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날의 파란 하늘 : 바닷마을 다이어리 7 바닷마을 다이어리 7
요시다 아키미 지음, 조은하 옮김 / 애니북스 / 201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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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실제로 보게 된다면 나 역시 크게 위안받지 않을까.
그림만으로도 이렇게 설레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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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1. 언제, 어디서 책 읽는 걸 좋아하십니까? 
미용실에서 머리하면서 읽는 걸 좋아해요.
몸도 마음도 가꿔지는것 같아서 기분이 업되지요.

Q2. 독서 습관이 궁금합니다. 종이책을 읽으시나요? 전자책을 읽으시나요? 읽으면서 메모를 하거나 책을 접거나 하시나요? 
무조건 종이책.
일단 침묻혀서 책장넘기는 게 좋아요.
절대 책은 구기거나 접거나 밑줄긋지 않아요.
감동적인 문구는 사진으로 남기지요.

Q3. 지금 침대 머리 맡에는 어떤 책이 놓여 있나요? 
내 심장을 향해 쏴라.

Q4. 개인 서재의 책들은 어떤 방식으로 배열해두시나요? 모든 책을 다 갖고 계시는 편인가요, 간소하게 줄이려고 애쓰는 편인가요? 
방 두면에 책장을 놓고 관리해요.
일단 모든 책은 보관하고, 대청소때 정리.

Q5. 어렸을 때 가장 좋아했던 책은 무엇입니까? 
들장미소녀 캔디.
김유정의 봄봄, 동백꽃

Q6. 당신 책장에 있는 책들 가운데 우리가 보면 놀랄 만한 책은 무엇일까요?
율리시스
역시 이 집에도 있구나. 손 안 닿는 꼭대기에.

Q7. 고인이 되거나 살아 있는 작가들 중 누구라도 만날 수 있다면 누구를 만나고 싶습니까? 만나면 무엇을 알고 싶습니까? 
레이먼드 카버.
그냥 술 한잔 같이 마셔보고 싶어요.

Q8. 늘 읽어야겠다고 생각했지만 아직 읽지 못한 책이 있습니까? 
움베르트 에코 장미의 이름.
책을 못 읽어서 dvd 구매했는데 그것도 역시.

Q9. 최근에 끝내지 못하고 내려놓은 책이 있다면요? 
사라바.
여행중에 시작했는데, 일상에 복귀하고 나니 짬이 없네요.

Q10. 무인도에 세 권의 책만 가져갈 수 있다면 무엇을 가져가시겠습니까?
그리스인 조르바
율리시스
일리야드
두껍고 쉽게 읽혀지지 않는 것들로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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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와후와 비채 무라카미 하루키 작품선 10
무라카미 하루키 지음, 권남희 옮김, 안자이 미즈마루 그림 / 비채 / 201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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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장까지 읽고 책을 덮은 뒤 드는 기분은
갓정현님이 비내리는 영동교를 부르는 걸 본 것과 아주 비슷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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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만해선 아무렇지 않다 마음산책 짧은 소설
이기호 지음, 박선경 그림 / 마음산책 / 201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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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기 전/후의 제목이 주는 느낌이 이렇게 다른 것도 드문 일이다.
읽기 전에는 그닥 별스럽지 않았는데,
다 읽은 후에는 도대체 무슨 일을 어떻게들 겪었길래 아무렇지 않은 건지 살짝 마음이 상하기도 했다.
짧지만 담백하고,
사이다같은 맛도 있고,
긴 여운이 있기도 하고.

참 슬픈 제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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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고화질세트] 아오하라이드 (전13권/완결)
사키사카 이오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DCW / 201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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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복잡할 땐 만화가 제격.
거기다 지치지 않고 시도하는 용기와
간질간질한 싱그러운 우정같은 사랑? 사랑같은 우정으로 나도 다시 한번 싱그러워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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