자의 고민을 펼친다.

자아는 무의식과 의식의 충돌 속에서 감정을 복사하여 비물질적인 상징의 말로 표현하는 것을 정신적인 대사의 영역으로 해석하면서 세포 속에 숙주의 유전정보임을 [윤정]의 신경정신분석학적인 사유를 통해 밝히고 있다. 제 2부에서는 바이러스로 인하여 다양한 생명체가 출현하기까지 바이러스와 박테리아의 삶의 여정을 통해 생명질서 근원에 천착하며, 세포와 유전의 다양한 방식을 전개하고 있다.

바이러스는 숙주의 유전자를 복사하여 새로운 생태계의 질서를 수용할 수 있는 새로운 물질을 만들어 숙주가 면역체계를 지닐 수 있도록 바라는 유전학을 바탕으로 설명되고 있다.

인간만이 갖고 있는 ‘자아’라는 특별함이 일개 코로나19 바이러스 하나에 쩔쩔매는 모습을 보면서 느낄 수 있듯이 앞으로 바이러스의 삶처럼 살아내지 못한다면 우리 인간은 멸종의 길을 선택 당할 수도 있다는 엄청난 사실이다.

바이러스는 50만 년 전 인류가 태어나기 30억 년 전부터 활발하게 자유롭게 활동해왔던 것이다.

따라서 앞으로도 코로나바이러스 같은 사태가 나타나지 않도록 우리 인류가 삼림의 파괴 및 오존층 저하와 환경보존에 힘을 쓰고, 침략적이고 약탈적이고 욕심 많은 생명의 파괴를 불러온 것은 인간 자아가 선택한 결과의 문제였다.

그 선택의 중심에 늘 정복과 지배를 선택한 인본주의가 있었다는 점이다.

더 특별하게 다가왔던 점은 ‘질병의 자아’에서 사람이 늙고, 병들고, 죽고, 사는 일련의 모든 과정을 바이러스와 박테리아의 여정에 동참한 결과물의 과정으로 해석하고 있다는 점이다.

“신경정신분석학이 가지는 질병의 임상적 결과를, 감정을 억압시키는 자아의 강박으로 분류, 분석한 자료들을 남기고 있다.

신경정신분석학은 질병과 몸의 질병을 회복할 수 있는 새로운 자아의 선택적 상황을 말로 글로 표현하며 말하기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신경정신분석학은 ‘말하기 치료’의 중요한 정보를 전달한다.

자신의 질병과 아픔을 해결하기 위해 자신에게 맞는 바른 언어를 쓰고, 바른 말을 하면서, 언어와 말이 스스로 ‘백신’이 되는 언어를 선택하길 바라고 있다.

자아는 정신적으로 대사하는 형이상학적 비물질이다.

자아의 선택과 반응의 말은 텍스트에 불과하지만, 종교적, 의학적 생리학적인 해석과 거리가 멀다.”(서문에서) “자아는 언어의 기표와 기의에 매달려 있다가, 없다가 반복하면서 말로 표현하면서 사라지는 상징적 의미를 지니는 바이러스인 것 같다.”(115p)

“자아방어에 따른 억압된 감정고착 속에 나타난 질병은 그 문제의 원인을 찾아 치유할 수 있는 길을 열어준다.”(133p)

“병든 자아는 사랑의 메시지를 몸으로 표현하는 고백인 동시에 새로운 사랑을 욕망한다.”(145p)

저자만의 오랜 연구의 ‘신경정신분석학’새로운 중요성과 함께 바이러스의 삶을 통한 인간 자아의 새로운 통찰과 함께 자세를 가질 수 있어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

아울러 함께 가는 세상에 기꺼이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다짐도 해본다.

앞서가는 혜안으로 좋은 책을 만들어 주신 저자님께 깊은 감사말씀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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