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선물 받은건데 읽는 내내, 제 책상 책꽂이 꽂아두는 내내, 그 고운 분 생각에 마음이 따뜻할 예정입니다^^
7월 1일부터 차근차근 읽어보려 해요~~
다들 있는 생일인데 너무 자랑질만 했나 싶기도 하지만 생일이었으니 부디 예쁘게 봐주세요^^;

장마가 시작됐어요. 모두 큰 피해없이 잘 지내시길 바래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4)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드립백 바깥여름 - 12g, 7개입
알라딘 커피 팩토리 / 2024년 6월
평점 :
품절


요것도 그 고운 분께 선물받았어요^^
무민이 너무 귀여워요~~
장마라 따뜻하게 내려 마실 생각하니 너무 기대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9)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청년정과 (호두강정) - 100g

평점 :
장바구니담기


마음씨 고운 분께 선물받았어요~~
달달해서 아껴먹고 싶어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8)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291.유적•유물/동의보감

허준이 의학자로 칭송받는 이유는 탁월한 의술 때문이 아닌 《동의보감》을 편찬했기 때문이다. 의서 편찬은 조선 시대 들어와 본격화됐다. 국내에서 만들어진 가장 오래된 의서는 《향약구급방》이다. 정확한 편찬자와 편찬 시기를 알 수 없고 고려 시대 것으로 추정된다. 약 170여 종의 약초와 관련된 내용이 소략히 정리돼 있어 의서로서는 분명한 한계가 있다.

《동의보감》은 당시에 존재했던 중국과 조선 의술의 집약체다. 중국 의술에 대한 깊은 이해는 물론 조선의 민간 현실까지 반영해 만들었다. 의서 간에 상호 모순되는 내용을 해결하기 위해 애썼고 민간에서도 널리 활용할 수 있게 단방 처방(특정한 병에 한 가지 약재를 쓰는 방식)을 제시하기도 했다. 각종 약재가 들어가야 병이 쉽게 나음에도 이러한 방식을 고민한 것은 평범한 민중들이 들과 산에서 쉽게 풀을구해 병을 치료하게 하기 위한 민본적인 태도에 기인한다. 18세기 이후 《동의보감》은 중국과 일본에서도 간행되는 등 국제적인 명성을 누리며 한의학의 중추가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4)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290.장소/연해주

연해주의 대표적인 도시는 블라디보스토크인데, 대한제국 때는 이곳을 해삼위라고 부르기도 했다. 블라디보스토크는 시베리아 횡단열차의 종착역이자 출발역이기 때문에 많은 관광객이 여기서부터 바이칼호, 모스크바까지 주요 지역을 관광하기도 한다. 이 지역은 조선 조총 부대가 청나라 군대와 함께 나선정벌을 했던곳이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발해의 영토였던 곳이다. 지금은 러시아의 역사학자들이 이곳에서 발해 연구를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