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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지금 나는 화창한 중년입니다
사카이 준코 지음, 이민영 옮김 / 살림 / 2018년 5월
평점 :
판매중지
사카이 준코 추천을 받아서 바로 볼 수 있는 전자책으로 시작해 보았다. 2013년작이라 세월감이 있지만 그럭저럭 읽혔다. 40대중반에 접어들 때 쓴 것 같은데 십년이 흐른 지금 나온 그의 작품을 보고 싶다.
‘화창한‘과 ‘중년‘이 어울리는 조합일까를 생각했다. 뭔가 안간힘을 쓰는 느낌인 것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다.
일본대지진에 대한 이야기가 많았다. 가키야 미우와는 결이 다른데 그래도 우리 나라에서 만나기 힘든 솔직한 중년 여성의 이야기가 담겨 있어 재미있었다. 우리 나라 이야기는 젊은 여성 이야기이거나 중년 여성 이야기어도 인위적이거나 가식적이거나 적어도 거리감이 느껴지는 것은 왜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