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트 트레인 현대문학 핀 시리즈 소설선 57
문지혁 지음 / 현대문학 / 202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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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지혁 #나이트트레인 #핀시리즈

믿고 보는 문지혁 작가 최신간.

1999년의 유럽 여행과 2024년의 현재를 넘나들며 소설은 여러 겹의 이야기로 전개된다. 해설에 실린 작품의 상징성도 어마어마하고. 상징성과 몇 겹의 액자구조는 차치하더라도 그냥 재밌게 잘 읽히고 분량도 길지 않다. 내가 핀 시리즈를 좋아하는 이유.

99년에 거품이 나오는 폼클렌징을 유럽여행에 가지고 다니는 남자 대학생이 있었을까 싶었지만 댄디 보이로 불리워졌으니 그럴 수도 있다고 해두자.

중장년에게는 그때 그 시절을 되돌아보는 재미가 있고 청년들에게는 오히려 새롭게 다가올 수도 있을까. 아련했던 시절이 또렷해진다. 다시 유럽에나 가볼까 하는 마음이 들게 하는 책. 뜨거움과 미숙함으로 기억되는 그 때 그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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