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ree to Get Deadly: A Stephanie Plum Novel (Mass Market Paperback)
Evanovich, Janet / St Martins Pr / 1998년 7월
평점 :
품절


쥐가 쏠듯이 읽었는데 드디어 다 읽었다. 초기작일수록 챕터도 길고, 문장도 길고, 사건 전개는 느리고 그렇다. 3권은 특히나 잔재미보다는 사건사고해결에 집중하는 분위기였다. 

재닛 이바노비치가 한국에서는 주목받지 못하는 이유는 아무래도 그녀의 작품이 너무 미국적이기 때문이 아닌가 싶다. 너무 미국적이어서 번역을 하면 재미가 반감되고 미국문화에 흠뻑 젖어있지 않으면 잔재미를 느끼기 어려운 것 같다. 존 그리샴과 이바노비치 작품은 서점에서도 따로 코너를 마련해 놓을 정도로 인기인데 아무래도 이바노비치의 작품이 더 미국적이다. 그리고 내가 이렇게 그녀의 작품에 올인하는 이유는 아무래도 가독성 때문인 것 같다. 쉽게 읽히니 다 읽어버리고 싶다는 욕심이 생기는 듯.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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