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거 : 몸과 허기에 관한 고백
록산 게이 지음, 노지양 옮김 / 사이행성 / 2018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정말 미국의 속살을 잘 보여주는 책. 고도 비만 여성인데 스테레오 타입이 아니다. 성정체성도 그렇고 그녀를 그렇게 만든 어린 시절의 경험도 그렇고. 비만일수록 학력이 낮다는 편견도 완전 깨주는 책. 고도비만자들이 이 세상에서 살아남기가 얼마나 힘든지를 알게 해주기도 한다.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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