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읽고 쓰고 버린다 - 손웅정의 말
손웅정 지음 / 난다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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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집을 좋아하는데 손웅정님 인터뷰라 더 말할 나위 없이 좋았다. 에너지를 듬뿍 받아가는 느낌.

전작의 손웅정이 튀어나와 나에게 말을 건네는, 나와 대화하는 느낌이었다.

대가들은 다 다르지만 또 다 비슷하다.

육십대의 육체와 정신이 이렇게 파릇파릇할 수 있다니 놀라울 뿐이다.

간만에 나를 반성하고 의미있는 삶을 살려고 노력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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