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을 두려워하는
더글라스 케네디 지음, 조동섭 옮김 / 밝은세상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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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을두려워하는 #더글라스케네디

더글라스 케네디 최신작인 것 같은데 전작들과 달리 사회소설 성격이 짙었다. 그도 노장 작가라 이 사회를 향해 할 말이 많아진 듯하다.

임신 중절에 대한 입장 차이가 미국 사회에서 큰 논란이 되었을 때 소설이 쓰여진 것 같은데 지루한 면이 많은 편이었다. 앨리스라는 인물의 캐릭터와 대사들은 뭔가 챗지피티가 써준 것 아닌가 하는 느낌이 들 정도로 기계적이었다. 하지만 오픈 에이아이 출시 이전 작품인 듯.

끝까지 읽어내는 것이 쉽지 않았다. 지난 번에 읽었던 작품과 마찬가지로 이작품에서도 작가는 너무 많은 밑밥을 깔아놓아 결말 부분이 급 마무리되는 경향이 짙었다.

여러 갈래의 소설이 한 권에 다 담겨있는 듯한 그의 소설과는 좀 다른 느낌의 소설이었다. 그런 만큼 분량도 적은 편. 이제 다른 작가로 갈아탈 때가 된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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