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권 ]

1. 신음하는 가슴에 비수처럼 꽂힌 너
사랑하다가 파멸할지라도 - 피츠 제럴드의 <위대한 개츠비>
죽음에 이르는 병, 사랑 - 괴테의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신음하는 가슴에 비수처럼 꽂힌 너 - 에밀리 브론테의 <폭풍의 언덕>
죽음을 넘어서는 치명적 사랑 - 윌리엄 포크너의 '에밀리를 위한 장미'
나조차 모르는 내 마음 - 존 파울즈의 <프랑스 중위의 여자>
모두를 걸면 사랑은 비극이다 - 톨스토이의 <안나 카레니나>
사랑의 독을 두려워하라 - 투르게네프의 '첫사랑'

2. 들고 있으면 팔이 아프고 내려놓으면 마음이 아픈
어둠 속 한줄기 빛과 같은 사랑 - 레마르크의 <개선문>
들고 있으면 팔 아프고, 내려놓으면 마음 아픈 - 앙드레 지드의 <좁은 문>
가벼운 영혼으로 무겁게 사랑하라 - 밀란 쿤데라의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어깨에 내려앉은 어여쁜 별님 하나 - 알퐁스 도데의 '별'
한 박자 늦게야 깨닫는 박치의 사랑 - 마거릿 미첼의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우리의 늑골은 끈으로 묶여있습니다 - 샬럿 브론테의 <제인 에어>
편견 양과 오만 군이 만났을 때 - 제인 오스틴의 <오만과 편견>
당신 고통까지도 내가 견딜게요 - 너대니얼 호손의 <주홍 글씨>
위협하는 것으로부터 저를 구해주세요 - 토머스 하디의 <테스>

3. 인생이란 페르시아 융단 같은 것...
내 인생 자시 시작할 수 있을까? - 서머싯 몸의 <달과 6펜스>
탐색하는 영혼 - 괴테의 <파우스트>
높이 오르려는 꿈은 추락한다 - 스탕달의 <적과 흑>
인생이란 페르시아 융단 같은 것 - 서머싯 몸의 <인간의 굴레>
왜 흰 고래를 좇는가! - 허먼 멜빌의 <백경>
종은 그대를 위하여 울린다 - 헤밍웨이의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
폐허의 시간을 건너가는 법 - 게오르규의 <25시>
할부 인생 아버지의 쓸쓸한 장례식 - 아서 밀러의 '세일즈맨의 죽음'
사랑은 죽음을 방해한다 - 톨스토이의 <전쟁과 평화>
덧없이 흩어지는 시간들 - 버지니아 울프의 <댈러웨이 부인>
천사에게 내린 세 가지 질문 - 톨스토이의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어떤 것이 꿈이고 어떤 것이 꿈이 아닌가 - 서포 김만주의 <구운몽>

4. 패배당할 수 없다, 파멸할지언정
땅은 사라지지 않는다 - 펄 벅의 <대지>
흔들리는 전등처럼 삶은 위태롭다 - 에밀 졸라의 <목로주점>
패배당할 수 없다, 파멸할지언정! - 헤밍웨이의 '노인과 바다'
온 몸으로 살라, 온 맘으로 느껴라, 온 힘으로 사랑하라 - 니코스 카잔차키스의 <그리스인 조르바>
울고 있는 가슴 하나 구해줄 수 있다면 - 오 헨리의 '마지막 잎새'
당신을 품에 안으면 죽어도 사는 것입니다 - 빅토? 위고의 <레미제라블>
사랑에는 해피엔드가 없다 - 헤밍웨이의 <무기여 잘 있거라>

5. 내 손을 잡아주세요
내가 당신 곁에 살아 있다는 것의 의미 - 카프카의 '변신'
나, 내 삶의 제 3자 - 알베르 카뮈의 <이방인>
일탈과 구속 사이 - 존 업다이크의 <달려라 토끼>
내 말 좀 들어주세요 - 카슨 매컬러스의 <마음은 외로운 사냥꾼>
절망은 내일, 오늘은 행복하라 - 솔제니친의 <이반 데니소비치의 하루>
가엾은 그 손을 잡아주세요 - 하인리히 빌의 <그리고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마음의 병, 후회 - 모파상의 '목걸이'
볼 수는 있지만 눈먼 사람들 - 주제 사라마구의 <눈먼 자들의 도시>
단 한 사람만 믿어준다면 - 도스토예프스키의 <죄와 벌>

6. 내 삶의 푸른 터널
가장 중요한 것은 눈에 보이지 않는다 - 생 텍쥐페리의 <어린 왕자>
내 유일한 꿈은 너를 지켜주는 것 - J.D. 샐린저의 <호밀밭의 파수꾼>
높이 나는 새가 멀리 본다 - 리처드 바크의 <갈매기의 꿈>
사랑 없이는 살 수 없다 - 에밀 아자르의 <자기 앞의 생>
모든 애벌레는 나비가 될 수 있다 - 트리나 폴러스의 <꽃들에게 희망을>
어두운 생에 푸른 깃발을 꽂아라 - 제임스 조이스의 <젊은 예술가의 초상>
알에서 깨어나는 새 - 헤르만 헤세의 <데미안>
정직하게 깨어 있으라 - 하퍼 리의 <앵무새 죽이기>
마지막 순간에 부르고 싶은 이름 - 로제 마르탱뒤가르의 <회색 노트>
사랑의 무게에 깔려버린 청춘 - 헤르만 헤세의 <수레바퀴 아래서>
슬픔에게 인사를 건네다 - 프랑수아즈 사강의 <슬픔이여 안녕>

명작의 작가들
글쓴이의 말
그림 그린이의 말


[ 2권 ]

떨림, 설렘, 미열의 혼란
희망 없는 그리움으로 당신을 사랑합니다 - 발자크의 <골짜기의 백합>
떨림, 설렘, 미열의 혼란 - 트레이시 슈발리에 <진주 귀고리 소녀>
첫사랑의 날카로운 추억 - 황순원의 <소나기>
사랑이 위대한 유산이다 - 찰스 디킨스의 <위대한 유산>
상처받은 영혼은 아름답다 - 콜린 맥컬로의 <가시나무새>
하얗게 흐드러진 메밀꽃의 기억 - 이효석의 <메밀꽃 필 무렵>

영혼을 뚫는 열정의 순간
오늘이 지루한가. 그러나 그 평온이 행복이다 - 플로베르의 <보바리 부인>
사랑은 초콜릿 같은 것 - 라우라 에스키벨의 <달콤쌉싸름한 초콜릿>
그 무엇에게도 뺏길 수 없는 당신 - 스탕달의 <바니나 바니니>
깃털처럼 날아와 쇳덩이처럼 내려앉다 - 알퐁스 도데의 <사포>
41년 동안 기다려온 그 이유 - 산도르 마라이의 <열정>
움켜쥔 채 집착하는 이름 - 움베르토 에코의 <장미의 이름>

조용히 스며들었다 눈처럼 스러지는 것
너는 누구에게 한번이라도 뜨거운 사람이었느냐 - 앙드레 말로의 <인간의 조건>
일상을 두드리는 삶의 메타포 - 안토니오 스카르메타의 <네루다의 우편배달부>
기다림은 만남을 목적으로 하지 않아도 좋다 - 사뮤엘 베케트의 <고도를 기다리며>
희망 고문 - 로맹가리의 <새들은 페루에 가서 죽다>
어느 날 갑자기 찾아온 행운의 정체 - 존 스타인벡의 <진주>
인간의 야만성을 잊게 해주는 연애소설 없소? - 루이스 세풀베다의 <연애소설 읽는 노인>

내 생에 부는 바람
새롭게 태어날 수 있다면 - 톨스토이 <부활>
자유와 모험이 곧 인간정신이다 - 마크 트웨인의 <허클베리 핀의 모험>
기다려라, 그리고 희망을 가져라 - 알렉상드르 뒤마의 <몽테크리스토 백작>
왜 아이들은 철이 들어야? 하나요? - 바스콘셀로스의 <나의 라임오렌지 나무>
누가 이런 괴로움을 우리에게 주었을까요 - 안네 프랑크의 <안네의 일기>
내일을 향한 사랑의 편지 - 진 웹스터의 <키다리 아저씨>

당신 어깨에 기대어 가는 길
주고 주고 또 주어도 모자란 사랑 - 쉘 실버스타인의 <아낌없이 주는 나무>
오색의 베일, 그것이 인생 - 서머싯 몸 <인생의 베일>
그대는 심장을 내어줄 친구를 가졌는가 - 셰익스피어의 <베니스의 상인>
죽어도 좋아, 자식을 위해서라면 - 후까사와 사찌로의 <나라야마 부시코>
저는 당신이 갖고 노는 인형이 아닙니다. - 헨릭 입센의 <인형의 집>
생의 슬픔 속으로 걸어 들어간 여인 - 모파상 <여자의 일생>

마음으로 봐야 마음이 보입니다
내 마음을 봐주세요 - 빅토르 위고의 <노트르담의 꼽추>
당신을 지켜드릴게요, 생명이 다할 때까지 - 나도향의 <벙어리 삼룡이>
달면 삼키고 쓰면 뱉고 - 모파상의 <비곗덩어리>
나는 인간입니다 - 크리스틴 스팍스의 <엘리펀트 맨>
이 남자가 살아가는 방법 - 노신의 <아큐 정전>

여기가 천국이고 이곳이 지옥이다
마음의 증오가 범인입니다 - 도스토예프스키의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
여기가 천국이고 이곳이 지옥이다 - 단테의 <신곡>
나는 아이들의 어떤 환경인가 - 윌리엄 제럴드 골딩의 <파리 대왕>
불행해질 권리를 요구합니다. - 올더스 헉슬리의 <멋진 신세계>
선이 악을 이긴다 -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의 <지킬박사와 하이드>
인간은 태엽을 감아줘야 걸어가는 인형이 아니다 - 앤서니 버지스의 <시계 태엽 오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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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작에게 길을 묻다 2
송정림 지음, 유재형 그림 / 갤리온 / 2007년 7월
13,000원 → 11,700원(10%할인) / 마일리지 65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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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작에게 길을 묻다
송정림 지음, 유재형 그림 / 갤리온 / 2006년 12월
13,000원 → 11,700원(10%할인) / 마일리지 65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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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 교수님인지는 못 찾겠음. 

 

http://gall.dcinside.com/list.php?id=book&no=83024&page=1 

 

 

 

*** 주로 미학, 철학 중심, 기타 약간
20세기를 벗어나기 위하여
그림 속으로 난 길
나는 천재다 달리 자서전
대화
동양의 미학
문명의 충돌
물질문명과 자본주의
서양철학사
세상의 바보들에게 웃으면서 화내는 방법
시뮬라시옹
우리는 무엇을 아는가
유쾌한 철학자들
진리와 방법
철학, 역사를 만나다
춤추는 죽음
평등론
프로이트의 성과 권력
한국 현대사 산책
한국미술, 그 분출하는 생명력
해방전후사 인식
현대미술의 이해
현대와 탈현대의 사회사상
호밀밭의 파수꾼
SF 철학
슬픈열대
대머리 여가수
삐딱하게 보기
옛 그림 읽기의 즐거움
오만과 편견
호모 루덴스
건축 음악처럼 듣고 미술처럼 보다
겸재를 따라가는 금강산 여행
과학혁명의 구조 
그 여름의 끝
그림 아는 만큼 보인다
김성곤교수의 영화에세이 
너무도 쓸쓸한 당신 
세계풍속사(상, 하)
소피의세계1
오래된미래:라다크로부터배운다
조선시대회화사론
이기적 유전자 
총, 균, 쇠 
에로티즘
매월당집
미의 역사
미학 오디세이 1, 2, 3
자본주의 사회주의 민주주의 
폭력과 성스러움
현대미학 강의
사랑의 기술
미와 사물
시지프스신화
 
사색기행
여행의 기술
 
사람들은 왜 소비하는가? 
 
 
** 인문학 중심 소설 약간
계몽의 변증법
낭만적 거짓과 소설적 진실
에로스의 눈물
나는 왜 불온한가?
향연- 사랑에 관하여
아르센 뤼팽 전집
마르탱 게르의 귀향
심야통신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소비의 사회
부영사
욕조
일반 언어학 강의
120% coool
마틴 앤 존
문화의 가치
산문집
퇴폐예찬
당신의 나무 외 김영하의 소설은 모두
로리타의 조건
69

나는 불손한 탐구가 좋다
상상력을 자극하는 110가지 개념
텍스트의 즐거움
미의 역사
장정일 소설 모두
하늘의 문
장진 희곡집
다자이 오사무의 소설들
사랑의 문법
율리시즈
젊은 예술가의 초상
등대로
육체의 길
문학과 예술의 사회사
내 시간과 타인의 시간
죽음에 관한 철학적 이해
문화자본론
리오리엔트
문익환 평전
한국 노동 계급의 형성
소유
뉴욕 삼부작
세계 sf 걸작선
한국의 주체성
푸코의 진자
장미의 이름 

풍속의 역사
누가 무엇으로 세상을 지배하는가
인간과 상징
생각의 연금술
나의 삶
사막에서 부르는 연가
살아남은 자의 슬픔
촛불의 미학
세계화의 덫
신의 지문
지상의 양식
예술에 있어서 정신적인 것에 대하여
새로운 과학과 문명의 전환
우리 문명의 마지막 시간들
신을 죽인 자의 행로는 쓸쓸했도다
헤리든 헤리라
로자 룩셈부르크 일대기
은밀한 생
성과 속
존재와 무
소통행위이론
비밀과 거짓말
역사와 계급의식
이성과 혁명
제 2의 성
앙띠오이디푸스 
무엇을 할 것인가
도덕적 인간과 비도덕적 사회
고독한 군중
나의 투쟁
서양미술사
작은 것이 아름답다
중국의 붉은 별
소유냐 삶이냐
열하일기
무정, 그외 이광수의 소설들- 사랑
철학적 성찰
지식의 고고학
도연명시선
지뢰진만화
이나중 탁구부만화
바람의 노래를 들어라
토니 타키타니
타타르로 가는 길
위화의 소설 모두 
문학과 지성사 시집 1번부터 30번까지
 
 
 
* 베스트 셀러나 추천 필독서에 자주 나오는 책들 중심
감옥으로부터의 사색
고요한 돈강
공간의 시학
공론장의 구조변동
관촌수필
그리스인 조르바
금각사
내일의 이정표
노예의 길
노자이야기
노장사상
농담
드리나강의 다리
레미제라블
말과 사물
무량수전 배흘림기둥에 기대서서
문학이란 무엇인가
사회정의론
상도
성서 밖의 예수
숨겨진 힘
숲의 서사시
신동엽 전집
씰크로드학
아르떼미오의 최후
여성주의 철학
오만과 몽상
우연과 필연
육식의 종말
이중섭 평전
임꺽정
자기 조직의 경제
지식의 원전
천년 궁궐을 짓는다
청일전쟁
최초의 3분
코스모스
플로베르의 앵무새
피상성 예찬
한밤의 아이들
흙 속에 저 바람 속에
가이아 
간디의 물레
감시와 처벌
개미제국의 발견
겨우 존재하는 것들
경마장 가는길
과학은 모든 의문에 답할 수 있는가
광기의 역사
괴델,에셔,바흐(상)
그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
극단의 시대:20세기 역사(상) 
글 읽기와 삶 읽기 1 
길 위의 집 
나는 빠리의 택시운전사 
나무야 나무야 
나비 넥타이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1 
내 마음속의 그림 
노동의 종말
당시정해(唐詩精解) 
더불어 숲
디지털이다 
레오나르도 다빈치
몸의 정치
무덤 속의 마젤란 
문명의 충돌 
문자의 역사 
바람부는날이면압구정동에가야한다
새의선물
생의이면
서른잔치는끝났다
시란무엇인가
시인은 숲으로 가지 못한다
양철북 
어느날 나는 흐린 주점에 앉아 있을거다
오리엔탈리즘
혼불
홍어
화성에서온남자금성에서온여자
닥터 노먼 베쑨
로마인 이야기(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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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미 슈퍼스타즈의 마지막 팬클럽
박민규 지음 / 한겨레출판 / 2003년 8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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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탁기, 전기밥솥이 나와서 우리는 좀 더 많은 여가시간을 가져야했다.

그런데, 우리 어머니들은 남는 시간에 놀지 않고 대형마트에 계산원으로 나가셨다.


정말 열심히 일하면 행복해질까?

녹색평론 김종철씨의 말에 의하면


일본 국민들은 장기불황 10년동안 근무시간이 깎이고, 월급이 줄어들었다.

근무시간이 깎인 만큼 자연히 가족들과의 시간이 늘어나게 되고,

취미가 생기고, 독서를 하고, 사색을 하게되었고,

그래서 일본인들의 행복지수가 오히려 높아졌다고 한다.


가족을 위해서 돈을 번다고는 하지만,

정작 중요한건 같이 있는 시간이 아닐까 싶다.

 


Boys be ambitious

아버지가 주인공 중학교 입학 후 방안에 붙여둔 문장이다.

머리가 좋았던 이 소년은 일류대, 대기업, 돈 많은 집 딸을 차례로 얻는다.

이런 그에게 구원의 실마리가 있었으니,

바로 "삼미 슈퍼스타즈"였다.  

 왜 힘들게 살아야 할까? 

 우리 그냥 서로 웃으면서 살면 안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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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이야기 2009-03-30 17: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풀먹는사자님의 가치관과 잘 부합하는 책이었나 보군요. ^___^
왜 바빠야 하는가. 또 왜 여유를 가져야 하는가.
저는 요즘 꽤 바쁘게 지내서 왜 여유를 가져야 하는지 알겠습니다.
그러다 여유가 생길 땐 또 왜 바빠야 하는지를 알게 되겠지요.
바쁠 땐 바쁜 것에 스트레스 받지 않고 즐기고
여유가 있을 때에는 바쁘지 않다는 것으로 열등감을 느끼지 않고 그 자체를 즐기고..
그런 삶을 살아야겠습니다.
 
 전출처 : 작가와의만남님의 "유시민 토론회에 초대합니다."

20조만 있으면 전국민이 현상태에서 무상의료를 받을 수 있지요.
그런데 우리나라는 70조를 삼성생명등 보험회사에 가져다 바치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그렇다면 국가가 무상의료를 하는게 좋을것 같기는한데,

[대한민국 개조론]에서 무상의료가 실현되는 순간, 즉 가격이 0이 되는 순간 수요는 한없이 늘어나기 때문에 바람직하지 않구, 나아가 의보민영화, 보험회사 라던가, 의료 산업 쪽만이 돈을 만들어낼 수 있는 분야라고 주장하셨습니다.

아마 반농담조로 얘기되는 "독일인들은 GDP 1/3을 의료비로 쓴다"라는 곳에서 유학을 하다오셔서 그러지 않을까하는 추측을 해보며,

제가 정책을 짰다면, 계층별로 차등으로 의료비 상한제를 두면 가격이 0이 되지도 않고, 의료비 때문에 가정이 파탄나지도 않고 돈 돈 돈 하지 않는 건강한 사회가 되었을꺼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뭐 결국 독일이 1/3을 의료비로 쓰고 있다면, 우리나라는 1/3을 사교육비에 쓰고 있군요.
이 돈이 책(토익책 빼고), 음반, 미술 등 문화에 쓰였으면 훨씬 더 우리나라 장래가 훨씬 밝았을거라고 생각합니다.

ps. 잘못 기입한 숫자나 주장이 있을 수 있습니다. 원래 제가 어설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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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초에 시작은 내가 알기로는 그러니까 이렇게 됐다라는게 정설 아닐까 한다. 

 

2009년 대학 신입생을 위한 추천도서 20종 선정

 http://www.kpec.or.kr/site/popup/magazine/book.asp 

 이다. 눌러봤자 이상한거 뜰거다. 

 이유는 알수 없지만 링크주소를 막아놔서 그냥 저거 적어둔다. 

 선정된 추천도서 목록은 다음과 같다.  

광장 / 최인훈 / 문학과지성사
당신들의 천국 / 이청준 / 열림원
모던 타임스(Ⅰ,Ⅱ) / 폴 존슨/ 조윤정 / 살림
광기의 역사 / 미셸 푸코/ 김부용 / 인간사랑
마르크스의 유령들 / 자크 데리다/ 진태원 / 이제이북스
자크 라캉 세미나 11 / 자크 알랭 밀레 편/ 맹정현 외 / 새물결
전체주의의 기원(1,2) / 한나 아렌트/ 박미애 외 / 한길사
극단의 시대(상,하) / 에릭 홉스봄/ 이용우 / 까치글방
행복의 지도 / 에릭 와이너/ 김승욱 / 웅진지식하우스
괴짜경제학 / 스티븐 레빗 외/ 안진환 / 웅진지식하우스
불안 / 알랭 드 보통/ 정영목 / 이레
세계시민주의 / 콰메 앤터니 애피아/ 실천철학연구회 / 바이북스
이분법을 넘어서 / 장회익, 최종덕 / 한길사
인간의 얼굴을 한 과학 / 홍성욱 / 서울대학교출판부
이중나선 / 제임스 왓슨/ 최돈찬 / 궁리
과학혁명의 구조 / 토머스 S. 쿤/ 김명자 / 까치글방
공간의 시학 / 가스통 바슐라르/ 곽광수 / 동문선
고삐 풀린 현대성 / 아르준 아파두라이/ 차원현 외 / 현실문화연구
리바이어던 / 토마스 홉스/ 신재일 / 서해문집
침묵의 봄 / 레이첼 카슨/ 김은령 / 에코리브르 

 

보시다시피 이걸 20살 대학교 1학년이 3독하면서 읽고 있을까? 

아니면 물건 보냈는데 언제 도착했냐걸 묻고 80%의 기업이 필수로 요구하는 토익책을 펴놓고 외우고 있을까 

아니면 술먹고 이성을 만나러 다닐까?  

라는 물음이 나온다.   

 

이에 블로거 [아이추판다]님께서 [블로거가 고른 2009 새내기 추천도서]라는 글을 포스팅했다.

http://nullmodel.egloos.com/1876566

 

이에 흥미를 느낀 [현실창조공간] 님게서 [좌빨 블로거 추천도서 릴레이]라는 글을 포스팅했다. 

http://www.realfactory.net/898 

쇼크 독트린
인터넷 권력전쟁
중국과 사회주의
국가의 역할 

 

http://betulo.blog.seoul.co.kr/1313 

에릭 바인하커, 안현실․정성철 옮김, 2007, 『부의 기원; 최첨단 경제학과 과학이론이 밝혀낸 부의 원천과 진화』, 랜덤하우스코리아, 808쪽.
신장섭․장하준, 장진호 옮김, 2004, <주식회사 한국의 구조조정 무엇이 문제인가>, 창비, 263쪽.
김흥종․신정완․이상호, 2006, <사회경제정책의 조화와 합의의 도출: 주요 선진국의 경험과 정책 시사점>(연구보고서 06-02), 대외경제정책연구원 

 

 http://retired.tistory.com/625 

1. Marshall Sahlins, Stone Age Economics.
2. Albert O. Hirschman, The passions and the interests.
3. 푸코, "말과 사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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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리엔트
안드레 군더 프랑크 지음, 이희재 옮김 / 이산 / 2003년 2월
25,000원 → 22,500원(10%할인) / 마일리지 1,250원(5% 적립)
2010년 04월 16일에 저장
절판
인간에 대한 오해
스티븐 제이 굴드 지음, 김동광 옮김 / 사회평론 / 2003년 7월
25,000원 → 22,500원(10%할인) / 마일리지 1,250원(5% 적립)
양탄자배송
내일 아침 7시 출근전 배송
2010년 04월 16일에 저장

사회경제정책의 조화와 합의의 도출- 주요선진국의 경험과 정책시사점
김흥종 지음 /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 2007년 1월
10,000원 → 10,000원(0%할인) / 마일리지 300원(3% 적립)
2010년 04월 16일에 저장
품절

주식회사 한국의 구조조정- 무엇이 문제인가
신장섭.장하준 지음, 장진호 옮김 / 창비 / 200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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