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진/우맘 2004-10-06  

털짱님,
지붕 만들어놨습니다. 찾아가세요...^^
(유머 모드와 환상 모드, 두 개가 있으니 잘 고르시도록!)
 
 
털짱 2004-10-18 04: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진우맘님, 바쁘다는 핑계로 님의 서재를 한번도 찾지 못하는 이 털을 용서해주세요. 마음과는 다르게 정말 무심합니다. 아름다운 서재지붕과 이미지를 보면서 황금빛 가을햇살과 너무 잘 어울려 정말 좋아라 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지내시는지 아아, 너무너무 궁금해요.
 


잉크냄새 2004-10-03  

저도 드디어
저의 누추한 서재도 알라딘 초절정 미녀님의 방문을 받았네요.^^
님의 글은 파란여우님 서재에서 자주 보곤 했는데, 오늘에야 인사드립니다.
사무실 근무였다는데 그래도 풍성한 추석 보내셨죠? 아무래도 보름달 보며 털을 쓰다듬지 않았을까 싶은 마음도 듭니다. 아무쪼록 풍성한 시월이 되시길 바랍니다.
아 그리고 기쁜 소식 한가지 전해드릴께요. 고대하시던 파란여우님의 페이퍼가 열렸답니다.
그럼 종종 인사드리지요.
 
 
털짱 2004-10-18 04: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파란여우님의 페이퍼도 열리고 덕분에 잉크냄새님의 내왕도 받고... 이런 걸 일거양득이라고 하나요..? ^^ 최근 바쁘다는 핑계로 서재활동을 통 못하고 있는데 그래도 한번쯤 잉크냄새님의 서재를 완전히 뒤져보고 싶네요. 분명 멋진 글들이 쏟아질 거예요.
 


물만두 2004-10-01  

책 받았어요...
오늘 잘 도착했습니다.
와... 넘 대단해요^^
제가 과연 읽고 이해할수 있을지 참...
열심히 읽어볼랍니다^^
바쁘시다니 안타깝지만 저도 님이 가장 럭셔리한 털을 가지고 계신 분이라고 생각한답니다 ㅋㅋㅋ
건강 잘 돌보시고요^^
사진은 낼 올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털짱 2004-10-18 04: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물만두님, 제가 아는 가장 속 깊은 만두 물만두님, 가끔 만두님께 장난전화라도 걸고 싶을 만큼 친한 척 하고 싶은 털입니다. 기회가 있다면 함께 군만두, 찐만두도 함께 먹고 싶은 물만두님, 감기 조심하시고 늘 행복하세요. 요새 외로워하실까봐 걱정하고 있어요.. 만두님 감수성이 보통 아닌 걸 눈치챘거든요.^^
 


ceylontea 2004-09-28  

아니... 추석때 종일 일을 하신다구요?
잉.. 그래도 송편은 드시면서 일하세요..
추석에 사무실에 나가 일하면.. 참 나쁜 것이 먹을 곳이 없다는 것이죠..
음식접들은 죄다 문이 닫히고..
그래도 무엇이라도 꼭 챙겨서 드시기를 바랍니다..
(간만에 추석에 쉬고 있는...저는 내년 추석연휴내내 출근해야 할 것 같아요.)
 
 
stella.K 2004-09-28 21: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에고, 정말이어요? 지금은 집에 돌아 와 계실 시간이네요. 내일은 쉬나요?
맛잇는 거라도 먹었는지 모르겠군요.
지금 달이 예쁘게 잘 떳나 모르겠군요. 날씨가 흐리던데...
소원 비셨습니까? 뭔지는 모르겠지만 꼭 멋지게 이루길 바래요.
연휴 끝나면 또 씩씩하게 일상을 시작하시길...^^

털짱 2004-09-30 01: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실론티님/추석연휴 내내 사무실에 있었습니다, 원래부터 UN이 지정한 물부족국가에 산다는 것을 의식하여 자주 씻지 않기 때문에 별다른 불편없이 지내고 있습니다. 내일은 샤워를 한번 해주긴 해야할 터인데.. 음... 이히히. 구질구질해도 미모에는 별다른 지장이 없는 걸 보니 역시 미녀의 인생은 남다르구나, 뭐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스텔라님/이렇게 미녀들의 걱정을 한몸에 받으니 감격해서 송편하나 못 먹은 것도 하나도 서럽지 않습니다. 사실은 집에서 쫓겨났습니다. 일에 미쳐서 집안을 등안시한다는 이유로..ㅜ_ㅜ

stella.K 2004-10-02 20: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제 보았습니다. 집에서 쫓겨나셨다구요? 제가 바라던 상황인데...일 핑계대고 집안 일 안할 수 있으니 얼마나 부러운 상황입니까? 아닌가? 털짱님은 털짱님만의 상황이 있나? 암튼...

털짱 2004-10-18 04: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스텔라님, 집에서 쫓겨나기를 바라셨구나.. 아, 진작 말씀하셨으면 제가 노하우라도 전수해드렸을텐데... 아쉽네요.=.,=;
가을이 깊어갑니다. 스텔라님은 어떻게 지내시나요? 연극계도 풍성한 가을들녘처럼 수확이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언제 기회되면 님께서 함께 하신 작품을 보러가고 싶습니다. 저 고등학교 선생님 중에 이만희선생님이라고 연극계에서는 꽤 유명한 작가선생님도 계셨던 덕으로 대학교때 연극 좀 보러 다녔거든요..
 


미완성 2004-09-27  

털땅님.
히히,
저도 언제나 친애하는 털땅님,
추석 때 종일 일만 하신다하여 부러 인사 안드렸었어요.
괜히 우울해지실까봐...지금은 꿈 속에 계실라나요, 아 아니겠다, 화장하고 계실라나 버스 안에 계실라나....
어쩌다 또 밤을 샜습니다. 할 짓이 없어서 제가 공부까지 했다는 거 아닙니까..이 좋은 명절에, 돌았죠.

건강은 좀 괜찮으세요? 젊은 날에 진기를 다 빼앗겨 버리면 안돼요..미모로운 면에서도 그렇고 건강도 그렇고......흐음..

力내세요 네네네?
부디, 무사히 추석을 보내시길ㅡ!
 
 
털짱 2004-09-30 01: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친애하는 사과님.
저는 변할 것입니다만, 더 건강하고 더 씩씩하게 변할 것입니다.
지난 보름간의 칙칙했던 빛깔을 벗고 저는 제가 지키고 싶은 많은 것들을 위해 더 열심히 살 것입니다. 이제 중요한 것은 제 자신이 보는 저입니다. 저는 상처입고 울고 쓰러지지만 포기하지는 않을 생각입니다. 잘 되는 날도 있고 잘 안되는 날이 있어도 마지막은 언제나 잘 되는 날이 되도록 털들을 휘날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