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셀 하케의 최신작 ‘재채기하다가 갈비뼈가 부러졌을 때 깨달은 것들‘을 읽고 싶었으나 밀리의 서재에서 바로 볼 수 있는 이 책으로 먼저 악셀 하케를 접하다. 독일 작가라 낯선 내용도 있었으나 잘 읽히는 편이었다. 악셀 하케는 이런 사람이군. 결국 유쾌하게 살라는 이야기인데 익숙한 라울 뒤피의 그림으로 시작해 더 마음에 들었다. 이제 그의 신간을 읽을 준비가 된 것 같으니 어서 희망도서가 도착하기를 기다려 본다. 기다리는 재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