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튼, 사투리 - 서울 사람들은 이거 어떻게 읽어요? 아무튼 시리즈 70
다드래기 지음 / 위고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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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시리즈 #아무튼사투리

사투리를 어떻게 아무튼 시리즈에서 소화했을까 무척 궁금했다. 사투리와 아무튼의 조합이 신선했달까. 예상치 못한 조합이었다.

다드래기 라는 만화가는 처음이라 궁금해서 읽기 시작했는데 시종일관 예상을 뛰어넘는 내용으로 가득했다. 경상도와 전라도를 넘나드는 그의 이력도 그렇지만 그의 대학생활이나, 졸업하고 만화를 그리다가 다 접고 여러 가지 일을 경험했던 내용들까지 모두 생생했다. 우여곡절 끝에 다시 소신있는 만화가로서 그가 추구하는 것 등에 대한 이야기도 매우 인상적이었다. 특히나 콜센터 관련 에피소드가 재미있고 기억에 남았다. 스티브 잡스의 커네팅 더 닷츠 처럼 모든 경험이 다드래기 작가의 인생으로 수렴되는 것 같았다. 역시 모든 경험은 다 현재의 나에 녹아있다는 진리를 다시 한 번 깨닫게 해주었다. (이래서 매사에 열심으로 임해야 한다는 교훈까지?!)

오호 이로써 매우 소신있는 만화가 한 명을 알게 되었군.

이 아무튼 시리즈는 아무래도 ‘애린왕자‘처럼 들어야하니 필히 오디오북으로 구성지게 만들어도 좋을 듯.

덕분에 다드래기라는 의식있는 만화가가 그린 만화가 무척 궁금해져 내일 바로 도서관으로 달려가 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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