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비로그인 2012-05-29  

지나고 나면 모두가 아련한 것인가요?

잠시 털짱님이 기억되어 들렀습니다.

우리의 인연은 무척이나 짧았지만은요.

 

어찌 지내시나요?

 

 

 
 
털짱 2012-06-01 05: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오랜만에 저를 부르는 현대인들님의 인사에 알라딘 서재마을에 들어왔습니다.
더듬어보니 댓글에 지나다 가볍게 인사를 나눴던 기억이 났습니다.
님의 서재에 가서 천천히 글들을 읽으며 담백하고 따뜻한 한 사람이 느껴졌습니다.

담담하고 덤덤하지만 아무것도 거치지 않은 맨눈의 감상이 드물어진 서재마을에,
모처럼 참 좋은 서재를 알게돼 기쁩니다.

감사합니다. 관심도 좋은 글도.
 


머큐리 2010-09-20  

털짱님.... 어느덧 추석입니다.  

여름더위가 지나도 비는 좀처럼 그치지 않네요... 행복하고 풍성한 추석 보내시길... ^^

 
 
 


머큐리 2010-07-28  

^^
 
 
2010-07-28 18:46   URL
비밀 댓글입니다.
 


머큐리 2010-06-11  

무더운 나날입니다.  

그래서 더 털짱님 안부를 묻고 싶은지도 모르겠어요? 

바다와 바람이 그리운 날들입니다.

 
 
2010-06-16 11:01   URL
비밀 댓글입니다.
 


머큐리 2010-04-28  

털짱님... 어제, 오늘 비가 내리고 있네요 

봄에 오는 비가 봄비가 아닌 가을 초입의 가을비 같은 느낌입니다. 계절이 다시 겨울로 돌아가는 것 같아요... 

이런 날에는 방구들에 누워 만화책이나 보면서 어둔 하늘을 가끔씩 쳐다보는 재미가 있어야 하는데 말이죠..ㅎㅎ 

혹 밖으로 나가신다면... 옷 꼭 여미고... 감기 조심하세요... ^^

 
 
털짱 2010-04-28 23: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머큐리님, 업무와 이런저런 일들로 한참 바쁘다가 업무적으로 기쁜 일이 좀 있었어요.

작년에 제가 개정안을 마련했던 법안이 오늘 드디어 국회 본회의에 통과됐거든요.

'장기이식에 관한 법률'인데, 이 법으로 인해 향후 장기기증을 기다리는 수많은 환자분들에게

장기기증의 희망이 열렸다는 생각때문에 법안이 통과되고 나니 기뻐서 눈물이 왈칵 쏟아졌습니다.


아직도 전 참 피가 뜨겁구나,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감기는 잘 걸리지만요.^^

걱정해주셔서 감사하고 아프지 않도록 스스로를 많이 사랑하고 아끼겠습니다.

머큐리 2010-04-29 13:29   좋아요 0 | URL
축하드려요...^^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는 일이 성사되었다고 하니 정말 보람있으시겠어요~~
그런데 근무하시는데가 국회와 연관이 있으신가봐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