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우리는 불행하게 사는 것에 익숙하다 - 마음이 ‘건강한 어른’이 되는 법
강준 지음 / 박영스토리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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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몸과 마음을 잘 살피고 돌보는 것이 ’건강한 어른‘이 되기 위한 시작점이다." - P23

"매일 조금의 시간이라도 내 ‘마음의 소리’를 듣는 데 집중한다면, 조금씩 나를 되돌아보는 시간이 쌓이게 되고 점점 변해가는 나를 발견할 수 있게 된다. 그런 과정에서 생각에 무게가 더해지고, 언행이 신중해지고 사소한 것에 흔들리지 않는 마음을 갖게 될 것이다." - P34

"도전에 있어서는 남에게 휩쓸리기보단 본인의 선택에 대한 믿음과 자신감이 더 중요하다." - P42

"우리 모두 누군가 작전 타임일 때는 건드리지 말고 조금만 기다려주자." - P49

"현재 나에게 슬럼프를 유발할 외부 상황(건강 문제, 경제적인 어려움 등)이 없다는 것에 감사하며, 이런 문제들이 언제 닥칠지 모른다고 생각하면 지금 현재 순간에서 최선을 다할 수밖에 없는 것 같다." - P60

이러한 효과들은 인간의 행동 유형과 심리를 분석하고 설명하기 위해 나온 해석이며, 절대적으로 모든 사람에게 적용되는 것은 아니다. - P44

"직장 생활이라는 폭풍우는 죽을 때까지 멈추지 않는다. 우리는 반드시 그 속에서 춤추는 법을 찾아야 한다." - P72

"가장 짙은 어둠도 가장 흐린 빛에 사라진다." ‘불안’이라는 짙은 어둠 속에 갇혀 있는 사람에게 한 줄기의 흐린 빛(아주 작은 희망)이 되어 줄 수 있는 사람이 되어보자. - P85

"스트레스는 참는다고 사라지지 않고 몸에 저축되어 이자가 쌓인다. 이자가 복리로 쌓이기 전에 빠르게 몸에서 ‘스트레스 원금’을 갚아 나가자." - P94

"우리가 키워야 하는 것은 ‘아픔을 견디는 인내심’이 아니고 ‘행복해지려고 노력하는 인내심’이다." - P106

"신뢰가 바탕이 되는 관계는 매력이 만드는 것이 아니고 매너가 만든다." - P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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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것들에게

엄제고 편해지는 순간
함부로 대하는 것이사람 본성이니까.

소중한 것들에겐
항상 불편하고 조심해야 해.

명심해. - P170

침묵

싸울 때에
상대의 침묵을 조심해.
헤어지잔 말을 참고 있는 거야. - P177

마일리지

상재방은 이해를 해줄 때
이해할 만큼만 해주고
나머지는 쌓아둔다.

그렇게 쌓아둔 마일리지로
이별행 티켓을 산다.

그것도 모르고 날뛰는 놈들은
영문도 모르고 버림받는다. - P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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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테


너에겐 슬픈 나이테가 있었다.
고작 스물하고 몇 해를 살아온 사람이
그런 걸 이만큼이나 두르고 있을 줄은 몰랐다.

겉으론 여리고 가늘었지만 안을 때 느낄 수 있었다.
그 굵고 둔탁한 마음의 벽을.

얼마나 모진 날들을 계속했을까.

안고 있는 내 팔이 저릿했다.
손끝부터 한기가 배어왔다.
날씨는 여름인데 너만 겨울이었다.
들킬까 싶어 움츠리는 너를 더 안았다.
그렇게 한껏 팔을 펼쳐도 품에 다 안을 수 없었다.

이렇게 기를 쓰고 안아보니..
굵은 나이테의 출처가 분명해졌다. - P114

상처와 굳은살의 반복. 그러니 이런 굵은 나이테를 두른 것이리라.
그러나 나이에 비해 지나치게 어른이리라.

안아줘야겠다.

네 나이로 돌아갈수 있도록.
애어른에서 어른은 빼고 아이로 살아갈 수 있도록.
평범하게 싸우고 화해하고 사랑하며 살 수 있도록 - P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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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해도 안 되는 오늘.
열심히 안 해도 잘하기만 하면 되는 오늘.
과정은 됐고, 결과만 반짝이면 되는 오늘.
그런 오늘의 반복에서 늘 패배하는 나 - P22

이대로 영원히 자고 싶다.
깨지 않은 채 멀리 떠나고 싶다. - P24

혼자는 참 편해요.
좀 아프긴 하지만 - P29

괜찮다

다들 괜찮다 위로하기에
정말 괜찮아진 줄 알았어.
삶은 박살이 나고 있었는데,

참 슬프게
그 말을 한 누구도
그 말에 책임지는 사람 없었어.
나 혼자 견뎌야만 했어.

듣기 편한 거짓말이더라.
괜찮다는 그 말 - P30

네. 그러니까 저는 질량이 없어요. 질량이. 질량이 없으니 존재가 없는 것이고 - P37

어딘가 아픈 건 맞는데
맞는 병원이 없다. - P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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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순환의 핵심은 정리이다. 정리의 본질은 한마디로 ‘복잡한 것을 단순하게 만드는 것‘이다. 복잡했던 것이 단순해지면 모든 일은 순조롭게 흘러갈 테고, 그러면 업무도 머릿속도 점점 깔끔히 정돈될것이다. 부디 ‘종이 한 장 업무술‘을 익혀 활용해보기 바란다. - P7

정보의 바다에 휩쓸리지 말고 단지 한 가지 행동을 실천하자.
그렇게 한 걸음 한걸음 나아가다 보면 미래가 열리기 시작할 것이다. 노하우와 정보에 휘둘리지 말고 자신이 실천하고 싶은 1Action을 15분간의 정리 요약술을 통해 찾아보자. 그리고 꼭 하기로 정한 행동을 실천하길 바란다. - P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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