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튼, 디지몬 - 길고도 매우 짧은 여름방학이 시작되었다 아무튼 시리즈 67
천선란 지음 / 위고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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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어도 내게 산다는 건 그저 ‘있는‘ 것이다. 존재하는 것. 너무 의미가 많아 모든 것강 이 무의미해진 모순적인 세상에서, 너무 많은 존재속에서 의미를 잃은 내가 꿋꿋하게 존재하는 것. 방법은 간단하다. 나를 죽일지도 모르는 위험 요소로부터 도망치면 된다. - P85

내 유년과는 작별 인사없이 헤어지잖아. 떠나간 줄도 모르게. - P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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