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반대편에 들판이 있다면 - 문보영 아이오와 일기
문보영 지음 / 한겨레출판 / 2024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집이라는 것이반드시 물리적인 공간일 필요는 없다는 사실, 그것이 반드시 장소의 형태일 필요는 없다는 것, 고향은 복수의 공간일 수 있으며, 때로는 타인이 나의 고향이 되어주기도 한다는 것, 고향은 상황이거나 사건의 형태를 띌 수 있으며,
당신이 전혀 알지 못하는 타국의 언어가 될 수도 있다는사실이요. - P278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