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태어날 순 없지만 새로 살 수 있는 나 - P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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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를 제대로 살 때, 과거는 틀림없이 바뀐다. - P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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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는 변해,
그러니까 미래를 기억해,
지금을 살아내면서. - P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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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게트 : 근 손실은 곧 빵 손실이니까 띵 시리즈 24
정연주 지음 / 세미콜론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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띵 시리즈는 나오자마자 보게 된다. 아니 신간이 나오기를 손꼽아 기다리다 나오자마자 본다. 바게트는 아니지만 이렇게 따끈한 신간을 놓칠 수 없어 이번에도 서점으로 고고.
빵을 만들기 위한 근육을 키우기 위해 운동을 하는데 근육손실이 온다면 그것은 빵을 잃는 것‘이라는 뜻의 제목이 너무 귀엽다.
음식을 위해, 맛을 위해, 빵을 위해, 바게트를 위해 아니 ‘나‘를 위해(?) 정말 열심히 사는 정연주 작가!! 열정적인 모습은 늘 아름다운데 맛에 대한 열정이 그 중 최고가 아닐까. 음식 욕심도 별로 없고 입도 짧은 내가 ‘띵 시리즈‘는 나오자마자 찾아보는 것이 내가 생각해도 참 미스터리한데 너무너무 재미있는 걸 어쩌나. 덕분에 즐거운 한글날 휴일이 되었다.
나도 ‘빵태계‘(빵을 위한 생태계?)를 완벽하게 꾸미고 싶을 만큼 빵을 사랑하지만 매끼 빵과 버터와 잼을 먹기 위해 짐에 갈 정도의 열정은 없고 이렇게 그것에 관한 책을 읽는 것으로 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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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의 과자
이시이 무쓰미 지음, 구라하시 레이 그림, 고향옥 옮김 / 문학과지성사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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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는 매우 단조롭지만 읽고 나면 ‘갈레트 데 루아‘가 너무 먹고 싶어지는 책. 내 몫의 파이에 ‘페브‘(새끼 손가락만한 도자기 장식품)가 들어있기를 바라는 건 아이 어른 할 것 없이 모두 같은 마음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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