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같은 실화로 가득한 이야기. ‘올해‘만 연애를 쉴 필요 없고 쭈욱 연애를 쉬어도 좋다고 말하고 싶다. 골치 아픈 인간 관계 다 청소해버리고 몇 개 남은 관계만 유지하면 된다는 마인드가 대세인데, 문제는 다 버리고 나면 남는 게 거의 없다는 것. 결국 고독을 즐겨야 하는 것인가.
‘세계를 건너 너에게 갈게‘라니 모든 자식들이 명심해야할 말이고 모든 부모들도 부모이기전에 자식이었으므로 우리 모두 이 말을 되새기며 험난한 세상을 잘 헤엄쳐 나가야겠다는 각오를 느끼게 하는 책. 누군가가 세계를 건너 나에게 온다니 그 얼마나 든든한가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