칵테일, 러브, 좀비 (리커버)
조예은 지음 / 안전가옥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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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예은은 천재였구나. 최근작들을 먼저 읽고 처녀작을 제일 늦게 읽었는데 역시 최초의 작품이 제일 인상깊었다. 바로 ‘오버랩 나이프,나이프‘! 타임 리프 이야기를 잘 안 읽어봐서 그런가 나에게는 정말 천재들만이 만들어낼 수 있는 이야기로 읽혔다. 천재작가 탄생이다. 여기에 가독성까지 갖추었다. 장르물을 잘 못 읽는 편인데 조예은 작품은 잘 읽힌다. 왤까.
이런 작품집이 만원이라니 제대로 만원의 행복이로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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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문학 전집을 읽고 있습니다 1 세계 문학 전집을 읽고 있습니다 1
김정선 지음 / 포도밭출판사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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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을 쓰는 것에 부정적인 사람들은 가면 뒤에 참다운나가 있다고 믿는 듯하다. 과연 그럴까? 외려 가면이야말로가면 뒤에 숨어서 온갖 사회적 시선을 피하고 있는 바로 그
‘참다운 나‘를 대신해 그 모든 걸 다 받아내는 존재 아닐까.
그리고 그 경험치는 고스란히 가면 뒤의 ‘나‘를 사회화하는데 쓰이고, 이 과정이 원활히 이루어지지 않으면 시간이 갈수록 자신의 얼굴에 책임을 지는 건 가면이고 그 뒤의 ‘나‘는본성에만 갇힌 괴물이 될지도 모른다. - P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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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문학 전집을 읽고 있습니다 1 세계 문학 전집을 읽고 있습니다 1
김정선 지음 / 포도밭출판사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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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세계문학전집을 언젠가는 다 읽어야지‘ 하는 소망이 있다. 그런데 뜬구름같은 이 소망을 정말 이루고서 리뷰들을 모아 김정선이 책으로 펴냈다. 놀라운 기획력! 비록 건강상의 문제로 일을 그만두고 지방으로 내려와 이루게 된 꿈이지만 이런 삶도 그리 나쁘지만은 않다는 것을 문학 스스로가 알려주고 있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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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래드웰의 종횡무진이 결국 전쟁과 전쟁사에까지 도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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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피컬 나이트
조예은 지음 / 한겨레출판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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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이런 발상을 하게 되는 건지 내내 궁금했다. 괴담 쓰는 작가들의 기발함의 근원이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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