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에겐 일요일이 필요해 - 샛길 산책자 김서령의 쫄깃한 일상 다정한 안부
김서령 글.그림.사진 / 예담 / 201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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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라는 게 이런 느낌이 아닐까.
너만 그런거 아냐, 나도 그래.
결코 상황이 나아진 건 아니지만, 이해받은 느낌.
술얘기도 나오고,
여행 얘기도 나왔지만.
어찌된 영문인지
어제 꿈에 오래전 세상을 달리한 중학교 동창이 나왔다.
그 친구가 문득문득 보고 싶었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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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가 보이는 이발소 - 제155회 나오키상 수상작
오기와라 히로시 지음, 김난주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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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깔끔한 국물을 맛 본 느낌.
긴 글이 잘 읽히지 않는 요즘,
딱 맞게 고른 단편집.

내가 화를 참는 것도 월급에 포함되어 있다고 누군가 그러던데,
도대체 화를 참는 건 얼마나 많은 사람들에게, 많은 비용에 고루 분포되어 있는 걸까 새삼 궁금해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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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 그 나이 먹은 당신에게 바치는 일상 공감서
한설희 지음, 오지혜 그림 / 허밍버드 / 201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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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유상종, 초록은 동색이라더니.
나한테도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더라.
아, 이불킥.감은 부지기수.
이런 일은 반갑지 않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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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누나 속편 마스다 미리 만화 시리즈
마스다 미리 지음, 박정임 옮김 / 이봄 / 2017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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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그래,
인생 뭐 있나.
내일 출근 버스에 앉아 갈 수 있다면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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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누나 속편 마스다 미리 만화 시리즈
마스다 미리 지음, 박정임 옮김 / 이봄 / 2017년 4월
평점 :
절판


알고 있었지만,
새삼 기분 나쁜 건 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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