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를 위한 마음산책 - 청소년, 교사, 학부모가 꼭 읽어야 할 10대를 위한 인생 지침 43
이충호 지음 / 하늘아래 / 200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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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를 위한 마음 산책」을 읽고




우리가 귀하게 태어나서 자라는 동안 여러 단계를 거쳐서 성인에 이르고 사회생활을 하게 된다. 가장 바람직한 사회생활을 하는 기본적인 사고와 자세는 바로 10대에서 결정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므로 10대인 학창시절에 공부하고 실천하는 각종 교양과 함께 예절, 그리고 마음속의 담아야 할 지혜와 행동, 실천의 방향 등을 익히는 것은 필요 불가결한 일이라 아니 할 수 없을 것이다. 내 자신 중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벌써 24년 째 임하고 있다. 처음 부임했을 때 농촌을 배경으로 힘들게 공부하던 학생들을 위하여 뭔가 한 가지라도 기여할 목적으로 시작한 것이 있었다. 그것은 학생들에게 매일 한 마디씩이라도 필요한 좋은 말을 칠판에 적어서 학생들에게 보여서 생각하고 마음속에 담아 두게 하자는 것이었다. 그리하여 20년 이상을 지금까지 하루도 거르지 않고 그 일은 계속 해오고 있다. 다른 선생님들보다 적어도 한 시간 이상 빨리 학교에 등교하여서 27개나 되는 전체 교실을 일일이 돌아다니며 좋은 말 한 마디씩을 각 교실 칠판 오른 쪽에 적어서 학급에 들어오는 학생들이 자기 자리에 앉게 되면 바로 첫 눈에 볼 수 있도록 하고 있는 것이다. 이런 말들을 통해서 자기의 앞길이나 꿈을 갖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으리라는 마음에서이다. 또 하나는 이 책에서처럼 학생들이 지녀야 할 여러 덕목을 뽑아서 그 덕목에 관련한 내용들을 명상의 시간 등으로 방송한 적도 있었다. 또한 내 나름대로 이러한 덕목에 대한 내용에 관련한 좋은 구절 등을 모아서 저자와 마찬가지로 학생들을 위한 조그마한 도움 글을 담은 책자라도 만들 행복한 꿈을 갖고 있기도 하다. 이러한 것들이 결국 교사로서 학생들이 좋은 생각과 마음을 지니고, 자신만의 소중한 꿈을 향하여 힘차게 정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는 길인 것이다. 정말 앞으로 교직에 있으면서 학생들을 지도하면서 꼭 필요한 책을 발견한 것 같아 정말 즐거웠다. 왜냐 하면 내 자신이 바로 활용할 수 있는 길이기 때문이기도 하다. 용기, 희망, 인내, 노력, 기회, 의지, 끈기, 운명, 독서, 개성, 지혜, 칭찬, 우정, 정직, 용서, 마음, 양심, 성실 등 25개 인생 지침에 대해서 아주 풍부한 예시를 바탕으로 하여서 글을 전개하고 있어 편하게 책을 읽을 수 있었다. 우리가 생활해가면서 꼭 필요한 이런 류의 책들의 지식을 통해서 앞으로 가정에서 자녀들에게, 학교에서 제자들에게 좀 더 확고한 주인의식과 함께 목표의식을 갖고 전념할 수 있도록 해 나갈 작정이다. 그리고 항상 곁에 두면서 언제든지 활용할 수 있을 만큼 유익한 책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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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1분 - 가치 인생을 위한 하루 1분의 좋은 습관
신경하 지음 / 은행나무 / 200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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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1분」을 읽고




우리 인간은 어쩔 수 없이 태어나면서부터 죽을 때까지 매일 매일 시간을 반복할 수밖에 없다. 그러나 그 시간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서 분명코 각 자 인간이 느끼는 행복과 만족의 범위는 큰 차이가 나리라 생각을 해본다. 그리고 우리 인간에 주어진 시간은 그 어떤 사람에게도 한 치의 차가 없이 평등하게 주어지고 있다. 그러나 그 똑같이 주어진 시간 중에 어떤 사람은 자투리 시간을 충분히 활용하여서 더 멋진 결과를 만들어 내는가 하면, 어떤 사람들은 자투리 시간은 커녕 오히려 더 많은 시간까지도 낭비하는 경우가 더 많은 것 같다. 우선 이 책은 제목부터가 참 마음이 들었다. 매일 아침 시작 할 때나, 아니면 아무 때나 자투리 시간 등을 이용하여 책을 펼쳐서 음미해보면서 공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자기 가치 인생을 위해, 마음의 인격 수양을 위해, 더불어 살아가는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위해, 나의 부족한 여러 면들의 보완을 위해 정말 유용한 내용으로 총 망라하고 있어서 매우 유익하였다. 목사님으로서 모든 사람들의 사랑과 행복한 생활을 위해서 노심초사하시는 모습들이 글 속에서 느낄 수가 있었다. 특히 장모님을 40년 동안의 가장 중요한 멘토를 들고 계시고, 그 모든 영광은 최선을 다해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려 했던 노력 덕분으로 만난 확장된 피부요, 인생의 에너지원이라고 표현한 가까이에 있는 사람들이라 한 점에서 다시 한 번 목사님의 모습에 존경을 자연스럽게 표하고 싶어진다. 바로 이러한 평소에 생활화된 저자의 모습들이 그대로 글로, 생각으로, 행동으로 반영된 모습이라 더 큰 감동을 줄 수 있다고 확신을 해본다. 내 자신도 중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예전과는 달리 많은 교육환경의 변화로 인해 여러 어려움도 많이 존재하고 있지만 정말 학생들이나 학부모님 앞에 당당한 스승이 될 수 있도록 나름대로 노력하고 있다. 이제 얼마 남지 않은 교직 생활을 더 많은 공부와 함께 뭔가 학생들을 위한 희생과 봉사의 자세로 임하고 싶다. 그리고 퇴직 후에도 학생들을 위한 조그마한 책자라도 만들어보고 싶은 생각을 갖고 있었는데 이 책은 나의 이러한 소박한 꿈에 좋은 도전을 할 수 있도록 해주었다. 자주 읽고 열심히 공부할 것이다. 그리고 학생들에게 교육할 때 계기 교육 자료로 활용할 생각이다. 또한 내 자신도 좋은 자료가 있으면 나름대로 수집해 나가는 계기로 삼으리라 생각하였다. 이와 같이 사람들이 어떤 것을 계기로 삼아 뭔가 변화시켜 나갈 때 큰 변화와 함께 발전해 나갈 수 있는 것이라 생각할 때에 좋은 책을 읽은 기쁨을 간직할 수 있었다. 새벽에 일어나면 무조건 한 편씩은 의무적으로 읽어나가도록 해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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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노믹스 - 오늘, 거부할 수 없는 행복에 이끌려보라!
신동기 지음 / 엘도라도 / 200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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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노믹스」를 읽고




우리 인간들은 오늘 이 순간에도 행복을 찾고, 행복한 생활을 영위하기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행복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그대로 즉시즉시 와 주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어려운 생활을 하는 사람도 많은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수많은 사람들이 추구하는 행복의 모습은 대부분 똑같지 많은 아니할 것이다. 만약에 모두가 똑같이 생각한다면 살아가기가 더욱 더 팍팍할 것이다. 그래서 가장 중요한 행복의 모습은 자기 자신에게서 찾아야 된다는 것이 개인적인 생각이다. 즉 행복은 우선 내 육체와 정신에서 찾아야 한다. 정말 귀하게 이 세상에 나온 내 자신에 대한 강력한 믿음과 함께 용기를 가져야 한다. 그리고 이러한 내 자신에 대하여 어떤 누구와도 쓸데없는 비교 기준을 버려야 한다. 이런 기본에서 출발하여 다음에는 중용, 즉 균형 있는 삶이 행복의 지름길이다. 정신과 물질의 조화, 노는 것과 일하는 것의 균형, 잘 어울리되 나를 잃지 않는 자세, 긴장과 편안함의 균형, 종교 등에 너무 빠지지 않기, 현재를 직시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등의 생활에서 균형 있는 생활 모습들이 결국은 행복으로 가게 하는 지름길인 것이다. 또 행복한 사람들을 보면 우선 밝은 모습에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그 사람은 지금 하고 있는 일에 자신감 있게 임하면서 행복감을 만들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내 자신도 벌써 오십 중반이 되어 가고 있다. 예전에는 정말 힘들어 했던 적이 여러 번 있어 정말 심각할 정도로 고민한 적도 있었다. 인생포기까지도 생각하는 극단적인 마음까지 가졌던 아픈 추억들을 지금 생각하면 정말 아쉬움 마음뿐이다. 그때에는 이런 내용들을 몰랐기 때문이다. 지금은 모든 것을 잘 극복해냈다. 그래서 그런지 지금은 마냥 내가 하고 있는 생활이 즐겁다. 내 자신 하고 있는 일 자체가 그렇게 행복할 수가 없는 것이다. 바로 이러한 적극적인 긍정적인 마음가짐과 실천하는 모습이 행복한 일이 아닌가 생각할 때 결국 우리들의 행복도 얼마든지 각 자 본인들이 만들 수 있다는 것이 내가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얻은 결론인 것이다. 내 자신과 내 가족과 가정, 내가 속한 직장과 직장 동료들, 인간관계를 맺고 있는 모든 이웃들이 다 같이 행복을 추구하는 시간들을 통해서 행복을 얻어내 각 자 만족할만한 시간들을 보냈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본다. 우리 모두가 행복한 생활모습 속에서 서로의 정과 사랑을 나누고 배려하면서 살아갈 수 있다면 가장 바람직한 모습이 되지 않겠는가? 그리고 절대 나 혼자는 행복할 수 없는 것이다. 내 행복을 주변 사람들과 나누어 갖는 적극적인 나눔의 미학도 필요하다고 생각하면서 우리 모두 실천해 나갔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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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의 상도 - 최고의 상술로 무장한 중국 상인들의 경영전략
이상준 지음 / 책이있는마을 / 200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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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의 상도」를 읽고

중국이 무섭게 달려 나가고 있다. 얼마 전 올림픽 대회를 개최했는가 하면 공 해양 엑스포도 개최 예정 국으로 확정되어 있다. 이제 중국은 세계에서도 당당하게 그 모습을 보이고 있다. 숨 가쁜 변화 속에서 특히 경제적인 발전은 눈부실 정도로 파격적이다. 30 여 년 동안 매 년 10% 내외의 높은 경제성장을 지속하고 있으며, GDP 세계 3위, 외환보유액 세계 1위, 제조업 생산에서 세계 1위를 기록하고 있을 정도이다. 88층이 빌딩이 건설되는가 하면 36km의 다리가 바다 위에 세워지고 있으며, 더 나아가 세계 최대의 삼협댐이 건설을 마치고 그 위용을 뽐내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중국과 우리나라는 과거의 공산주의 정권하의 불편함의 시대를 청산하고 이제는 경제적인 동반자적인 입장이라고도 하지만 어쩌면 대부분에서 치열한 경쟁자 적인 입장에서 설 수밖에 없는 것이다. 역사적, 지리적으로 가장 가까운 관계로 밀접하면서 서로에게 꼭 필요한 상대로서 더 발전되어 갔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본다. 그러나 세계 추세나 환경의 변화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이것이 바로 국제 정세의 가장 큰 특징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무한 경쟁에서 우리가 버텨 나갈 수 있는 방향은 역시 우리나라의 기술을 무기로 한 질 좋은 제품을 생산하여 세계 시장에서 인정을 받는 길뿐이라고 생각을 한다. 이러한 중국의 겉으로 드러나는 발전 모습 이면에는 보이지 않는 여러 면들이 숨어 있기 마련이다. 역시 도시와 농촌의 생활수준의 차이가 갈수록 심화되어 가고 있다는 것이며, 동웁 연안 지역과 서부 내륙 지역으로 불균형에 따른 불만의 목소리가 커가고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중국의 모습, 특히 경제적인 모습을 특징 지워주는 각 지방별로 상도를 실천하는 상인들을 소개하고 있어 매우 흥미로웠다. 중국인은 원래 보수주의적인 색채와 가족주의 뿌리가 깊고, 체면을 목숨만큼 중요하게 여기며, 관료주의적 인간관계를 중시하면서 이기주의가 팽배해있으며, 숙명론적인 낙천주의를 즐겼고, 돈의 가치부여와 상인 정신의 우수함이 발휘되고, 중용을 따르는 평화주의가 살아 있고, 근검. 절약 정신으로 경제생활을 꾸려가는 정신이 강하였고, 애매모호한 언어 구조와 대화술에 익숙한 특질을 보이고 있다. 바로 이러한 중국인의 정신들을 잘 이어 받아 적극적으로 활용한 사람들이 각 지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상인들이었다. 상인들은 바로 그 지방에서 가장 최고의 상술로 무장한 최고의 전략가이기도 했기 때문이다. 지금 중국은 온통 시장이고 중국인은 전부 장사꾼이라고 불리 울 만큼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다는 것이다. 14억 중국인의 정신을 지배한 중국의 상인정신이야말로 머지않아 세계로 비상하는 가장 무서운 나라로 발전해 나가리라 기대를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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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틴 루터의 기도 - 불꽃같은 열정의 기도 사람
마틴 루터 지음, 유재덕 옮김 / 브니엘출판사 / 200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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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틴 루터의 기도」를 읽고




기도의 힘!

얼마나 강력한 힘을 지녔을까?  솔직히 나는 그리스도교 신자는 아니기 때문에 실감은 하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문헌이나 이야기 등 여러 가지를 통해서 내가 들은 바로는 간절히 바라는 기도는 반드시 응답이 온다고 한다는 사실이다. 정말 열심히 간구하고, 절실하게 요구하는 데 하나님이 아무 반응이 없다면 그것은 조금 힘이 빠질 수 있기 때문일 것이다.

이런 면에서 마틴 루터는 기도와 묵상과 고난을 가진 사람이 그리스도의 좋은 일꾼으로 만든다고 하였다. 루터는 하루에 네 시간씩 한 번도 빠지지 않고 기도를 드렸으며, 하나님의 말씀에 사로잡혀서 성경책을 아주 중요시하여 자신의 삶과 신앙을 판단하는 기준으로 삼을 정도였고, 힘든 고난의 역경을 거쳐서 자기의 소신을 그대로 펼쳐낸 위대한 성인이었던 것이다.

당시 로마 교황이 지배하고 있는 중세 유럽의 막강한 체제 아래서 로마 교황의 잘못을 지적하고, 토론을 기대하면서 시작된 1517년 10월의 마지막 날에 일어난 사건 즉 비텐베르크 교회의 대문에 95개조의 조항에 달하는 반박 내용을 붙임으로서 1520년에 로마교회와 최종적으로 결별하였고, 교황은 루터의 모든 저작을 이단으로 판정하고 파괴하도록 한다. 이후 계속적으로 로마 교회 측과 대립하면서 성경을 독일어를 번역하여 신도를 확장시켜 가면서 점차 영향력을 넓혀가기 시작 했으며, 활발한 저술 활동을 통하여 종교개혁 운동의 이론적 토대와 방향을 제시하게 되는 것이다. 이로써 독일을 비롯한 유럽의 중북부 지역에서 종교개혁인 급속히 진행되어 루터파 교회가 확산되게 되는 것이다. 이런 과정에서 끊임없이 기도를 했던 마틴 루터의 그 모습이 생생하게 그려진다. 정말 그 기도의 힘이 그렇게 막강했던 철옹성의 교황과 로마교회와 싸워서 이길 수 있었다면 분명코 기도의 힘은 막강했으리라 다시 한 번 확신해본다. “신발을 만드는 사람이 신발을 만들고, 재단사가 외투를 만드는 것처럼 그리스도인은 당연히 기도해야 한다. 기도는 그리스도인이 하루도 거르지 않고 해야 하는 업무이다.”라고 말한 마틴 루터처럼 그리스도인은 물론이고 비 그리스도인도 이런 기도에 참여할 수 있으리라고 생각을 한다. 물론 가까운 시간 내에 근처에 있는 교회를 방문한다든지 아니면 통신 교리 등을 통해서 공부하면서 기도에 참여하여도 좋겠지만 임시적으로 얼마든지 기도에는 참여할 수 있다고 생각을 해본다. 책에 소개되고 있는 여러 좋은 기도 내용들을 곁에 두고서 가끔 활용하는 시간을 가지면 마음의 평안과 함께 행복의 시간이 되리라 확신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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